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사냥의 왕 15화

천연의 불에 닿으면
발화하고 마는 인간들

마침내
숲에 사는 종족 쿠모의

통치자 신족에 대한
반란이 시작됐다

 

쿠모와 염마의
공장 지대 침공은

수도를 대혼란에 빠트리고

동생 히나코와 오키비가의 딸
키라를 찾는 코우시는

토우코와 재회를 이루고
앞길을 서두른다

 

불 사냥의 왕
 
 

 

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眠る場所も ないくせに
눈 붙일 곳도 없는 주제에

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帰る場所は あると信じたい
돌아갈 곳은 있다고 믿고 싶어

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それ以上 何も言わないで
그 이상 아무 말 하지 마

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もう罰を 受けてるから
이미 벌을 받았으니까

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
아프고도 부드럽고

痛くて やらかくて
아프고도 부드럽고

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
아아, 나 홀로

あぁ ひとりきり
아아, 나 홀로

 

の先に
이 앞에

この先に
이 앞에

この
이 앞에

この先
이 앞에

この先に
이 앞에

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
펼쳐진 깊은 어둠에

広がる深い闇に
펼쳐진 깊은 어둠에

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溶けてくの?消えてくの?
녹아드는가? 사라져 가는가?

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生きてくの?
살아가는가?

先に
손끝에

先に
손끝에


손끝에

指先
손끝에

指先に
손끝에

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爆ぜる鼓動連れて
튀어오르는 고동을 이끌고

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迷えども 会えずとも
헤맬지언정 못 만날지언정

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どうしても 光に手を翳し
어떻게든 빛에 손을 뻗어

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許してと 乞いながら
용서해달라며 간청하면서

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
살아가는 거야

生きてくの
살아가는 거야

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そうね 今 耳を澄ませ
그래, 지금 귀를 기울여

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
고마워, 자 가자

ありがとう さぁ 行こう
고마워, 자 가자

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
살아보는 거야

生きてみるの
살아보는 거야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 수해
 
 

 

형아, 여긴?

 

글쎄

그 신족 말을
믿을지 말지는 둘째 치고

흔들불의 이정표는
이쪽으로 이어져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겠어

 

- 쿤
- 쿤!

 

쿤, 괜찮아?

- 쿤!
- 쿤-!

난 괜찮아

 

야, 기다려

 

이 물고기, 얌전해

물고기?

 

이 물고기, 숲의 개울엔 없어

맛있을까?

왜... 이런 데에...

 

커다란 물고기가 이렇게나?

 

유감이지만
자연의 생물이 아닌가 봐

신족이 만드신 건가?

인간도 개조하는데

물고기를 만들어도
이상할 건 없어

 

하지만 뭐 때문에...

앞길을 서두르자

 

코우시 오빠, 이 냄새...

 

숲이야

우린 검은 숲에 있어!

 

어느새...

 

아키라 씨

 

아키라 씨...

 

누나!

 

아키라 씨

 

여어, 소년
아직 뒈지지 않은 거냐

 

로로쿠 씨

 

그래서, 아재랑 합류해서
신궁 입구까진 갔는데

왠지 상황이 이상해지고

정신 차려보니
숲속을 헤매고 있었어

 

아무래도 신족 놈들한테
홀린 것 같아

 

그 도중에 이 애랑도
떨어져 버렸어

 

아키라 씨, 손...

아...

아재에 비하면 별거 아니야

 

이 사람의 이름은 로로쿠

나랑 마찬가지로
떠돌이 불 사냥꾼이야

 

공장 지대에서
너흴 구하긴 했는데...

 

됐어, 넌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어

아무것도 기억 안 나지?

 

우린 아마도 신족이 보여주는
환각에 쫓겨난 걸 거야

 

아마 너희도...

 

네, 마찬가지겠죠

 

코우시 오빠

 

여긴 오키비가에서 고용한
불 사냥꾼들이

쿠모를 고문하던 곳이야

 

아직 그걸 마음에 뒀나 봐

 

수도에 돌아갈
궁리도 해야겠지

조금 잘까?

 

코우시, 깨어있어?

너, 그 히바리란 신족이
보여줬지?

흔들불의 모습을

 

네. 하지만 그게
현실인지 아닌지...

 

게다가 어쩐지
실체가 아닌 듯했어요

하지만 봤어

흔들불을
다음 희신으로 삼기 위해

빙의체가 준비됐다고 했어요

 

키라를 흔들불의
그릇으로 삼는다고

무사할지 아닐지...

 

개를 좋아하는구나

테마리가 나 이외의 인간을
이렇게 잘 따르다니

처음이야

고맙습니다

소중한 사냥개를
안게 해주셔서

 

소중한 사람 정도는

좀 더 죽을 각오로
걱정하는 게 어때?

