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i-raws] Yuusha ga Shinda! - 06 [720p][Multiple Subtitle][F2255916]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앙리 양! 마정석을!

알겠네!

 

무기, 무기가...

 

찾았다!

아인ㆍ사일
무기 제조

 

아인ㆍ플루러티
얼음 산탄

 

Sub by 루가

{\an2}
죽었다

 

{\an1}
죽었어 죽었어, 오늘도 또 죽었어

{\an1}
손, 발, 머리가 떨어질 것 같아

{\an1}
바짝바짝 말라붙은 몸

{\an2}
핫 핫 핫 핫 핫 핫 핫 핫

{\an2}

{\an2}

{\an2}

{\an2}

{\an2}

{\an2}

{\an2}!

 

용사가 죽었다!

 

{\an3}
마치 매일매일이 관속이지

{\an3}오늘밤도 진흙처럼 곤히 잠들뿐

{\an3}
그런 건 살아만 있는 시체지

{\an1}
그런 날들은 늘어지고 싶어지지

{\an1} 약삭빠르게 도망치는 것도

{\an1} 비겁한 것도 그것 또한 일흥

{\an1}
그러지 않는 사람들은
멍청하다고

{\an1}
생각치 않아?

{\an3}
뒤에서 우리를 조종하는 네크로맨서

{\an3}
너도 우리와 함께
그 마리오네트의 실을 끊어버리자

 

{\an3}
죽었어 죽었어, 오늘도 또 죽었어

{\an3}
손, 발, 머리가 떨어질 것 같아

{\an3}
바짝바짝 말라붙은 몸

{\an2}
핫 핫 핫 핫 핫 핫 핫 핫

{\an2}
죽었어 죽었어
이건 또 죽었어

{\an2}
이대로면 하늘로
승천해버릴 것 같아

{\an3}
그런 오늘도 웃어넘기고

{\an2} 핫 핫 핫 핫

{\an2} 핫 핫

{\an2} 핫 핫

{\an2}

{\an3}
아이고, 좀처럼 살아남기 어려운 세계다

{\an3}
그렇다면 그거 나름대로 즐기면 될뿐

{\an3}
설령 그 몸이 전부 썩는다고 한 듯

{\an3} 마음까지 썩는 것도 아니잖아

{\an3} Oh Oh Oh Oh

 

{\an2}제6화 여체화 용사

{\an2}제6화 여체화 용사
좀비가 기절?

 

위력이 높은 마술이 아니니까

이상한 점이 있나요?

기절한다는 것은 시체술이 아니다

 

둘 다, 그놈들에게 물리면 위험해!

 

토우카 공!

 

물리면 그 녀석들처럼 괴물이 돼

 

유나 공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 그게 속옷 차림으로
다녔다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으음, 확실히 저 상태로 두는 것은 안 좋지!

이 둘이라도

유나가 괴물이 될 것 같다는 걸
들켰다간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무슨 일이 있어도 넌 지켜줄게!

그래서 앞으로 어쩔 셈인가?

 

마을에서 탈출한다 해도

마도차는 여기서 거리가 꽤 됩니다

전부 물리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는 보증이 없다

 

난 원래부터 여기에 남을 생각이었어

원흉을 찾아내서
전부 해결할 때까지 말야

토우카 공이 스스로 의욕을 낼 줄이야!

꼭 진짜 용사님 같으세요!

그렇다면 촌장의 저택으로 가자

그곳에 생존자들이 있다

 

누구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전부 물려서 괴물이 되는 거냐고

전부 진정하게!

 

{\an2}[ 닷 번즈 - 촌장 ]

{\an2}[ 닷 번즈 - 촌장 ]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저택은 견고한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놈들이 침입할 일은!

침입자다!

뭣?

 

용사 시온!?

 

용사님!

 

용사님이 구하러 와주셨어!

 

왜 저 녀석들이 여기에...

모처럼 들키지 않고 도망쳤는데

 

저 녀석들은...

 

착각인가

 

저 여자...

 

저 누님, 왠지 엄청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요

혹시 물린 건가요?

