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의 두번째 자막 입니다

'온다리쿠'라는 작가를 좋아해서
도전해봤습니다

배포는 유료사이트 이외의 곳이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오류를 발견하시면(jesy8586@navercom)으로
오류 수정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웃는소리] 하하하

안나?

하하하하하

왜그래?

 

하하하하하하

너무 지쳐서

안나 이상해 졌어

하하하하하

아 싫다하하

웃는 걸 멈출수가 없어
너무 지쳐서 하하하

 

안나 탓이야 하하하

 

하하하하하

 

나란히 서서 같이 걷는 것

 

단지 그것 뿐인데

 

왜 이렇게 특별한 걸까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
the Night time Picnic

 

이상해 타카코

절대로

 

뭐가?

왜냐면 전혀 나른해 보이지 않는걸

이번이 마지막이잖아

마지막이라도 80km잖아

내일 이맘쯤이면

또 이 언덕을 오를거라구

 

알고 있어

 

뭔가 숨기고 있지 않아?

 

안나한테서 (온 거야)

건강한거지?

틀림없이

우와, 글씨도 건강해 보이네

그치?

 

아마도 나도 같이 걷고 있을거야

작년에 마법을 걸어 놓았거든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할 수 있기를

뉴욕에서 빌고 있을께

뭔가 잘 모르겠어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할 수 있기를

작년에

마법을 걸어 놓았어

 

마법

 

안나가 같이 있어 주는것 같은 기분

들지 않아?

 

응?

 

그래

 

아!

토다군!!

 

니시와키군도 같이 있네!

 

좋겠다~ 타카코네 반

멋진애들이 한가득!

 

[구호버스]

 

어?

요시오카,
벌써 버스에 탔어?

 

힘내!!

우승후보!!!

 

한번만 더 쉬게 해줘

 

자,

이제 시작한다~

북고 24th

 

왠지 갑자기 나른해 졌어

 

가자

 

꽤 와 있구나

 

시작할때가 다가오니까

마지막으로 체크한다

 

20km 지점에서 점심

40km 지점에서 저녘

쓰레기가 남지 않도록
예비가 필요하니까

잘 부탁해

 

터닝포인트인 다리까지의
60km단체도보는

기본적으로 반에서의 이탈은 금지 이지만

 

너무 길이 좁은 곳은

각 상황에 따라서 가능하도록 한다

다시 돌아오는

영광의 20km자유보행이 시작하고 나서

특별히 주의 해야 할 점은

순위를 노리고 달리는 학생이

혹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
잘 부탁 드립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우리들 3학년은

이번이 마지막 이지만

지지않는다!!!

어~~이!!

 

2번 3번 지고 있지만

자유보행에서는 절대로 이긴다

알겠나!!!

어~~이!!

 

저기 쿠로사와 군

나 도시락 만들어 왔는데

점심때 먹어

 

응 고마워

러브러브네

있다가 같이 먹자

물론이지!!

 

뭐야, 쟤네

글쎄;;;

 

자, 타카코

휴식시간에 7반에 놀러 갈게

 

응

그럼 있다가 봐

힘내 / 응

바이바이

 

이거 부적이야

어

신사에서 가져왔어

고마워

 

괜찮아? 걸을 수 있어?

안 걸으면 안된다 절대로

 

앗

무릎은 건들지 마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어

미안해 영감

자유보행 달릴 수 있어?

단체보행 끝날때 까지는 정하려구

뭐꽤 많은 애들이 달릴 것 같으니까

넌 무리하지 말고
코다 타카코랑 같이 걸어오는게 어때

어? /
어? 안녕~~

왜 코다랑

같이 골(인) 하고 싶으면서

 

이런!!! /
오늘 어떻게 할래? 달릴꺼야?

으악 너 살쪘구나!! /
터닝 포인트 돌고 나서

 

말도 안돼!!!

어째서 60km 걷고 나서
뛸 수 있는거지?

 

올해로 마지막이기도 하구

달릴 수 있는 곳 까지

니시와키군이랑?

응?

좋아하는 사람이랑 골(인) 하고 싶잖아

미와링이랑 한다니까

음

 

미와링은 말야

스키부에

검도부잖니

 

응?

 

[운동부끼리의 대항전도 되므로
같이 못 달릴거라는 얘기]

 

뭐, 힘들면 버스에 타면 되니까

불길한 소리 하지마

괜찮을거야

여기 /
고마워~~

너도 /
고마워~~

저기 보행제 중에 찾으려고 해

아버지를 찾고 있어

도와줘

 

오늘은 날씨도 좋고

최고의 보행제날 인 듯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충분히

주의하면서

다녀옵시다

 

자,

80km 의 긴 거리를

통째로 하루,
하루 낮 밤에 걸쳐

여러분이 힘을 합쳐

한 덩어리가 되어

걷고, 달려가는

우리 북고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통행사

단련 보행제 입니다

그럼, 모두들

사고가 없도록

잘 다녀 오십시오

예~~!

 

[각 반의 기들 걸어가니 길이 생긴다
골이 보인다등등 ]

 

"잘다녀와" "힘내~~"

 

네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네

아, 이 앞에 신호가 있습니다

앞에 가는 분과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아 나른해

태풍 안올까 태풍

 

굉~~장히
피크닉 하기 좋은 날씨라고 했잖아

 

안나는 좋겠다

전학해서 말야

 

안나가 짝사랑 했던애

누구였어?

 

몰라

말 안하고 갔어

 

타카코는?

니시와키군 (한테 말했어?)

 

말 해본적도 없어

오호호호호호

좋아

 

그 뒤는 밤까지 미뤄놓자

 

뭐?

밤?

나 절대로 버스 탈거야

 

아무것도 없다니까는

 

오호호호호

 

타카코

 

안 닮았네

 

그 사진

예전이랑 많이 달랐지

 

그래도

그 근본은 니시와키씨 였어

 

아버지

가 아니라

 

피가 이어진 사람이 죽는다는 거

왠지 이상한 느낌이네

 

응?

으아~!!

앗;;

 

아 정말

 

화나게 해버렸네

 

이히히히히히

하고있네

어이~!!

힘내!!!

 

사루, 고리라, 침판지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노래에 맞춰 동물이름 넣음]

거봐!

