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트레인 어디로 가나? 10화

역시 전부 맞잖아, 이거

버섯이랑 좀비는 맞잖아

그리고 이 하얀 동그라미
이거 고기만두가 아니라 골프공

이 이상하게 생긴 건 지장보살

그렇다면 이 앞으로도

쿠사모치? 카레동?

전혀 다른 걸지도

이전의 그림도
잘 그리진 않았었고

하지만 분명 맞을 거야

그렇다면 세계의 소멸도...

그건 안 맞아

올 줄은 알았지만
의외로 빨랐어

무서운 소리 하지 마!

내가 한 말 아니거든?

아키라가 말하면 그 아저씨보다
진짜 같아서 싫어

만약에

만약 세계의 종말이
온다면 언제쯤일까?

우리가 동물이 된 다음일까?

안 그러면 곤란하지!

기껏 요카 짱을
데리러 가는데

그렇지?
아키라 짱 여행기도 보고 싶고

역시 그 아저씨
아무렇게나 말했을 것 같아

하지만 뒤로 갔는데
앞에서 왔잖아

 

- 쌍둥이?
- 이거 실현되겠어

 

소멸

그러면

이것도 오늘로
마지막일지도 모르지

 

그 손짓 멈춰!

마지막이라면 싫다 해도
그만둘 수 없지!

 

싸움 나기 전에 그만해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Shoo Shoo Train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
종 말 트레인

終 終 トレイン
종 말 트레인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
걸핏하면 정지, 정지

​ 종말 트레인 ​
​ 어디로 가나? ​

 
しょっちゅう 停止 停止
걸핏하면 정지, 정지

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仲良くゆこう 電車乗って
사이좋게 가자, 전철을 타고

 

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大好きなもの リュックに詰めて
소중한 걸 배낭에 채우고

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ほらここが 始発駅
자, 여기가 시발역이야

 

ラララ 知らない 場所へ 導いて
라라라 낯선 곳으로 이끌어줘

ラララ 知らない 場所へ 導いて
라라라 낯선 곳으로 이끌어줘

ラララ 知らない 場所へ 導いて
라라라 낯선 곳으로 이끌어줘

ラララ 知らない 場所へ 導いて
라라라 낯선 곳으로 이끌어줘

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キミを探す 旅へ出るのさ
너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거야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クワクスル
두근두근거려

ワクワクスル
두근두근거려

ワクワクスル
두근두근거려

ワクワクスル
두근두근거려

ワクワクス
두근두근거려

ワクワクスル
두근두근거려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
울려라, 휘슬

響け ホイッスル
울려라, 휘슬

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世界が脱線しちゃっても大丈夫
세계가 탈선해버려도 괜찮아

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ワタシたちは進んでく どこまでも
우리는 나아갈 거야, 어디까지나

 

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次はどんな扉を 開けようか
다음엔 어떤 문을 열까

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終わんない旅へ
끝나지 않는 여정으로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GA-TAN GO-TON GA-TAN GO-TON…
덜-컹 달-캉 덜-컹 달-캉…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별일이네, 포치

 

앞으로 두 정거장이면
이케부쿠로야

요카 냄새라도 나?

 

변덕이었냐

 

미안, 나데코 짱

- 아팠어?
- 괜찮아 괜찮아

 

- 왜 그래?
- 뭐야?

시즈루 짱!

뭔가 있어

 

- 동물?
- ─의 인형?

제10화 이것이 바로 반항과 퇴폐의 증거
 

 

습격하지 않아?

땅딸보가 쿠사모치인 거 아냐?

아닌 것 같지만 조심하자

 

아빠?

 

걱정 마라

잠깐 다른 델
둘러보고 올 뿐이야

왜 이렇게 된 건지 알아내면
금방 돌아올게

뭐, 2시간 내지는

2주 정도겠지

 

아니구나

 

- 시즈루냐?
- 맞잖아!

