나기 선수의 슈퍼 골로 1 대 1 동점!
보십시오, 이 경기장의 열기!
나기라니,
누구지?
블루 록 프로젝트란 게,
과연 이 시합의 히어로는
전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부끄럽네.
나기!
젠장.
히어로가 될 기회를 놓쳤네.
지금부터야, 지금부터.
밉살스런 골이네.
가능해.
통할 거야.
우리들은,
세계에 닿을 거야.
블루 록
블루 록
푸른 유전자
해냈어, 따라잡았어!
하지만,
왜 갑자기 이쪽의 공격이
아까까진 그렇게나 고생을 했는데.
골 씬에 사로잡히지 마라,
포인트는 그 전.
그 전?
저 상황까지 끌고 가기까지의 플레이,
이토시 린의 애드립이
저 골의 모든 것의 시작이다.
말했잖아,
우리 선수들은 본게임에 강해.
저 녀석들에게는
애드립력이 있어.
그건 예를 들자면,
화학 반응을 말하는 건가요?
그래,
그것도 애드립 중 하나다.
가자, 오니 퇴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할 때,
때때로 일은 예정대로 풀리진 않아.
와아-!
이런 건 못 들었어-!
교과서나 매뉴얼에 써있는 정답은
필드의 현실 앞에서는
예정했던 작전이
더는 무리!
일단 돌아가자!
평범한 이들은 패닉에 빠지거나,
안심하기 위해 실패의 원인을 찾지.
패자
이 시합의 목적은 뭐지, 안리 쨩?
저기...
이기는 겁니다.
그래,
승자는 결코
도전을 전환하지.
어떡하지
아니, 잠깐
예정했던 작전이 실패하더라도
목적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면...
포기하지 않는다!
가자, 오니가시마!
그 상황은 새로운 도전이 돼.
그것이, 애드립에 필요한 사고.
블루 록에 지시를 기다리는
원하는 건
자신의 도전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그리고 이토시 린은
이사기 요이치는 거기에 호응했어.
역시 이토시 린의 각성에
이사기 요이치는 머스트로군.
한 점 더, 가자.
응.
방금 그 골,
누가 꽂아넣어도 이상할 게 없었어.
그 정도로
하지만 그건
상대의 포메이션이 무너져서,
연습대로 무기를 발휘할 수 있는
돌파구를 연 건,
틀림없이 린.
너는 나만을 보고 있어.
그 말로, 나는 린과의 플레이에만
린은 새로운 도전을 줬어.
야, 린.
서, 성공한 거였나?
누가 될 것인가?
VS. U-20 JAPAN
VS. U-20 JAPAN
제 기능을 한 걸까요?
잡일 담당.
지금까지의 셀렉션에서 익혀온
단순한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아.
통하지 않았을 때...
이건 패자의 사고야.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평범한 것들은 필요없어.
에고이스트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도전으로 향했고,
저 녀석들의 슈팅 능력은 높아.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던 거야.
집중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