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 23년4학년1반4번청개구리(wenxin68333@naver.com)

 

아주 오래전

 

천지간 발생한 대재앙으로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분란과 살생이 난무했다

 

상,주 양국의
최후 결전에서

 

인간과 신선들은 합심하여

 

대 재앙을 이겨내고

 

'봉신방"을 만들었다
(신들의 직위와 지위를 정하여 등록)

 

이후, 신들은 각자의
영역으로 복귀하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마지막 연료에요

 

이러다가

 

고물선 되겠어요

 

나으리

 

그만 놀고

 

연료 살 돈 좀 벌어야죠

 

형님

 

옛날엔 아무나
다 날수 있었는데

 

그 대재앙 후론

 

저 새들 빼곤

 

요괴든 신선이든

 

비행선 없이는
날지도 못하잖수

 

그 대재앙이

 

언제였더랬죠?

 

-완전 옜날
-그니까요

 

나는 법도 잊었어요

 

상상속에서나 있었던 일처럼!

 

새의뢰다!

 

봉래신부?

 

개꿀!
마침 여기가 봉래잖아요

 

딴 놈들 한테 뺏기면 안 돼요!

 

겨우 20관?

호로병 신선
가짜약 판매로 수배중

분명 악당 관상인데...

 

봉래신부도 개털됐군요

 

그것도 마다하면

 

굶을수 밖에

 

개꿀인지 확인해 보자구~

 

《신신방 : 양전》

 

【신선계 : 봉래선도】

【신선계 : 봉래선도】
봉황문이 맞이하는

 

【신선계 : 봉래선도】
활기찬 아침입니다

 

【신선계 : 봉래선도】
자유롭고 평화로운

 

여기는 봉래 입니다

 

모든 신선들께서는

 

원할한 교통을 위해

 

안전에 유의하여

 

비행 바랍니다

 

약 살 생각 없으면

 

비켜라

 

짝퉁 살 돈은 없어

 

그럼 꺼져!

 

신선과 요괴가
동행이라

 

신선한걸

 

아무렴 어때

 

신력을 잃은 신선은
똥개만도 못한걸

 

하긴

 

나도 개보다 못한 신세지

 

냄새 다 베었네

 

20관

 

어디 지방 포졸인줄 알았더니

 

현상금 사냥꾼이구만

 

아야야

 

돌대가리 같으니

 

야, 살려는드릴게!

 

난 돈만 벌면 된다고

 

조심해 인마

 

"의약품"

 

저놈이!

 

하필 이때 바닥나냐

 

잡힐쏘냐

 

이건 또 뭐여!!!!

 

잘 쫓아 왔네

 

아시다 시피

 

고 녀석 민감한 코가
나으리 냄새를 쫓아 왔죠

 

왔구나!

 

그만, 그만

 

뭐 하는 짓인지

 

천박하게 스리

 

-남이사, 끼어들지마
-형씨, 돈 필요하지?

 

놓아 주면 5배 지불할게

 

100관이야!

 

짝퉁 약장수 말을
누가 믿냐

 

진짜야
나만 아는 곳에 묻어 놨어

 

나으리

 

꽤 솔깃한데요

 

어쩔까

 

이건 어때?

 

뭔데?

 

네 운을 시험해 보자구

 

풀어 줄지 말지~
어때?

 

'감옥'

 

20관

 

나으리

 

좀전에 어떤 면이 나와야

 

풀어 줄건지

 

안 정했잖아요?

 

그만

 

돈 벌었다!

 

손님이요

 

돈 벌이가 직접?

 

응, 그것도 완전 예쁨!

 

짱예쁨

 

방문객이라...

 

목이랑 이시죠?

 

목가네 2등서열
목이가 바로 나요

 

사람을 찾고 있어요

 

우린 수색보단

 

포획 전문인데

 

그럼 포획해 주세요

 

그럼 잘 오셨습니다

 

제 언니의
보물을 훔쳐갔어요

 

어떤?

 

말 못해요

 

아네

 

제가

 

복잡한건 질색이라

 

관 두시죠

 

한잔?

 

언니랑은 돈독한 사이였는데

 

12년전 3계대전 후 사라졌어요

 

그 보물 하나만 남겨두고
집안 가보에요

도와 주세요

어쨌든 공짜는 아녜요

 

이게 다에요
전부 드리죠

 

좋아요, 말해주죠

'만물여의잔'

 

뭐든 담을수 있는 잔이죠

그걸 훔쳐
방후선도로 도망쳤어요

찾는 사람 이름이?

