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12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이 녀석, 움직였어

 

빙글빙글..인데

 

웬디

 

너, 무슨 용이야?

 

저는 천룡

 

하늘의 드래곤
슬레이어예요

 

아니야, 고치룡이야

 

고치고치

 

웬디라구요!

 

다시 한 번 빙글빙글!

 

같은 수법은
몇 번이나 안 통해요!

 

고치고치 데굴데굴

 

天竜の鉤爪
[천룡의 구조]

 

마무리!

 

고치고치 재밌네

 

그래서,
지금은 안 먹어

 

진짜 목적을 이룰래

 

아차!

 

빙글빙글..

 

오브가!

 

두 번째 오브가
파괴되었네요

 

남은 건 셋

 

목신룡 알드론이
힘을 잃을 때까지

 

이제 세 개 남았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반격의 비책

 

방금 진동은 뭐지?

 

오브가 부서졌군

 

이제 남은
오브는 세 개

 

그 중 하나가 이곳

 

네놈들

 

알드론을 약화시켜서
어쩔 작정이지?

 

다른 오신룡과
싸우기 위해

 

백멸시키는 거지

 

백마도사는 목신룡의
힘을 빼앗을 셈이야

 

그렇군

 

우린 알드론을 약화시켜
먹는 것이 목적

 

우린 목적은 다르지만,
오브를 부순다..

 

..라는 과정까진 같군

 

그런 것 같군

 

허면, 오브를 두고
싸우는 우리들은

 

대체 뭔지..

 

네놈이 먼저
시비를 걸어왔잖아

 

그러게, 네놈이
너무 맛있어 보였으니

 

애피타이저로
딱 적당해

 

렉서스와 키리아가
싸우고 있는 바로 지금이

 

오브를 탈취할
절호의 찬스..

 

..그런데!

 

이 상황이라니!

 

엘자. 지금부터 널
하얗게 물들일 거야

 

가까워!

 

- 무서워하지 마
- 그만, 하지 마

 

나한테 전부
몸을 맡기면 돼

 

제랄, 속박을 풀어줘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이 손으로
네 어깨에 닿고 싶어

 

네 뺨을
만지고 싶어

 

엘자..

 

미, 미안해

 

다시는 이런 짓
하지 않을게

 

엘자, 뭘 하려고!?

 

이번에는 네가
속박당할 차례야!

 

좋아

 

네 모든 걸
받아들일게

 

자, 언제든지 와

 

아니, 그게 아니지!

 

잠시 그대로 있어!

 

그래, 날 애태우게
만드는 거구나?

 

교회로 서둘러야 해

 

그러고 보니,

 

할아버지랑 진지하게
싸워본 적이 없네

 

네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닐 거야

 

이 노인과
내 마력이 합쳐져서

 

무적의 힘이
탄생했으니까

 

아파라..

 

근데, 아까까지만 해도
벽을 그냥 통과했는데

 

그보다, 유령인 내게
왜 공격이 닿는데?

 

내 본체는 너한테
공격이 안 통하는데!

 

애초에 너랑 나랑은
존재 자체가 달라

 

나는 유령

 

너는 엄밀히 말하면
사념체

 

물체에 대한
타격 여부는

 

내 주관에 따라 결정돼

 

잘 모르겠는데,
좀 치사한 거네?

 

아니

 

너도 무의식에 주관으로
타격 여부를 정하고 있어

 

원래 유체는
물체에 닿을 수 없어

 

허나, 너는 내가
빙의한 고양이를 때렸고

 

마음만 먹으면
이 노인도 때릴 수 있어

 

유령이란 게 편리한 건지
불편한 건지 모르겠다고!

 

그나저나 대체
이 노인은 누구야?

 

역대급 싱크로율이야

 

그 할아버지는
우리 길드의 마스터야

 

길드 마스터?

 

그래서, 강력한
마력을 가졌군

 

그리고, 나이로 추측건대
인생 속에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경험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 정도로
이만큼의 싱크로율은..

