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Kono Subarashii Sekai ni Bakuen o! - 11 (AT-X 1280x720 x264 A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저 이상한 꼬맹이의

사역마가 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니

나도 멍청한 소릴 했군

엑셀 마을

아마 월버그 님께선
거기에 계실 테지

 

일렁일렁 흔들리는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그때 그 시절 같아

찾아보자, 양보할 수 없는 꿈

그려보자, 느끼는 대로

흰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

운명의 바람을 등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세계를

Wow

망설이면서도 걸어나가고 싶어

아, 진흙투성이라도 괜찮아

시작의 신호와 여행길의 바람

몇 번이든 최고의 꿈을

계속 그려나갈 거야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曲: STAY FREE
歌: Machico

Lime_684th

제11화 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제11화 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파이어볼」!

 

한 마리에
오천 에리스니까

만 오천 에리스야

앞으로 두 마리
더 잡으면 추가로

십만 에리스를
받을 수 있다구

슬슬 숲으로 가요

좀 이르지 않아?

잔챙이만 쓰러뜨려봤자
별로 레벨도 안 오르니

좀 더 효율적으로 가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감독님, 수고했어요!

 

저기, 내일부터는 다른
일을 찾아보지 않을래?

난 힘 쓰는 일은 안 맞아

뭐래, 나 참

- 이래서 히키니트는
- 히키니트라고 하지 마

느닷없이 일자리를
차버리면 어떡하게?

자, 급료 받은 걸로
개운하게 목욕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내일 또 힘내자!

메구밍, 무슨 일 있어?

아니요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아무리 퀘스트의
보수가 좋긴 해도

이렇게 커다란 무리에게
싸움을 걸다니, 바보야?

바보라니 뭐예요, 바보라니!

싸움 거는 거예요?

좋아요, 그 싸움
받아들이겠어요!

융융, 숙여 주세요!

「익스플로전」!

 

어이, 인간

살아있나?

 

- 정신이 드나?
- 네...

 

실은 이 근처에서 새카맣고
거대한 마수를 찾고 있...

 

너, 그 눈은...

내 이름은 호스트

커다란 고블린이 아닌
상위 악마이자

이윽고 어느 꼬맹이에게
사육당할 예정인 자!

어때, 내 인사?

너희 홍마족은 이런
느낌으로 인사를...

 

숲에서 상위 악마를
만났다구요?

네, 새카맣고 거대한
마수를 찾더라구요

그 마수라면 하나
짐작가는 게 있어요

초보자 킬러라고 불리는
위험도가 높은 몬스터예요

왜 그런 걸 악마가
찾고 있는 걸까요?

 

아, 두 분 정보 감사합니다

이건 꽤 위험하네요

 

뭔가 엄청 큰일로 번졌네

만난 타이밍이
좋지 못했어요

마력을 다 써버린
상태였으니까요

그게 아니었으면 만나자마자
한 방 먹여줬을 텐데 말이죠!

하지 마, 그런 걸
상대로는 못 이겨

왠지 그 악마는

폭렬마법조차
견딜 것 같다구

호오, 그건 저에 대한
도전인가요?

좋아요, 내일은 예정을
바꿔서 다시 숲으로!

싫어, 절대 숲엔
안 들어갈 거야!

갈 거면 혼자 가!

 

- 3반에도 프리스트가 필요해
- 마법사 없어?

포션을 만들 수 있는
마법사는 이리 와줘

포션 받아가세요

이것 참 고마운걸

길드를 총동원한 작전이니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죠

미인 가난뱅이 점주의
포션은 효과가 좋으니까

덤으로 데이트도
해줬으면 좋겠어

 

어라, 벌써 없어?

가게로 돌아가서
더 가지고 올게요

- 우선은 식사부터지
- 부탁할게

소재를 모아야겠네요

이걸로 당분간은
식빵 끄트머리랑

소금물로 살아야 해요

참 소란스럽네요

길드가 악마를
토벌하기로 했으니까

메구밍, 뭘 두근대고 있어?

그 악마를 봤잖아?

홍마의 마을 근처에도

그렇게 흉악해보이는
몬스터는 없다구

그렇게 불안하면 융융은
여기서 기다려도 돼요

이 토벌대에는 참가하는
것만으로 보수가 나와요

뒤에서 따라가는 것만으로
용돈을 받을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죠

메, 메구밍이 간다면
내버려둘 순 없으니까

무슨 말 했나요? 했죠?