 

시즈루다 큐룽!

에이사쿠, 히데보
딸애야, 딸애!

저거 시즈루 짱이다 슈피?

정말!
정말이다 쪼나

시즈루네 아저씨?

그리고 돌아오지 않은
소방단 사람들

레이미 짱에 아키라 짱이냐?

그렇다면...

그쪽은 나데코 짱이구나

 

이건 포치예요

여전히 진지하구나
나데코 짱은

 

- 오랜만이에요
- 그런 건 됐고!

시즈루, 못 보는 새
많이 컸구나 큐룽!

아빠가 작아진 거지

- 훌륭해
- 뭐가 훌륭해!

 

아저씨 아저씨
저도 꽤 키 컸죠?

그러게

나데코 짱도 많이 컸고
아키라 짱...

아키라 짱은 별 차이 없나

 

포치, 왠지 지금 보니 무서워

너무 커서 망가지겠다 큐룽!

봐봐, 저거 운전해서 왔어
굉장하지 않아?

거참, 주제넘은 걸
몰고 다니기는

하나도 안 놀라네

주위가 이 모양이니까
어지간한 걸론 안 쫄아

그러고 보니 엄마가

만약 아빠를 만나면
멍청한 짓 하지 말고 돌아오래

 

엄청 쫄았어

- 화냈어?
- 어이없어했어

어쩌지?
그럴 때가 더 무서워!

나야 모르지

잠깐 상태를 보고 온다
큐룽 했는데...

2년이 지났잖아

하지만, 몇 번 편지도 보냈거든?

 
 
​그런 게 무슨 편지야?​

[좀 더 늦어질 거야]
 
​그런 게 무슨 편지야?​

[좀 더 늦어질 거야]
 
엄마 말문이 막혔던데

 
 
엄마 말문이 막혔던데

 

아가노 사람들은
잘 지내냐 슈피?

잘 지내, 잘 지내

마사하루 씨 같은 사람은
이따금 물어뜯으려 들지만

마사 말이지?

걘 옛날부터
그런 구석이 있어

우리조차 가끔씩
본능이 튀어나오는데

마사 씨는 특히나!

그래서, 다들 여태 뭐 했대?

휴식

몸도 트롤리도
너덜너덜하다 큐룽

그보다 아까부터
큐룽 큐룽은 뭐야?

왜 그렇게 둥글어졌대?

- 눈치챘어?
- 당연하지!

- 어때?
- 징그러워

징그러워서 무시했는데
그만두지 않는 게 무지 징그러워

말이 심하네!
친구 앞이지만 화낸다!

치쿠라 씨, 어쩔 수 없지 쪼나

실제로 아저씨들이
'큐룽', '슈피' 이러면 징그럽고

 

뭔가... 이렇게 당해버졌어

- 누구한테?
- 시이나마치 녀석들

왜?

도중에 이상한
아저씨를 만났는데

이케부쿠로가
장난 아니라잖아

그래서 보러 가려고 했더니
시이나마치에서 싸움을 걸어서

 

잘은 몰라도 귀여워졌어

- 졌구나
- 진 적 없다 큐룽!

큐룽 그만해!

동물만 아니었으면
아가노 유술로 낙승이었어

 

거짓말 아니거든?
한 명 해치웠으니까!

봐라, 전리품

베레모?

그 녀석들 다들
쓰고 있었어

- 가질래?
- 됐어

가질래요!

 

주마, 자

란포... 게바라!
(※ 에도가와 란포 / 체 게바라)

이것이 바로
퇴폐와 반항의 증거!

그래서, 너희는?
우릴 찾으러 온 거냐?

요카를 데리러 갈 거야
이케부쿠로에

요카 짱?

치쿠라 씨, 그건 역시
요카 짱이었다 슈피?

만났어?

시이나마치에서 보였어

하지만...

 

술 마시고 밤늦게 들어갈 때
너네 엄마 같았어

전혀 못 알아듣겠거든?

