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Kono Subarashii Sekai ni Bakuen wo! - 07 (1080p) [1A435E6B]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도착했어요!

물과 온천의 도시
아르칸레티아!

친구의 작별 선물이라는
갑옷을 몸에 걸치고

여동생의 기대를 마음에
간직한 채 여기에 선 저는

누구에게도
질 것 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제 모험담의
첫 페이지가

쓰여진 거예요

 

일렁일렁 흔들리는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그때 그 시절 같아

찾아보자, 양보할 수 없는 꿈

그려보자, 느끼는 대로

흰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

운명의 바람을 등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세계를

Wow

망설이면서도 걸어나가고 싶어

아, 진흙투성이라도 괜찮아

시작의 신호와 여행길의 바람

몇 번이든 최고의 꿈을

계속 그려나갈 거야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曲: STAY FREE
歌: Machico

제7화 물의 도시의 성가신 교단트러블 메이커

 

이, 이럴 리가...

 

이 마을로 전송해 오고서
일주일이나 지났는데도

목적지인 엑셀로의
마차비를 벌긴 커녕

식사나 숙박비조차
빡빡한 상황이라니요

 

어, 안 되나요?

응, 아르칸레티아
주변에 서식하는 건

- 강한 몬스터밖에 없거든
- 네

물론 고블린이나
코볼트 같은

잡기 쉬운 몬스터도
있기야 있지만

어째선지 초보자 킬러랑
세트로 출몰한단 말야

그래서 좀 그래

저 같은 초보자 모험가는

퀘스트를 받을 수
없다는 거로군요

미안해

 

제 폭렬마법이라면

어떤 강적이든
묻어버릴 자신이 있다구요

애초에 일을 못 받으면
애물단지이긴 하지만요

아뇨, 마법을 안 쓰는 일반
알바라면 가능할 거예요!

아마도요!

 

- 해고야
- 잠깐만요, 점장님

- 여기엔 이유가 있어요
- 이유라니, 들어볼까?

그게 말이죠, 저를 어린이
취급하는 손님이 있길래

어딜 봐서 어린이라고
판단했는지

말해보라고 추궁한 결과

키라든가 가슴에다
기타 등등이라길래

그래서 그만 들고 있던
뜨거운 어묵을 손님한테?

뜨거워!

- 네
- 응, 해고야

 

이대로라면...

아쿠아 님을 같이
받들지 않을래요?

숭배하지 않을래요?
따르지 않을래요?

분명 당신의 인생이
여러가지 의미에서

극적으로 변할 게
틀림없다구요?

아쿠시즈교에 들어온다면
연회 기술의 신이 되거나

언데드 몬스터에게
인기 짱이 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답니다?

 

이럴 때가 아냐

어쨌든 돈을 벌어야 해

아쿠시즈교에 입교하면

빠짐없이 행운이
찾아온다구요?

그러면 친구가
생기기도 할까요?

 

융융?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어른도 아이도
할아버지도!

난 잠재의식 아래에서

그 애를 의지하고
있었던 걸까?

이럼 안 돼

 

당신들, 가녀린 여자를
상대로 그런 짓을 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나요?

- 이건?
- 당신이 왜 화내?

- 적당히...
- 거기까지예요!

 

도와 주세요, 이 사람들이

참, 귀여운 얼굴로
꼬시고 있는 거냐

이렇게나 매혹적인 몸을
가지고 거리를 활보하면

뭔 짓을 당해도
싸다고 하면서

억지로 어딘가로
끌고 가려 했어요!

= 그런 말 안 했어!

 

내 이름은 메구밍

홍마족 제일의
마법사이자

폭렬마법을 다루는 자

흥, 이 제가 온 이상
모른 체 할 순 없다구요?

어이, 당신 홍마족이야?

서두르지 말고
일단 대화로 풀자

아쉽게 됐네요

저기 널린 반푼이가
상대라면 또 몰라도

이 제 붉은 눈동자 앞에서

그렇게 얼버무려 봤자
통하지 않아요!

아니, 너의 그 붉은
눈동자는 장식이야!

 

당신, 어떻게 할 거야?

저 여자는 아쿠시즈 교도라고?

우리 교회의 에리스 님의
초상화에 낙서를 했다고

저번에는 딱한 사람들에게
베풀 빵을 전부 뺏어갔고

그거야 참, 죄송해요

- 왜냐면 이 마을엔 아직...
- 경찰 아가씨, 저기예요!

