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 또 지독히도 당했군!
설마 이룡과 싸울 줄이야
어느 시대든 용사라는 것들은
긴급 사태!
긴급 사태다!
지금 용의 대군이 이쪽으로 왕의 칙명이다
모두 우리 나라의 방패가 되어라!
알겠다
아, 아노슈 군 방패가 되도록 보내주었다
2천 년, 인간 왕족은
그, 그건 그…
아이가 하는 짓이지 않나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Ⅱ 이미 죽어 있던 마음과
그치지 않는 빗속
피웅덩이 속에서 울고 있는 천사와 만났어
아직도 구원을 믿고 있는 네 갸냘픈 목소리가
나를 마왕으로 만들어 줘
빛이 없는 세계를 살아갈 강함을 내게 줘
신이라는 같잖은 존재로부터
널 지키기 위해서
천둥이 지금 나를 꿰뚫었어
이 사랑으로 지금 나는 수라로 변하네
천둥처럼 생명이여 반짝여 줘
모든 것을 불태워서
네 미래를 비추고, 그리고 사라지겠어
「어리석은 사람이었어」라고
언젠가 그렇게 웃어줘
sub by 별명따위
그럼 바로 작전회의라도 시작하자
『17 다가오는 자들』 『17 다가오는 자들』 『17 다가오는 자들』 용이 위협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향 정도는 이 손으로
각오는 다 되신 건가요?
알겠습니다
용사학원은 지금부터 손님이신 여러분은 우리에게 조력은 분명 마왕학원의…
포학의 마왕의 힘을 빌린다면 그래도 이건 저희가
이건 저희의 긍지를 건 싸움입니다!
훌륭한 각오이지 않나!
그럼 손님으로서 갑니다!
- 그래!
엘레오노르, 제시아
응
우리도 용사학원의 학생이니까
용은 용사학원이 토벌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작전은 이상입니다
- 라저!
그럼 먼저 간다!
힘을 보여 줘 봐
부숴버려!
불타올라라!
길은 생겼어요 - 알겠습니다!
2천 년 전
전선에 성수를 보내줬던
여기에 다시 성수를 흘려보내서
이곳, 토리노스 평원에서
선생님이 늦어서야
승부가 안 된다구
당신들은…
우리도 용사학원의 학생이야
좋은 마법… 있어요
아노슈 군의 선물이야 아노슈 군이?
가요
성역 전개를!
- 라저!
하이네 군
마지막 비장의 패는 당신이에요 뭐, 할 수 있는 만큼은 해 볼게
나한테는 영 맞는 것 같진 않지만
제가 부탁드리는 거니까 사람을 너무 막 부린다니까
여러분, 그대로 들어주세요
저는 과거에 황족이었습니다
위대한 우리의 시조
그 피를 이은 고귀한 존재라고
하지만 거짓된 존재라는 사실을 황족이라는 사실조차
저는 도망쳤어요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군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체 뭘…?
최전선에서 왕족과 싸웠다더군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sub by 별명따위
네?
"네?"가 아니라
이대로는 왕도도 위험하잖아?
지키고 싶으니까요
용을 토벌하기 위해 가겠습니다
여기에서 대기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건가?
간단할지도 모르겠네요
해야만 하는 겁니다
눈치 보지 않고 보호받도록 하지
- 알겠어
- 네
모두와 다녀올게
그밖의 일이다
나의 성검!
제 뒤를 따라와 주세요!
오래된 수로
용을 요격하겠습니다
《지고의 수영복》은 빠르다구!
부탁할게요
하면 돼요!
정말!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포학의 마왕에 의해 알게 되고
빼앗기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