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사냥의 왕 12화

염마와 불 사냥꾼들의
장렬한 사투 속에

마침내 쿠모들의
수도 침공이 시작된다

 

아키라는 무구지에 적은
앙망문을 희신에게 전하고자

신궁을 향한다

그리고...

 

불 사냥의 왕
 
 

 

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の先に
이 앞에

この先に
이 앞에

この
이 앞에

この先
이 앞에

この先に
이 앞에

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先に
손끝에

先に
손끝에


손끝에

指先
손끝에

指先に
손끝에

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 뇌굉
 
 

뇌굉
그래서, 이 꼴사나운 기계로
어떻게 쿠모랑 싸울 거지?

 
그래서, 이 꼴사나운 기계로
어떻게 쿠모랑 싸울 거지?

 

동료에게도...

다른 신족들에게도
이 장치에 대해 이미 알린 건가?

아니, 난 집안에
미움받고 있거든

지하에서 오는 쿠모에 대해선?

너희가 땅바닥에서 기어다니며
뭘 하려 한들 상관없어

 

인간이든 쿠모든 이 도시든
어찌 되든 상관없어

흔들불에 손대려 하지
않는 한 죽이지 않아

 

피가 싫거든

 

피가 싫다고?

수많은 인간이 다쳐서
피를 흘리고 있는데?

피범벅이 돼서 싸우고 있는데?

너 혼자 피를 흘리지 않고
태연한 표정을 지을 셈이야?

 

역시 재미있어, 넌

 

이 기계가
제몫을 하면 좋겠다만

슬슬 네 양부모를
지켜보러 돌아가마

 

경우에 따라선 그 녀석들에게
시노비의 검을 들이댈 수도 있지만

안전한 거처를 잃었다고
원망하지 마라

 

정말이야?
염마가 들어왔단 거

정말이니까
이런 데에 대피시켰겠지

경보가 울렸잖아

어른들만 먼저 도망치고

그런데 왜 집에
못 돌아간대?

안전하단 걸 알면 그 전에
담당 위치로 돌아갈걸?

애, 괜찮아?

다쳤어?

너, 어느 공장에서 왔어?

직공이 아냐

작업복도 안 입었어

시끄럽긴, 작업반장도 아닌데
잠자코 있어

 

목소리가 커!

또 직공장한테 혼나겠어!

누구야, 얘?

노동자는 아니지?

혹시 빈민구 애 아냐?

 

밖에 나가고 싶어?

 

뭘 봐?
길을 열어

불 사냥꾼이 염마를
제거하러 터널에 갔대

결계가 깨졌단 거야?

신족의 결계가 깨지고

검은 숲에서 쿠모가
쳐들어오는 거야

쿠모? 그러면 신족이
쿠모랑 싸우는 거야?

그 전에 불 사냥꾼이 싸우겠지

다른 어른은 아무것도 안 해?

아무것도 안 하고
이런 데서 대기라니

시끄럽구나, 꼬맹이들

뭐 잘났다고 떠드냐!

 

어차피 공장에서 일해봤자
오염돼서 죽을 거야

쿠모랑 싸우다 죽는 게 나아!

건방진 소리 하지 마라!

멍청한 소리 하면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낸다!

아니면 ...

염마든 쿠모든
진짜로 본 것도 아니면서

큰 애들은 늘 저렇게
어른한테 시비를 걸어

어이, 너희들
멋대로 밖에 나가지 마

 

얜 잘못 들어온 것 같아

빈민구 애래

 

겁쟁이

 

빈민구에는 전염병이 돈다고
다들 무서워하거든

하지만 우리 엄마가
훨씬 더 심각해

공장 독 때문에
신음밖에 못 내고

이제 말도 못 해

 

우리도 조만간 그렇게 될 거야

엄마처럼

 

여긴... 공장지구의 어디야?

공장지구는 아냐

거주구의 공동 취사장

지금은 먹을 건
아무것도 없지만

 

야, 저거 봐!

굉장하다
신족이 뭔가 하는 건가?

온 거야
진짜로 쿠모가 온 거야!

너, 뭐가 그리 기뻐?

