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i-raws] One Piece - Fan Letter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부, 명성, 힘

 

이 세상의 모든 걸
손에 넣은 남자

 

해적왕, 골드 로저

 

그가 죽음을 앞두고
남긴 한마디는

 

사람들을 바다로
향하게 하였다

 

내 보물 말인가?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찾아라!

 

이 세상의 전부를
거기에 두고 왔다!

 

사나이들은
그랜드 라인을 향해

 

계속 꿈을 좇는다

 

세상을 그야말로
대해적시대..

 

..긴 하다만

 

- 안 보이잖아..
- 밀지 마!

 

- 모두들, 진정하고 피난..
- 좀 기다려!

 

- 지옥이야..
- 젠장!

 

- 최악이야
- 지긋지긋해..

 

해적 녀석..

 

그런 시대에도 해적왕을
목표로 하지 않고

 

원피스를 갈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래, 그들처럼..

 

ONE PIECE
FAN LETTER

 

나미 씨께

 

당신은
특별한 해적이세요

 

지금 세상에는
악마의 열매니 뭐니

 

완력으로 지배하려는
아만인들이 판치고 있죠

 

하지만, 당신은 지혜와
기지로 놈들을 앞지르죠

 

나미 씨, 당신은
제 희망이에요

 

얘, 배달!

 

부디 앞으로도 계속
근사한 모험을 해 주세요!

 

- 히히..
- 배달!

 

정말이지,
노크는 해야지!

 

너, 안경은?

 

안 쓰고 가면 위험해!

 

바빠서 배달 못 가

 

평생 한 번뿐인
대모험을 떠나야 해

 

- 그럼..
- 있잖니..

 

사람은 혼자
살아가지 않아

 

야채 가게 형제는
집에 돈도 벌어주고

 

이번에는
승진이야, 승진!

 

그 근육질 애들이랑
난 다르단 말야!

 

그래, 인간으로서 달라!

 

완벽히 일하고..

 

정상전쟁에서도
대활약을 했다지!

 

- 이 일 그만둘까..
- 일시 후퇴할까요?

 

신경 쓰지 마,
먼저 후방으로!

 

예!

 

형님…

 

그건 뭔 작전인데?

 

그러니까 나보다
승진이 늦는 거라고

 

더 요령껏 하라고

 

그야 당연히
쥬라큘 미호크지

 

내가 직접 매의 눈을
봤으니 틀림없어

 

화검 비스타겠지

 

아니지

 

최강의 검호는
롤로노아 조로지

 

롤로노아라고?

 

애초에 이미
죽은 거 아냐?

 

- 살아 있어
- 죽었어

 

살아 있다니까!

 

죽었다니까!

 

내가 신문에서 봤어,
죽었다고 나왔어

 

야, 사서 봐라!

 

- 아프로야!
- 으, 옮을라

 

애새끼들이..

 

사이보그 목수 프랑키

 

2년 전에 갑자기 사라진
그의 진실에 다가간다!

 

프랑키?

 

글쎄..

 

조선소 사람한테
물어보지 그래?

 

그런 건
아이스버그 씨한테 물어!

 

먼저 약속을 잡아주세요

 

갑갑한 취재 상황
그런 와중, 우린..

 

프랑키의 놀라운 모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

 

대체 이건…

 

누가 이걸 사겠냐

 

그러게

 

자, 나미 씨

 

저는 놓치지 않았어요

 

신문에 실린 루피 선장의
‘3D2Y’라는 글자!

 

그리고, 이게 해군을
유인할 함정이란 것도!

 

진짜 열쇠는
루피 선장이 울린 종소리!

 

그 횟수는 샤본디에 사는
해삼의 산란 주기!

 

그 산란일이 바로 오늘!

 

밀짚모자 일당이 오늘
샤본디 제도에 재집결!

 

그래서, 전 하루 종일
항구에서 잠복해

 

이 편지를 당신께
전달할 수 있는 거죠!

 

여긴 사람들 통행이
드문 곳일 텐데..

 

그렇다면..

 

플랜 B로 변경!

 

죄송..

 

뼈가 부러지겠어..

 

칼슘 부족 아냐?

 

우유를 꾸준히 마셔야지,
뼈밖에 없으니까

 

스컬 조크!

 

이 녀석들, 뭐야!?

 

- 무능력자라 죄송해요
- 굿즈로 방을 채워 죄송해요

 

시끄럽기는..

 

그런데, 그 녀석
배로 잘 갔겠지?

 

조로는 살아 있어

 

분명 어디선가
더 강해졌을 거야

 

오이히히..

 

- 뭐라고 했어?
- 오니기리!