 

설마, 세 번째 조건도
충족하는 건가?

 

혈연자?

 

이 노인과 내가
무슨 관계라도 있나?

 

해피한테 들어갔다가,
할아버지한테 들어갔다가..

 

나는 생전의
기억이 없어

 

그래서, 날 죽인 자를
찾아내서 심판하면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내 동료는
네 그릇이 아니라고!

 

나한테도..

 

동료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있었을까?

 

아니, 그보다 지금은..

 

엄청난 힘이야

 

이게 바로
이 노인의 마력

 

역시 할아버지야

 

그치만..

 

진짜 할아버지는
더 강하다고!

 

할아버지, 미안

 

전력으로 갈게

 

炎竜王の崩拳!
[염룡왕의 붕권]

 

이 마력조차도 뛰어넘는
힘을 갖고 있는 거야?

 

아무리 마력이 강해도
역시 몸의 노화가..

 

..심각하게..

 

늙다리 같은
소리를 하고 있냐!

 

이건!?

 

나는 이제
싸움 같은 건 질렸어

 

뭐, 네가 약하니까

 

골드마인, 그러지 마

 

이 노인의 기억?

 

[야지마]
현 레스토랑 오너


길드 따위 때려치우고
평의원이나 될까?

 

[골드마인]
현 콰트로 케르베로스 마스터


굳이 우리를 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잖아

 

뭐, 나도 독립을
생각하고 있지만


로브
현 블루 페가수스 마스터

 

거참..

 

로브, 페어리 테일을
나갈 셈이냐?



마카로프
[현 페어리 테일 마스터]

 

별로 상관없잖아
사람도 너무 많고


폴류시카
현 페어리 테일의
고문약제사

 

넌 마법도 못 쓰면서
왜 길드에 있는 거야?

 

내 약 덕분에 얼마나
많은 목숨이 살았는데!

 

- 부부싸움 좀 그만해
- 사이가 좋다니까..

 

부부는 무슨!

 

누가 이런 인간이랑!

 

얼굴 빨개졌네

 

빨리 결혼해

 

웃기고 있네!

 

이래서 인간은 싫다고

 

서둘러!

 

길을 열어!

 

무슨 일이야?

 

부상자야!


프레히트
[전 페어리 테일 마스터]

 

일터에서 몬스터
무리에게 습격당했대!

 

폴류시카, 부탁해

 

살려줘

 

비켜

 

으, 심한 부상이야

 

이봐, 정신 차려!

 

이건..

 

난..

 

난 이제 죽는 건가..?

 

헛소리하지 마!
꼭 살릴 거야

 

폴류시카, 맞지?

 

부탁이야, 살려줘

 

마카로프, 왜 네가
그리 필사적으로..

 

우린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잖아?

 

그런 건 상관없어!

 

동료잖아!

 

그렇..지

 

레이스, 죽지 마!

 

내 이름을 알고 있다니

 

의외..인데

 

무슨 소리야..

 

같은 페어리 테일의
동료잖아

 

우린 다 가족이야!

 

빌어먹을..

 

난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였던 건가

 

피보다 진한
길드의 유대가

 

이런 싱크로율을..

 

내가 졌다

 

뭐?

 

모든 것을 기억해냈어

 

더 이상 너희와
적대할 수는 없어

 

너와도 가족이니까

 

너, 몸이..

 

그래, 드디어
돌아갈 수 있어

 

발견해 줘서 고마워

 

레이스

 

그립구먼

 

마카로프, 나도야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뭐, 상관없지

 

할아버지도 이겼으니

 

그렇게 해서,
내 몸으로 돌아왔어

 

나츠!

 

방금의 진동은
뭐였던 거지?

 

오브 하나가
파괴된 걸지도 몰라요

 

꾸물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구만

 

에이, 에이..

 

천천히 가자고

 

응!?

 

카나 씨!

 

이 녀석, 조종당해도
술을 마시는 거냐?