 

침향

 

침향?

 

알아요?

 

독특한 이름인데

 

안녕히 가세요

 

소녀 완라
영주에서 기다리죠

 

뭔가 있어

 

확실히!

 

옷하며 비행선하며

 

저 품위!

 

근데 왜 우리지?

 

의뢰비가 싼거 빼곤
내새울게 없는데

 

【신선계 : 연료보급창】

【신선계 : 연료보급창】
15일간

 

【신선계 : 연료보급창】
제품 소진시까지 판매중

 

【신선계 : 연료보급창】
비행에 최적화된

 

【신선계 : 연료보급창】
최고의 품질

 

연료 세부대 값 수납

 

안쪽에서 가져가슈

 

연료 3부대!

 

됐다 통과

 

-꼬맹아, 걸리적 거리지마
-거기 그만둬!

 

이 자식이!

 

그만둬, 반항이냐?

 

왠 소란이야, 싸움금지!

 

덤벼

 

겁도 없이!

 

쳐 나와

 

가만히 있어

 

두목, 천병이에요

 

언 놈이 신고 한거야!

 

튀자

 

저기야

 

니들은 저쪽

 

타

 

시동걸어

 

기다려

 

- 너 이새끼
- 서라!

 

【신선계 : 봉래항】

 

출발이다!

 

출항 준비완료

 

다음 목적지는 방호

 

술시 삼각에 도착 예정이오니

 

착석해 주시고

 

편안한 비행 되십시오

 

【신선계 : 방호선도 도박장】

 

어서옵쇼!

 

안으로 드시죠

 

꺼져, 개털 주제에

 

도박장

 

개시!

 

낙장불입이오

 

나으리

 

오셨군요

 

노고야

 

말씀하십쇼

 

알아볼게 있다

 

귀가 어두워져서 말입죠

 

소식통이 엄살은

 

신세 진게 있으니...

 

알고 싶으신게 뭐죠?

 

침향을 찾고 있어

 

침향?

 

모르는데요

 

갈게요

 

삼형제 안녕

 

이런 우연이

 

어디 보자

 

그만그만 무례하기는

 

닫혀있다

 

진짜네

 

목~이~랑~

 

현상금 사냥꾼이라

 

목이... 아니아니
목대형

 

그쪽이 자랑하던
삼첨도랑, 탄궁은탄...

 

없네?

 

여러분

 

그 유명한
양전 어르신올시다

 

-저게 목이랑이야?
-꼴이 말이 아닌데

 

내 말이!
이게 무슨 꼴이야

 

내가 대신 말해 볼까?

 

12년전

 

양전은 양선이란 선녀가
천률을 어기고

사람과 연을 맺었다하여
화산에 가둬 버렸어요

 

자신의 친누이를 말이죠!

 

당시 그녀는 격렬히 반항해

 

화산의 보물 보련등으로

 

양전의 천안에 상처를 남겨
힘을 잃게 했죠

 

그후 다시는 원신을
소환하지 못 했어

꼴좋다!

 

여러분

세상 어디에
그깟 천률 때문에

자신의 친누이를
가족과 생이별 시키는

 

그런 파렴치한 놈이 있답니까?

 

 

양전

 

우리 삼형제를 잡던

 

그 위풍당당함을

 

이제

 

우리가 보여주지!

 

계속해

 

마가형제

 

마례홍, 마례해

 

양전, 별일이 다있군

 

내가 널
도울 일이 다 생기고

 

12년전 그날 화산 이후로

 

소식이 없었는데

 

현상금 사냥꾼이 됐을줄이야

 

먹고는 살아야지

 

조금전 듣기론

 

누굴 찾는다고?

 

선납 받았거든

 

손떼

 

우리도 그 일로 왔네

 

만약
방해가 된다면 말이지...

 

지금 천하의
양전을 협박하는거유?

 

양전, 진짜 위엄이
땅에 떨어졌군

 

새겨 듣지

 

거기서!

 

비켜

 

놓칠까 보냐

 

드디어 막다른 골목에
몰아 넣었군

 

두목, 그새 도우밀 뽑았어?

 

그날 너 땜에
부하들이 다 죽었다

 

물건 내 놔

 

무슨 물건?

 

몰래 훔쳐간것 말야

 

누가 그래?