 

만일을 모르니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 녀석은 그냥 감기야!

안 물렸으니까 확인할 필요가 없어

그 반응

맞나 보군요

 

아무리 용사님의 동료라 해도
특별대우는 안 되지 않슴까

물린 녀석은 죽여두지 않으면
모두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구요!

그래, 죽여라!

우리들을 지키는 게 용사의 역할이잖아

괜찮슴다

 

제가 대신 하게 슴다

 

이렇게 일찍 복수할 기회가 오다니

난 정말 운이 좋아

아인ㆍ그렌델
육체 강화

 

이 녀석한테 손가락 하나라도 대 봐

 

내가 널 죽인다

- 토우카 공!
- 토우카 씨!

설마 유나 씨가 정말로...

용사님, 우리를 구하러 오신 게 아니었냐고!

 

웃기지 마!

네놈들은 친구나 가족이 괴물이 됐어도

간단히 납득하고 죽일 수 있냐고!

난 못 해!

 

누구를 적으로 돌리든 간에
유나를 반드시 지키겠어!

토우카 씨!

검을 넣으시고 냉정해지세요

마르크리트, 너까지 그럴 줄이야!

그게 아니에요!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세요!

토우카 씨는 이렇게 많은 이들을
위험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어요!

 

어째 숨겼던 건가

우리가 유나 공을 버릴 리가 없지 않나

 

미안, 혼자서 조급해서

 

유나!

 

멈춰!

이제 늦었어!

누가 저 녀석을 죽여줘

토우카 씨!

다가오지 마!

물린다!

유나!

유나, 부탁해!

정신 차려줘!

 

시도해 볼까?

아인ㆍ게데
원거리 시체술

 

머, 멈췄어?

 

유나 공은 단순한 감기일세

그렇지?

 

뭐야, 놀랐잖아

장난이 너무 심하잖아요, 용사님

 

어떻게 된 거야, 앙리?

어떻게 유나가 시체술로
조종당하는 거냐고

설마 유나가 죽...

아니, 이걸로 유나 공의 머리를 봐주게

아인ㆍ비디엘이다

 

- 아인ㆍ비디엘

 

이건 왕도에서 얻은

마력 레벨을 볼 수 있는 마정석

정확히는 실체가 없는
마력이나 정신체를 가시화하는 것이다

유나 씨의 정신체와 마력의 벽

그리고...

이 엉겨 붙은 건 뭐야?

그게 유나 공을 돌변시킨 마술

아마도 정신을 억제하여 이성을 잃고

괴물과 같이 되는 것이겠지

즉, 유나의 정신은 남아있으니

아직 살아있다는 소리구만

 

다행이다

 

그럼, 어떻게 시체술이?

아마도 마술에 의해 정신이 약해졌기에

죽은 자의 육체에 가까운 상태였던 거겠지

잘 돼서 다행이다!

알고서 했던 게 아니였냐!

이것이 마술에 의한 거라면

술사의 마정석을 뺏거나 파괴하면

유나 양은 원래대로 돌아올 거예요

진짜냐!

그럼, 바로 술사를 찾으러 가자!

기다려 주세요!

 

야밤에 좀비가 서성이는
마을로 나가는 것은 위험해요!

지금은 성급할 필요 없이
아침을 기다려야겠지

아침까지 계속 유나를 제어할 수 있겠어?

물론 수면 중에는
원거리 시체술을 쓸 수 없군

그럼, 내가 빙의시체술로
유나 공에게 빙의하기로 하지

 

유나에게 빙의?

원거리 시체술이 가능하다면

빙의시체술도 가능하겠지

{\an2}[ 앙리 정신체 - 유나 정신체 ]

{\an2}[ 앙리 정신체 - 유나 정신체 ]
아마 적의 마술은

{\an2}[ 앙리 정신체 - 유나 정신체 ]
빙의한 내 정신을 인식하지 못할 테다

정신체가 두 개 있는 상황은
본래는 있을 수 없으니까

 

앙리

 

나를 유나에게 빙의시켜 줘

 

앙리 네가 빙의하면

원거리 시체술을
못 쓰게 된다는 거 아냐?

