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어 버진'이 무슨 노랜지
이 노래는 온통 큰 걸 밝히는
노래 전체가 큰 것에 대해
그건 아니지
상처 받기 쉬운 여린
이 여자가 배신도
근데 감수성이 풍부한
야, 야, 거기서 잠깐만...
토비? 토비 그놈이 누구더라?
'라이크 어 버진'은
괜찮은 놈을 만나는
그건 '트루 블루' 이야기지
'트루 블루'는 누구 노래지?
'트루 블루'도 못 들어봤어?
팝송챠트 따위는 관심없는 나도 아는데
임마, 누가 못 들어봤데?
마돈나 광팬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론
초창기 노래들은 좋았어
그런데 '아빠 설교하지 마세요'
이봐, 무슨 말을 하려했는데
뭔가 말하고 있었는데
아, 토비
성이 뭐였더라?
그게 뭐야?
주소를 적은 오래된 수첩을
코트에 속에서 찾았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트루 블루"는 어떤 놈에
감수성 풍부한 여자가
'라이크 어 버진'은 남자의
그래, "라이크 어 버진"이
이건 정말 섹스머신 같은
밤이나 낮이나 온종일 말이지
딕, 딕, 딕, 딕, 딕...
대체 몇 개나 되지?
많아
그러던 어느 날 '존 홈즈' 같은
마치 "대탈주"에 나오는
동굴을 탐험하는 거야
그녀는 진짜 죽여주는 것을
오랫동안 못 느낀 것을
고통... 고통...
츄? 토비 츄?
엄청 아픈거야
그 여자의 그곳은 이미
이 남자랑 그것을 하는데
그 아픔이 마치
알지? 그 아픔이 섹스머신을
그 고통이 처녀였을 때의 기분이
그래서 '라이크 어 버진'인 거야
'웡'?
그거 이리 줘 봐
웬 지랄이야
죠, 그 소리 이젠 지겹게 들었어
나갈 때라니, 지금 내놔
15분전 부터 이름 가지고
토비
토비?
토비 웡
토비 웡?
토비 웡
토비 청?
빌어먹을 찰리 첸
내가 이야기 해 줄게
여자에 관한 거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여자에 관한 노래야
몇번 당하는 거야
남자를 만난거지
엿같은 소리는 관광객한테나 하시지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가
이야기가 아니야
그래, 논쟁 할 것도 없어
마돈나의 히트곡이잖아
'트루 블루'를 들어 보지도 못했다니
내 말은 노래가 어떻게 되냐는거지
미안하다
난 마돈나 없이도 살아
'보더라인' 같은 거 말이야
나온 이후는 정나미가 떨어졌어
니들 때문에 잊어버렸어
뭐였지?
그 자그마한 중국 계집애
오랫동안 입지 않은
이름이 뭐였더라?
하고 있었지?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괜찮은 남자 만나는 이야기라고
큰 물건을 상징하는 거라고
무슨 노랜지 말해 줄게
밝히는 여자 이야기인데...
개자식을 만나게 되지
찰스 브론슨 같았지
받아들이고는...
느끼는 거지, 아픔을 말이야...
아프면 안되는 건데
풍선껌 같이 되어 있으니 말이야
고통스럽다는 거지
첫 경험 때와도 같은 거야
연상하게 해 준다는 거...
어땠는지 다시 일깨워 준 거지
무슨 짓이야
내 수첩 돌려줘!
나갈 때 돌려 줄 테니
궁시렁 거리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