코다만 계속 쳐다보잖아

 

보는거랑 보이는 건 다르잖아

 

코다도 너 보고 있긴 하지

 

걘 오히려
날 싫어할 거라고 생각해

 

뭐, 괜찮아

앞으로 갈 길은 멀어

 

그니까

코다랑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까

 

휴식을 취해주세요~~

휴식시간 입니다~~

10분 휴식~~

 

3반의 미카

기다리는 것 같더라

응?

 

이거 뭐지?

 

우와!!

가볍게 만보 넘었네!!!

봐봐!!

소비칼로리는 말야

있잖아

오오~~ / 헤에~~

잘됐어!!

 

내일 아침이면

쭉쭉빵빵!!!

 

빵빵은 아니지 빵빵은

맞아

이런 물집생길 것 같아

이거 붙여

고마워

곰돌이 푸!!

 

고질라가 나타나면 말야

모두 도망가잖아

신발만 남겨놓고

흐흐흐하하

 

고질라가

나타날리 없잖아

바보같은 얘기라도 하지 않으면
계속 해 나갈 수 없어

이런 바보같은 행렬!!

고질라!!

컴 온~~!!!!

 

리카~~

컴 온~~!!!

 

어이!! 얼른 와!!!

 

오오 로미오!!

로미오!!

왜 당신은 로미오 인가요

우욱

피

피에요

아렌

 

나

지지 않아

지지 않을거에요

하하하하하
[만화, 드라마 로도 나왔던 "유리가면" 흉내중]

나는 홍색

홍천녀야

츠키카게 선생님!!

보고계신가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시작됐구나

우리들의 보행제

아하

 

우선은
제 1탄

잘 됐네

 

으음

좀 더 재미있는거

아

남한테 생각하게 하는거 비겁하지 않아?

리카가 응모하는 시나리오잖아

뭐라도 생각하는 편이
몸이 힘든 걸 잊기 쉽잖아

음 그렇긴 하지

 

러브스토리는 안돼!

 

그럼 생각 안나는걸

 

남자가 신발 도둑이구

신발을 도둑맞은 사람들은
인생이 변한다던가

 

그래서?

그것 뿐이야

아~~ 안돼

좀 더 생각해봐

음

 

하하하하하

있잖아

대체 왜 신발이야?

재미있잖아 신발

 

이런건 어때?

그 남자에게는 신비한 힘이 있어서,

훔친 신발을 신으면

신발의 원래 주인의
숨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거야

 

음음

 

앗!!

내꺼!!!

 

잠깐만 기다려!!

 

하지마!!

부탁이야!!

돌려줘!!!

너한텐 비밀이 있구나

베스트 프랜드 한테도 말 못할

비밀이

어라?

내기도 하고있는거야?

이것도 비밀이지?

그런데

그런 별볼일 없이 작은 내기가

의미가 있긴 해?

 

너는 그녀석이랑 이야기가 하고싶지?

그리고

그만해!!!

 

휴식시간입니다~~!!!

 

1시간 휴식을 취해 주세요!!!

 

1시간

휴식입니다~~

 

물 드시겠어요?

녹차도 있어요~

왜 그려?

 

점심 드세요!!!

 

병원에 가야하는 거야? 이건?

 

1시간 휴식입니다

1시간 휴식을 취해주세요!

 

휴식시간입니다!!

 

아마, 나도 같이 걷고 있을거야

작년에 마법을 걸어놓았거든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할수 있기를

뉴욕에서 빌고 있을게

수수께끼?

그럴리가 없잖아 안나가

절대로 뭔가 있을꺼야

안나

안나
짝사랑하던 채로 미국에 갔잖아

응응

누구였을까 상대

안 가르쳐 줬잖아

 

그렇네

 

으라차~~

밥 먹을까? 토모히토!!

형 도시락은 뭐야?

하하하하하

너랑 똑같은 게 당연하잖아

우리들도 끼~워~줘

그래

토오루!!

여기, 여기!!

니시와키군!!

여기

 

안녕~

안녕~!!

 

아 진짜

 

내가 할 말이야

 

엄마의 사랑, 찾았다!!

귀엽네~~

아,

소풍이니까

 

외로운 한마리 늑대같은 분위기인데

외로운 늑대?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지 마!!"
같은 말 하면서

나와 나와 그런 오라

진짜?

저녀석 좋아서 하는것 같지 않아?

 

응?

아

 

코다는

1학년때도, 2학년 때도

토오루랑은 반이 달랐지?

 

응

 

중학교는?

 

달라

왜?

그니까 사귀는 애들은

일부러 관심없는 척 하잖아

반대야

오히려 니시와키군

나 싫어할 거라고 생각해

놀랐어

토오루도 똑같은 말 했거든

역시 뭔가 있어 너희들

없다니까!!

 

이게 뭐야?

아버지 찾는거야

3반의 후리카와 에츠코의 사촌

서고 앤데

애를 지웠대

그 애의 아버지가 말야

우리 학년에 있는 것 같다고 말야

에츠코가 엄청 열받아서

큰일이라구

 

왠지 후루카와는 대하기 힘들어

걸어다니는 정의의 사도?

검사같은 분위기 나

당신은 경찰에게

자백을 강요받았을 겁니다

재판장님!!

재판장님!!!

 

그렇다고 할까 인권변호사?

절대로 선거에 나올꺼야

 

출사비례대표제 같은걸로 말야

저

후루카와 에츠코는

걸어다니는 정의의 사도를 모토로 하여

의장!! 무슨 뜻입니까!!!

 

잇자국을 내주겠어!!!

싫어!!!!!!

 

그래도
누굴까?

라고할까 진짜 있긴 하구나

나 이런건 도시전설 [도시를 배경으로한 괴담]
같은 거라고 생각했었어

꽤 많다구

여기저기서 임신이나 시키고 다니는
지저분한 자식

뭐 여자쪽도 나쁘지만 말야

 

미안

텐트에 다녀올게

아, 저기, 나도!!

 

아, 돌아올때 초콜렛 좀 가져다줘

20분 뒤에 출발입니다!!

화장실은 여기에서 다녀오세요!!

뭐야?

기분 나쁘게

초콜릿은 먹으면 안돼는거야?

니시와키군이랑 무슨 일 있었어?

 

앗!

있다 나 3반이야

있다!