 

넌 거기를 아주 싫어했지

하지만 그 집에서 나고 자란
그 소녀만이

네 마음이 허락한
단 하나뿐인...

 

뭐 좋아
지금은 일단 자

 

소년

 

적은 언제나 앞에 있는가

 

왜 그러냐

 

아니에요

 

쉬려고 자는 건데
도리어 지치면 어떡해

 

 

부탁할 게 있어

 

그 벌레를 찾을 순 없어?

 

뭐?

시시한 걸 떠올리는군

너 설마

쿠모들의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
몸을 만든 벌레를 가지고...

쿠모가 인체 발화를
제어했다면

인간이나 신족도
불가능할 리 없어요

역시나

너라면 생각할 법한 일이야

 

저는 수도에 들어온 쿠모들을
잔뜩 죽이고 말았어요

하다못해 이 이상
잔혹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뭘 할 수 있을지...

 

나, 할 수 있어

그 벌레 찾을 수 있어

 

내 벌레들을 쓰면
더 빠를지도

 

어째서죠?

 

어째서 코우시 오빤

히나코 짱이랑 키라 언니를
구하러 안 가는 거죠?

분명 둘 다 무사할 텐데

코우시 오빠가 와주기를
분명 기다릴 텐데!

 

토우코

 

코우시도 곰곰히
생각했을 거야

 

지금은 코우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자

 

앙망문은 3개 있어

전부 같은 걸 적었어

 

누군가가 전하는 거야

 

하나는 아재한테 부탁할게

 

다른 하나는 코우시
네가 가져

 

하여간,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난 그 벌레를 찾으러
쿤이랑 토우코를 따라갈게

 

숲속에선 너보다
토우코가 더 도움이 돼

둘은 먼저 수도에 돌아가

 

우리도 일몰 전엔
수도로 갈게

로로쿠 아재는 한쪽 팔을 못 쓰니
하다못해 팔이라도 대신해줘

부탁한다

 

이 이파리를 물면
상처가 안 아파져

 

애들한테 자꾸 신세 지는군

 

카나타가 그쪽을 따라가네

 

하지만...

 

이제 토우코 짱의 개야

 

코우시 오빠

 

살아있으세요
부탁이에요

 

토우코, 뒤처지지 마

 

우리도 어서 수도에 가자

선택한 길이
더욱 파멸을 부른다면?

그래서 흔들불은
결정 못 하는 건지도 몰라

앞으로 세상이
살아갈 만한 곳일지

그런 세상이
만약 정말로 있다면

 

나도 보고 싶어

 

그렇다면 살도록 해

  

안 내키는 냄새야

 

뭔가가 불타는 모습은
없어 보이네요

 

사람 목소리가 들려

 

들키면 귀찮아져

 

둘로 나뉜다

 

앙망문은 셋이야

 

신궁에 전달하기 전에
같이 쓰려지면 무의미해

내가 실패했을 땐
네가 가져가

 

하지만 그 전에
우선 동생을 찾아

 

오키비의 아가씨는
분명 신궁에 있어

얼른 동생을 찾아서
되찾아 와

 

어이

 

너, 미처 도망 못 간 거냐?

왜 도망치지 않았지?

 

혹시...

너, 여기저기 불을 지르고
돌아다니는 녀석들 동료냐?

솔직히 말해, 어이

아..아닙니다, 저는...

잠깐만, 너 학원 사람이냐?

뭐야, 교사 일이라도
도우러 온 애냐?

맘에 안 들어
학원의 배운 것들은

잘난 체나 하고

두 분은 회수차 승무원인가요?

너, 학원의
배운 것들한테 얘기해

부상자를 나르는 데에
더 일손을 보내라고

잠깐만요!

 

부상자라면
불 사냥꾼들 말인가요?

학원 교사들도
이쪽에 와 있나요?

- 공장 지구는 지금 어떻게 됐죠?
- 뭐야?

동생을 찾고 있습니다

 

여기 남아있는 건
못 움직이게 된 직공뿐이다

그리고, 주인이 죽은 개들 정도?

그 냄새 덕분에 얌전히 있지

 

나무사람 냄새 말이다

 

- 나무사람?
- 그래

 

그 나무사람은 지금 어디에?

구호소라면 저쪽이다

가볼게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코우시한테 들었어

 

흔들불이랑 얘기했다며?

그건 진짜였을까요?

꿈일지도 몰라요

코우시도 봤어

토우코도
정말로 얘기했을 거야

 

코우시는
여자 모습을 했었다던데

하지만 전승에 따르면
흔들불은 기계인형일 거야

토우코가 만난 흔들불도...

찾았다!

 

아직 가까이에 있을지도?
더 찾을까?