자, 더 큰 목소리로
말해 주세요!

들렸잖아?

저기, 들었으면서 한번 더
말하게 하려는 거 맞지?

뭐, 참가하는 이유는

보수만이 목적인 건
아니지만요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활약하면

이쪽에서 파티에 넣어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서로 데려가려
난리일 거예요

분명 스카우트의
폭풍이 불 거라구요

 

「파이어볼」!

 

- 이, 이건 대단한데
- 꽤 하잖아?

저 애는, 걔잖아

항상 길드 구석에서
트럼프를 하고 있는

꽤 하네요, 융융

 

비켜!

저건, 맨 앞에서 싸웠던
마검의 용사야!

내려, 아직 싸울 수 있어!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

더는 말하지 마!

 

- 아직이야...
- 마검의 용사가 당하다니

틀렸어, 이길 것
같지가 않아

그건 마왕군의
간부 급이야

우선 철수하자!

- 철수!
- 얼른 빼!

부탁이야, 젠장!

 

모험가 여러분
이미 보고는 받았습니다

힘든 상대였다는 것 같네요

그 마검을 쓰는 모험가는
꽤 중상을 입은 것 같아요

솔직히 그 녀석이
그렇게 당한 거면

우리도 그 놈에겐
상대가 안 될 거야

마을 제일의 파티인 너희까지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게다가 십여 명의 부상자가
주된 전력에서 발생해서

지금 프리스트들이
회복 마법이나

포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같지만

다시 싸우는 건
당분간 무리로 보여

어쩔 거야?

이대로 있다간 그 녀석에게
당하는 걸 기다릴 뿐이잖아

뭔가 방법이 없어?

타개책이 딱 하나 있어요

며칠 전에 막 모험가
등록을 하신 분인데

무려 이 엑셀 마을에
악마 퇴치의 전문가

레어 직업인
아크 프리스트가 있어요

뭐라고?

악마가 천적이라며
두려워한다는?

아니, 잠깐만

며칠 전에 등록했다는 건
아직 레벨 1이라는 거지?

그게, 들어 보세요

무려 그분은 일부를 제외한
스테이터스가 매우 높고

게다가 모든 스킬을
습득한 상태이신

무척이나 우수한
아크 프리스트예요

- 진짜야?
- 그럼 그 악마도 어쩌면...

하지만 좀체 길드에
모습을 안 보이셔요

아직 마을에는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어이, 특징은?

얼른 그 아크 프리스트의
특징을 알려줘!

 

투명한 물색 머리

그리고 마치 여신과도
같은 미모를 지니신...

 

다들 가버렸네

어쩌지, 우리도
찾으러 갈까?

다른 분들이 그렇게
필사적이니

분명 금방 발견되겠죠

- 전 왠지 지쳤어요
- 그래?

난 조금만 더 여기
남아 있다가 갈게

과연, 다른 파티로부터의

스카우트를
기다리고 싶은 거죠?

- 그런 거 아냐!
- 알았어요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세요

알았어, 괜찮아

- 아침엔 갈 테니까
- 얼른 오라구요!

 

물색 머리의
여신님을 찾아라!

 

잠깐!

너, 눈을 어디에
달고 다니는 거야?

네가 부딪힌 덕분에 급료
만 에리스가 떨어졌잖아!

자, 얼른 주워

만약 부족하면
네 돈으로 메꾸라구

미, 미안해

하지만 떨어진 금액은
아무리 봐도 만 까진...

당신, 그 머리

뭐야, 뭐 불만 있어?

아, 아무래도 아니겠지?

뭔가 더럽고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고위 성직자가 할 리 없잖아

- 뭐라고 했어?
- 아니, 그보다

난 지금 바쁘다고

이거 줄 테니까 봐줘

해냈어, 이게
처세술이라는 거지!

자, 너도 얼른 떨어진
돈을 줍도록 해

저기, 왜 울어?

아니, 넌 진짜로...

 

아냐, 저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어서 와요, 메구밍 양

목욕할래요? 저로 할래요?

아니면 아쿠시즈교에
들어올래요?