7반

 

앗

왜 그래?

 

좋겠다 3반이라

 

그럼 있다가 7반으로 갈게

 

무슨 문제 있어?

응?

코다랑

3각 관계?

성격의 불일치?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진짜

너, 상담 해준다니까

갈 길은 멀었으니까

끈질기네

이제서야 눈치 챈거야?

 

멋진 피크닉이네

당빠지!!

내가 어제 현장에서

너 철저하게 데려오려고 조사좀 했다고!!

고마워

뭔가

이상해

헤헤헤 응

리카

네가 나설 차례야!

 

저 두사람은 남매야 실은

알고 있다니까는

IT 지?

나한테 맡겨!!

둘의 아버지에게는

숨겨둔 딸이 있어서

저 남자를 유혹하고 있는거야

낮드라마 같아

구질구질한

고질라?

응?

고질라

 

어, 타카미?

왜그래?

응?

 

조금만 더 가면 바다야

 

올해도 버스에 타고 싶니?

 

무리 하지마

 

[구호버스]

 

누구야? 누구?

경음악부의 타카미잖아!!

3년 연속으로 저 버스 탔대

우와, 최악이야!!!

 

태우는 편이 좋겠네요

그렇네요

자, 그럼 부탁드립니다

네, 일어 설 수 있니?

꽤나 많이

리에 괜찮아?

설 수 있니?

괜찮아요? / 자, 이제 간다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이제 탄다

그래그래

리에 괜찮아 무리 하지마

잘 부탁드립니다

네

 

리카

나 여기서 버스 기다릴거야

에엣;;;

 

좀만 더 힘내 있잖아

배의 기적소리가 들리면
수능 잘 볼 수 있다고도 하고

리카

가벼운 버릇이야

그게 거절당하면 괴롭혀 주고 싶단말야

정말 벌 받는다니까

월

월

 

바다야

바다네

이런거 의미없어!!!

매년, 매년

앗

미안

다리가 이상해

내 다리가 아닌것 같아

치아키

기적 소리같은거 안들려 히잉

 

불길해

그러고 보니 여기 작년에

아

맞아

사람 죽었었어 이 근처

보지마!!! 보지마!!! /
아 그거 말하지 마

낚시꾼 이었지

선생님이 막

이런거 하고 말야

안 보이게

전혀 가드가 되지 않았는걸

그래도 안보였지?

아 싫어 /
거짓말 봤어다리만

창백해 가지고 말야

피가 주르륵 /
아 그 얘기 안 들으려고 했었는데

그때도, 계속 눈 감고 걸었다구

거짓말이야 거짓말

"진짜 시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장화도 제대로

아~ 아~ 진짜 정말 그만해 부탁할께

지금부터 밤에 걷지 않으면 안되는데

귀신 볼까봐 무서워

겁쟁이

겁쟁이!

 

생각 나버렸어

귀신

그거 말이지?

나도

나도

있었지

작년에

누구도 모르는 학생!

하얀 체육복 입고

베낭 메고 걷고 있었어

그것까지 봤어?

응 1학년 인 줄 알았어

되게 어린애 얼굴이어서

엄청 신경쓰였거든

사진!!!

 

[제 55회 북고단련보행제]

에 누구야 얘

음 1학년?

없다니까

2학년도, 3학년도 아니래

전학생?

아니야

앗! 어디든 다 있어

왜 이런애가 있지?

다른데도 있어 꺄악~~!

꺄악~~

치아키짱, 특종이야!!!

저기도 있어 여기도 [웅성웅성]

[뽑아달라는 신청 하지 말라는듯]

그럴 순 없지

봐봐 별로 없다구

 

또 어딨어? 어디?

또 어디있냐구? 어디에?

좀 가르쳐 줘!!!

 

휴식입니다~~

휴식~~

휴식시간이에요~~

미나노우치!

제1 이벤트, 확인해 주세요

제대로 좀 달려! 만년보결!

차도로는 절대 나가지 말아주세요!!

앗

물집 생겼어

 

이렇게 말야

시간이 눈에 보이는 일은

별로 경험 못해본 일이지 않냐?

방금전까지 걷던 시간이

저기

그리고

앞으로 몇분 뒤에는

저기

이렇게 해서

한순간, 한순간이

과거가 된다고 할까

더이상, 뒤로 돌아갈 순 없다고나 할까

 

[북고 단련보행제 43km지점
나머지 37km]

앗싸~~!!

수고했어 힘들었지 이리와~~ [웅성웅성]

수고했어

하하하하 아 정말

곤란했겠네

아라라라

그럼 다 먹고 피자를 남겨본 적이 없어?

 

어때? /
여기 수고 했어 천천히 쉬어

바나나

힘이 붙는다구!!/
녹차 있어 마셔

어때?

바나나

힘이 붙는다니까!

오오오 어이

오호호 시노즈카씨 처럼

도와주면 좋을텐데

하핫, 아닙니다

하하하, 우리 남편이
시노즈카씨였으면 좋았을껄 하하하하하

어? 시노부!!

힘내!!

어라, 니시와키군도!! 힘내!!

응, 흐흐흐흐

아 정말 시끄럽다니까

너희 집은? (누구 안오셨어?)

일 하고 계셔

밤에도?

파트타임 알바도 같이 하셔

원래 이런 축제같이 웅성거리는 거
하기 싫어 하시구

그 쪽이 훨씬 나아

찬스야!

응?

이야기 하고 싶은 거 아냐?

왜 미와링까지 그런 말을

그런 얼굴 하고 있거든

토오루, 시노부

어

거봐, 가버린다

 

안돼 안돼 그건!!!

제대로 들고 가!!

 

그치?

헤에~;;

정말 헤에~~야

믿을수가 없어

우치보리가 야베군이랑 사귀기 시작한게

1개월 전

우치보리는 정말

우치보리는 정말
계속 한사람이랑 못사귀는구나

야베군, 아직 못 잊는것 같더라

버스에 타버렸대

그애는

에이스에 4번이었는데

 

열 있네요

그럼 태울까요?

그럴까요

네

설 수 있어요?

설수 있어? / 혼자 일어날 수 있어?

자, 이제 버스에 탈거에요

 

아 예뻤어 / 그치

그리고 OO의 꽃무늬 셔츠도 예뻤어

아 맞아 맞아 예뻤어

그래도

핑크색이 더 귀엽지 않았어?

