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작자 하카타
저기
이봐
없다고
바다라고 여기
운하
운하지만
바닷물이 섞여있으니까
그러니까 뭐냐고
없잖아?
악어 따위
진짜 있을 거라 생각해?
이모가 봤다했어
이모?
그거 범죄자라던 사람이지?
그 사람 몇십년이나 전에 죽지 않았어?
김 파는 집의 혼다 아기도 먹혔다잖아
그치만, 악어가 먹었다고 하는 건
그 사람 미쳤잖아
김 파는 집 혼다 아줌마 혼자 올바르고
다른 사람이 전부 미쳤을지도 모르잖아
잘 모르겠지만
다들 김 파는 집 혼다 아줌마가
우리 엄마라던가
저기
카코
어디 가자
어디?
어디가 좋아?
- 여기가 아닌 세계
뭐라는 거야 너?
나, 네 곡 써도 돼?
그만해
- 어째서?
2,3년 지나면 모두 질려서
해산 라이브하고
울고, 뭔가 서로 껴안거나 해서
꺼져 없어질 거니까 어차피
왜냐고
부도칸 이라던가
갈리가 없잖아
어째서 아는 거야?
알아, 난 미래가 보이니까
어째서냐고
왜냐면 히사시가 음악으로
털끝만큼 이라니 얼마만한 거야?
지구상의 모든 질량을 100%로 해서
- 털 하나분 만큼의 확률
뭐야 그게, 모르겠어
행복하시네요
어.. 어.. 어디 가는 거야?
커피숍
또 너...
그만하라니까
그 놈 유괴범이라고
...대사관 직원에 보고에 의하면
당시 주변이 연기로 가득했다 합니다
한 시간 후 화재를 진압,
대사관 외벽 대략 500평방을 태우고
대사관 직원 남자 4명, 여자 2명이
다행히 목숨과는 상관없는
그러면 현재 미국 대사관의
현장의 나카지마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http://davidbecks7.blog.me
김 파는 집 혼다 아줌마 뿐이잖아
직접 죽였을 거라고 하잖아
- 뭐?
- 네가 하는 밴드 따위
갈 지도 모르잖아
성공할 가능성은 털끝만큼도 없는 걸
- 뭐?
그만두라니까 그런 놈은
부상을 입었습니다만
가벼운 상처에 그쳤습니다
상황은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