 

- 모르겠다고!
- 놀리는 거야?

 

- 왜 검을 입에 문 거지?
- 많다고 좋은 건 아니지?

 

- ㅇ기..
- 뭐?

 

- 이끼!
- 왜?

 

이끼머리!

 

저 녀석은
왜 화난 거지?

 

그건 단순한 카드가 아냐

 

앞으로 샤본디의 치안을
지킬 중요한 열쇠다

 

신속히 전달해라,
조심하게 다루도록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죠?

 

안 떨어뜨립니다!

 

저 사람, 무섭네

 

저분께 농담은
어림도 없지!

 

정상전쟁에선 우리 군함을
뭉갤 정도의 얼음덩이를

 

혼자서 막아내셨어

 

그야말로, 파도의 수호신!

 

흔들리지 않는
정신의 소유자!

 

깜찍해!

 

이런, 너무 깜찍해서
매번 새로이 놀라는군

 

하지만, 쵸파와 나는
해적과 해병 사이

 

양립할 수 없는 존재..

 

하지만, 너만은
단속할 수가 없어..

 

 

대해적용 신병기의 기동
패스키는 어찌 됐지?

 

예, 아까 전에
준비가 됐습니다

 

이 실험이 성공하면

 

샤본디에서 해적들을
섬멸할 수 있다!

 

기대하고 있다

 

아, 쵸파..

 

지금 어디에..

 

이 생명체는 뭐야?

 

프랑키 특집, 굉장해!

 

- 저 로봇, 꽤 유명하네?
- 프랑키를 대..해부?

 

이거, 괜찮을까?

 

무서워!

 

안 사냐?

 

뒷문에 열쇠가
꽂혀 있잖아!

 

그래서, 요전엔..

 

우울해하다 보니
30분이나 지났어!

 

이러다가
제때 못 가면 최악!

 

죄송..

 

야채 가게의 동생!

 

후, 또 귀찮게
시비 걸릴 뻔했네

 

어, 어라?

 

난 아무것도
안 떨어뜨렸는데

 

그건 내..

 

아야..야

 

아주 밟히는 느낌이
더러운 땅이구만

 

잠깐..

 

방해야

 

길가의 돌은
그늘이 어울리지

 

저기, 이건..

 

왜 그래,
어디 아파?

 

아뇨, 좀 일이 있어서

 

내 편지를
해병이 가져가서..

 

나랑 방금 스쳤어,
편지를 가진 해병

 

저기로 들어갔어

 

좋아, 최고의
주문을 가르쳐주지

 

잘 들어

 

나중에 동료가 옵니다,
우선은 물부터!

 

우선은 물!

 

애는 꺼져라!

 

초짜가 뭘 알아,
흰수염이 최고지!

 

검객이 아니지,
언월도니까!

 

- 미호크야, 내가 봤어!
- 그래그래, 매의 눈?

 

야, 직접 봤다고!

 

너희는 몰라. 최강은..

 

아카이누야

 

최강의 검호 얘기잖아!

 

다들 보는 눈이 없네

 

장래성까지 포함하면
역시, 조로가 최고지?

 

마리모 얘기는 나오는데
왜 검은 다리는 안 나와?

 

- 그건 아니지!
- 현상금도 조로보다 낮고

 

이런 녀석 따위가
세계 최강일 리 없잖아!

 

쟤, 왜 화를 내?

 

자, 그만 진정해
끝이 안 나네

 

이제 차세대의
해적 얘기로 가자

 

그럼, 최악의 세대인가?

 

트라팔가, 캡틴 키드

 

조로!

 

- 거기냐!
- 밀짚모자도

 

역시 여기서
빈둥거리고 있었냐

 

형님!

 

일은 어쩌고?

 

그 신병기의 운명은
내 손에 달려 있어

 

어허, 기밀 사항이야!

 

이봐, 누가 제일
강하다고 생각해?

 

난 알아

 

형의 최애는
밀짚모자 루피

 

오, 왜?

 

너희들, 해적을
지지하려는 거냐?

 

- 아냐, 아냐!
- 그런 얘기가 아니고!

 

형이 눈치가 좀 없어서..

 

그러니까, 나보다
출세가 늦는 거지

 

뭐야, 동생한테 밀렸다고?

 

말도 너무 많고,
딱 싫은 타입!

 

여전히 형은 하고픈 말
다 하게 내버려두고..

 

저래도 동생이란 게
귀엽다고 할 수 있나?

 

..걸려버려서..

 

난 동생이 싫다..

 

요령이 안 좋지?

 

요령 없어!

