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애는 참...
터무니 없는 짓을
아빠는 아직도 이 정도 근신으로 끝난 게
죄송합니다, 언니...
곁에 있어줘
부탁이야
평생의 부탁
있지, 네가 없으면
나도 내가 아니라구
어떻게 책임져줄 거야?
어느샌가 빼앗겨선
깨닫고 보면 정신 없이 고민하고
있지, 어째서
어째서
저기, 어째서야
저기, 어째서야
네 머릿속에
들어가 확인해보고 싶어
그대로
무언가를
심어넣어버릴까
정말 좋아하니까
의심할 수 없어
이 고민이 헛수고는 아니겠지?
믿게 해줘
곁에 있어줘
부탁이야
평생의 부탁
있지, 네가 없으면
나도 내가 아니라구
어떻게 책임져줄 거야?
용기를 내서 부탁이야
평생의 부탁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란 말야
거짓말이 아닌 감정
stay with me
조마조마하게 만들지 마
두근두근해버리잖아
대답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보물
fan sub by kairan
#3 『잊을 때 즈음에 찾아오는』
자, 딱 맞게 받았습니다~ 어머~
그쪽 여자애가 먼저 왔었지
요시노!
아, 네... 부탁했던 빵에
주먹밥 5개 추가해...
알겠습니다...
다들...!
이놈이고 저놈이고
하나에 근육...!
둘에 근육...!
셋, 넷은 건너 뛰고...!
다섯에 근육!!
사..사부!?
용케 내가 여기 있는 걸 여기 바로 아래 징그러운 기합소리가 징그럽다고 근육으로 도망쳐봤자
그나저나...
여전히
요즘 양이 더 늘었어
변함 없어? 기본적으로는
살짝 곤두서 있긴 하지만
아, 그래...
저질러줬구나
길길이 화내고 계셔
기적일만큼
매번 고맙고요~
아줌마가 다 봤다?
아키 님...
다 뭐냐구...!
알았네...
구매부거든
들린 거 같길래
하지 마라...
아키 님은 안 돌아봐
엄청난 양이구만...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