아 그것도 예뻤어

예뻤지

그래도 비싸서 살 수가 없었어

그래 맞아 못샀지

그래도 가지고 싶긴 해

게다가

축구부의 타노지리군도 말야

아! 야베 전에!!

아 그랬었지

 

쫌만 오른쪽

오른쪽

좋아

OO 오케이!

좋아

집중하자!

 

모두들 너덜너덜해져서

다음 타겟은 니시와키군 인가!!!

테니스부는 처음이지

보행제 중에 고백한다더라

내일이 생일이라던데, 니시와키군

선물?

뭘까?

부적 같은거?

우웩 썰렁해

[치아키는 남친에게 부적을 줬었지요;;]

 

고백 못하게 할래?

우리가 도와줄게

 

전혀 (그럴필요 없어)

그니까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저 니시와키군이

우치보리랑 사귈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긴 해

모르지~~ 남자같은 건

 

몰라 (입모양으로)

굉장히 맛있었어

그치?

 

자

3학년 7반 찍습니다

 

어어

뭐야 니들

 

하하하하하하

무섭게 닮았네

하하하하 무섭게 닮았어
하하하하하하

 

자

좀 더 가운데로

 

너 좀더 저리로 가

괜찮잖아 여기로

모이라잖아

코다 있는데 까지 갈 수 있잖아

 

자

잠깐만 눈 깜빡이지 말아요

 

이제 찍습니다

자

 

손전등 켜주세요

  손전등 켜주시기 바랍니다

 

야

응?

그게

다리 괜찮냐?

으응

쉬었으니까

너 그러는거 아니지 않냐

뭐가?

아까 단체사진 찍을때

내가 뭐 했냐?

뭐라고?

노골적으로 피했잖아

코다를

그런거 아니야

단순히 타이밍의 문제였지

 

차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차 조심하세요~

 

으아~~~~~~~~~~~~~악

귀신이야~~~~!!!!! @ㅁ@ !!!!!!

토다군~~~!!

꺄아~~~

 

리카

타카코?

 

응?

 

타카코

코다?

 

그렇긴 한데

 

난 준야

사카키 안나의 남동생

아 그래

뭐라고!!!!

 

왜 안나의 동생이 여기있는거야!!

 

왜?

 

친구랑 이거 보면서 캠프해

친구는 어딘가 저 앞쪽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가짜로 우리학교 학생인척 한거?

설마 작년의 귀신도 너야?

 

귀신은 아니지만

안나

아무런 말도 안했었어

작년에도 비밀로 온거구

들키고 나서 엄청 혼났지

너 말야

사진 값 내놔~!!!

몇 장 산줄이나 알아!!

왜 니가 귀신이냐고!!!

엄청 닮았네 안나랑

안나도 그렇게 화냈었어

 

심령사진이

사카키 안나의 동생이었을 줄이야

것보다

못됐구나 너

응?

뭐가?

피하지 말았어야지 고토 리카를

싫어해? 원래부터?

그게

귀엽다고 생각해

나름대로

그럼 왜?

나한텐 코다일로 비난해댔으면서

아니

타이밍이

뭐야, 그게

방금전에 내가 한말이잖아

세상은

타이밍이랑 순서 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고토 리카랑은?

모르겠다 뭐라고 말하는지

뭐 그렇지

 

[반환 포인트 입니다
소원을 적거나 낙서를 하네요]

 

그렇게 재미있어?

보행제

전혀

안나가 너무 "보행제, 보행제" 말해대서

어떤 재미있는 건가 싶었지만

집단주의 라고 할까 정신주의?

"재미없어" 라고 안나한테 말했더니

엄청 화내면서

"너같은게 알겠어!!" 라고

왜 또 왔어?

안나 아직도 "보행제, 보행제" 해대고

일부러 약올린거야?

형제애란 복잡하구나

그런거 아냐

 

그래도

안나가 말했던거

조금은 알게 됐는지도

너 말야

아침부터 걸어봐

절대 걷고 싶지 않을테니까

맞아 맞아

우리들 아침부터 걸어왔다구

타카코도 적을래?

아니

 

있잖아

안나가 좋아했던 애

누구야?

안가르쳐 줬어

진짜 안나랑 친구야?

응?

물어보지도 않은 거

조잘조잘 떠드는 앤데

좋아하는 사람 물어봐서 어쩌게?

사랑의 메신저 라도 해주려구?

맞아 죽을지도 몰라

그게 아니라

한 번 보고 싶었을 뿐이야

어떤 녀석인지

뭐야 김새게

타카코, 형제 있어?

없어

미와코는?

여동생 있어

흐응

왜?

그게

안나가 좋아하는 녀석

친구의 형제라고 말했었거든

언제 말했어?

그런 말

작년

작년
이었나

한참 전에

잘못 들었는지도 몰라

 

미와코는

몇 반이야?

3반

 

뭐라고

체크 해봤는데

 

여기 7반이지

 

3반이라

지금이라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

 

나 가볼게

그럼

나중에 봐

 

아

무겁네 네 가방

너 아직도 걷는거냐

응?

 

우와
엄청 써놨네

 

어~이 대가리! ㅋㅋ

 

나왔어~~~~~~!!! 나왔어~~~!!

 

귀신이야!!!!

 

난 사카키 안나의 동생이라니까!!!

 

왜 여기에 있는거야!!!

 

그니까

좀 기다려봐!!!

 

선생님!!

선생님 제대로 걸을 수 있긴 해요?

왠지 만지기만 해도 구를 것 같잖아요

 

조심하세요

거봐요, 다리를 들어 올려야죠

 

밤에는 펄펄 날아다니는구나

밤에는 말이죠

미친듯한 내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널 잘못봤구나

저기, 저기 선생님

진로상담할때

초큼 민망해서 말 못했던거

지금이니까 말 하겠는데요

직장말야 미래의

나

라디오 방송국으로 할꺼야!!

나같이 잠 못드는 애들을

Crazy HAPPY~ 하게 해주고 싶다구

 

그러냐

어라?

비웃음 당할 줄 알았는데

멋지구나

고마워요 선생님!!!

선생님도 힘내세요!!!