- 그래서?
- 그게 다야

금방 쌈박질이 났거든

- 아직 시이나마치에 있을 것 같아?
- 글쎄다

애초에 진짜 요카였어?

 

그런 느낌으로 나오면...

- 아닐지도...
- 어느 쪽?

모른다 큐룽!

그러니까 큐룽은 그만하라고!

저기, 신경 쓰이는 점은 없었나요?

 

아, 상당히 머리가
자랐다 싶었어

원래 길었거든!

그치만 땅에 닿을 것 같더라

그럼 역시 그건 요카가 아냐

 

요카는 머리
직접 자를 줄 알거든

엄청 잘 자르거든

 

미안하네, 정말

손이 안 닿는다니
어쩔 수 없죠

아, 젠지로 씨다

아참!

전혀 안 들렸어

역시 레이미 짱

젠지로?
걔 나았다 큐룽?

 

지금 히가시나가사키 지났어

 

시즈루의 아버지가
있었다나 봐

그건 지금 됐으니까
중요한 걸 전해

알아!

 

그러니까...

이대로 가면...

세상이... 사라져?

역시 진짜였구나

하지만

그걸, 막아서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라...?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지도!

 

이케부쿠로에서
7G의 폭주를 막으면

가능성 있음

뭐야, 그게
금방 돼?

 

기다려라

 

방법 조사 중

알아내면 알려 보보보...

 

뭐야, 보보보보는
 
 
 

아직 오래 얘기 못 해
길어지긴 했지만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간단 건 뭐냐?

이케부쿠로에서 뭘 하면
인간으로 돌아간단 거냐?

잘은 몰라도, 전부터 이케부쿠로가
거점이니 뭐니 그러긴 했어

그러면 나도 너네랑
가겠다 큐룽!

또 모자 녀석들이
훼방 놓을 테고

안 따라와도 돼

너희끼리면 걱정되잖아!

괜찮다니까
난 아직 인간이고

- 나도 갈래!
- 안 와도 돼!

이런 중요한 일을
딸 일행한테만 맡기겠냐?

난 요카를 데리러
갈 뿐이거든?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좋..진 않지만
아무래도 좋아!

큐룽?

 

괜찮아요, 아저씨

시즈루 짱은
무지 강하니까요

​     그건 그럴지 몰라도...

​    저도 활 다룰 줄 알고
​    아키라 짱도 머리 좋고

레이미 짱도 끝내주고

끝내주지
섹시 바이올런스라고!

진짜 울버린이었을 때보다
힘도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아저씨
다치지 않았나요?

 

세상을 되돌릴 수 있어 보이면
되돌리고 올게

그렇게 가벼운 느낌으론...

치쿠라 씨

 

딸애는 2년이면 부모 생각보다
한참 성장하는 법이여 슈피

딸애를 믿고 보내줍시다

우리는 우선 아가노의
가족을 안심시켜줘야죠

엄마한테 돌아가 줘

진짜 동물이 돼버려서
얘기할 수 없게 되고선 늦는다고

 

확실히, 너라면 내가 전수한      ​
아가노 유술로 낙승이겠지?      ​

좋아
다녀와라, 시즈루!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라!

 

바이바이

조심하세요

- 고맙다!
- 그쪽도!

 

힘내라─!

 

방금 한 말
감동했어요

가족을 갖는단 건
그런 거구나

쩔어요

에이사쿠 씬 홀몸이면서

좋아, 트롤리를
레일로 되돌리자

- 예이!

 

시즈루 짱 아저씨
옛날 그대로였지?

변함없이 바보야

나, 무지 재밌었어

히가시아가노 너머
선로는 괜찮을까?

못 지나가게 된 곳

이미 물 빠졌을 거야
안 되면 뭔가 생각하겠지

그러려나?

아빠라면 괜찮아
바보지만

그렇지

아, 바보 얘기 말고

 

있잖아,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간단 건 무슨 뜻이래?