 

아쿠시즈 교도가 그러니
반신반의하며 와 봤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에리스 교도가

어린 소녀를
해치고 있었을 줄이야

거기 있는 아쿠시즈 교도가
무슨 소릴 했는지는 몰라도

- 저희는 딱히 아무것도...
- 참, 그쪽이 화내는 거예요?

그렇게 애처로운
소녀뿐만 아니라

나까지 붙잡아서
뭔가를 할 속셈이었으면서!

무서웠지,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얘기는 느긋하게
경찰서에서 듣지

잠깐 따라오도록

- 자, 이 틈이야!
- 기다려!

너희에게서도 자세한
사정을 들어야 한다고!

 

괜찮아? 다친 덴 없고?

후, 간발의 차이로
늦지 않은 모양이네

- 위험할 뻔했어
- 무슨 소리예요?

왜 제가 구해진 것
마냥 이러는데요?

그보다 저는 도망칠
필요도 없었다구요

아니야, 그대로
거기 있었으면

분명 사악한 에리스 교도에게
험한 꼴을 당했을 거야

그야 넌 로리로리하고
귀여우니까

그리고 구해준
답례를 하고 싶으면

이 입교서에 사인을!

아쿠시즈교에는
안 들어가요

왜 제가 답례를 해야만...

 

배고픈 거구나

그러면 언니를 따라 와

잘 대해 줄 테니까

안 좋은 예감밖에
안 드는데요

난 아쿠시즈 교단의
프리스트, 세실리야

나에 대해선 사양 말고
세실리 언니라고 불러줘

전 메구밍이라고 해요

메구밍이라고
불러 주세요

특이한 이름이네

알았어,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서

언니랑 얘기할까?

 

로리잖아

우리 교단에 로리
포지션이 떴어!

- 로리로리한데
- 로리로리

그 이상 로리라고 부르면
한 판 뜨자는 걸로 알게요!

 

역시 로리로리해

메구밍 양, 우리
교단의 신자는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것이 금지돼 있거든

그러니까 저들의
마음도 헤아려 줘

대체 뭔 짓을 벌인 건데요?

 

자, 드세요

 

이걸 먹은 순간부터 아쿠시즈
교도라고는 하지 않을 거죠?

어머나, 그런 쪼잔한
소릴 할 리가 없잖아?

- 맞지?
- 맞아요

- 아쿠아 님께 맹세코
- 나 참...

 

오, 이거야 귀여운
손님이시군요

 

아크 프리스트인
제스타 님이에요

당신은 듣자하니
일자리도 안 찾기고

갈 곳도 없으시다던데요

괜찮으시다면
이 교회의 방을

일자리를 찾으실
때까지 빌려드리죠

감사합니다

뻔뻔한 줄은 알지만
진짜 곤란했거든요

감사의 표시로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말해 주세요

방금 뭐든지라고 하셨죠?

그게, 뭐든지라는 건
조금 어폐가 있고...

그럼

저를 오빠라고

아니, 아빠라고 불러...

아니, 여기선 속옷을

으, 저를 의자로 삼아...

어쩌지, 고민돼!

위대하신 여신 아쿠아 님!

방황하는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죄송한데, 이 변태는 뭐죠?

다음 최고 사제가
될 예정이신

교단 책임자인
제스타 님이에요

이 교단, 괜찮은 건가요?

저래 봬도 할 때에는
똑바로 하는 분이니까

뭐,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남일인 것 마냥 말하네요

 

제스타 님

즐기시는 중에
죄송합니다만

이쪽은 오늘의 신자
권유율 보고서입니다

 

흠, 탐탁지 않군요

네, 사악한 에리스 교도가
암약한 탓입니다

권유 방법을
바꾸는 건 어떻습니까?

예를 들면요?

에리스교 관계자라고
위장하여 권유해

막상 사인을 할
단계가 되면

아쿠시즈 교단 입교서로

바꿔서 이름을
쓰게 한다든가요

아뇨, 그 단계에서 들켜서
도망칠 우려가 있습니다

 

효율 좋은 권유 방법을
찾고 계신 거로군요?

 

똑똑하기로 유명한
홍마족의 지혜를

한번 써보시겠나요?

 

잘 들으세요

우선은 제가 이 안에 든
사과를 일부러 흘릴 거예요

 

꺄악, 사과가!

이렇게 곤란하다는 듯이
소리치는 거죠

그러면 친절한 사람이
사과를 주워줄 거예요

그러면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이렇게 제가 말하면

제스타 씨가 우연히 지나가던
척을 하며 등장하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제스타 씨, 방금 이 분이
도와주셨어요!