확실히 이 몸이 아니면
다른 시체술은 못 쓰지

역시

정신을 잃은 놈 중에
원거리 시체술이 유효한 이상

네가 빙희하는 것은 최선책이 아냐

하지만 토우카 공의 마력 레벨로는
빙의시체술을 견디지 못한다

그거라면

소마의 이슬을 사용하면 돼

안 돼요, 그런 귀중한 걸 쓰시면

왕녀님 주제에 절약이야?

세계를 구한 뒤에 남아봤자

쓸 곳이 없잖아?

 

그럼, 제가 유나 씨에게 빙의하는 방법도...

만에 하나 유나를 아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겠어?

나는 가능해!

유나에 대해서는
뭐든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

흑심은 전혀없어!

날 믿어줘!

내가 유나를 구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알겠네

토우카 공을 빙의시키지

 

준비는 됐나?

 

빙의시체술

 

괜찮나?

 

괜찮아

문제없어

약간 적응할 필요가 있겠지만

 

이걸로 유나의 허벅지는 내 꺼다!

토우카 씨!

뭘 하시는 거예요!

그게 물린 곳이 더 없는지 찾아봤어!

일단 지금 보기에는
다친 데는 안 보이지만

그러셨군요

이 틈에 이상한 짓을 하시려는 줄 알고

 

마르그리트

내가 이런 상황에서
그런 저질스런 짓을 할 놈이라고 생각해?

나는 유나를 지키고 싶을 뿐이야!

 

죄, 죄송해요

위험했어, 신중해지자

허벅지를 즐길 기회를 찾는 거야

아무렇지 않게 매우 자연스럽게

그럼, 자기 전에 씻고 올게

밖에서 뛰었더니 땀을 흘렸으니까

좋아, 이거면

그렇다면...

 

이건 뭐야

유나 양을 토우카 씨가
씻기는 것은 부끄러우실 테니까요

우리가 깨끗이 씻겨주겠네

젠장, 안대 때문에 전혀 볼 수 없잖아!

꺄앙

괜찮으신가요?

설마 상처에?

괘, 괜찮아

뭐야, 이 감각은

이게 여자의 몸이야?

굉장해, 정말 굉장해!

 

좀 세게 미는 게 아냐?

이 정도로 해야지 때가 떨어진다네

 

이래선 유나의 허벅지를 즐길 수 없어

둘 다 그만해

걱정하지 마세요

땀을 흘린 후라 상쾌해지는 거네!

 

제길, 허벅지에 전혀 집중 못 했어

 

그럼, 슬슬 잘까요

 

촌장님이 1인1실을 준비해 주셨어요

 

드디어!

 

유나의 허벅지를 혼자서 만끽할 수 있겠어

 

누구야, 이런 시간에

 

무, 무슨 일이야?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같은 방에서 자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하지만 남녀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건 좀...

나는 토우카 공이라면 괜찮네

그게 저도 문제없어요

지금 토우카 씨는 유나 씨니까요

 

뭐지, 이 상황은

 

그렇지, 오히려 럭키잖아!

 

유나와 마르그리트의 허벅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an2}[ 파룸 왕국 포박술 - 전순박 ]

{\an2}[ 파룸 왕국 포박술 - 전순박 ]
에?

{\an2}[ 파룸 왕국 포박술 - 전순박 ]

 

왕녀로서 기본적인 소양이에요

왜, 왜...

 

유나 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저도 똑같으니까요

헉!

 

이봐, 저거!

 

왔나

방금 그 소리는 뭐야!

 

벽이 파괴되었어요!

야, 앙리 일어나!

적의 습격이다!

 

일어나라고 했잖아!

 

이쪽이야!

 

결국 침입당해 버렸네요

 

괜찮은 기분전환이 될 것 같네요

이봐, 죽이지 마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네

그렇군요

 

그거 제 분신슴다

만지면 감전된다구요

 

괜찮아요, 안 죽슴다
아마

 

그럼, 촌장의 절망에
찬 표정이라도 보러 갈까요

네이거 씨

 

졸리네, 토우카 공

그럴 때가 아니라고!

