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저택의 안내도랑 열쇠다
감사합니다
폐하께서 면회가 있는데
리버시 하자꾸나!
기다리십시오 폐하!
─라고 설득하는 게 힘들었다
아, 오늘은 바로 갈 수 있겠어
어이, 카인 군 있나?
다행이다, 늦지 않았네
에릭 공작님?
한 번은 승부하고 싶었어
괜찮니?
네, 괜찮아요…
아싸!
그럼 다음은 나랑!
- 그럼 나랑도!
에!?
강한 자는 잘 노려지는 입장에 있다 말하지만
조금 과하게 강한 전생귀족인 저
하지만 이건
누구에게든 비밀인 거예요
오프닝 테마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생각한 대로의 전개 따윈 필요없어!
어중간한 어제와는 바이바이
먼 과거로 만들고 싶어
손바닥에 얹어진 작은 희망
그럼 시작해볼까?
대담한 프롤로그로
분명 어려운 쪽이 두근대니까!
자, 상상은 저 멀리까지
버려지지 않도록 달려간 지금
스크린에는 눈부신 미소를 비추고
어제까진 앞으로의 예고편이고
시작의 신호는 하나 둘 셋이라 말하자
기대하며 손가락을 가리켰어
혼자가 둘이 되고 모두가 되고 겹치는 목소리
이건 기승전결의 아직 첫 부분
이 다음으로 가자
『과한 저택에 어서오세요』
『과한 저택에 어서오세요』
『과한 저택에 어서오세요』
이 주변인데 말야…
으, 꽤 낡았네
나오지 마라, 나오지 마라…
실례하겠습니다……
끊어졌어
마석의 마력도 다한 건가
『라이트 볼』
실례하겠습니다
어라라, 주방인데 아무것도 없네
뭐, 심플해서 좋지만
우와, 호텔도 아닌데
이건 파티용인가?
역시 귀족
으, 그런데 더럽네
청소 좀 해볼까?
『올 클린』 『올 리페어』
좋은 느낌
이러면 점점 더!
얍!
내 집이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가 없더라도
카인 님!
모두가 있는 내 집이다
실비아
카인 공이 온다 들으니
「Preview」
우치다 아야
~자중을 모르는 신들의 사도~
자막제작 : 냥키치
너와 나누고 싶어
어, 음?
이 주변인데 말야…
몇 백인분 만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