 

나지롱

 

내가 두목께 말했지

 

애완 원숭이야?

 

거기서 제일 값진게

 

바로 네가 훔친거야

 

내 놔라

 

팔다리 하나 정도는
남겨 주지

 

어딜 껴들라고!

 

실례

 

두목
도우미는 나도 있거든

 

일단 이거 받고
행동개시!

 

아니아니 난...

 

오해야 오해

 

오늘로 끝장을 보자고!

 

난 상관없다니까

 

쳐라

 

고맙군
나중에 꼭 보답하지

 

죽일것 까지야

 

반대 입장이었으면

 

나는 무사했을까?

 

이건... 귀해보이는데
함부로 맡겨도 돼?

 

그래야 제대로 속이지

 

안 돌려 주면 어쩌려고?

 

죽일수 밖에

 

건방진!

 

내가 누군지 아나?

 

누가 됐던 죽인다

 

내가 바로 양전이다

 

침향

 

어떻게 알았지?

 

진짜네

 

의뢰를 받아서 말야

 

양전 또 너냐

 

왜 또 니들이야?

 

설마!

 

미리 말해 두지만

 

난 모르는 일이야

 

비수군, 양전의 수법은 아냐

 

그렇고 말고

 

조금전 도망친 자가 침향이네

 

그래? 이런 우연이

 

좀 도둑 하나때문에

 

이 사단이 난다고?

 

침향에 대해 전혀 모르는가?

 

네 놈 문하의
네 사질이 아니더냐

 

이왕 이렇게 됐으니

 

그자에 관한건

 

자네 사부
옥정전인께 여쭤 보게

 

【신선계 :금하동】

 

시주님, 멋져요

 

제자 양전이
사부님을 뵙고자 합니다

 

양사백님?

 

절 따라 오세요

 

전아 왔구나

 

눈은 차도가 없느냐

 

네

 

그정도일줄이야

 

가까스로 실눈 정도는 뜨지만

 

아주 밝은 빛줄기 외에는

 

아무것도 못 봅니다

 

까다롭군

 

극강의 외력이라면
어찌되겠다만

 

긁어 부스럼이 되지 않을런지

 

네

 

어린 나이에 들어와

 

자식 같던 네가

 

12년전

 

화산의 연화봉을 봉인했지만

 

재난은 계속됐다

 

신계는 연일 쇄락해

 

요물들이 들끓고 있지

 

내 착오였던가...

 

혼돈의 반복을
피할길이 없겠어

 

최선을 다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최선

 

질서 유지를 위해

 

두고 볼 수 만은 없겠지

 

네

 

사부님

 

한 아이를 만났는데
우리 문하생 이라더군요

-침향이라고...
-침향?

사형의 조카잖아요!

 

모를만도 하지

 

네가 데려왔을때

 

그앤 갓난 아이였고

 

그 후론 만난적 없을테니

 

내가 침향이란 지었지

 

침향목 처럼
평온한 마음을 갖길 바랬으나

 

애석하게도

 

우리 문하에

 

사부를 죽인
패륜아가 날줄이야

 

안내하거라

 

혼을 달래기 위해
2사형의 법신을 봉인했어요

 

침향이 왜 이런짓을?

 

천성이 악한 잡종이었어요

 

하지만 사부님은
대사형을 생각해

 

2사형의
제자로 두어 가르쳤죠

 

2사제는 좀 사나운데

 

뭐에 당한거야?

 

신공표와 함께
방심한 2사형을 공격했어요

 

신공표?

 

-그자가 또 현신을?
-네

 

녀석이 어떻게
신공표와 만났을까요?

 

그자는 분신술의 대가야

 

2사형의 보물도 훔쳐갔어요

 

보물이라니?

 

만물여의잔이요

 

【신선계 :방호객잔 】

 

좋구만, 좋아

 

죽이네

 

다음은?

 

보련등의 기름 다음은

 

당연히 보련등의 등갓이지

 

끝내주네

 

누굴 만났어요

 

누구?

 

양전, 제 동문 사백

 

그 녀석?

 

절 찾고 있어어요

 

네 사부 일로?

 

아뇨, 그건 모르는듯 했어요

 

가자

 

자

 

이리와

 

네 사백 양전은

 

사실
네 친숙부 이기도 하다

 

숙부라고요?