 

[구호버스]

 

꽤나 앞쪽으로 왔구나

누구탓인데

 

안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있잖아

보행제에 고백하는 사람, 많아?

으음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안나

올해에 걸었다면

고백했을까

 

그런 힘은 있다고 생각해

보행제라는거

 

말하지 못했던 걸 말할 수 있는 힘
같은거 말야

 

말해줬으면 하는것 같은것도

 

말하는 게 더 좋은것도

있어

역시

 

앗

 

날짜 바뀌었어?

응

예~~~~

파티~~~

훠우~~

어어

바벨같아

내가 말야

어젯밤에 최후의 보행제를 위해
흥을 돋우려고

최고의 락앤롤 1장을 듣고
자려고 했단말이지

그게

아니나 다를까

1장으로는 성이 풀리질 않았던 거지

명곡들의 폭풍

그래서 결국은
요새 별로 듣지 않았던거 라던가

계속 계속 연중으로 들었더니

눈 깜짝할 새에 새들이 "짹짹"

너

그걸 말하려면

연달아서 라고 말해야지
[연달아서, 줄줄이 라는 단어를 잘못 말함]

예~~~~~~

파티~~~

훠우워~~~~

타카미!!!

잔돈!!!

 

아마 나도 같이 걷고 있을거야

작년에 마법을 걸어놓았거든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하~이~~ 베이붸~~

타카코짱, 치아키짱, 리카짱,

행복한가요~~!!

파티~~ 예~~~~

어, 마실거 잘됐다

잘 마실게

왜?

생일파티~~

자판기 있는데로 가자

[허허;; 뭔 소리 하시는지;;]

어

니시와키군의

 

다녀와

 

가자

 

[TORU NISHIWAKI 이름 새겨진 타월]

생일

 

축하해

 

고마워

 

절대로 어울릴거야

 

료쿄~지쳐버렸엉~

 

한번

빨아 놓았으니까

땀 흡수가 잘 될거야

 

출발 하세요~

 

미안

 

쪼끔 셔서

정말 좋아해

테이크 아웃도 가능해

그 타르트

응

니시와키군도 좋아해?

 

그럴 줄 알았어

 

그래도

그거 혼자서는
쪼끔 다 못먹을 크기 아니니?

 

응

그치?

 

그럼 딱 좋다~

둘이서 가자

 

응? [뭐라고?]

기뻐~~

약속이야 알았지?

 

선물은

수건인가!!!

역시~~

베큥~~

니시와키군

너덜너덜해 질텐데

 

방해 하지 말자

잘 되고 있는것 같고

 

글쎄

정말 사랑스럽지 않은 베이비구만

 

있잖아

마셔도 돼?

좀만 더 기달려줘

 

슬슬 고백할 시간 아니야?

 

나

저 둘 어울린다고 생각해

난 싫어

저 둘이 같이 있으면

 

달라

 

그럴까

 

뭔가 말야

초조하고 짜증나 요즘

저 녀석을 닮아가나봐

 

저 녀석한텐 부족하단말야

뭐라고 하지

청춘의 밝음이라고 할까

반짝임 이라고 할까

젊음의 빛 이라고 할까

 

음 그러니까

뭔가 썩고, 보잘것 없고,
부끄럽고, 보잘것 없는것

흐음

사랑이야, 사랑

그래

사랑이 부족한거야
저녀석 한테는

 

사랑이구나

 

토다군은

정렬적인 사람이었구나

나?

 

그래도 걔

지금 두말 할 필요 없이
사랑을 이뤄내고 있잖아

안돼 안돼

싸워서 쟁취하는 사랑이 아니면

이렇게 부딪혀서 얻어내는 것 같은

우치보리는 안돼?

안돼

다르다니까

사귀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그니까 나는 안다구

 

토다군까지?!?!

언제?

 

괜찮니?

 

어~이

거기 1학년!!!

 

토다냐?

토다!

토다~~!!!

 

무슨 일이야!! 토다!!!

어디 아프냐!!!

 

나한테 맡겨!!!

 

해피 버스데이~~

토오루~~

이예~~~이~~~

훠우워~~~

축하해~~~

축하한다 뿅~~

정말? 정말이냐?/ 야~ 축하한다~~
[웅성웅성]

야~~ 타카미

정말 네 덕분에 살았어

진짜 고맙다

괜찮아
[Don't mind의 일어식 발음, 한때 유행어]

너랑 코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거쥐~~

 

나 지금

최고로 세상에 감사하고 있다구

무사히 밤을 맞을 수 있게 돼서 감사

멋진 밤 감사

지~~저~~스!! 라는 기분이라는거쥐~

그러니까 나 처럼

모두가 행복해 졌음
좋겠다는거야~~!!!

훠우훠~~

 

맡겨만 달라구!!!

이, 내가

책임지고 멋진 밤으로
만들어 주겠다 이거야

프로미스~~!!

 

타카미가 주는거야

생일선물

 

건배~~!!! 훠우훠~~!

건배~~~

건배!! / 축하해~~ /
[웅성웅성]

 

생일

 

축하해

 

고마워

 

축하해~

 

내기에서 이겼구나

저 녀석이랑 말 했으니

 

그런데

그걸로 끝인거냐?

괜찮은거야?

이걸로

 

가혹해

이러다 쓰러질지도

정말로

 

좀비같다 우리

 

왜 코다를 피하는거야?

왜 붙여놓고 싶어하냐?

 

단체도보도 앞으로 얼마 안남았구

 

지금이 기회라구

 

세상은 타이밍이라니까

 

순서대로 해도 되는거지만

 

이거

 

너

 

친구의 여자친구였어

 

고민을 상담해줬어

 

그런데 말이지

 

점점 눈치 챘어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나랑 만나는게 아니구나" 하고

 

그래서

생겨버린거냐

 

아이

바보

안생겼어

 

게다가 타이밍 얘기잖냐

 

처음부터

둘다 연애를 안하던 상태로 소개를 받았다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나는

친구의 여자친구의 상담상대로서의 입장을
계속 유지하려고 했었지

 

그런데

그녀가 점점 그렇게 못하게 되어서

 

그래서

어쨌든 만나는 걸 그만뒀는데

 

그게 말야

 

몇달만에

저번에 부르길래 나가봤더니

아이를 뗐다구

 

참 어쩔 도리가 없더라

 

일부러 피했던

나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해

아마도

 

결국

 

타이밍이 무리였다고 할까

순서?