 

우리 부모님이 그랬어

신족은 공장 독을
일부러 방치하는 거라고

쿠모가 오면 인간은 예전처럼
불을 쓸 수 있게 돼서

신족보다도 강해질 거야!

그거 정말이야?

벌레 독으로 한 번 죽고

불타지 않는 몸이 된다고
아버지가 그랬어

너, 그런 소리 하면
경찰한테 잡혀가

바보 같아

죽은 인간이 되살아나겠어?

시끄러워!

공장 독에 죽을 바엔
벌레 독이 나아!

너희들 작작 해라!

 

아무튼 너희들
안에 들어와라

 

몰랐어...

 

수도가 어떤 곳인지

아무것도 몰랐어

너... 이 도시 애가 아니야?

 

쿤, 나 혼자선 못 움직여

꼭 쿤의 협력이 필요해

 

 

하지만, 그 전에
쿤한테 해둘 말이 있어

 

알아
다들 죽는 거지?

 

하지만

움직여야 하는 거지?

 

 

쿤, 이쪽이야

 

그 기다란 봉을 있는 힘껏 당겨

 

공장 분들이
모여 계신 건 이쪽이죠?

오키비가에서?

다 같이 꼭 드세요

다들 식사다

 

너도

자, 먹을 걸 받을 거야

 

쿤, 카나타, 이쪽이야

 

쿤, 머리를 숙여
움츠리는 거야

 

천둥이다

또 천중이야

공장지구 다리에 떨어졌어

 

코우시 오빠

 

코우시 씨를 알아?

 

이 애는 어느 공장에서?

아니, 그 애는
피난하는 도중에

불 사냥꾼이 맡긴 모양이야

  

1번포의 연사야!

 

서둘러, 쿤
다음 포탄을!

 

뭘 하는 게냐

 

뭐냐

이걸로 천둥을 내리는 거냐?

 

넌 천둥을 내려서
동료를 죽이는 거냐?

 

팔이!

 

카나타!

 

성가신 녀석들이야

로로쿠 씨!

애초에 팔이 긴 주제에

팔꿈치나 어깨를 뽑아서
뻗기까지 해

거리를 못 재겠어

무사하셨군요

 

무사한 녀석이 있을 것 같냐?
이 상황에서

 

그 팔은...

 

발화하기 시작해서
낫으로 베어냈다

 

도망친 녀석들은 예정대로

타키구치가의
1번포 호위로 보냈어

 

이 녀석이 잠잠하길래

내가 상태를 보러
보내진 거지

여기 녀석들은?

신족이 쫓아내서

제가 왔을 땐 다들
도망친 후였어요

그러면 방금은 너 혼자서?

 

아뇨, 얘랑 카나타한테
도와달라고 했어요

 

이거 걸작인데?

저쪽에선 다 큰 어른이
떼거리로 요란 떨고 있는 마당에

이쪽에선 안경 소년이랑
꼬맹이랑 개끼리

이 괴물이 짖게 했다니

시내 상황은 어떤가요?

 

지하 통로 여기저기서
쿠모가 나타났어

 

놈들은 예전부터 수도 지하에
둥지를 깔아놨었나 봐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은 줄 알고
대기하고 있던 신족도

불에 당해서 죽었어

 

불 사냥꾼 태반도 발화했지

아키라네는 어쨌지?

아키라 씨는 신궁을 향했어요

 

토우코 짱은 피난하는
직공들한테 부탁해서

시내로 피난시켰어요

 

온은 이제 못 날뛰어

이 쿠모를 알아?

숲에서 함께 있었어

금방 화내고
잘 안 놀아줬어

 

너...

 

역시 인간은 이래야지

 

끈질긴 녀석이야

인간이면 진작 죽었을 텐데

쿠모가 이은
신족의 피 때문인가

 

지금쯤 동료들이

과거에 쫓겨난 거처의
문을 열었을 거다

 

쿤, 너도 가라

난 불타지 않는 몸으로 만드는
벌레가 안 통했단 말야

그래도 상관없어

가서 지켜봐라

 

세계가 불을 되찾는 순간을

 

쿠모는 신족을

그중에도 종가를

우리가 태어난 집을
불사를 거다

 

태어난 집?