 

네 엄마를
연화봉에 가둔 장본인이지

 

당시 양전의 힘은
보련등마져 해체 시켰어

 

그 해체된 보련등을
다시 되돌리면

 

그 힘을 빌어

 

연화봉을 쪼개고

 

네 엄말 구할수 있어

 

양전

 

그리고 네 사부

 

네 문파 사람들

 

모두 한통속이야!

 

그 놈들이

 

이 신공표를
수장군이란 명목으로

 

동해 깊숙히
처 박아 놨어

 

말만 번지르한

 

위선자들같으니!

 

이를 악물고 참아왔다

 

긴 시간이 흘러

 

드디어 복수할 기회가
찾아 온거다!

 

양전이 왜 날?

 

보련등 때문 아니겄냐?

 

보련등은

 

네 어미의
혈육에만 반응해

 

바로너

 

2사형의 보물도
훔쳐갔어요

 

만물여의잔

 

제 언니의 보물을
훔쳐갔어요

 

만물여의잔

 

소녀 완라
영주에서 기다리죠

 

【신선계 :영주선도, 선약방】

 

시작한다

 

비행선의 연료로
공중부양을 하다니

 

절묘하군

 

♬그

♬그 청

♬그 청초

♬그 청초한

♬그 청초한 미

♬그 청초한 미색

♬그 청초한 미색에

♬그 청초한 미색에
편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않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않은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않은 이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않은 이 마

♬그 청초한 미색에
편치 않은 이 마음

♬떨

♬떨쳐

♬떨쳐 낼

♬떨쳐 낼 재

♬떨쳐 낼 재간

♬떨쳐 낼 재간 없

♬떨쳐 낼 재간 없네

 

♬옥

♬옥패

♬옥패로

♬옥패로 이

♬옥패로 이 마

♬옥패로 이 마음

♬옥패로 이 마음을

♬옥패로 이 마음을 전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여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여인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여인이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여인이던

♬옥패로 이 마음을 전하니
문예에 밝은 여인이던가

 

♬옥

♬옥구

♬옥구슬

♬옥구슬 들

♬옥구슬 들어

♬옥구슬 들어 답

♬옥구슬 들어 답하

♬옥구슬 들어 답하나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할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할 방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할 방법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할 방법 없

♬옥구슬 들어 답하나
기약할 방법 없어

♬떨

♬떨쳐

♬떨쳐낼

♬떨쳐낼 재

♬떨쳐낼 재간

♬떨쳐낼 재간이

♬떨쳐낼 재간이 없

♬떨쳐낼 재간이 없네

 

자명고가 따로 없군, 훌륭해!

 

차 내오너라

 

차는?

 

사람을 놀래키시네요

 

실례

 

오는 길에

 

소저의 무대에 감격해
나도 모르게 우를 범했소

 

맘에 드셨나요?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제가 부른 조식의 낙신부는
사실 애달픈 시조에요

 

말로 전할수 없는
그리움의 고통

 

정말 슬프죠

 

얼빠진 표정이네요

 

왠지...

 

지난번 만났을때
낯이 익다 했는데

 

어디서 봤던가

 

꿈속이었으려나

 

혹시

 

제가
당신의 꿈의 여인?

 

글세요

 

침향을 찾았소

 

그 도둑놈

 

어딨죠?

 

또 도망쳤소

 

같은 문하의
내 사질이더군요

 

목이랑의 사질?

 

양전입니다

 

양전이라고?

 

그 만물여의잔
침향 사부의 보물이라던데

 

왜 당신 언니것이라
거짓말을 한 거죠?

 

양전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지

 

전아

 

어머니?

 

어머니

 

전아

 

어머니

 

- 어머니!
- 전아

 

- 산을 가르거라
- 가지마세요

 

산을...

 

어머니!

 

엄마...

 

《방호의 폐선장에
침향이 있다》

 

【신선계 :방호 폐선장】

 

괜찮은 초식인데
너무 살벌해

 

이건...

 

보련등이냐?

 

뭔 상관이야

 

너도 알다시피
난 네 숙부다

 

그래, 내가
널 금하동에 데려갔어

 

이름 지을
겨를도 없었지

 

고작...

 

요만할때 였거든

 

2사제의 성정이
좀 난폭했지

 

사부님이 왜 널
그 녀석에게 맡겼을까

 

금하동이 불편했니?

 

끝내줬지

 

알려주는건 개뿔도 없이

 

때리고, 굶기고

 

부모없는 잡종이라 놀리고!