 

좀 더 요령껏 해!

 

난..

 

동생이 싫다..

 

무, 뭐야?

 

형님!

 

형, 어딨어?

 

형!

 

난 동생이야!

 

그거 자주 벗겨지지?

 

지급품 같은 건
못 쓰겠다니까

 

난 필요 없어

 

형도 어깨 좁잖아

 

좀 더 요령껏 해!

 

형..

 

도망쳐!

 

골드 로저가

 

대해적 시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불주먹 에이스가
잡히지 않았다면…

 

이 전쟁에
소집되지 않았다면..

 

거대한 발에
깔리지 않았다면…

 

어깨 끈 하나만
안 끊어졌다면…

 

그 남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면…

 

모든 일이 조금씩
내 인생을 바꿔놓고 있어

 

만약 살아 돌아간다면…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그 사내처럼..

 

밀짚모자 덕분에
동생은 여기에 있어

 

하지만, 그는 눈앞에서

 

형인 에이스를 잃었어

 

그 이후로는
행방이 묘연해

 

밀짚모자는 지금
어떻게 지낼까

 

긴급 연락!

 

해적, 밀짚모자
일당을 확인!

 

밀짚모자?

 

새로운 동료와

 

46번 그로브에서
합류한 듯합니다!

 

나미와..

 

만날 수 있어!

 

나미는 어딨어!

 

뭔가 해병들이
갑자기 들이닥치고는

 

해적들과 싸우고 있고..

 

쟤들은 무조건 가짜고..

 

그보다, 저건 누구야?

 

나미냐, 나미 흉내냐?

 

제대로 연구하라고!
나라면 좀 더 이렇게..

 

떨어진다!

 

떨어졌어!

 

소울 킹의 투어 파이널..

 

- 좋아, 오늘도 공짜로!
- 보자, 보자!

 

울고 있어..

 

야만인들 같으니!

 

파시피스타다!

 

고무고무..

 

...Jet...

 

..피스톨!

 

뭐야..

 

좋아 보이네

 

밀짚모자 루피가
파시피스타를 일격에!?

 

대단하군..

 

소령, 그걸 가동하라

 

허나, 그 병기는

 

코팅과 선체를 녹여버리는
독액을 바다에 방출합니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닥쳐라!

 

무슨 수를 써서든
밀짚모자를 침몰시켜라!

 

하필이면,
쵸파가 탄 배에..

 

허나, 나는..

 

나는..!

 

소울 킹을
만날 수 있어!

 

- 소울 킹은 브룩이야!
- 42번 그로브에 있대!

 

- 밀짚모자 일당이래!
- 라이브 회장에서 날았대!

 

우리가 데려다줄게!

 

됐거든!

 

사양하지 마

 

우리가 데려다줄게

 

인질로서..!

 

야채 가게 오빠잖아!

 

- 넌 상점가 애 아냐?
- 사람 잘못 봤습..

 

이런 곳에 왜?
위험하잖니!

 

이봐, 이 앞은 무리야
명왕 레일리가 있어

 

레일리?

 

살아 있었어?

 

돌아가자

 

여기서 42번까지는
30분은 걸린다고

 

거래해요

 

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어차피 당신도
밀짚모자를 잡고 싶지?

 

거래하자고 했잖아!

 

그런 위험한 짓을
하게 두겠냐고!

 

엄마한테 돌아가자

 

애 취급하지 마!

 

나도 이제 15살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해적이 아니라니까!

 

뭐야, 뭘 보고서..

 

- 내 프랑키!
- 내 조로!

 

정말로 이 단시간에
광장을 뚫을 줄이야..

 

그치?

 

- 그럼, 거래 성립..
- 성립 안 돼

 

- 왜냐고..
- 자, 집으로

 

- 이 큰 벌레는 뭐야?
- 왜 노리는 거지?

 

계속 쳐다보잖아,
뭔가 한 거 아냐?

 

아..

 

나미한테 가야 하니
방해하지 마!

 

안 돼

 

너희 일반인을 위험한
해적한테서 지키는 게..

 

- ..우리의
- 나미는 위험하지 않아!

 

그래도 해적이야

 

그래, 해적

 

하지만, 달라

 

나미는
내 인생을 바꿔줬어

 

난 악마의 능력도 없고
당신 같은 근육도 없어

 

힘이 전부인 이 시대에
힘이 없는 난 평생...

 

자유롭게는 살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

 

나미는 그런 나도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사람이야

 

그래서, 응원하고 싶어

 

그런데..

