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상해 사건을 저지른 것이
이번이 3번 째죠?
부모로써 어떤 책임을 질 생각이죠?
면목없습니다
아이를 재대로 보지 않은 거겠죠
배우의 장남이 상해사건으로 긴급체포!
최근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응석받으며 자란게 문제예요!
말할 건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아이를 기른 다는게
그런걸까?
우리도 어쩌면 너무 응석을 받아주는 걸까?
혹시...
그 녀석도...?!
어째서 물건을 훔친거야
미리!
절대 금지!! 전화사기에 주의!!
냉정한 대처! 상담하자! 정화사기방법협회
악당인 네가 키운 탓이잖아!
망할 할아범!
할아버지는 아니야!
미리가 설마...
아니..하지만..
엄마들이 전부 우리 아이들은 아니라고 자주 말하지...
엄마들?
저기 미리기 양키가 되면 어쩌지?
너가 말할 입장이냐?
오히려 나니까 말할 수 있는 거야
날 봐
부모한테 버려진 탓에 이렇게 됐잖아
역시 부모의 역활이 중요하지
좋아!
나도 미리를 키우는 몸으로써
제대로 하지 않으면!
편의점 강도사건 용의자
다음 뉴스입니다
뭐하는거야
전부야 전부
어젯밤 편의점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힘내
아~고마워
너도 하는거야!
범인은 총같은 것을 가지고 있고...
미리 쨩~
아빠가 마중왔어~
카즈키 아빠~
잠깐 기다려~
응
내일은 소풍인가
소풍 알림
도시락에 힘을 넣어야겠네!
잠시 괜찮으신가요?
안나 선생님
저기..오늘 미리 쨩..
친구랑 싸운듯해요
싸움?
제가 그 자리에 없었지만...
본 아이가 미리 쨩이 먼저
손을 댓다고 말해서...
미리가?!
본인들한테 물어봐도
아직 아이라서
잘 설명이 안되요
아빠들도 미리 쨩한테 이야기를 들어줄래요?
바로 나갈 차례라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여기는 카즈키 아빠한테 맡겨주세요!
와~ 든든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 잘한다~
레이 아빠~
마리오 카트 명인이네~
저기 미리
응? 왜?
아빠가 안나 쨩한테 들었어
오늘 싸움 했다며?
안했어
아...저기..
같은 반아이와 뭔가 타퉜다...
해냈다~
미리!
중요한 이야기야
제대로 이쪽을 봐
싸움..했지?
무슨?
아니 그러니까...
친구를 때렸다든가...어떻다든가...
싸움?
이겼어?
쓸떼없는 말 하지마!
어때 미리?
때린건 사실이니?
때리지 않았는 걸
그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아빠한테 설명해 보렴
아빠가 들어줄테니까
왜 그렇게 힘이 넘쳐?
음..그러니까...
뭔가...타이가 군이 나쁜아이였어
아? 무슨 말이니?
심술쟁이
그걸로는 잘 모르겠는걸
미리
누가 나쁘고 어째서 싸움게 된건지
서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이럴 때야말로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가 중요한거야
음...잘 모르겠어
모르겠지
그러니까 말참견 하지말라니까!
아빠 화났어
아니..화나지 않았어!
아빠는 미리랑 이야기하고 싶은 것 뿐이야
너가 나쁜 짓을 하면
제대로 혼내지 않으면 안돼
그게 아빠의 역활이야
미리 나쁘지 않은 걸
그걸 결정하는 것은 아빠야
미리는 뭐가 좋고 나쁜지
아직 잘 모르잖아?
아는걸!
아니아니
모른다니까
아이니까
알아!
알았어?
미리
아빠는 말이지
너를 생각하고 있는거야
이럴때야말로 카즈키 아빠가
싫어!
아빠 무서워!
어이! 미리!
아빠 싫어!
정말 싫어!
정말 싫어!
정말 싫어!
정말 싫어!
익숙치 않은 짓을 하니까
아..아니야..
나는..아빠로써...
좋아
힘쓰네
오늘은 소풍이니까
미리한테 굉장한 도시락을
가져가게 해서
내 딸이 최고라는 걸
주변이 알게 하는거야
그냥 자랑하고 싶은 거잖아
어제 그일 아직도 담아두고 있네
레이 아빠
안녕
안녕
안녕 미리
오늘은 소풍
기대되네
날씨도 좋고
기분 좋네
아빠 싫어
미..미리..?
동물원에 아빠도 같이 갈까?
싫어
안 되지
같이 가면
자, 절대 안된다고
더욱이 부모 동반을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시끄러 알고 있어!
하지만 아빠가 같이 가면 더 즐겁겠지?
미리?
