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평화로워~
그 공개회견 이후
왕족도 신전도
여, 카오루 쨩
덤으로 줄게
마을 사람들도 공방 분들도
자, 갓 만든 거야
감사합니다
카오루 쨩은 카오루 쨩
여신의 총애를 받기만 한
아니, 세레스와 친구이자
하하
하하하~
그럼 겨우 진정됐으니
슬슬 더 많은 사람에게
나와 아이들끼리 할 수 있는 범위도
역시 여기선 신뢰할 수 있는
응?
어…
아
어, 여신님!
어느 소녀만화야!
아, 저예요!
프랑셋?
이전에 숲에서 만났잖습니까
여신의 눈물을 받았던
아, 그 여기사
에, 에!?
오프닝 테마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이세계에서
그런고로 받은 여신의 눈물 덕에
정말 어떻게 답례를 드려야할지
지금까지의 경위는 알았어요
하지만…
설마 정말로 이렇게까지 완전히
역시 신에 필적하는
네?
아니, 내 얘기예요
네…
그건 그렇고
총명한 눈빛
게다가 백작가문을 섬기는 입장
딱 좋을지도
기사 프랑셋
당신의 주인이신 백작께
어, 네!
다름 아닌 여신님의 부탁이라면 바로!
살았어요
- 단지…
저 백작가문은 떠나고
어, 다른 분?
다른 분 떴다!
왕가 롤랜드
음, 대중 앞에서 왕궁이나
귀찮다 해야하나 당황스럽다 해야하나…
어, 내가 오늘 여기 온 건
네게 뭔가 부탁하려는 건 전혀 아니다
단지, 프랑과 내 은인인
그 뿐이다
입장 상 세르주에게 보고해야하지만
다른 곳에 발설은 절대 하지 않겠다
믿어다오
롤랜드 님은 거짓말을
응, 뭐 이 멤버에게
왈가왈부하는 녀석을 차단해줄 거 같아
주로 귀족이라든가
좋아요
아담 백작님
어빌리 씨
롤랜드 님
프랑셋
그리고 저
이상 이 비밀조직의
나에게 일체 접촉하지 않게 됐어
오늘도 활기차보이네
평소처럼 접해줘
평범한 여자아이라는 것 뿐이고
치트 능력을 가진 시점에서 평범하진 않네
포션의 도움이 닿게 해야하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말야
권력자 아군이 필요한 시점이야
기사 프랑셋이에요!
「tail wind」
katagiri
자막제작 : 냥키치
안심 안전 생활을 노립니다!
이 겉보기로
초고도지성체의 의문의 기술
성실해보이는 인품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몰래 접선할 수 없을까요?
- 어?
다른 분 호위를 하게 돼서요
신전의 말을 듣지 않겠다 한지 얼마 안 됐는데
네 부탁이라면 뭐든 돕고 싶다
하실 분이 아닙니다
왕의 형이 있는 건 사정이 더 좋을지도 몰라
귀족이라든가 귀족이라든가!
멤버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