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 들어주셨으면
이갈레스인가
아제시온에서 용이 몇 명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먹힌 건가
아마도
지금 저쪽에는 용을 토벌하는 방법을 2천 년 전의 부하들을 하지만 저쪽은 지원을 요청할 생각은 허가 없이 군을 파견한다면 그럼 마왕학원과 용사학원의 수용 태세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문제없다
용통성이 있는 교사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Ⅱ 이미 죽어 있던 마음과
그치지 않는 빗속
피웅덩이 속에서 울고 있는 천사와 만났어
아직도 구원을 믿고 있는 네 갸냘픈 목소리가
나를 마왕으로 만들어 줘
빛이 없는 세계를 살아갈 강함을 내게 줘
신이라는 같잖은 존재로부터
널 지키기 위해서
천둥이 지금 나를 꿰뚫었어
이 사랑으로 지금 나는 수라로 변하네
천둥처럼 생명이여 반짝여 줘
모든 것을 불태워서
네 미래를 비추고, 그리고 사라지겠어
「어리석은 사람이었어」라고
언젠가 그렇게 웃어줘
sub by 별명따위
- 1주일 후 -
훌륭하군
『14 선정의 신』 저기…
그래도 선생님의 제가 반에서 가장 마법이 좋은 마음가짐이다 에… 보, 보충수업?
너는 매일처럼 도서실에서 따라서 이명을 내려준 것이다
네?
마왕 앞에서는 날 포함한 그렇다면 반에서 가장 자만하지 않는 네가 응?
그, 그런가요…?
엘드메드 선생님은 생긴 건 저래도
수업을 시작합니다
듣고 있나요? 조용히 해 주세요!
항상이라니
괜찮을까?
그 녀석은 없는 모양이네
마왕 아노스가 학원에
너희가 학원 교류에 이리 오거라
뭐야?
듣거라, 인간들이여
양 학원의 대표자끼리
용사학원이 이긴다면 네? 잠깐만요, 왜 멋대로…
보나마나 그쪽이 유리한 승부로 그 말은 즉, 본인에게 유리하면 그럼 승부 방법을 정하게
그럼 주사위 굴리기로 하자 상관없다
자
이걸 사용해
꼼수를 부렸군
그럼 나부터
좋았어!
어떤 식으로 던지든 원하는 대로 해
뭣…!
내 승리인 모양이군
그건 반칙이잖아!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지 않았나
뭐, 몇 번을 던지든
1 말고는 나오지 않을 텐데
어떤 주사위든 노린 눈이
보았는가, 제군들
이것이 아노슈·폴티코로
우리 마왕학원이 자랑하는
전능자는 누구도
만약 전능자가 누구도 전능자가 아니야
만약 전능자가 누구도 그 검은 전능자도
검을 뽑을 수 없는 자는 따라서 그는 전능자가 아니야
전능자는 이 세상에 없어?
답을 알았다면 가르쳐 줘
그럼 수업을…
자밀라 학원장님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지?
목격되었습니다
아는 자가 없습니다
파견하는 게 최선책이겠다만
없는 모양입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학원 교류를 요청하도록 하지
답할지도 모릅니다
있어서 말이지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sub by 별명따위
어떻지?
《전이》를 성공시킨 기분은?
보조 덕분에…
서투르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보충수업』의 나야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모든 자가 모두 평등하게 마법이 서투르다
가장 가능성이 넘친다고 생각하지 않나?
성실하게 일하네
항상, 항상!
에밀리아는 온 지도 얼마 안 됐잖아?
다닐 의미가 없으니까요
관심이 없다는 건 잘 알았다
아노슈·폴티코로
꼬맹이?
승부를 내는 것이다
학원 교류는 모두 휴강시키지
몰고 갈 생각이지?
해도 된다는 말투로군, 인간?
큰 수가 나온 쪽이 이기는 걸로
상관없는 건가?
결과는 변함없다만
나오지 않을 내가 아니다
천재 소년이다!
뽑을 수 없는 검을 만들 수 있어?
뽑을 수 없는 검을 만들 수 없다면
뽑을 수 없는 검을 만든다면
뽑을 수 없어
전능이라고 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