 

뇌신중들에 비하면
훨씬 쉬운 일이지

 

그레이 님, 조심하세요

 

미안하지만,
한 방에 끝내주지

 

어라, 그레이가
거꾸로 보여

 

이 주정뱅이가!

 

모여라, 요정에게
이끌린 빛의 강이여!

 

비춰라, 악의 엄니를
멸하기 위하여!

 

페어리 글리터?

 

이런 마을에서!?

 

제정신이야?

 

페어리..

 

안 늦었다..

 

아리에스 특제의
푹신푹신이야

 

주문이 필요한 마법은
이걸로 막을 수 있어

 

루시

 

푹신푹신은 뭔데?

 

그레이, 쥬비아
카나를 찾고 있었어

 

잘도 찾았네

 

푸르의 유일한 능력

 

나츠만큼 코가 좋아!

 

코라면,
저 드릴 같은 걸까요?

 

드릴 같은 저거겠지

 

카나는 항상
가지고 다닐 거야

 

아마 혼란한 틈을 타서
가슴을 만지고 있겠죠

 

그레이 님도
같이 편승할래요?

 

안 해!

 

찾았다, 이거야

 

매직 카드

 

카나가 항상
쓰던 카드잖아

 

그래, 이건

 

사실 사람을
가두는 힘도 있어

 

그러고 보니..

 

이걸 써서..

 

모두를 모으는 동시에
모두를 지키는 거야

 

근데, 그건
카나의 마법이잖아

 

같은 홀더계 마도사니까

 

카나만큼 잘하진 않지만
쓸 수 있을 것 같아

 

게다가, 이 카드는
성령 열쇠와는 다르게

 

계약도 필요 없거든

 

그럼, 이걸로 모두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죠?

 

돌릴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모두를
보호할 수 있을 거야

 

오~ 너 똑똑하구나!

 

곧바로 카나를
카드 속에 가둘게!

 

왜!?

 

내가 아냐!

 

자기가 카드 속에..

 

카운터야

 

카나는 자신의 마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 함정을 설치해서..
- 그런 게 아냐

 

확실히, 그 카드는
시중에서 파는 거고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사람을 가두는 마법은
약간의 요령이 필요해

 

카나..

 

 

그치?

 

카나 씨, 어째서...

 

혹시 최면이 풀려서..

 

아니, 그럴 리 없어

 

최면이 풀려도
마법은 쓰지 못할 텐데

 

쥬비아처럼..

 

최면?

 

그보다, 내가
왜 이런 차림을?

 

촌스러워

 

뭐야, 옷 안에
아무것도 없잖아!

 

혹시..

 

술 때문에 처음부터
최면에 안 걸렸나?

 

그럼, 아까의
페어리 글리터는 뭔데?

 

술기운일까요?

 

무서워!

 

카나, 그래도
다행이야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이걸로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두를 찾죠

 

자, 슬슬
먹어도 될까?

 

번개의 용이여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네 힘은 이제 알았다

 

나한테 못 이겨

 

그건 두고 봐야지!

 

네 강함을 베었다

 

자, 내 장난감이 돼라

 

강함?

 

미안하지만,
난 그런 게 없다

 

약하니까
길드에 있는 거다

 

하지만,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해

 

그럴 수가!

 

鳴御雷
[명어뢰]

 

동료들 앞에서는
약해도 괜찮다

 

무리하지 않아도 돼

 

뭐, 엘자는 힘들겠지만

 

이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의 약함을
가진 남자

 

정말 반해버릴지도!

 

이 고치는 뭐야..

 

안 벗겨져!

 

난 괜찮으니까
그 녀석을 쫓아가!

 

그치만..

 

걔, 분명 다른 마을의
오브도 부수러 간 거야

 

그것만은 막아야 해!

 

그 녀석을 쓰러뜨리면
이 고치도 풀릴 거야

 

 

꼭 돌아올게!

 

찾았다

 

안 놓쳐요!

 

고치고치!