 

언니한테 여러모로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세실리야

슬슬 우리는

이름으로 부르는 관계로
올라가도 괜찮다고 생각헤

- 언니, 왜 여기 있나요?
- 세실리야

그렇네, 얘기하자면
길어지지만

뭔가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아쿠아 님께서
인도하셨다는 걸로 해줘

조금도 그러기 싫은데요

그보다 어떻게 문을 열고
여기에 들어온 거예요?

실은

메구밍 양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 여기 왔어

그런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안 넘어가줄 거라구요?

제스타 님께서
여신 아쿠아 님의

성스러운 목소리를 들으셨어

나는 아쿠아

그래, 아쿠시즈
교단이 받드는 신

여신 아쿠아야

만약 내 신자라면

돈을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렇게 말씀하셨대
- 시작부터 수상하네요

게다가 이 목소리는 여기
엑셀 마을에서 온 거래

그래서 신탁의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아쿠시즈 교단의 미인
프리스트가 파견됐다는 거야

어지간히도
할 일이 없나 보네요

아쿠시즈 교단은

 

하지만 이 마을에 오고서
신탁의 의미를 이해했어

여긴 지금 우리의
원한 맺힌 적인

악마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니 신탁의 의미는

내가 교단에서 가져온
돈으로 사람을 고용해

이 마을에 나타난 악마를
죽이라는 게 아닐까 싶어

어떻게 하면 생각이
그렇게 비약하나요?

그건 그렇고 거기서
나와주지 않을래요?

여긴 제 방이고 그 침대도
제가 자고 있는...

 

내가 이 마을에
도착하고 떠올린 건

 

전에 신세를 졌던

 

메구밍 양이었어

됐어, 됐으니까 일단
거기서 나와 주실까!

이 마을엔 아쿠시즈
교도가 무척 적기에

교회가 제대로
운영이 안 돼서

일손을 빌릴 수 없다구

몰라요, 그런 건
알 바 아니에요!

전 더는 당신들이랑
얽히기 싫다구요!

그보다 시트 냄새
좀 그만 맡아요!

하악거리지 마요!

이 마을에 체재하고 있다는

소문의 아크 프리스트를
같이 찾아준다면, 오백 만

 

악마를 쓰러뜨린다면 천 만

 

할게요

 

- 어때, 있어?
- 없어

물색 머리의 주정뱅이
재주꾼은 찾긴 했는데

젠장, 미인 실력자
아크 프리스트

어디로 간 거야?

저들이 마을을 이만큼
뒤져도 못 찾은 걸

과연 저희가
찾을 수 있을까요?

 

역시 아크 프리스트라면
교회에서 기도를 바치거나

혹은 공동묘지로 가서

방황하는 영령을
잠재우고 있는 걸까요?

내 경우엔

우선 1등으로
목욕하기 위해

공중 목욕탕으로 돌격
개구리 튀김을 안주로

차갑게 식힌 크림즌
비어를 걸친 다음

아름다운 내 몸에
불건전한 시선을 던지는

주정뱅이와 한판 뜨고

마지막으로 에리스교의
교회에 돌을 던진 뒤에

만족하고 돌아갈 거야

당신에게 물어본
저의 잘못이죠

참, 메구밍 양

찾는 건 내일부터 하고
언니랑 같이 목욕하자!

서로 씻겨주자구

찾을 생각 없으면
저는 그냥 갈게요

뭐야, 여기?

애초에 실력이 엄청난
아크 프리스트가

아쿠시즈 교도일 확률은
무척 낮을 거라 생각하니

에리스 교단의...

야, 열어!

악마를 퇴치할 수 있는
아크 프리스트를

숨기고 있는 거 다 알아!

문 부서지기 싫으면 열어!

그런 분은 없어요!

아쿠시즈 교단 관계자는

당 교회로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구요!

돌아가 주세요!

 

메구밍 양, 나설 차례예요

이 교회를 마법으로
날려 주세요

못 해요, 그런 짓은!

정말, 귀찮으니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스트라이크!

아웃!

바보예요?

대체 뭐가 당신들을
그렇게까지 몰아붙여요?

그게 참 이상해

이 마을에 오고 난 뒤로
이상하게 텐션이 올라

위대한 아쿠아 님의 가호려나?

그걸 가호라고 한다면

저의 생애가 끝난 뒤에
여신 아쿠아를 만나면

반드시 덤벼들 거예요

 

아니, 왜 그래요?

메구밍 양, 비명을 지르다니!

어쩜 이리 귀여울까!

아야, 미안해!
더는 안 할게!

