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12명
아뇨, 시민으로 분장한 나쁘지 않은 배치다
훌륭한 지휘관이
그 녀석이 와 있는 건가
그런데 너라면 이 포위망을 갑자기 쪽지시험이에요!?
머, 먼저 가장 지휘가 그럴 경우, 너는 공중을 잘 모르겠지만 패배했어!?
《화톳불》! 대외정보실에 지원군을 쓸데없이 나한테 갑갑하다
네놈
와라
대외정보실 소속
웰터발트다
육군 정보부에서 잘 부탁하지
육군이 소유한 정보를
이게 잠복 중인 아마도 팀을 이루어
상층부는 너희의 약점을 만약 너희가 방해한 것으로 그 즉시 대외정보실의
이번 일에선 발을 빼라
네놈은 마음에 안 들지만 나도 충고 감사하지
어이!
시, 실례하겠습니다…
육군이 수색하고 있는 네, 무언가 알아내셨나요?
자료 안에 아네트의 모습이
관계가 있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sub by 별명따위
[클라우스네가 수색하러 가기 2일 전] [클라우스네가 수색하러 가기 2일 전] MISSION 《망아》Ⅲ MISSION 《망아》Ⅲ
기억해 둬라 죽음보다도 더욱
너!
네가 뭘 하려는지 너야말로 이해는 하고 있어?
그녀는 이 나라에 우리의 적이야
그렇다지만 아네트의 엄마야!
냉정해져
먼저 클라우스 씨한테 그랬는데 만약 마틸다 씨를 신고하겠다는 거야?
그렇겠지
우리가 움직일 필요까지도 없어
육군한테 있는 곳을 엄마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말인데?
분명! 분명 선생님이라면 훌륭한 두 언니가 싸우지 않아도 될 오, 에르나가 좋은 말을 해줬네
그래, 다름 아닌 우리는 상상도 못 한 그런 확증은 어디에도 없어!
저기 말이야 만약 마틸다를 도와준다면 즉, 『등불』을 배신하는 행위다
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아네트, 당연히 이해하고 있겠지?
이몸은…
이몸은…
그만해!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보통 그렇다고 말할 수 있어!?
그럼 아네트를 봐서 하지만 내일 일몰에는 그때까지가 타임 리미트다
티아, 아네트 모쪼록 스파이로서 배신자라지만 동료를
아네트
모니카 말대로 이건 네 문제야
선생님께 상담할 수밖에 하지만 그때에는 마틸다 씨와는 어쩌고 싶니?
이몸은…
한 번 더 마틸다 씨를
응, 그럼
내일 아침에 또 만나러 가자
아까는 소리 쳐서 미안해
티아 언니
티아 씨, 안녕하세요
이몸, 배가 고파졌어요!
이따가 빵집에
와, 갈매기다!
오늘로 티아 씨네는 네…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일이 정리되면
사람이 7명 더 있어요
있는 모양이군
어떻게 돌파할 거지?
높아 보이는 사람을 독으로 재운 뒤…
나는 풍선처럼 죽을 거다
왜 네놈이!
요청한 기억은 없다만!
다가오지 마라
하나조노입니다
대위를 맡고 있다
모두 보여줬으면 하는군
제국의 스파이다
움직일 거라 보고 있다
찾으러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상태다
그 녀석들을 놓치게 된다면
폐지 탄원이 올라올 거다
정보실이 폐지되는 건 바라지 않는다
스파이 말이다만
엿보이는 여성이 있었다
클라우스 씨한테는
내가 보고해 둘게
그도 그럴 게
마틸다 씨를 육군에게
인계해야만 하잖아?
붙잡힌 스파이의 말로는
깊은 어둠이다
알고 있어?
숨어들어온 스파이다
상담만 해볼 거다
선생님이 명령하신다면
가르쳐 주면 돼
그걸 아네트더러 받아들이라고?
분명이야!
해결책을 떠올려 줄 거야
아이디어를 생각해 줄 거야!
클라우스 씨잖아
완벽한 결론을 이끌어 줄 거야
경고해 둘게
그건 조국을 배신하는 행위
상대는 네가 아니겠지
그런 말을 듣고서
하루 시간을 줄게
연락을 할 거야
그리고 에르나도
올바른 선택을 하길
처리하는 건 마음이 아프니까
없을지도 몰라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만나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학교로 돌아가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