 

너..

 

재밌어서 봐줬는데..

 

스스로 오다니,
이 바보 고치가

 

스스로 오다니

 

각오하세요!

 

바보 고치야,
그건 안 되지

 

껌?

 

삼키는 건가요!?

 

나는 껌을 먹어

 

파워 업 완료

 

널 먹겠다

 

마카오와 와카바,
로메오 획득!

 

누구한테 당한 걸까요?

 

이 상처라면,
나츠겠지?

 

분명 이 앞에..

 

찾았다!

 

리사나!

 

리사나 획득!

 

이 마력…

 

근처에
미라 씨와 엘프먼

 

그리고, 디아볼로스의
멤버들도 있어

 

성가신데

 

적이 된 미라랑
그 재의 녀석이잖아?

 

카나 씨의 카드로
다 가둬버리면..

 

적의가 강한 녀석에게는
안 통해

 

그러니까,
기절시키든지 해야 해

 

생각해야 해,
방법이 있을 거야

 

분명, 이걸 부수는 게
명령이었지

 

잠깐!

 

엘자

 

그건 건드리지 마라

 

렉서스가 쓰러뜨렸나?

 

그 정도의 강적을?

 

역시 강해

 

백마도사에게
조종당하는 멤버 중

 

렉서스만큼은 전혀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적어도, 나츠나
그레이라도 있었다면..

 

방해하지 마라

 

내가 렉서스를
멈춰야만 해

 

나츠, 왜 등의
도시로 가는 거야?

 

당연한 걸 묻냐?

 

전부 다섯 마을이 있고
등쪽은 한가운데야

 

그래서?

 

한가운데면 보통
강한 놈이 있잖아

 

그런 거야?

 

분명, 렉서스나
미라가 있을 거야

 

기막힌 추리력인 걸

 

제랄도 괜찮은데!

 

엘자, 대체 언제까지
애태우게 할 셈이야?

 

 

빛의 기둥이 있는데?

 

저기에 뭔가가 있다!

 

오브의 위치일까?

 

해피, 가자

 

아이-!

 

누가 있어

 

이 녀석은..

 

백마도사?

 

왜 이런 곳에
쓰러져 있는 거야?

 

해피, 오브는?

 

응, 괜찮은 듯해

 

대체 뭐냐고..

 

지금 기회에
얘를 마구 팰까?

 

의식 없는 녀석을
때리려는 거냐?

 

역시 그건 심하지..?

 

자, 각오해라!

 

흥분한 거야!?

 

자든 여자든 간에
상관없단 말야

 

얘는 길드의 적이야

 

난 길드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야

 

나츠 님..

 

살려줘요!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1 - 友よ ここでサヨナラだ
Artist:僕が見たかった青空

 

君と僕がそう
그래, 너와 내가

 

握ってたロープの足端
함께 잡았던 밧줄의 끝

 

強い力で引き合って
강한 힘으로 당기며

 

ピンと張ったその緊張感
팽팽하게 당겨진 그 긴장감

 

どんな時だって
언제나

 

助け合って来たけれど
서로 도우며 왔지만

 

甘え過ぎちゃダメになる
너무 의지해선 안 돼

 

手を離すタイミングだ
이젠 손을 놓을 때야

 

二人今度出会う時は
우리 다음에 만날 때는

 

今よりも無敵だろう
지금보다 더 무적이겠지

 

一人で闘った経験が
혼자 싸웠던 경험이

 

盾になって矛になるよ
방패가 되고 창이 되겠지

 

この世界には
이 세상에

 

二人しかいない
둘밖에 없는

 

ライバル
라이벌

 

友よ 空は見えてるか?
친구여, 하늘이 보이니?

 

あれが 僕たちの可能性だ
저게 우리의 가능성이야

 

友よ 競い合ってみるか?
친구야, 경쟁해볼래?

 

人は 思い出よりもタフになる
사람은 추억보다 더 강해진단다

 

[다음화]

붉은 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