 

하나 둘에 뒤돌까요?

좋아, 동시에 돌아서

거기에 뭔가가 있으면
같이 싸운다, 알겠지?

알았어요

= 하나, 둘!

잠깐, 말한 거랑
다르지 않아?

그건 제가 할 말이에요

난 일단 고용주
비슷한 거라고?

아직 돈도 안 받았고

의뢰는 호위가 아니라
사람을 찾는 거잖아요!

 

요즘 들어 엑셀 마을도
뭔가 떠들썩해졌네요

 

융융

 

고마워, 위로해주는 거구나...

 

돌아가려고 했어

하긴 했는데 그때마다
혹시나 내가 간 뒤에

누군가가 나를 권하러
오면 어쩌나 생각하니

못 가게 돼버렸어!

 

너도 완전 지친 것 같은데

일이 좀 있었거든요

여어, 홍마족 아가씨들

너희는 아크 위저드지?

맞긴 한데, 왜요?

난 렉스야

실은 우리한테
비장의 작전이 있는데

그걸 위해서는 반드시
마법사의 힘이 필요해

 

그러니 우리랑
같이 안 갈래?

 

「슬립」!

 

융융 너, 정말 대단한데

어때, 그냥 우리 파티에
들어오지 않을래?

네? 제가요?

뭐, 얘기는 마을로 돌아간
다음에 느긋하게 나누자고

우선은 이 녀석을
옮기고 축하하자

아, 네

그 악마는 검은 마수를
찾고 있다고 하니까

아마 분명 이 녀석일 거야

우리에 넣어 두면

악마 쪽에서 교섭하러
오지 않을까?

뭔가 위화감이 드는데

 

찾았다!

네 이놈들, 월버그 님께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월버그 님!

 

메구밍, 이거
위험한 거 아냐?

쉿, 이대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조금씩 떨어지도록 해요

어이, 어이

이 녀석은 그냥
초보자 킬러잖아

야, 거기 너희

그리운 월버그 님의 냄새를
맡고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너희에게서 냄새가
나는 건 어째서지?

틀림없어

이 악마가 노리는 건
내 사역마, 춈스케야

아무래도 너에게서 특히
강한 냄새가 느껴지는군

어이, 말이라도 해봐

그보다 너는 숲에서
만났던 홍마족이지?

 

월버그 님을
모른다고는 못할 거다

 

다, 당신들은 왜
우리 춈스케를

월버그 같은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는 거죠?

분명 고양이를
잘못 본 거예요

뭣하면 대신에 귀여운 검은
고양이를 데려와 드릴테니

이 이상 춈스케에게
상관하지 마세요!

춈스케? 그게 뭔데?

아니,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그 꼬맹이의...

그러고 보니까
너, 걔랑 닮았네

꼬맹이요?

너희 홍마족이랑은
가급적 싸우기 싫어

이건 거래야

월버그 님을 넘기면

너희에게 위해는
가하지 않으마

물론 마을에도

악마가 하는 말을
믿으라는 소리야?

우리 악마는
계약을 어기지 않아

절대적인 규칙이자
규율이니까

자, 어쩔 거지?

 

어쩔 거야?

악마랑 거래할 생각이야?

아직 몰라요

하지만 그 털북숭이를
주고 해결되는 거라면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그런 악마의 말 따윈
무시하면 돼

게다가 이 마을엔

신출내기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어엿한 모험가들이 잔뜩 있어

그러니까...

 

「주문을 외워서 널 날려버릴까?」

이런 걸 동경하고는 있지만

실제론 내 마음은 인 더 하우스

언제든 칠전팔기

둘 다 맛이 간 성격에

상처투성이라는 걸 인정하라고

몇 번이든 외칠 거야

하지만

또 심술을 부려버리는 내가

하지만

실은 두근두근대는 이야기가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아직 못 본 멋진 날들이 있고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웃음밖에 남지 않은 세계가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 용기를 내

 

曲: JUMP IN
歌: めぐみん (CV:高橋李依), ゆんゆん (CV:豊崎愛生)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메구밍, 큰일이야
너무 큰일이라구!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홍마족은 걸어온 싸움은
반드시 받아들인다구요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녀석을 쓰러뜨리겠어요!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메구밍은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다, 다음 이야기도
당신의 멋진 세계에

제12화「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익스플로전!」

익스플로전!

Lime_684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