아니, 이거면 돼
수도에 돌아가자

 

카나타?

 

넌 대체 뭘 하고 싶은 거지?

토코하나히메의 말을 믿고

불 사냥의 왕이란 게
되려는 거냐?

오빠의 뜻을 이은 ...

아키라 씨, 이건...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신족의 심술일 거야

통치자씩이나 돼서
웃기고 있어

간다

 

히바리가 딱하게 여길 만도 해

종가의 말을
그대로 옮긴 앙망문

 

붕대 정돈 어떻게 안 되냐?

 

운반된 부상자라면 ...

약국에 조달하러 간 녀석들은?

 

코우시 군

코우시 군 아닙니까?

 

히토오 선생님!

역시 코우시 군이군

이런 데서 만나다니

괜찮은가요?
용케 살아있었네요

네. 저기, 동생 히나코를...

 

여기선 좀 그러니
저쪽에서 얘기할까요?

 

그 동생분을...
그거 걱정이겠네요

 

1번 포탑...

 

이렇게 지면이 뜯겨지다니

 

뭔가가 땅속에서 나온 건가?

 

선생님은 구호소에서
활동하시나요?

아뇨, 유감스럽게도
제 전문은 의학이 아니니까요

 

숫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숫자?

인체 발화가 일어나는 거리를
가늠하고 싶어서요

상황에서 불의 크기를 추측해

인체 발화 지점까지의
거리를 재는 거죠

이 숫자가 반드시 후세에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면서요

그러고 보니

 

시내에선 이상한 소문이
흐른다더군요

붉은 머리의 불 사냥꾼이

사람들을 구하는
불 사냥의 왕이 된다느니

그 붉은 머리
불 사냥꾼을 떠올렸는데요

이런 시기에 흔한
도시전설 부류겠죠

붉은 머리의 불 사냥꾼은
제가 알아요

 

이제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씀드리죠

 

이건 코우시 군이 만든...

뇌격포-라고 이름지었어요

 

그런가요?
용케 말해줬네요

그런 엄청난 일을

 

뭐랄까...

아직 나이도 어린 당신들이
그런 큰 짐을 지고 있었다니

 

제 무력함이 한심해졌네요

죄송합니다

곤란할 땐 의지하라고
선생님께서 여러 번 그러셨는데

저 혼자 할 수 있다고 나대서

전 쿠모를 잔뜩
죽이고 말았어요

코우시 군

당신이 자신을 탓하는,
자신을 용서 못 하는 마음은

저도 이해하지만

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여기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전 이 무시무시한
장치를 떠올려서

몇십...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쿠모를 죽였어요

 

하지만 그게 당신이 악인이라서,
나쁜 마음을 가져서 그런 건가요?

저는 도시 사람들을

신족과 쿠모의
싸움에서 지키려고...

자네가 소중히 여기는 이들을
구하고 싶었다?

그렇다 해도 결과적으로
더욱 참혹한 짓을...

 

코우시 군

인간은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죽이려 해도

눈앞의 한 명을 죽이지 못하고

죽이지 않을 생각이어도

백 명, 천 명을
죽이는 일도 있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이
선이라고 생각하기에 선이며,

악이라 생각하기에
악인 것뿐입니다

원래 인간 마음의
선악이란 건

그 사람의 마음을
벗어난 곳에서 정해지는 겁니다

어떤 것도 자신의 생각대로
돌아갈 거라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자만 아닐까요?

 

쓸데없는 소릴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코우시 군, 저건!

 

어찌 이런 잔인한 짓을...

저건 생물의 피를 쓴
신족 막이

 

너무해

 

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
아침 해가 살며시

朝日がそっと
아침 해가 살며시

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
들이치는 방에

差しこむ部屋に
들이치는 방에

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
오늘이라는 날이

今日という日が
오늘이라는 날이

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始まりの音響かせる
시작의 소리를 울리네

を開けて
눈을 뜨고

を開けて
눈을 뜨고

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瞼を開け
눈을 뜨고

瞼を開けて
눈을 뜨고

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
길거리를 보렴

通りをごらん
길거리를 보렴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
새로운 공기는

新しい空気は
새로운 공기는

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
어제와는 다르니까

昨日とは違うから
어제와는 다르니까

 

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
막 깨어나는 하늘이

目覚めかけの空が
막 깨어나는 하늘이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
빛을 데려오네

光を連れてくる
빛을 데려오네

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あたたかくて ぎこちなくて
따스하면서도 뭔가 어색하고

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ずっと君が探してた
내내 그대가 찾고 있었던

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胸の奥 感じる全てを
가슴속에 느끼는 모든 걸

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抱きしめ
끌어안고서

抱きしめて
끌어안고서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