 

미안, 전혀 몰랐어

 

-그렇다고 죽인건 심했잖아
-엄말 산에 가둔건 안 심하고?!

 

이거 놔

 

잘했어, 양전

 

침향, 사부를 살해한죄로
널 체포 하겠다

 

-이 놈이
-오라를 받아라

 

양전, 이번엔 네가 놓아준걸
똑똑히 봤다

 

자넬 체포할수 밖에

 

그르지마

 

이번 일 끝나면

 

직접 자수 할테니

 

양전, 용서하게

 

화염풍!

 

포박술

 

넷째 녀석인가?

 

기습이라
니들 답지 않은걸

 

지난번 봉신대전에서
우리도 네 기습에 당했었지

 

맞네

 

양전, 난 자네가
이번일과 무관하다 생각했네

허나, 죄를 인정했으니...

 

다른 사정이 있다면
대신 해명해 주겠네

 

내가 뭘 어쨌는데?

 

어쨌다고?

 

죄인과 내통해

 

사문을 배신하고
살육을 저질렀잖아

 

뭔 개솔...

 

거 되게 부산스럽네
감옥이 처음이야?

 

양전?

 

양전 아니신가?

 

뉘시더라?

 

나!

 

너너너

 

호리병선인, 약장수

 

옆에 있던 덩치
박치기로 아야야

난 다다다 튀고
네가 슝하고 쫓아와서

 

그 담에...

 

20관 짜리

 

양전이 뭔 대수라고
하나도 겁 안나

처 맞기 싫으면
성의라도 보이란 말야

 

형님, 들어가세요

 

시끄러

 

얌전히 있어

 

양전, 네가 날
감옥에 처 넣었지만

원망하진 않겠어
난 통이 크거든

 

무시하냐?

 

간수한테도 그러면
해꼬지 당한다고!

 

듣고있어?

 

싸움이다

 

꽤나...
꽤나 재밌겠어

 

탈옥인가?
양전, 넌 안 봐?

 

설마 네 동료들이야?

 

모두 조용해

 

성질 돋구지마

 

알겠냐?

 

갈래?

 

하모요!

 

돌아가!

 

그 호리병엔
뭐가 들었냐?

 

그 보다는
다음 작전이 뭐야

 

소천
나으리는?

 

저기!

 

작전개시

 

양전, 도움!!!

 

나으리

 

양전

 

관료를 거쳐
떠돌이 현상금 사냥꾼에

 

이젠 수배범이라니

 

친구들
나 때문에 고생만 하는군

 

하지만 자유롭죠~

 

자유

 

자유~

 

소천

 

으뜨뜨

 

이젠 얼루 가?

 

【신선계 :방호등대】

 

저기에 등갓이?

 

저 빛들이
등갓에서 나오는거야

언 놈이 등갓을
항해 신호용으로 만든건지

 

술 없인 못 살아요?

 

천지 만물이

 

다 순간이니

 

오직 술만이

 

내 동반자로다

 

증장천왕 마례청

 

오랜만이구만

 

오랜만일세

 

반갑군

 

이쪽이 침향인가?

 

사부를 죽인자

 

증장천왕

 

현조들은 결국
뛰쳐나오게 될거야

 

우리 마가 집안은

천지간의 분란을
다신 목도하지 않을걸세

현조를 영원히
가둬둘수 있다고 봐?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우린 현조를 가두는데
사활을 걸었네

가능한 하루라도
더 가둬 둘 것이야

 

마례청, 이번엔...

벗이 아닌 적이로군

 

작정하셨군

 

분신술

 

네 놈도 분신술을...

 

어린 나이에
신공표의 기술과

-원신까지 소환...
-이길수 있다면야

 

피해라, 꼬맹아!

 

침향

 

어서 가!

 

어서!!

 

사형, 오랜만이요

풍채는 여전하시구랴

 

신공표

 

양전아

 

오랜만이구나

 

힘이 많이 부친다던데
천안도 닫히고

 

어릴적 도산을 갈라버린
그때의 양전이 그립구나

 

신공표, 침향은요?

 

피했다

 

날것같은 거친모습이
어릴적 날 닮았어

 

내 수제자다

 

어디로 갔죠?

 

녀석의 비밀장소

 

려산

 

도월천

 

이 상처는...?
누가?

 

나그네 인생

 

근심해 무엇하리

 

허송세월 아니하고

 

오늘을

 

즐겨...

