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원턴킬 누나~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11 with Caption Creator 4

자, 캐시

 

정말, 조니 그만해~

 

자자~

 

에잇!

했지?

 

왜 그래?

캐시 그럼 안 돼

 

우리 사이에 숨기는 일 같은 건…

 

오프닝 테마
「Follow You!」
TrySail

Oh My God!

귀엽지 않아서 미안해

너무 강해서 끌린다 해도

아, 이쪽에서 저쪽에서 화이팅

아무리 해도 스트롱

이런 내가 바라는 건 "네게 지고 싶어"

이세계 원턴킬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자막제작 : 냥키치

 

장식하거나, 바라거나

손끝에서 자유자재인 프로필

보여주다 만 자신은 만들 수 있는

이지한 리얼

하지만 가슴 속 느끼는 건 예를 들어 사랑

보정은 할 수가 없어서…

"의지되는 녀석이야"보다
"내가 없으면"이라 여겨지고 싶어서

하지만 「구해줘」라고 말 못하는 건 어째서?

싫어져

Oh My God!

귀엽지 않아서 미안해

너무 강해서 끌린다 해도

그건 오해…나 정답

답 맞추기라면 미래 Follow You!

허울 없지만은 않은 나날도
너랑 함께라면 다이아몬드

아, 조금 버그난 이세계

가도 분명 낙원이야

따라와

그게 아니라, 따라와줄 수 있나요?

제11화 이세계 샤크

 

이번에 아사히 군에게 맡길 퀘스트는 이검다!

 

상어 퇴치!?

 

그렇슴다!

상어?

 

그건 바다의 난봉꾼 같은?

네네, 루베르카리아 해안에서
피해가 다발하고 있슴다

 

그렇군, 확실히 이건
슈퍼 아사히 군단의 차례려나?

어?

상어 따위, "와이번"이나
"오크"에 비하면 별 거 아니잖아

 

마야 누나는 뭘 모르네~

상어를 얕보면 안 되지!

 

상어라 하면 동물 패닉 영화의 대명사!

B급 영화 감상이 취미→
바닷속에서의 위협은 물론

B급 영화 감상이 취미→
최근은 토네이드를 타고
시가지까지 날아오거나

B급 영화 감상이 취미→
입이 늘어나거나
메카가 되기도 하면서

B급 영화 감상이 취미→
육지 위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구!

B급 영화 감상이 취미→
오, 요즘 상어는 그렇게까지
진화를 했단 건가?

 

게다가 여긴 이세계니까

어떤 굉장한 상어가 나올지 모르잖아?

알았어, 하지만 가는 건
우리 둘뿐이면 돼

 

어?

확실히 마야 누나가 있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

바다라 하면 수영복!

 

수영복이라 하면 아사히에게
선크림을 바르거나 발라달라 하던가

츄릅

좋아, 가자
지금 바로 가자!

동기가 너무 불순해!!

 

오~

 

넓어!

 

예쁜 바다임다

날씨도 멋져요

 

왜 다들 있는 건데?

아사히 씨의 행동은
항상 감시 중이어서요

먼저 왔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아사히와
로맨틱한 관계가 돼 보이겠사와요!

 

용사님이 가시는 길
어디든 따라가는 게 제 역할이니까요!

아침부터 내 집에 와서
용사님이 사라졌다고 소란 피워서

어쩔 수 없이 연차 내고 데려왔슴다

 

수, 수고 많았어…

뭐, 모처럼이니
아사히 군의 활약을 가까이서 보겠슴다!

열심히 할게

 

결국 다들 올 거면
킬마리아한테도 말 걸걸 그랬어

그 바보는 푹 자느라 안 깨어났으니까

여기서 여러분께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뭐부터 들으시겠나요?

 

이, 일단 슬픈 소식 쪽부터…

알겠습니다

 

슬픈 소식은 이겁니다

 

퀘스트 클리어!

퀘스트 클리어!
저희가 도착하자마자
습격해와서 무심코…

퀘스트 클리어!
역시 뇌근육…

 

그렇단 건 이제 할 일이 없어?