 

그러니까

친구의 여자로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그럴지도

 

나

자유도보
너랑 같이 달릴래

에?

 

달릴 수 있어?

 

달릴래

 

그래

 

타카코

 

니시와키군이랑

아무것도 없어?

 

치아키

 

그거 주문같이 들려

 

잘도 얘기할 수 있구나

난 더이상 안돼

 

그게

 

모처럼 밤으로 미뤄놨던 이야기

 

정말로

아무 일도 없는거야?

 

너무 지쳐서 거짓말도 못해

 

왜

 

걷고 있는 걸까

 

리카는

 

왜 걷고있어?

 

걷고 있으니까

 

치아키도

타카코도

 

응?

 

비?

 

기분탓인가

제발 좀 봐줘

그래도

 

올지도 몰라

 

작년엔 별이

 

엄청났었지

 

하하하

안나?

하하하하

왜그래?

하하하하

너무 지쳐서

안나 이상해 졌어

아 싫다

웃는걸 멈출수가 없어
너무 지쳐서

안나 탓이야

하하하

단지 걷고 있을 뿐이야

하얀 체육복 입고

믿을 수 없어!!!

안나가 불평안하고 걷고 있어?

1학년때 말야

시대착오적인
얼빠진 학교행사 라고

 

하하하하

혼자라면 절대 못걸어

무리야 무리

 

밤에 다같이 걷지

그것 뿐이야

 

나란히 서서 같이 걷는 것

단지 그것 뿐인데

왜 이렇게 특별한 걸까

 

[반환점 60km 지점
나머지 20km]

수고하셨습니다

 

믿을 수 없어

 

정말

 

2시간 뒤에 다시 출발

 

그러게

 

리카

 

울고싶은데

 

얼굴만 이상해 졌어

 

하하하

아

 

봐봐봐봐 좀 봐봐

이만큼이나 걸었어

우와~~

소비 칼로리는 말야

우와~~~

봐봐봐봐

쫌 얇아졌어!!!

이거봐!

아 아야

 

무신경 하긴

미안;;;

 

아파

미안

 

그럼, 미와링 찾아볼게

나머지 힘내자

그래 힘내자

잘짜용~~

잘자

졸려엉~
[허허허 귀엽기도하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희들!!!

버리지 마!! 이런데다가!!!

거기 서라구!!!

이봐!!! 바보형제!!!

바보 아니지롱~ / 정말이지롱~

아!!! 정말 성질나!!!

하하하하하하

 

미와링 있잖아

 

왜?

 

역시 됐어

 

뭔데?

 

으음

 

자버린다

 

있잖아

 

응?

 

안나 남동생

 

이상한 말 하지 않았어?

 

응?

 

형제 이야기

 

형제 있냐고

 

응

 

착각 했었어

 

착각 하지 않았잖아

 

타카코랑 니시와키군

 

형제잖아

 

왜?

 

알고있어

 

타카코

 

왜

 

왜냐니

 

왜

 

좀 있으면 3시야

 

3시

 

아 3시

 

몸이 말야

 

전혀 움직이질 않아

 

정말로

 

[자유보행제는 순위를 매깁니다
1등이 있는 부가 자랑이 되지요]

[그래서 운동부 애들이 앞쪽에 서있는 거랍니다
다른 부에 지지 말라고도 하네요]

 

어떻게 할래?

미친듯이 뛸까?

아님 천천히 갈까?

미친듯이 뛰자

그럼 앞으로 갈까?

 

아아

지금부터

20km의

자유보행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무사히

우리 학교의 문을

뒤흔들기를

 

플레이ㅡ 플레이ㅡ 북고!!!

뛸까?

그래

 

플레이ㅡ 플레이ㅡ 북고!!!

힘내세요~

 

무릎 어때?

 

내려갈때 통증이 몰려와

올라갈때 보다 더 심한걸

 

그대가 나의

빛이라면

나는 그대의

그림자가 될게

뒤돌아 본

타카코랑 니시와키군

언제나 그곳에 그대를

형제잖아

바라보고있어

그대는 그날

멈춰서 있었고

나는 바람을

뒤쫓고 있었지

마음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져 가던 두 사람

만날 수 없는 밤을

넘어서

그대를 안아주고싶어

더 이상 혼자 있게 하지 않아

언제나 곁에 있을께

힘내세요~
여기서 15km만 더 가면 됩니다

 

나 더이상 못 뛰겠어

 

그럼 빨리 걸어가자

 

귀신!!!
[넌 지치지도 않아?정도]

 

포기하면

안돼

 

만날 수 없는 밤을

넘어서

그대를 안아주고싶어

더이상 혼자있게 하지 않아

외롭게 해서

미안

만날수 없는 밤을

넘어서

 

앗

 

삐었다

무릎?

발목

지금 그대에게

괜히 신경을 너무 써서

염좌인지도
만나러 가서

너 말야

먼저 가도 돼

 

시노부

너 말야

 

이제 일생동안 이런 곳에 앉아서

이런 각도로
이 경치를 바라보는 일도 없겠지

 

그렇겠지

 

정말 고집쟁이구나

 

작년 골든위크때
[4월말~5월초의 샌드위치데이도 같이 쉬는 긴 휴일]

타카코네집에 자러 갔었잖아

 

응

 

그때였어

 

응

1시간 정도 걸릴것 같아

응

여권?

가지고 있지~

잠깐만 기다려봐

거봐, 있잖아

 

보러갈까?

응

올때 갈게

오케이~

자, 그럼 나중에

 

여기

고마워~

잘 먹을게요

응

난 레어치즈

몽블랑
[둘다 케이크 말하네요]

몽블랑?

응

아,

나 돌아올때 까지 dvd보지마

하하 알았어

잘 다녀와

다녀올게

 

이거봐 향이 나

하하 정말이네

 

그치?

 

너희들한테만은

말해두고 싶은데

 

저 애

이 일은 너희들에게

말 안할거라고 생각해

 

타카코 말야

니시와키 토오루군 하고

이복형제야

 

타카코는 아마도

니시와키군에 대해서

죄의식을 가지고 있을거야

 

그건 내가 지어야 할 짐이고

그 애가 지어야 할 짐은 전혀 아닌데도

그래도 저 애는 지고 있어

응

 

일방적으로 이런 거 털어놔서 미안해

 

그래도

적어도 너희들은

저 아이를

이해해 줬으면 해서

 

타카코를

잘 부탁할께요

 

잘 부탁해

 

에엣~~~~~~~~~~

형제?