 

봐, 네가 꾸물대니까 와버렸잖아!

이 숫자

저들을 상처입히지 않고
돌파하는 것은 쉽지 않겠네요

 

원거리 시체술

 

시체술로 움직임을 멈출 수 있네

 

발견!

부탁이네, 구해주게!

 

구해줘?

이 저택은 안전한 게 아니였슴까

안전한 곳은 다른 곳에 있네!

안내할 테니까!

 

큰일이야, 악마다!

구하지 않으면!

구하다니

농담할 때가 아니예요, 네이거 씨

그런 건 용사가 할 일이슴다

야, 누가 습격당하고 있어!

이 거리면 제때 못 맞춰!

괜찮습니다, 늦지 않습니다

 

얼음덩이를 날리는 마정석

분명 위력은 낮았던 게

네, 그래서 이걸 쓸 거예요

 

이 마도궁은 모든 마술을
화살 형태로 수축할 수 있습니다

 

아인ㆍ플루레티
얼음 산탄

 

살았다

 

정말 안전한 곳이 있긴 합니까

네, 이쪽입니다

 

왔나, 가짜용사여

 

설마 저 녀석이 있다고
안전하다는 건 아니지?

과연 드디어 나의...

아뇨, 이 사람은 관계없습니다

 

저 방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강철의 벽에 둘러싸인 방

대포까지 있네

그렇습니다!

전방위로 포격이 가능합니다!

 

보셨습니까!

멍청아, 우리 위치를 들키잖아!

들켜도 별문제가 없습니다!

이 방에 있으면 저희는 안심안전!

벽이 돌파당했다는 걸 그새 까먹은 거냐!

결국 무사한 것은 우리뿐이라고!

 

이제 끝장이야

이 촌장 귀찮네

사흘 전에 처음에는 몇 명의 보고였어...

하지만 아무 대책도 없이
평소 생활을 유지했지

설마 겨우 며칠 만에
이런 큰일이 될 줄은 생각 못 했다고!

 

괜찮습니다

 

저희가 모두 원래대로 돌려놓겠습니다

 

당신이...

설마

왕녀님이 아니신지?

그, 그럴 리가 없잖아요!

착각이세요

제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어리셨을 적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그 울음점은 틀림없이...

{\an1}[ 파룸류 변장술 오의 - 점 분신술 ]
이쪽에도 있어요

 

아, 죄송합니다

이거 착각했군요

그렸어

그렸네요

저거 진짜 아님까?

그, 그건 그렇고 악마까지 습격해올 줄이야

혹시 마을 사람들을 변하게 만든 마술도

악마가 쓴 게 아닐까요?

이만한 규모의 마술이면
상급악마가 숨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상급이야?

왕도에서 싸웠던 클래스의 녀석이 있다면
함부로 움직일 수 없겠어

아니

앙리, 리랜드의 투시 마정석은 갖고 있어?

 

아인ㆍ토글라스!
투시

 

토우카 씨!

이런 때에 무슨 짓을!

아, 아냐!

악마를 찾으려고 했는데

 

그런데 어렵네

마력을 너무 담으면
존재 그 자체가 안 보이게 돼버려

 

잠깐, 마력시를 동시에 쓰면?

 

됐어!

이거라면 녀석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겠어

역시, 토우카 공!

 

확실히 인간이 아닌 것이 3마리

 

가장 빛나는 것이 상급인 건가?

 

대충 보기에는 악마는 3마리

이쪽은 우리 네 명에

저기 있는 두 명에

촌장

전부 7명인가

이봐, 내가 안 들어갔다만

상대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

기습만 잘 건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네? 왜 우리까지

죄송한데, 그럴 생각은 없슴다

그러고 보니 너

큰일이야, 역시 왕도에서의 일을 기억해서...