그런 듯함다

무시무시한 슈퍼 아사히 군단…

 

그럼 기쁜 소식은?

 

바다에서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 오오!
- 오오!
- 오오!

 

연차 써서 다행임다~

괜찮으려나?

가끔은 뭐 어때

 

느긋하게 다리 쭉 펴는 것도

 

그러게

 

모처럼이니 오늘은 쉬도록 할까?

- 오! - 오!
- 오! - 오!

하지만

 

여러분의 그 복장으론
해변에선 부적합하다고…

그러므로 갈아입을 옷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준비 만전이지 않아?

 

저, 저기…

 

뭔가 무척 창피한데
용사님의 취향이라 하셔서…

 

아니아니아니!

이세계에서 학교 수영복이라니
그런 매니악한 취향는…

 

깔맞춤이라 해도 좀 다름다

신/구가 모였어!?

특별 발주로 만들었습니다

 

여, 역시 부자
브리간다인 가문의 기술력…

어라, 마야 누나는 안 입어?

놀랐어

이 의상 평소처럼 보였는데
수영복 소재였구나

에, 확실히 평소 노출도가 높긴 했는데

특별 발주로 만들었습니다

굉장한 건 브리간다인 가문인가
이 사람인가

 

그럼 마지막 주자 등장이군요?

 

어, 어떨까…?

 

잘 어울리십니다, 아가씨

아사히 씨 그렇죠?

어?

아, 응

어울린다고 생각해…

가, 감사하답니다…

 

이걸로 아사히 씨의 시선은
아가씨에 맞춰졌습니다

역시 대단해 쿠온

일처리가 아주 좋아~

 

안녕 여러분

전 아사히랑 사귀고 있는 마리─

 

갑자기 뭐 하는 건가요 언니분?

 

뭐냐 그 꼬라지는?

파렴치하네

아사히의 교육에 악영향을 끼친다!

 

어, 언니에게만은
듣고 싶지 않은데!!

용사님

 

저 잡년의 말은 사실인가요?

아사히 군 역시
저런 타입이 취향이었군요?

 

아, 아니라니까

아, 저 사람은 마야 누나의…

친구 같은……

 

저건 이길 수 있을 거 같지 않답니다…

 

게다가 마야 씨의 일격을 받아내다니

보통내기는 아닌 모양이네요

 

네,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어쩔 수 없죠
플랜B로 이행합니다

 

뭐냐

 

이거면 평소랑 별 차이 없잖느냐

충분히 자극이 세니까!!

 

호오, 좀 더 가까이서
봐도 되느니라

상어보다 위험해보여…

아사히~

 

슬슬 시작할게요!

뭐야 뭐야?

 

아사히 쟁탈, 한여름의
비치 스포츠 3판 승부를 하겠습니다!

뭐야 그거?

그 말대로 우승자에겐 아사히 씨가 뭔가 하나
좋아하는 걸 해주는 권리를 증정합니다

뭐시라?

호오, 재밌겠군

잠깐, 내 의견은!?

 

좋습니다, 좋습니다!

이걸로 아사히와 단 둘이
나이트 비치에서 느긋하게…♡

 

용사님을 본떠서
용사님상을 만들어서 마을 이곳저곳에!

 

으, 절대 평범하게 되지 않는 녀석!

여러분의 결속을 단단히 하기 위함입니다

이해해주시길

 

완전 전쟁하는 느낌인데!?

역시, 프로는 언제나 진심이란 거군요!

 

그럼 시작하죠

 

힘내!

 

가라 소피!

 

결과 발표

 

마야 WIN!
당연하지!

 

마야 누나는 뭘 해도 강하네~

우승 상품이 아사히라면
누나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으니

 

아사히 이쪽도 얼른 해줘

스스로 해라 스스로

 

아사히를 독점하다니 치사해

 

설마

 

우리 권속을 전멸시킨 건
네 녀석들이냐?

 

방해되니 제거했을 뿐이랍니다

 

이 자식, 이 복수는 치러줘야겠어!

 

파이어!

스톤

팬텀

 

등등, 우리 해왕 십걸집!