 

【신선계 : 밀항중개소】

 

믿을만 한거야?

 

됐다

 

걱정마, 경험자니까

 

안전하다고

 

근데 1인승이라
한명만 갈수 있대

 

쪼잔하게

 

나도 갈래!

 

아 근데...

 

멀미 조심 하래

 

뭐라고?

 

인간계, 장안

 

【인간계 : 장안 】

 

장안?

 

인간계는 전쟁중이구나

 

【인간계 : 려산】

 

《도월천》

 

왔니

 

새등잔

 

등유

 

등갓

 

보련등

 

이... 이게 뭐죠?

 

양전

왔으면
이리 와서

보련등에 대해
침향에게 알려 주렴

 

어떻게 여길!

 

화산의 연화봉 아래엔
현조들이 갇혀 있지

 

불의 정령답게
막강한 힘을 지녀

폭주하면 천하는 붕괴돼버려

여와께선 보련등을
네 엄마에게 맡겨

연화봉을 지키게 했어

 

하지만 12년전
요동치던 현조들을

보련등도 억제하지 못했지

난 사부님의 명으로
네 엄말 도왔지만

현조의 맹렬한 기세는
보련등을 부셔버렸어

 

결국

 

네 엄마는 몸을 던져
현조의 폭주를 막았지

-오라버니,아이를 부탁해요
-선아!!!

연화봉을 지켜야 해요

 

난 도끼를 이용해

 

결국 현조를 막아냈어

그리고 네 천안은

 

그때 부터 닫혔지

 

엄마가 인간과 연을 맺어
그리된게 아녔던 거야?

 

침향아

 

내 어머니도
인간과 결혼해

나와 네 엄마를 낳았다

그땐 난 상처가 깊어
금하동에 널 맡겼어

왜 날 버려둔거야?
숙부라면서!

 

사부님이 만남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진짜에요? 할머니?

할머니라고?

 

그래

 

다 사실이야

 

양전

 

난 네 모친의 벗이란다

 

우산선녀 라고도 하지

 

사건의 진상은 따로 있어

 

따라 오거라

 

화산

 

저게 연화봉이야

 

저 빛줄기들은

 

갇힌 현조들이
불안정 하단 뜻이야

 

엄마가 저 산 아래 있군요

 

사람들은 주유왕이
애첩 포사때문에

거짓 봉화를 올리다
나라를 망쳤다 하지

 

여자 때문이란 핑계는!

 

양전, 왜 보련등으로
현조를 잡아 두는지 알아?

 

금하동이야

 

대재앙후, 네 사부는
현조의 힘으로 금하동을 지었어

현조가 풀려나면
금하동도 무너져

현조의 봉인은
금하동을 위한것

그게 네 사부의
진짜 목적이야

 

이 세상을 위해서지
금하동 말씀은 없으셨어요

이기적인 노친네!

 

만물의 순환은 필연이야
현조의 비상은 막지 못 해!

 

양전, 네가 도산에선
현조를 해방한게 언제지?

아마도, 지난번 대재앙때...

 

네 사부는 금하동의
세력유지를 위해 널 속였어

함께 화산을 가르고
양선을 구출하자

 

우선의 말씀이 사실인지

함께 사부님을 만나
확인해 보죠

 

침향, 너도 가자

 

웃기시네!

 

숙부도 놈들과 똑같아
엄마는 나 혼자 구할거야

 

침향

 

이 마당에
사부를 만난다고?!

 

우산선녀, 신공표 처럼
침향을 해칠생각은 아니겠죠?

 

무슨 소리냐

 

영주에서, 당신 술법으로
꿈에서 어머닐 뵈었죠

 

전아, 산을 가르거라

 

하지만 그건
어머니가 아니라 당신

 

우산선녀 였어요

 

몽환술
당신의 특기죠

 

침향의 사부를 죽인건
침향도 신공표도 아니에요

 

사제 몸엔
망사모양 상흔이 있었죠

신공표는 강한 법술에
중상을 입긴 했으나

그 역시
망사 상흔으로 죽었어요

 

조금전 당신이
황급히 펼친 초식 또한

망사모양
바로 당신의 비기죠

침향의 사부
신공표를 죽인건

 

바로 당신이오

 

왜...

 

양전

 

기특하구나

 

왜 그랬어요?