거짓말

니시와키군이랑?

에엣 잠깐

아버지가 한사람이라니 무슨 말?

타카코가 니시와키군이랑 형제라니

엣? 이복 이란게 뭐지

아버지아니

어머니가 다르다는 건가

 

이복형제라니 그런건가

 

아버지가 달라

아니야 엄마가 달라 엄마가 /
아! 그건가!! 그런건가!!!

에엣~~~

거짓말!!

 

들은 적 없어

 

에엣? 에

 

타카코랑 니시와키군이

다녀왔어~~

헥;;

돌아왔다

앗 잠깐

 

다녀왔어

잘 다녀왔어

잘 다녀왔어

 

말해줬음 좋았을텐데

 

그러게

 

말해줬음 좋았을텐데

 

미안

 

미안해

 

인기 많네~~ 니시와키 토오루

 

질투나?

안나하구 우치보리 료코한테

 

왜 내가 질투를 해?

 

나는 타카코한테 질투났는걸

 

왜?

니시와키 토오루하고 형제라니
멋지잖아

 

토다군은 모르는거지?

 

그거야말로

니시와키 토오루는
절대 누구한테도 얘기 안할껄

 

이대로 졸업해버리는거야?

니시와키군이랑 말도 안해보고

 

남은건 수능 뿐이고

졸업하면 더 이상 얼굴도 못볼텐데 뭐

 

그래도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할수 있도록
뉴욕에서 빌고 있을게

 

안나

 

졸업을 해도, 그 뒤라도

니시와키군이랑 피가 이어져 있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니까

 

어?

 

무슨 일이야?

 

넘어졌어

 

괜찮아?

 

아니

부었어

 

기합이야

아파보이네

 

가방 들어줄게

괜찮아

별로 무겁지도 않고

아니야

교대로 들면

부담도 안될테구

 

그치?

 

벗어줘 가방

 

마지막 찬스 일지도 몰라

 

정말

굉장히 끈질기구나

너도

끈기가 있다고 말해줘

 

저 커플도 괜찮지 않아?

 

코다는 마조야
[빼앗기기 좋아한다고]

 

토다군이야 말로

다른 사람 일에만 신경쓰고

 

나는 괜찮아

고등학교 생활도 곧 끝난다구

괜찮다니까

 

우리들 닮은 꼴

인지도

요즘에 몰래 상대를 생각해서
물러나 준다는거 유행하지 않지만 말야

 

그래도 토다군은

니시와키군 보다는 훨씬 좋은 사람이야

 

좀 더 노력해봐

고백할 상대는 어디에 있어?

여기

 

하하하;;;

라거나~
[말장난 하듯이 넘기는 옛날 개그]

거봐

나 기본적으로 누구라도 좋으니까
[거의 의역 아시는 분 도움의 손을]

뭐야

누구라도라니 무슨 말이야

 

가방 미안

신경쓰지마

실은 엄청 도움이 됐어

 

타카코도 그래

다른사람의 일에는 엄청 신경쓰면서

자기일은 뒷전이지

 

과연 닮았구나

 

서먹서먹한거

힘든거 투덜댄다던가

누군가한테 호소한다거나

못해

 

그런게 좋은 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서운해

역시

 

베스트프렌드라고 생각하는 애가

고민을 털어놔 주지 않는다는거

 

타카코, 미와코, 좋은아침이야!!

 

어?

아직도 있었어?

어디서 캠프 했는데?

강에서

벌레 별로 안나왔어

 

Hi~Hi

난 사카키 준야

안나의 동생이야

안나 알아?

알아

안나가 좋아하던 애

테니스부 였던게 생각났는데

아직도 누군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타카코는?

 

안되나

테니스부에도 물어봤지만 말야

안나의 친구

누구한테 물어봐도 미와코랑 타카코라고 하구

그래

토오루

테니스부 라는데

몰라? 넌?

테니스부?

응

 

이름이 토오루야?

무슨 토오루?
[성을 물어봄]

니시와키인데

 

니시와키

토오루

 

토오루 니시와키가

테니스부?

 

토오루, 형제는?

토오루한테는 형제 없어

 

모두는 모르는 형제는?

 

안나 친구한테

형제 있지?

나, 누구한테도 말 안할테니까

 

그랬어?

타카코야?

 

그럼, 그런거네

 

그래서 같이 걷고 있었던 거구나

뭐야

사정이 복잡하다고 들어서

섣부르게 묻고 다닐 수도 없어서

안되려나 하고
실은 나 단념했었거든

 

저 저기

잠깐

치 친구한테 다녀올게요

 

말하고 싶지 않았어

 

왜?

 

우리 집안의 수치니까

 

왜?

 

우리 아버지가 바람펴서 생긴게 저녀석이니까

 

그래서 싫어했던 거냐?

싫어한건 아냐

바보같아

 

미안

 

미안해

 

나 코다한테 엄청 나쁜말 해댔어

 

저 녀석

강해

 

그래

너랑 완전 똑같지

 

아니 난 강하지 않아

 

배가 달라도 형제인걸

 

결혼은 못하겠구나

 

너 말야

그런 의미가 아니라

 

너 항상 코다를 보고있어

 

다가서고 싶어해

 

실은, 서로를 이해하고 싶어해

 

이제는 무리야

 

너네 정말 똑같구나

 

어쩔거야 나중에

 

끝나버린다 보행제

 

어쨌든

내가 제일 분한건

이걸 네 입으로가 아니라

사카키 안나의 동생으로부터 들은거야

 

체크포인트는 여기입니다

여기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최종체크포인트 73km 지점
나머지 7km]

몇반이세요?

2학년 4반 입니다

앞으로 얼마 안남았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2학년 4반 코모토 유카리입니다

 

아 2학년

2학년 여기에 있어요

 

좀 있으면 끝나네

 

앞으로 얼마 안남았습니다 힘내세요

 

녹차 필요 없나요?

 

3학년

3학년 3반

 

토다

작은소동
[알아들으신 분 메일좀]

 

어?