섹시샤크, 팬텀샤크, 스톤샤크, VR샤크, 샤크튜버
샤크맨, 엔젤샤크, 박서샤크, 붉은샤치, 파이어샤크, 블루샤크
해왕 십걸집

한마리 많지 않아!?

 

가자!!

 

『누나 블리자드』

 

『크림슨 블레이즈』

 

어, 어!?

역할 상 이 영체는
내가 해야해?

 

『플래시』

 

누, 눈부셔!

 

위험했어…

해냈구나, 아사히

역시아사임다

 

그 몸에 새기시죠

글로리아 브리간다인하고
그 종인 쿠온의 이름을!

 

『전광석화 : 목련』

 

『그레이스풀 스트라이크』

 

괴, 굉장해

 

저, 적어도 한 대라도!

 

아사히!!

 

아사히!

 

이세계 원턴킬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자막제작 : 냥키치

 

여긴?

아사히 깨어났어?

 

마야 누나…

 

다행이야, 이대로 눈뜨지 못했다면…

 

괜찮아, 물을 좀 마셨을 뿐이야

 

만에 하나 또한
아사히가 다른 세계로 전생해도

누나는 제대로 따라올테니까

 

응, 고마워

어?

 

그러고보니 여긴?

다른 애들은?

그게…

미안해

아사히를 구하는 데에 필사적이라
나도 떠내려왔어

 

그럼 여긴?

 

아사히가 자는 사이에
이 주변을 좀 돌아봤는데

 

무인도인 듯해

에!?

 

뭐, 조만간 킬마리아 정도가
기척을 탐지해서 찾아주겠지

 

그러게

응, 표류한 무인도에서
모험 생활이라

그건 그것대로 재밌어보여

 

- 어…
- 괜찮아?

좀 더 쉬어도…

괜찮아 괜찮아

그것보다 어두워지기 전에
여러모로 준비하고 싶으니까

 

알았어

그치만 무리만은 하지 마

 

응, 우선 물과 식량 확보

그 뒤에 잘 것이려나?

뭔가 예전에 가족끼리 간
캠프가 떠올라

어, 아직 아사히가 어리고
매끈거리고 귀여웠을 때였지

아니, 물론 아사히는 지금도 귀엽지만

정말 흔들리지 않네

 

그럼 가볼까?

 

좋았어!

투석 스킬 레벨 업!

마야/아사히

 

삽입곡
「돌고 돌아」
길드롭스

 

저 물고기 의외로 맛있었어

아사히가 잡은 새도

마야 누나의 조리 스킬 덕분인가?

아사히의 취향은 완벽히 파악했으니까

 

최근 슈퍼 아사히 군단 덕분에
완전 떠들썩했는데

이 세계에 왔을 당시엔
이렇게 마야 누나랑 단둘이었지?

 

난 언제나 아사히와
단둘이 있는 걸 노리고 있어

 

하지만 킬마리아나 슈퍼 아사히 군단
멤버랑 있는 것도 싫진 않잖아?

 

마야 누나는 말야
이 세계에 와서 어때?

 

난, 매일 행복해

항상 아사히를 볼 수 있으니까

 

- 게다가
- 어?

 

아사히가 즐거워보여

 

마야 누나…

그렇지?

 

솔직히 처음엔 좀 무섭거나
망설이거나 했는데 말야

항상 마야 누나가 있어줘서

 

보통 이런 일이 벌어지면
쓸쓸했을 거 같아

곧잘 있는 치트 스킬도 없어서

 

것보다 실제로 너무하지?

보통은 좀 더 내가 강한 느낌의 스킬을
받아도 되는데 말야

 

그러니까 이런 거 평소에
떠벌이고 다니는 건 부끄럽고 창피한데…

 

고마워, 마야 누나

 

아사히…

 

뭐, 그런 느낌으로

분명 앞으로 즐거운 일이 가득할 거 같아

힘든 일도 많겠지만

그건 다 같이 어떻게든 헤쳐나가자

 

어, 그렇지

 

어, 좀 추워졌네

그래, 추워?