 

쿠모는 과거에
불의 씨족이었어

쿠모가 불에 매달리는 건
그런 이유였던 건가?

 

고대의 불은

애초엔 우리가
조종하는 힘, 그 자체

지금의 종가는
정점에 있으면서

가진 힘인 불을 쓰지도,
접근하지도 못하게 된 거다

 

억울하지도 않느냐?

인간이 불을 되찾을 때다

한때 그 힘을
자랑하던 시대처럼

왜... 어째서 그렇게
인간에 매달리지?

그만둬
진지하게 상대하지 마

신족이 눌러앉은 수도를
공략하기 위해

불을 인간에게 주겠다는
숙원 때문이다

그 인간들을
그렇게 죽여놓고...

너희도 구세계의
인간들이랑 똑같아

 

옛날 인간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한 번

불을 써서 세상을
멸망시켰어

 

너도 낙수의 힘을 써서
많은 이를 죽이지 않았느냐

 

옛 세계의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인간이란 생물은 변치 않아

그게 인간의
진정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불을 써서
뭔가를 만들고

서로 다투고, 파괴할 대로 파괴한
그 끝에 재기할 거다

그거면 되는 거다

인간이란 그런 생물이다

그러니 불을 되찾아라

 

어디 가는 거죠?

오키비가 저택으로
모시겠습니다

공장에 코우시 씨가 있던 거죠?

살아있는 거죠?

저를 사람들한테 맡기고
또 어느 공장에 가셨을 거예요

쿠모가 왔어...

쿠모가 진짜 불을 가지고
구하러 와준 거야!

- 정화의 불이다!
- 염마의 더러운 불이 아니야!

 

길을 열어라!

길을 열란 말이다!

 

쿠모는 우리를
죽은 후에도 구해줄 거야!

우리는 공장의 고역에서,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거야!

 

누구야, 저 지팡이 짚은 사람?

 

재배 공장,
이부시가의 당주님이야

 

그만둬야 합니다
가선 안 돼요

신족만이 아니었어요

어두운 곳에서 그게 솟아나요

누구, 당주님을
이부시가 저택까지 모셔라

 

겁쟁이 녀석

 

토우코 짱?

 

키라 아가씨

무슨 일이야?
왜 여기에?

코우시 씨랑 같이
공장에 있었다네요

공동 취사장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토우코 짱, 내 방으로 가자

 

갈아입을 옷이랑
따뜻한 음식을

기다려라

 

키라

 

네, 어머니

 

멋대로 굴면 어떡하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뭘 하는 거냐
어서 그 애한테 입을 옷을

 

잘 들어라

그 소년은 이때를 위해
저택에 불려왔던 거다

 

아버지는 이렇게 될 걸 예견하고
휘하에 일할 자를 준비하신 거다

 

이 저택에서 상당히
제 집처럼 굴었지만

그 소년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을 거야

그러니까 키라

 

아버지 휘하에 있는 자에게
저속한 마음을 품는 건 관둬라

 

코우시도 히나코 짱도

카나타도 분명
공장지대에 있을 거야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언제부터...
언제부터 이건 시작된 거지?

가야 해

나, 모두한테 가야 해!

 

키라, 기다려라!

 

- 나...
- 키라 아가씨!

키라 언니!

 

아가씨께선
따라오셔야겠습니다

 

흔들불은 새로운 희신의
소임을 맡기 위해 한동안

인간의 아이 중에 빙의할 곳을
선택하도록 정해져 있다

활발하고 몸도 튼튼하신
키라 아가씨라면

좋은 그릇이 될 겁니다

 

코하치, 이 자식
간첩이었구나

인간인 척하며
우리 집에 빌붙어서...

이 괴물!
딸애를 돌려줘!

 

오키비가는 선택받은 겁니다

신족에게
인간 세상이 멸망하지 않도록

타키미, 너까지...

 

저 히나코 군은
훌륭히 적합했어요

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인류죠

 

딸애를...

키라를 돌려줘!

 

안됐지만 지금은
수단을 가릴 때가 아닙니다

이해해 주시죠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갈 자들을 위한 겁니다

 

키라-!

 

개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を開けて
눈을 뜨고

を開けて
눈을 뜨고

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