어이 타카미

너 대단하구나

우리들보다 먼저 왔다니

 

네 체력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더이상 안돼

날이 밝아버렸어

버스를 기다릴거야

 

난 이제

 

있다 봐

 

괜찮아?

 

어라?

 

같이 걷고 있었어?

어라

잘됐네

걱정이나 끼치고

내 제일 처음 일

HAPPY 제 1호

 

행복해져라

 

쟤, 아직도 착각하고 있어

 

마중나온건가

 

어라

 

괜찮아?

네, 괜찮아요

정말?

기합이에요 기합

힘내라

네

 

니시와키군!

 

잘됐어~

 

이제 못 만나는 걸까 생각했다궁~

 

봐봐~

료코~ 넘어져 버렸쪙~

 

그래도~

건강해졌어~

 

친구는?

 

괜찮아~

처음부터 니시와키군이랑 걷고싶었거든~

 

아~ 잘됐당~

 

그대로 골(인) 해봤자

재미없는걸~

 

같이 골(인) 할 수 있다니 기뻐!!!!!

가자~~ / 아앗;;;

 

한번 물면 안놔줄껄

 

나한테 맡겨 베이붸

 

남의 사랑을 방해하는 녀석은

말야

롸커~~~

 

타카미군

멋지다!!!

 

딴딴딴~ 딴딴 따라~

이야~~ 마돈나 료코짱 아닙니까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최고! 지~저~스!

역시 록커는 나를 배반하지 않는군

 

이예~~~

요코짱, 같이 록 하자구

좀비 부활

아침인데

 

곧 재가 될지도

 

우리도 좀 도와주자 토다군

 

좋아

 

예~ 요코짱~ 나랑도 록을 얘기하자구~

 

뭐 어때~~ 록이라니까는

싫어~~

록은 역시 정렬적인 사람이 하는거야
요코짱 같은 사람 말야

록같은건 어떻게 돼도 상관없어!!

 

놔줘!!

우치보리!!

자, 자, 얼른 가자

 

나도 록 이야기 할래

 

염좌?

 

응

 

그 외에도

어딘가 다쳤어?

 

요즘

걷는 방법이 좀 달라졌어

 

어

무릎

부활 하면서 기합을 너무 많이넣으니까 나

잘 다쳐

 

만신창이

 

이런

그 한자 못써

 

한자 잘쓰지?

 

학급일지

한자뿐이더라

 

걸을 수 있어?

 

꽤나 안좋아

 

뭔가 기분전환 될 만한 얘기 해줘

 

나 말야

이번 보행제에서

혼자서 멋대로 내기를 했어

 

내기?

 

같은 반에

한마디라도 좋으니 말을 걸어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어서

 

지금까지 계속 무시당해와서

 

이대로라면 영원히
이야기를 할 수 없겠구나 싶어서

 

그런데, 잘못생각했었어

혼자서만 내기를 하고 있어봐야

이렇게 이야기 나눌 수 없었을거야

 

내 보행제 전야제는

"machine head"부터 시작됐다구

 

highway star

smoke on the water

live in japan 도 좋지
[잘못 알아들은 게 있다면 메일을]

오오~~

리치블랙도!!!

알아, 그 기분!!

나도 듣고 싶었거든

그런데 오빠가 안 빌려주면서

"이게 더 좋아" 라면서 gracy cats!

진짜?

보행제니까 라면서 무슨무슨행진곡

  코마스리행진곡? 혼다라행진곡?

맞아!!!

crazy at the rock 야~~

그렇지 그렇구 말구

 

우리들

 

미워했어?

 

미워했던건

내 입장이라던가상황이라던가

그 전부였다고 생각해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코다모녀에게 질투했던 거라고 생각해

 

멋지구

점잖구

 

아

질투도 젊잖다는것도
한자로 못쓰는구나

 

수능 잘 볼 수 있을까 나

 

손해봤어

 

응?

 

좀더 청춘을 즐기는거 였는데

 

지금, 하고 있잖아

응?

이런거 굉장히 청춘스럽지 않아?

고교생활 마지막 보행제

끝날 때 쯤 돼서

지금까지 말 붙여 본 적 없던

동경하는 클레스 메이트랑 걷고 있어

 

배다른 형제

완전 멜로드라마

청춘이잖아

 

현실은 어떨까

앞으로

 

있잖아

 

다음번에

 

언젠가

 

언젠가 또 같이 걷지 않을래?

 

80km?

설마

 

응

 

응

 

언젠가

 

언젠가

 

어?

 

나

 

안나랑 이제 말도 못하겠다

 

그렇구나!!

안나의 마법이라는 건

준야를 말한거였구나!!

 

안나한테 전해줘

 

마법은

통했다구

 

작년에

마법을 걸어놓았어

 

아 속 시원해!!

 

마법만 정체를 알 수 없었어

 

안나의 마법

 

뭐야

 

아마 나도 같이 걷고 있을거야

작년에 마법을 걸어 놓았거든

 

하하하하

 

대단해~~

 

안나, 전부 알고있었구나

응

 

마지막이 이 언덕이라는건 대체 뭐야

심술이지

 

비켜비켜비켜X10

 

개가

잡아먹힐꺼야

으아~~ 나 죽을지도 몰라!!

 

도와줘!

나 좀 도와줘!!

아카사키!! 도와줘!!

 

자

마지막으로 청춘을 불태워 볼까!!

좋아!

청춘을 불태우자구!

뭘 입맞춰서 말하고 있는거야

화나게 하는데, 이 남매

 

토다군!!

끈!!!

 

아마, 나도 같이 걷고 있을거야

작년에 마법을 걸어 놓았거든

타카코들의 고민이 해결돼서

무사히 골(인) 할 수 있기를

뉴욕에서 빌고 있어

 

[GOAL]

 

고마워

미와링도

안나도

정말 고마워

 

하나~ 둘

 

골(인)~

[START]

 

[이제 영화가 끝났습니다
즐감 하셨나요]

 

[소설을 그대로 영화로 옮긴듯 하여
소설의 팬인 저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오류를 발견하시면 주저없이
(jesy8586@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참 영화중간 삽입된 곡 아시는 분도 메일 보내주세요]

[이상 번역, 자막에 Tomo™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