 

네가 금하동에서
벗어나길 바랬어

 

신공표는
뜻을 함께한 동료로서

고통에 몸부림 치는 그를
편히 보내준것 뿐야

 

목적이 뭐에요!

 

침향, 난 산을 갈라
네 엄마를 구하려는거야

 

양전 이놈!

 

어쨌든 살생은 옳지 못해요

 

그만!

 

내...

 

돌려줘

 

너무 뜨거워져서
잠시 풀었다

 

내 손목에서

 

아무도 풀지 못한건데

 

어떻게...

 

난 너와
피를 나눈 숙부니까

 

이건 네 엄마가
자신의 머리칼로 엮은거야

 

선아가 뛰어내리기 전에
네게 주라고 맡겼지

 

이건 보련등을
밝히기 위한 등심지다

 

엄마가 너무 그리워

 

화산으로 가자

 

진실을 알아내야지

 

♬수많은 암투 속

 

구전현공

 

♬사무치는 원한에

 

♬사람속 알길없으나

 

♬내 안에 밝은 빛으로

 

♬그 어떤 어려움도

 

♬뚫고 나아가리

 

♬힘차게 전진

 

♬두려울것 하나없네

 

♬누가 뭐라든

 

♬자유롭게 살아가리

 

♬어떤 고난에도

 

♬돌아보면

 

♬변함없는 네 모습

 

【인간계 : 화산 】

 

집이다

 

우리집...

 

엄마

 

가자

 

봉신방의 인물들이야

 

화산에 봉신방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 했어

 

내 도끼다

 

저게 현조를
막고있는거야?

 

불완전해

 

요동치는 현조의
힘이 느껴지니?

 

양전!

 

도망쳐

 

곤선삭!
-사슬형태 무기-

침향, 물러서

 

숙부!

 

드디어 잡았다

 

역시나 태극도군요

 

마음속 욕망이나 두려움을
눈 앞에 실현시키죠

 

양전을 잡아두기엔
태극도 만한게 없지

 

전아

 

전아

 

엄마, 엄마!

 

전아

 

전아

 

산을 가르거라

 

전아

 

어머니!

 

어머니

 

- 전아
- 어머니!

 

도산이 열렸으니

 

나도 가야겠구나

 

왜죠?

 

운명이란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산을 돌보는 것이
우리 가문의 숙명이야

 

어머니

 

전아

 

울지마라

 

보렴

 

이 작은 불빛들이
다 엄마란다

 

순환하는 모든 생명안에
엄마는 살아 있어

 

엄마가 그리우면
세상에 밝혀진 등불을 보렴

 

엄마가 보일거야

 

어머니

 

어머니

 

도산을 갈랐는데

 

어머니는요?

 

어머닌 왜!

 

-화산을 봉인하거라
-화산을?

 

- 세상을 위해
- 세상을 위해 화산을...

 

- 오라버니, 아이를...
- 선아!

 

눈은 차도가 없느냐

 

네

 

12년전

 

네가 화산의
연화봉을 봉인했으나

 

재난은 계속 됐다

 

내 착오였던가

 

혼돈의 반복을
피할길이 없겠어

 

사부님

 

세상의 질서를 위해

 

두고 볼순 없겠지

 

사부님

 

태극도군요

 

사부님이 절 가두셨나요?

 

대단하구나

 

태극도의 효력을 지연시키다니

 

기억나요

 

과거 인홍의 사부가 인홍을
태극도에 가둬 재로 만들었죠

 

사부님
제가 뭘 잘못한거죠?

 

양전아

 

침향이 화산을
무너뜨리게 놔 둘수 없다

 

역시 금하동 때문에?

 

눈치챘구나

 

금하동은 무너져선 안돼

 

금하동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때문에 동생이 희생됐어요

 

그 애의 운명이다

 

양전아

 

너희 양가 집안은

이 세상의 혼돈과
필연적인 관계다

 

세상의 안정을 위해
어미들은 산을 지키고

 

그 아들들은 산을 갈라
어미를 구하는게 운명이지

 

하지만 화산을 가르면

현조가 달아나 금하동은 무너지고
세상은 혼돈에 빠질게다

 

안정을 되찾으려면
또 다시 혼돈을 거쳐야 해

 

양전아

 

양전

 

지난번엔 네가 도산을 갈랐지

이번엔 침향이
화산을 갈라선 안 돼

 

사부님

 

부모없지 자란 저를 거두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게

 