잘 모르겠는데

말 그대로의 의미 아냐?
 
 

7G 이전으로 돌아간단
뜻이라고 생각해
 
 

 

역시 난 어느 쪽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
 
 

물론 되돌릴 수 있으면
되돌리고 싶긴 했지만
 
 

왠지 이미 포기했었고
 
 

지금 이대로도
불편할 건 없고
 
 

 

여행기가 점점
카오스가 되어가

 

시즈루 짱

 

난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보다

시즈루 짱이랑 요카 짱이
돌아가지 않는 게 더 싫어

- 나도!
- 응

 

애초에 7G의 폭주를 막는 걸
우리가 할 수 있을 리도 없고

그건 아직 모르지

어쩌면 하루 밤낮에 갑자기
어마어마한 힘을 각성할지도

예를 들면?

 

성스러운 여주여

내 아래에 모여
여주링 파워를 개방하라!

 

아무 변화 없잖아
사기꾼 아키라

 

돌려줘!

 

- 내놔!
- 맛있어

- 입에서 꺼내!
- 그럼 꺼낼게

- 꺼내지 마!
- 사이좋게!

 

있잖아
날씨가 안 좋아졌어

 

왠지 단숨에
떡하니 구름이 나타났어

방금까진 맑았는데

 

정말

 

저거

 

시이나마치역일까?

 

- 어쩔래?
- 어쩌긴?

이대로 갈까?

시즈루네 아저씨도
습격받았다 그랬고

 

- 가버리자
- 오케이

애들한테 말하고 올게

깨어있...

 

레이미 짱!

뭐야, 이거

 

이케부쿠로, 못 가잖아

  

​  내리기 싫다
​  분명 이상한 거 튀어나올걸?

어차피 나아갈 수 없어

괜찮아, 난 아빠보다 강하니까!

- 정말?
- 모르는 거지만!

 
 
​ 괜히 기대했네 ​

[시이나마치 선로드]
 
​ 괜히 기대했네 ​

[시이나마치 선로드]
 
 

 

아무도 없잖아

 

경찰도...

[어제의 반란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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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반란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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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자:   1명]
​ 계란찜? ​

정말, 계란찜

뭔 소리래?

 

그릇에 쪄지는 거야

고에몬의 가마솥형 같은 고문!

- 싫다
- 그런 건 무서우니까...

 

뭔가 들러붙었어

 

후쿠로 신문?

 

이건...

요카 짱 아냐?

 

3일 새벽
별을 배우는 모임에 출석하신

나카토미의 요카 여왕 폐하는

여왕이래!

 

만약 이게 정말
요카 짱이라면...

요카 짱치곤
뭔가 무섭지 않아?

반항기?

옆에 있는 건 누굴까?

악랄한 얼굴 하고 있어

혹시 이 세상을 되돌리기 싫은
세력이란 게 이런 사람들?

 

너희냐!

이케부쿠로에 가려는 건!

 

미안하지만 너희를
이케부쿠로에 보낼 순 없다!

이 시이나마치에서
우리의 작품이 돼야겠다!

- 무슨 뜻이래?
- 작품이 되어달라...

즉, 작품의 모델이 되어달라?

아마 옷 벗기고
엉큼한 짓 할 거야!

최악이야!

- 안 한다!
- 아, 저 모자!

아마도 아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

그보다
도인 지도의 쿠사모치!

 

잠깐, 너!
그 베레모!

이상한 동물들한테 당한
T 씨 물건이잖아!

- 내놔!
- 싫거든?

열받아!

너희들, 오이즈미가쿠엔에선
우리가 만든 이야기를 망쳐놨겠다!

오이즈미가쿠엔?

- 이야기?
- 네리아리?

잠깐, 그러면 네리아리의
세상이 엉망이 된 건

그 말대로!

앨리스는 위험한 존재였다

그 애의 카리스마는

이케부쿠로를 위기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었으니까!

