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올해에는
자신의 사무소의
저는
그런 멋지고
일을 잘하는
그러니까 저는
엄마 같은 사람이
엄마 같은 사람이
6학년 2반
하야카와 카노
있잖니...
카노 짱?
네!
오늘 작문
「장래의 꿈」인데...
네
그러니까 제 꿈은
엄마처럼 되는 것입니다!
마법은 언제부터
쓸 수 있게 되는 걸까
특별한 무언가를
줄곧 동경하고 있었어
1 2 3 하면 일렬로 늘어서
B C D 착한 아이로 지내는 건
내가 아니야
...라는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
이대로 괜찮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서두르는 두 다리가 무거워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너에게조차
답답할 정도로
닿지 않는데
이 눈이 비추었어
형형색색 수많은 밝은 빛
몇 번이고 이젠 싫어져서는
(너와 공명)
반복되는 듯한 사고를 깨부수고
우울한 나날에 Mayday
나는 공중에서 춤추듯 날고
흐린 하늘의 끝자락을 물어뜯어
삼키면
씁쓸새콤짭짤 의외로
달콤할지도 모르겠네
빛이 비쳐 들어오는 곳으로 향하는 거야
OP 테마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
제 9화 『현실을 봐라』
마침내!
팔로워 10만명!
목표 달성이네요~!
그러게~
의외로 냉정하네?
응?
확실히...
좀 더 기뻐할 거라고
듣고 보니...
뭐, 좋은 경향이잖아
팔로워라든가
어깨에 들어간 힘이
응!
게다가 나,
"깨달았다?"
커다란 사무소를 나와서
사장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좋습니다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살짝 이상한 애네~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말야~
『이로도리』
카노에라나
생각했어요
목표만 쫓는 게 아니라
빠지기 시작했다는 거고~
깨달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