절 이용해 도산을 갈라
현조를 얻기 위함이었군요

 

이제 침향을 거둬
아무것도 모른채 방치한건

 

화산을 갈라
현조의 비상을 막은거고요

 

그렇다

 

양전아

 

나 역시 네 모친처럼
세상의 혼돈을 막으려 한게다

 

현조가 갖혀 있는 이상

 

금하동은 유지된다

 

다 소용없는 짓이야

 

현조의 힘은 점점 강해져
결국 터지고 말걸

 

금하동은
네 사익을 위한 것일 뿐이야

 

금하동은
내 평생의 결과물이다

 

금하동이 곧 세상이고
금하동의 붕괴는 세상의 붕괴다

 

잘못된 길일지라도
멈출 생각이 없다

 

사부님...

 

우린 당신의
장기말에 불과 했군요

 

양전아

 

내 금하동을 위해

 

너희는

 

태극도의 재가 되어라

 

곤선삭, 태극도

 

네 사백과 사숙들의
보물들이다

 

우린 한 뜻으로
반복되는 혼돈을 저지하겠다

 

침향

 

침향
보련등을 써

 

보련등

 

구전보법
실력이 늘었군

 

현조의 힘이

 

태극도가 찢겨질 만큼 강해졌어

 

숙부!

 

현조의 힘으로
천안을 열었다

 

사부님의 과오는
여기까지 입니다

 

원신소환

 

불길하군 막아야해

 

사부님

 

제 모친이 지키려던건

 

금하동이 아니라

 

만물의 순환입니다

 

숙부!

 

연화봉이 못 견딜거야
이대로는 천지가 붕괴돼

 

침향

 

네 엄마가 지키려던것을
네가 지킬 차례다

 

화산을 갈라라

 

엄마

 

엄마

 

엄마

 

아가야

 

엄마

 

그래

 

많이 컸네

 

엄마

 

엄마

 

어째서?

 

아가야

 

오라버니

 

이 아이를 부탁해요

 

엄마, 어디 가세요?

 

현조와 함께

 

이 세상과 너를

 

지켜야 한단다

 

엄마

 

가지마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왜...

 

왜...

 

이미 현조와 한 몸이 되었어

 

화산이 갈라져

 

현조와 함께 자유를 되찾은거야

 

네가 있고

 

세상 만물이 존재하는한

 

다시 돌아올거다

 

취광 애니 프로덕션

 

♬어릴적 즐겨찾던 숲에서

 

♬잎새바람 기다려

 

♬네게 노랠 들려줬지

 

♬바람은 네 미소

 

♬어릴적 즐겨찾던 못에서

 

♬산들바람 기다려

 

♬네게 노랠 들려줬지

 

♬바람은 네 숨결

 

♬모든 추억이

 

♬문득 찾아와

 

♬라라라라 노래하네

 

♬낯익은 따스함

 

♬바람을 품고

 

♬너를 안은채

 

♬바람소리 듣고싶어

 

♬라라라라

 

♬얼마나 좋은지

 

♬지나간 추억 더듬으면서

 

♬설렘 바람 기다려

 

♬그 안에서 들려줄래

 

♬널 향한 내 마음

 

♬맘속깊이 간직한 내 소원은

 

♬바람 물결 기다려

 

♬사방으로 들려줄래

 

♬네 마음속 진심

 

♬바람을 품고

 

♬너를 안은채

 

♬라라라라 바람소리

 

♬익숙한 따스함

 

♬하늘의 별빛은

 

♬네 웃는 얼굴

 

♬듣고싶어 네 목소리

 

♬얼마나 좋은지

 

♬따스한 바람

 

♬네 품 안에서

 

♬듣고싶어 노랫소리

 

♬라라라라

 

♬얼마나 행복한지

 

제천대성이 수련동을 나와
딱 쳐다 보니

 

잘생긴 사내였지

 

바로 옥황상제의 조카

 

도산을 갈라
현조를 제압한 이랑신

 

양전이...

 

양전이 왜요?

 

이랑신 끝내준다

 

양전 못 이겨?

 

옛날 이야긴데

 

어찌된거냐면

 

그니까

 

신신방 다음 작품을
기다려 주세요

 

취광 애니매에션 제작

 

유배자로 장사에 가니

 

고향집 보이지 않네

 

황학루에서 옥피리 부니

 

강성 오월 낙매화라

 

장안삼만리

 

2023년 여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