 

그럼 누나랑 같이 자자!

따뜻해지자~

아, 결국 이 패턴!!

 

뭘 부끄러워해?

옛날엔 귀신이 무섭다며
누나 이불에 들어왔잖아?

 

그러니까 언제적 얘길 하는 거야!?

 

인간 주제에 우리 바다의 왕에게
거역하는 자는 네 녀석들이냐?

아직도 두목이 남아 있었나?

 

난 "그레이트 킹 샤크"

이 바다와 십걸집을 다스리는 자

 

끈질긴 건 기름때면 충분하다

얼른 정리─

 

설마!

 

『엘레강트 스플리트 버스터』

『난월광화』

 

글로리아, 쿠온

 

『프로텍션』

 

어째서 다들?

 

두 분의 위기는 두고볼 수 없죠!

 

전혀 위기가 아냐!

평등하게 하루종일
아사히와 무인도 생활을 하자 했잖아?

어, 뭐야 그 버라이어티 분위기…

아사히 쟁탈전에서 우승해서
우선권은 나야!

멋대로 나오지 마!

 

혹시 지금까지의 나랑
마야 누나의 대화는…

 

항상 마야 누나가 있어줘서

 

아사히…

 

이런 거 부끄럽고 창피한데…

 

아사히…

 

- 쪼옥~ - 쪼옥~
- 쪼옥~ - 쪼옥~

꺄아아!

것보다 거기까지 안 했고!

호오, 그럼 어디까지?

그럼 자세히 들려주십쇼!

아니 그…

 

뭘 부끄러워해?

서로 사랑하는 누나와 동생
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이야!

 

자자, 위험한 녀석이 왔으니까
지금은 여기에 집중!

 

에잇, 우릴 거역하는
어리석은 인류여

죽음으로 속죄하도록!

 

모여라 바다의 패자들이여!

 

부활했어?

 

슈퍼 그레이트 킹 샤크 2세!
(※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제네식 가오가이거)

 

이게 내 진정한 모습이다

 

놀라서 목소리도 안 나오는군

절망의 끝에 떨어지거라

 

바다의 힘을 깨달아라!

 

큰일이야, 아무리 해도 저런 걸 맞으면

 

참나…

 

이 녀석이든 저 녀석이든…

 

『누나 모세』

 

뭐가 벌어진 거지?

 

마야 녀석 뭔 괴물이 다 있어!

 

네 녀석은 나와 아사히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았다

그 죄는 백번 죽어 마땅하다!

 

『누나 오메가 파이어』

 

그래서 말했잖아, 위기 아니라고

그럼 좀 더 빨리
어떻게든 했어야지!

위기라 생각하고 구하는 게 멋지잖아!

 

역시 아사히의 누님

참고가 됐답니다

무시무시한 마야 씨…

인 거예요…

 

참나, 어쩔 수 없네

하지만 다들 즐거워보임다

 

어, 그러게

 

엔딩 테마
「무궁 플라토닉」
VALIS

 

꼬옥 손가락을 휘감아서 나비여 꽃이여

좀 더 달콤하게 해줘 그 눈물도

널 지키기 위해 태어난

Just for me 프라이드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대로 몸을 맡겨

빙글빙글 도는 스토리 (Falling Falling…)

헤매는 별의 끝에서도 안아

식지 않는 무궁 플라토닉

 

대의는 필요없어 이대로 꿈속으로

빙글빙글 도는 스토리 (Falling Falling…)

어두운 미지의 끝에서도 곁에 있어(Feel me Feel me…)

어떤 때라도 네게 어울리는 글로리(Baby Baby…)

빛이 없는 밤에도 달의 가호를

녹지 않는 무궁 플라토닉

 

당분간 안 그칠 거 같아

모처럼 『투석』 스킬도 레벨업해서
연습해보고 싶었는데

 

아, 지루하구려…

 

바다는 재밌었으니까

그럼

 

게임이라도 할까?

 

호오

오늘이야말로 이 몸의
진심을 보여줘야겠어

 

노는 것도 좋은데
너무 날뛰면 안 돼

- 네에
-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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