앨리스가 죽은 건
네놈 때문이었냐!

- 용서 못 해!
- 그건 이쪽이 할 소리다!

 

극화 빔─!

 

나데코 짱!

 

어라?

나,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

아무렇긴 해!

엄청 짙어졌어

 

짙다니, 뭐가 말이죠?

제가 어떻게 돼버렸다는 거죠?

금세 알맹이도 우리가 생각한
캐릭터가 되어가지!

- 얼른 되돌려!
- 싫거든!

이 동네에서 나가면
진행은 멈출 거다

- 얼른 물렀거라!

아가노 유술로
때려눕히는 게 빨라

가능할까?

너희의 연재는
여기서 중단이다!

 

어쭈 이게!

지옥에 떨어져라!

이어서 그쪽!

 

노라!
이래선 유술이...!

하지만 무지 귀염
난 좋아

아키라 짱만큼은
지켜내야 해요!

어떤 캐릭터가 될까?

기왕이면 우키요에..도 좋지만
뭔가 아방가르드한...

예를 들면 미래파?

신연재 개시다!

 

야수파(Fauvism)...

입체파(Cubism)!

독일 표현주의!

 

아니?

 

뭔가 나왔다!

F...

 

무서워 무서워...

뭐야 이거... ​
뭐야 이거!

 

설마... 너희도 베레모의 힘을?

 

그래, 슈르계 봄버!

알던 것처럼 굴기
난 다 알아

베레모의 힘이라고 했어요

그게 있으면 이길지도 노라!

에잇, 만화가인 우리에게

너희의 빈곤한 상상력이
당해낼리 없다!

받아라!

─인 거다!

─인 것이다!

 

봤느냐, 늘 음침하게
책만 보던 아키라의 상상력!

 

대체 뭐냐?
의미 불명이다!

이 자식, 하는 짓이
왕도가 아니야!

뭐 하는 거야, 아키라

해봐
생각대로 될 거니까

 

좋아

BL 플래시─!

 

F 씨, 괜찮아?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 A 씨

뭐야, 이거?

좋잖아!
엄청 좋잖아!

 

반짝반짝 슈푸르랍니다!

 

뭐지, 갑자기 여기 있으면
안 될 듯한 기분이?

이 수요 없는 기분은!

에이, 그럴 리 없잖아!

열혈 파이어 노라 비비!

 

이대로 가면 지겠어!

기합으로 승부다!
각오해라!

어울려주마, 어디까지나!

이딴 거엔 의지하지 않겠다!

 

- 말도 안 돼!
- 전개가 날림이야!

모독이야, 모독이라고!

애초에 왜 우릴  ​
방해한다 노라?  ​

그 말대로!

앨리스는 카리스마가   ​
어쩌고 그랬는데   ​

우리한테도  ​
그게 있단 거냐?  ​

전혀 없어!

베레모의 힘을 받은 이상
명령에 따른다, 그뿐이야!

힘을... 받는다고?

무슨 뜻이다 노라?

얘기할 수밖에 없겠구나

우리의 이야기를

그건 딱히 됐으니까
질문에나 대답해

몇 년 전이 되려나?

얘기하지 말라고!

우리는 큰 뜻을 품고
이곳에 찾아왔다!

만화로 세상을 바꾸는 거야!

 

하지만 어째선지
작풍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전혀 싹수가 안 보였어

그저 세월만이
허무하게 흘러갔지

이야기는 왕도여야 해

인간은 뻔한 이야기여야 감동해

그걸 편집자 녀석들이
구닥다리란 한 마디로...

뭐냐─!

진심이냐?
진짜로 설명을 제끼는 거냐!

감상에 젖을 땐 아무도 안 움직인다,
그게 바로 왕도 아니냐!

7G가 일어난 데까지도
아직 얘기 못 했고!

