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파워 리벤지!
위험해!
바로 공격해오고 있어!
상대편으로선 실은
이럴 때는 돌머리가
타이주 보고 이미 알고 있잖아, 젠장!
나에게 맡겨!
그래
이번에는 하찮은
진정한 싸움을 위해
나를 위해
과학왕국이 만들어준
이 태양빛으로 빛나는
내가 지키겠어!
어떻게 지내? 어떻게 지내?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
세계로부터 오늘 밤 둘이서
사라진다 해도
혼자가 아니라고 그렇게 깨닫게 된 밤은
거리의 불빛이 어딘가 쑥스러워서
그대로 혼자서 수많은 별을 바라보았어
잠을 잘 수 없어서 강함으로 변했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어이없을 만큼
기대와 실망이 반복해서 원하고 있어
목숨이 줄어들 정도로
손과 손을 모아서
우리들이라면 멀리 갈 수 있어
길을 잃어버리더라도
전토대난전
엄청 강해, 저 후드 전사!
그러니까 말했잖아!
우리들 야습당했는데 최강이었다고!
눈 부셔, 안 보여!
젠장, 이쪽은 빛 요술이냐?
그냥 손거울이잖아!
속이기만 하면 되니까
충분해
최강 놀이 하자는 거군요
설마 저 모즈가 밀리고 있어!
1대3이라서?
아니, 1대100이라도
키리사메 쨩
오오아라시가 말한 대로
상당히 강하군
이 침입자 후드 군단
던지는 편이 좋겠어
그 녀석
모두 눈을 감아!
여기까지 수령님의 힘이 온다!
좋았어, 던져라!
거기서 던져 올려준다면
석화광선 에리어 밖
그리고 침입자 놈들까지
침입자 너희들도 바보가 아니니까
요술로 나를 막을 생각을
이미 동굴에서
요술은 밀고 당기고
반드시 손가락으로
그걸 알고 있으면
재빨리 칼을 뽑아 휘둘러서
목을 날리기만 하면 돼
승리야
나의
던졌다, 석화장치!
드론 날려!
좋았어, 우리의 승리야!
왜 그래, 류스이?
엄청 서둘러야 해!
왜 갑자기 드론을 멈춘 거야?
뭔가 치명적으로 간과한 게 있어
맞을 거야, 뱃사람의 감은
누군가 윗쪽에서
바람의 방향을
뭐지, 이 위화감은?
별일이네요, 귀걸이라니
아, 이거 말이야?
괜찮지? 좋지?
아저씨가 최강인 건 말이지
압도적인 병력을 가진데다
저 모즈의 귀걸이
역시!
똑같아!
바다울음 절벽에서 모두 집합이야
아, 저기, 저기, 저기, 잠깐
키리사메 쨩!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최선책이니까
말도 안 되게 강하지
매수 따위를 위한 게 아니야
금빛 창으로
모즈가 밀린 적 있냐?
한달음에 도착할 위치
하고 있겠지만
보여줬으니까 말이지
일순 조작이 들어갈 거야
조작하는 순간
쥐고 있는 듯한 이 느낌
아주 신중하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