그건 제 잘못이 아니슴다

그건 전부 리랜드의 명령으로

 

그랬나요

당신들은 리랜드의 동료였던 거군요

그런검까

역시 왕녀님이셨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당신들의 왕도에서의 사건에 가담했다면

그건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상시니

조금이라도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이 마을을 구하는데 협력해 주시겠다면

제 권한으로 온정을
베풀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나, 나는...

 

죄를 갚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해야만 해

 

네, 네 알겠습니다

도와드리면 되죠

도우면

 

바로 밑이야!

 

바닥에서 습격해 올 줄이야!

어째 우리 위치를!

네놈이 대포를 쏴서 그렇잖아!

 

용사 시온

역시 있군요

 

해냈군요

 

문제없다

웬만한 특수한 공격이 아닌 이상 재생해

 

안 통해?

어째 안 통하지?

 

만지는 것을 폭발시키는 건가!

 

위험해!

 

마르그리트!

 

{\an2}[ 파롬류 탈의술 - 매미 허물 ]

{\an2}[ 파롬류 탈의술 - 매미 허물 ]
아이작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당했겠네요

대체 뭘 가르친 거야, 그 아저씨는!

그래도 고마워!

 

젠장, 일단 밖으로 나가자!

 

아, 그거 제 분신슴다

우선 한 마리네요

괜찮아?

이 정도로 부끄러워서는
왕녀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당당한 편이
왕녀로서 이상한 게 아니고?

폭발 마술에 버틸 수 있도록
본체도 터프한 모양이군요

 

여긴 나한테 맡겨라

저승으로 장송시켜주지

맡기라니

거의 다 잡았는데요!

 

내부분열인가?

아뇨, 저건

 

다 잡긴 개뿔!

엄청 멀쩡하잖아!

 

방금 전과 상태가 너무 달라요!

이건 혹시!

음, 틀림없네

마을 사람들을 변화시킨 마술과 같아!

그렇다는 건, 저 상급악마가 술자?

 

앙리, 용사의 검을 거대화시켜서 날려버려!

알겠네!

 

어? 반응이 없어

무슨 소리야

거대화한 모습을 상상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전혀 반응이 없네

잠깐 내놔 봐

 

적당히 들고

거대한 모습을 상상하는 걸로...

 

봤지? 간단하지?

오! 역시 토우카 공!

 

어떻게 성검을 다루시는 건가요?

 

어떻게나니

지금까지 이렇게 쭉 써왔잖아

하지만 지금 토우카 씨는
유나 씨의 몸에 들어가 있는걸요

 

그러고 보니

 

왜?

 

{\an1} 이미 특별하다고?

{\an1}다음화 새로운 용사
{\an1} 이미 특별하다고?

{\an1}다음화 새로운 용사
{\an1}Honey Honey Honey Honey

{\an1}다음화 부활한 용사
{\an1}
Hi Honey Honey Trap Trap

{\an1}
마시멜로처럼 부드러워서

{\an1}
「부드러워서」

{\an1}엄청 달콤한 스크릿

{\an1}너도 한마디 듣고 싶지?

{\an1}「듣고 싶지?」

{\an1}궁금해 하는 게 표정에 다 보여

{\an1}조금 더 가까이 와 봐

 

{\an1}스리슬쩍 보여주는 피부색

{\an1}아슬아슬하게 유혹하는 보이스

{\an1}이미 너는 내 포로가 됐지

 

{\an1}주.주.주의해야 해. 로맨스는

{\an1}달콤한 사랑의 트랩이지

{\an1}갑.갑.갑자기 사랑에 빠지게 해버리는 함정

{\an1}끄.끄.끈질겨 로맨스는

{\an1}위험한 사랑의 밀당이지

{\an1}너.너.너를 사랑의 함정에 빠뜨려줄게

{\an1}Honey Trap

{\an1}Honey Honey
Honey Honey

{\an1}oh Honey Honey 
Trap Trap

 

너 괜찮아?

 

괜찮아

저 마을에서 날아온 것 같은데

저 마을의 주민들이
지금 전원 괴물이 되었네

그렇구나

그러면 어떻게든 해야겠네!

 

왜냐면 나는 용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