이 힘이 과금성 계약이라든가

애초에 제일 중요한

누구한테 힘을 받았는지도
얘기 안 했다고!

그래도 굴러가
어찌저찌

- 아니야─!

표현은... 무한!

 

시대의 변화로
온갖 것들이 제한되더라도

새로운 만화 표현을
만들어낼 수 있어!

단념했던 건
오히려 우리 자신!

뭔가 깨달았나 봐?

뭐든 좋으니까 어서
원래대로 되돌려줬으면 해요

있지, 얘 알아 노라?

 

정말로 여왕의  ​
지인이렸다!  ​

요카는 친구!    ​
이제부터 데리러 간다 노라!    ​

말도 안 돼!   ​

너희 같은 애송이가        ​
손쉽게 만날 분이 아니다!        ​

여왕은 지금의 이케부쿠로를
만들어낸 어머니로 여겨진다!

그리고 우리에게 힘을 준
위대하신 분이다!

 

너희는 여왕을,
이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라고

폰타로 님이 그랬어!

- 폰타로?
- 누구래, 그 인간

거기 찍혀있잖아!

옆에 있는
크지 않은 쪽 사람

 

폰타로...

아무튼 죽기 싫으면

여왕의 심기를
거스르는 짓은 하지 마라

계란찜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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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도 있던데
그건 대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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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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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고문... ​

 
 
 
 
​ 역시 고문... ​

요카 짱은 그런 짓 안 해!

폰타로... 생각났다!

 

분명 젠지로 씨가
말했다 노라

폰타로, 이 망할 개똥 자식!

그토록 7G는 관두라고 했는데!

 

이 녀석이 7G 사건을
일으켰다 노라?

진짜냐?

왜 요카 짱이 그런
불량배랑 같이 있는 거냐

나야 모르지 노라

악덕 재상이다!

획득 재산?
뭐야?

즉, 요카 짱이 그 사람한테
떠받들여지고 있단 거야?

오히려 조종당한다거나?

하지만 평소의 요카 짱이라면
그런 녀석은 안 믿어

 

7G...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을 것 같아

만일 그렇다면
반드시 7G를 막아야겠군요

나한텐 횡설수설이야

 

- 돌아왔다
- 그런가 봐

힘의 계약
구독을 해제했다

무지 비쌌는데
마침 잘됐어

 

저게...

이케부쿠로

 

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優しい人のなり方を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頼れる人のなり方を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법을

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誰か教えてほしかった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어

 

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雨に濡れて傘も差せずに
비에 젖어 우산도 쓰지 못한 채

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いることもどうでもよくなって
있는 것도 아무래도 좋아지고

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明るさが急に怖くなって
밝은 게 갑자기 무서워지고

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よ
괜찮지 않아

 

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一緒に歩くの嫌になって
같이 걸어가는 게 진절머리 나고

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でもひとりでいたいわけじゃなくて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은 건 아니고

 

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目を合わせて笑えなくなって
눈을 마주하고 웃을 수 없게 되고

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
괜찮지 않아

大丈夫じゃない
괜찮지 않아

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
그건 괜찮지 않아

それは大丈夫じゃないよ
그건 괜찮지 않아

 


몇 번을


몇 번을

何度
몇 번을

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傷つけ 間違って 失敗して
상처 주고 그르치고 실수하고

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優しさ蔑ろにしただろう
친절을 소홀히했던 걸까

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傷ついて 許して 許されて
상처 입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お前は生きろと言われただろう
너는 살라는 말을 들었을 거야

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
다들 외톨이지만

みんなひとりぼっちだけど
다들 외톨이지만

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孤独だけじゃない
고독하기만 하진 않아

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あなただけここにいれば
그대만 여기에 있으면

独じゃない
고독하지 않아

じゃない
고독하지 않아

孤独じゃない
고독하지 않아

孤独じゃない
고독하지 않아

孤独じゃな
고독하지 않아

孤独じゃない
고독하지 않아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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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harn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