 

만나게 해줄 순 없다

 

하지만, 멀리서
보는 건 허락하마

 

뒷길의 정보도
해군에게 공유한다

 

우리는 밀짚모자 확보에
전력을 다할 거다

 

지금 그래 봤자
뭐가 달라지나?

 

열쇠가 꽂혀 있어…

 

뒷문?

 

♪「어떤 영웅의 이야기」

 

서두르고는 있다고요,
좀 복잡한 상황이라..

 

어이!

 

상공에 커다란 새가!

 

등 쪽에
몽키 D. 루피가 확인!

 

밀짚모자 일당이
집결합니다!

 

고마워, 덕분에
늦지 않을 거야

 

만나는 건 안 돼!

 

뭐랄까, 당신
좀 변한 것 같네?

 

무슨 일 있어?
전쟁 때문인가?

 

그러게, 전쟁 탓에..

 

어떤 남자 덕택..

 

여기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출세가 늦어서 죄송해요..

 

반장, 방해꾼을
잡았습니다

 

잘됐군. 네가
붙잡고 있어라

 

보잘것없는 녀석에게
딱 맞는 일이야

 

얕보지 말라고..

 

나야말로 신병기로
밀짚모자를 침몰시켜

 

이름을 남길
해병으로 딱이지

 

침몰?

 

안 돼!

 

침몰시켜선 안 돼!

 

나미, 나미가 죽..!

 

길가의 돌멩이가
끼어들 틈은 없다

 

만나러 갈 수도 없고..

 

배가 침몰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고…

 

단 한 통의 편지도
전할 수 없잖아..

 

- 일반인이 난입!
- 소울 킹을 볼 거라고!

 

놓으라고!

 

패, 패스키가!

 

부, 붙잡아!

 

빨리 되찾아!

 

가동 시간에 늦는다고!

 

바보야! 애한테
왜 이렇게 쩔쩔매?

 

파, 파도의 신왕…!

 

나미 씨, 당신은
제 희망이에요!

 

힘이 전부인
이 세상에서

 

상처받고 짓밟혀도…

 

그래도, 애써 달리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건
당신 덕분이에요!

 

부디 앞으로도
멋진 모험을 이어가세요!

 

출항!

 

미, 밀짚모자의 배가
사거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임마, 뭔 짓을!

 

워워,
애들 장난이잖아요

 

뭐가 장난이냐!

 

기밀 자료를
훔쳐서 파기했어

 

이건 엄연한 범죄야!

 

- 경우에 따라선 중죄로..
- 무슨 말씀이시죠?

 

이건 제 편지인데요

 

빼앗긴 제 편지를
되찾았을 뿐이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팬레터를요!

 

One piece 15기 Op
제목 : We are!
노래 : 밀짚모자 일당

 

じっと出来ない止まれない
가만히 못 있겠어 못 멈추겠어

 

夜明けが遅くてジレったい
새벽이 오는 게 더뎌 답답해

 

いち、に、Sunshine
하나, 둘, 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
넷... We go!

 

旗を揚げよう
깃발을 올리자

 

Break of Romance Dawn

 

波風立てようスリープからの
풍파를 일으키며 잠에서부터

 

ジャンプスタート
점프 스타트

 

ありえない世界を行くなら
있을 리 없는 세계를 간다면

 

君のタフネスそれが必要
너의 터프함 그게 필요해

 

目立ち過ぎ それって罪?
너무 튀는 것 그게 죄야?

 

指名手配-> つまりWinner
지명수배-> 즉 Winner

 

自由だけが俺たちのルール
자유만이 우리들의 룰

 

心配なんてどこ吹くかぜ~
걱정이라니 어디에 부는 바람?

 

ったいワンピース一番乗り
반드시 원피스 맨 먼저 얻는

 

夢見る心はちょーデカイ
꿈을 꾸는 마음은 엄청 커

 

醒めないことがだいじ~
꿈에서 깨지 않는 게 중요

 

じっと出来ない止まれない
가만히 못 있겠어 못 멈추겠어

 

夜明け遅くてジレったい
새벽이 오는 게 더뎌 답답해

 

いち、に、Sunshine
하나, 둘, Sunshine

 

いち、に、Sunshine
하나, 둘, 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
넷... We go!

 

We go!

 

출항!

 

[밀짚모자 어인섬편]

 

2년 만에 왔어,
샤본디 제도!

 

2년..

 

각자가 뭘 품고서
이곳에 돌아왔을지..

 

인연의 섬,
샤본디 제도에서

 

모두와 재회!

 

밀짚모자 일당의
그 새로운 출발

 

잘 지켜보도록 하지

 

다음화 원피스

재집결!
모이는 밀짚모자 일당!

 

난 해적왕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