오늘은 레이 아빠랑 어린이 집에 갈래
에?
어째서 내가?
다녀오겠습니다~
아빠 싫어
이대로 부모 관계가 파탄이 되고...
양키미리로 자란다면...
미안해 미리..
아빠...좀 더 너를 알아 주지 못해서...
시끄러!
아빠 노릇하려 하지마!
옛날부터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다고
젠장할 할아범!
할아버지 아니야!
이런!
아 레이!
뭐야?
도시락!
넣는거 깜빡했어!
어린이집에 가져다주러 다녀올게!
에? 이미 무리야
버스 떠났고
조심히 다녀와~
젠장...!
괜찮아?
기다려 미리!
아빠가 반드시 가져다 줄테니까!
가져다 주는거야?
일부로?
모처럼 소풍인데
도시락이 없으면
불쌍하잖아!
하지만..
절대 오지말라고...
안나 쨩한테는 절대 들키지 않아!
가자 레이!
잠..뭐야..!
어째서 나까지..
미리를 위해서야
같이 와
아니...너를 위한거 잖아...
그러면 푸른하늘 여러분~
선생님 옆에 붙어 있어야 돼~
네~
원숭이산 |만남의 광장
그러면 다음은 이쪽이예요~
네~
원숭이다~
봐봐
아기 원숭이~
귀여워!
이쪽 봐바~
아..가버렸네
그만둬!
타이가 군!
큰 소리 내면 놀라잖아!
미리 짱 됐어
타이가 군
심술쟁이니까 저쪽으로 가자
에~ 굉장해
저기에 사자가 있데
가보자~
혼자가면 위험해!
괜찮아 괜찮아~
저기! 미아가 될거야!
미리짱?
어디에 가는거야?
과자를 안으로 던지면 안된다고 했잖아?
죄송합니다
굉장히 넓네
바로 찾아내서 도시락을 건네 줄테니까!
나 동물원 처음...
어이~ 사자 어디 있어~
저기 빨리 돌아가자
저기 미리 쨩
선생님 없어
어쩌지?
미아가 됬어
괜찮아!
미리 미아가 된적이 있지만
괜찮았어
따라와!
알았지
타이가 군도 같이 가자
뭐..뭐야
기..기다려~
어디냐...
미리...
너무한거 아니야?
우리는 프로야
미션 수행을 위해서
전력을 다한다
타겟 발견!
왜그래?
미리...너...
이거? 미리의 남친~
우리들 진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
러브~
죽인다!
에? 뭐라고?
불순한 성행위 용서할 수 없어!
내 눈앞에서 당당하구만
진정해
내 딸에게 손을 댄것에
후회하게 해주마!!
아..저 자식..!
또 여자가 있는거야?!
미리가 장난은 아니겠지?!
목소리가 너무 커
어이!
용서하지 않을거야!
아빠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엄마 저거 뭐야?
자보는거 아니야
눈을 떠!! 미리~~
누군가 불러오는게 좋지 않아?
저기 내가 나빴으니까...
그러니까 나쁜 남자한테 가지마~!
배고파...
안나짱!
안나 선생님!
모두 어디있어?
안나짱!
대답해줘~
저녀석들...?
어디있어~
안나 쨩~
미아가 된건가?
빨리 도시락 건네고 돌아가자
안나 선생님~
아니 먼저 모두가 있는 곳까지
돌아갈 때까지 봐주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눈에 띄지 않아?
안나 짱에게 들키면 엄청 혼나잖아!
보호자는 절대로 오지 말라고...
왜그래?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니야!
미리 짱 어디로 가는거야?
위험했어...
이쪽 이쪽~
기척을 느끼다니...
역시나 우리 딸이군
우리들의 피가 흐르고 있네
뭐라는거야?
아..미리 짱?
미안 안나 짱 찾았다고 생각했어
가자
아...응...
간당간당했어
확실히 유망할지도...
치..이제 지쳤어
안돼
타이가 군!
빨리 안나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타이가?
아..타이가...
타이가 군이 나쁜 아이였어
어제 말한 미리가 손을 댔다고 하는 녀석?
괜찮은 거야?
또 다투거나 하지 않겠지?
나 쉴래
제멋대로야
자 그럼 잠깐만 쉬자
아 목말라
닦아 줄게
내버려둬
괘..괞찮아
됐어 그만둬!
괜찮으니까 움직이지마
저녀석...싸움한 녀석을 돌봐주는거야?
훌륭하잖아
물마시니까 힘났어!
미리도~
아직 삐 하지 않았어
가게의 물건은 삐해야 돼
슈퍼에서도 살때
삐안하면 안돼
삐 해!
시끄럽네 젠장할 꼬맹이가!
아 죄송해요
잠시 가게를 비웠습니다
사시는 건가요?
됐어 안 사!
두고봐
미리 짱
저 사람 누구?
미리 쨩
괜찮아?
응! 삐 하는 거라고 알려줬을 뿐이야
뭐야 저녀석
수상한 녀석이 많네
안나 쨩~
어디로 간걸까?
이거 마리오카다!
정말이다!
미리 마리오카 좋아해!
너 알고 있어?
아빠가 정말 잘해
모든 코스에서 1위 했어
정말로?!
정말 대단해!
그럼 그거 알고 있어?
전부 클리어하면 받는 플라치 파츠!
아빠 전부 가지고 있어
굉장해!
타이가 군 즐거워보여
사이가 좋아졌어
우와! 너네 아빠 멋있네
응! 미리 레이 아빠 정말 좋아!
미리..!
이럴 때만 공로를 가져가다니!!
다음에 아빠한테 알려 달라고 하자!
응!
저기 미리 쨩?
배고파...
도시락 먹자...
도시락이라고!
나도 먹을래!
위험해!
그럼 도시락 먹으면 다시 찾자!
네!
맛있게 먹겠습니다
짠~
아? 귀여워~
에?
얼레?
미리 도시락!
잊어 버렸어?
얼레...
내가 가져다 주러 다녀올게!
들키면 위험하다니까
하지만 불쌍하잖아!
뭐야?
줄게
괜찮아?
우리들 마리오카 동료잖아!
다행이다
고마워 타이가 군!
다같이 먹자!
에..?하지만..
타이가 군...카라아게 뺏거나
바로 심술부리니까...
이제 안 할거지?
이제 안할게
미안해
좋아
아싸~
그럼 다같이 도시락 먹자
이 주먹밥 맛있어!
엄마의 주먹밥은 세계 제일이야!
이건 가지고 돌아갈까
타이가라는 녀석
하는데?
그러네
하지만...
미리의 남친으로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
빨리 넘겨!
이쪽은 배고파서 짜증난다고!
미리짱!
안돼!
젠장 뭐하는거야!
그만둬!
대들지마 이 꼬맹아
놔~!
괴롭히는 거 안돼!
이자식...
아까 그 꼬맹이냐!
타이가 군을 놔 줘!
닥치고 먹을것 넘겨
아..너..너희들 뭐야?!
지나가는 토끼와 알파카다 뾰
그 아이를 놔라 파카
웃기고 있네
뿅
삐용
뿅
이..이..이자식이!
파카!
처벌 파카
뿅
장난감이다 뿅
해냈다!
알파카 강해!
괜찮니?
애들아
고마워 토끼 씨!
미리 친구들 구해줘서!
멋있어!
고마워!
무사해서 다행이다 뿅
그럼 파카
건강해라 뿅
바이바이~
또 봐~
안녕~
고마워~
또 봐~
얼레?
우리 인형탈은?
어디로 갔어?
들키지 않고 끝냈네
다행이다 파카
미리 짱~
모두들~
안나 선생님!!
다행이다..
정말 걱정했다고
미안해 선생님이 바로 찾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완전 여유~
안돼
타이가 군!
제대로 안나 쨩한테 미안하다고 해!
안나 쨩
미안
얼레?
미리 짱이랑 타이가 군
화해했어?
계속 친했어
동료인걸
응!
그래?
잡았다고 해
편의점 강도?
여기서?
모처럼의 소풍이니까 더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부탁해
네!
생각보다 훨씬 똑부러지네
뭐가?
미리 말이야
응~
뭔가 아빠다운 걸 해야겠다고 헛돌았는데
아이들을 좀더 믿어주지 않으면
안돼겠다고 생각했어
응...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니야?
다녀왔습니다
카즈키 아빠~
다녀왔어요~
미리!!
소풍 즐거웠어!!
아~ 다행이다
아 그래...
도시락 넣어주는 거 잊어버려서 미안해
괜찮아!
있잖아!
큰 토끼가 있었어!
에~
미리 꼬옥 해줬어!
그..알파카
그렇구나 그렇구나~
짐 내려두고 손이랑 양치질하고 와~
네~
봐
안나 짱이?
어제 싸움
괴롭히는 거 막으려고
손이 부딪혔을 뿐이라고
한마디로 미리가 손을 댄것도
싸움을 한것도 아니다
그래보여
카즈키 아빠!
아빠가 만든 도시락 먹고 싶어!
미리..!!
미안해~
아빠가 미안했어!
미리는 나쁘지 않아~
간지러워~
아빠 놔줘~
너는 착한 아이구나~
옳지 옳지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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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또는 수정 시 반드시 저에게 문의를 주세요
야도리기
어서오세요
카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