이렇게 말할 테니
제스타 씨는

뭐라도 답례를
하게 해 주시죠

이러면서 저랑 같이 근처의
카페로 가게 만드는 거죠

거기서 협박이랄까

설법이라는 이름의
권유를 하는 거예요

머, 머...

멋집니다, 엄청난 명안!

역시 지혜의 홍마족!

지금까지의 어떤 작전보다도
성공률이 높을 것 같군요!

- 그럼 바로 해보죠
- 네!

 

마침 착해 보이는
사람이 왔네요

 

잠깐...

 

아, 사과가!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저, 뭐라도 답례를 하게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돼, 됐어요!

 

뭐, 처음은 이런 법이죠

요령은 파악했으니
다음엔 성공할 겁니다

당신은 그만
돌아가 주세요

참, 누구나 실패는 합니다

남일인 줄 아는 건가요?

 

대본을 바꿔서

제스타 씨가
저를 덮치는 걸

구해준다는
설정으로 할게요

 

그럼 저 정의감이 세 보이는
몸 좋은 사람한테 해보죠

누가, 누가 좀 도와 주세요!

이 아저씨가 절 억지로!

 

- 남자가 어딨어?
- 어라?

잠깐, 뭐 해요?

벌써 이목을 끌었다구요?

얼른 덮치세요!

이대로 있으면 제가
아픈 사람 같잖아요!

아가씨, 어떻게 된 거야?

음, 그게...

실은 경찰관이거든
오늘은 비번이지만

여, 여기에는 사정이...

무슨 목적으로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건지

그 사정을 들려 줄래?

 

그 녀석!

저, 그냥 갈게요

그런 말씀 마십시오

버리고 도망친 건
사과하겠습니다

그게 그 사람이
정말 세 보여서...

그래도 왔어야죠

덕분에 제가 경찰관에게
강하게 질책당했다구요?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정말로 미안한
생각이 있어요?

자, 마음을 다잡으시죠

아, 저런 곳에 꼬치가!

이 제가 먹을 거에
낚일 것 같아요?

 

- 맛있네요
- 그러고 보니

메구밍 양은 왜 그 나이에
홀로 여행을 하고 계시나요?

실은 사람을
찾고 있거든요

말은 이렇게 해도

단서는 폭렬마법을
쓰는 사람이라는 거랑

미인에다가 가슴이 커다란
언니라는 것밖에 없지만요

어쩐지 들어본 적이 있군요

자세히 알려 주세요!

확실히 엑셀 마을에
폭렬마법을 쓸 수 있는

몸매 좋은 유명한
미인 마법사가

마도구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나 뭐라나...

가슴이 크고 미인이라는
키워드가 인상적이었기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식사만이 아니라

유익한 정보까지
받아버렸으니

답례로써 조금만 더
귄유를 도와드릴게요

해주시는 건가요, 메구밍 양?

저기다, 붙잡아라!

잠깐, 제스타 씨?

어째서 화장지를
들고 온 거예요?

휴지 대신 입교서를
놔두고 왔습니다

휴지가 없으면
절망에 빠져

그만 아쿠아 님에게
매달리고 싶어지겠죠!

곤란해하다가 결국에는

입교서로 엉덩이를 닦을
거란 생각은 못 했나요?

 

이제 가요

저는 괜찮긴 하지만

- 메구밍 양은 괜찮나요?
- 네?

그만큼이나 큰소리를
치시고 나왔으니까요

 

똑똑하기로 유명한
홍마족의 지혜를

한번 써보시겠나요?

 

아무리 그래도 빈손으로
돌아가기는 힘들겠죠?

알았어요, 한번만 더 해보죠

단, 저 혼자서 할 테니까요

- 당신은 숨어 있어 주실래요?
- 그러신가요

그럼 봉은 제가
고르도록 하죠

이젠 봉이라고 하시네요

이런이런...

 

자, 메구밍 양

착해 보이는
사람이 왔습니다

나 참...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질 줄이야!

으으, 무릎이 까졌어요!

아파서 못 움직이겠어요!

- 이대로라면 상처에서...
- 뭐 하는 거야?

 

있잖아, 메구밍
뭐 하는 거야?

 

이런 곳에서
뭐 하는 거냐고!

그만해요, 굴리지 마세요!

- 아, 융융!
- 메구밍!

- 밍밍밍밍밍!
- 싫어!

 

저기, 느닷없이 넘어져서
지나가던 사람이 구해주면

그 뒤로 뭘 할 생각이었어?

그쪽이야말로
왜 여기 있어요?

그건, 그게...

왜 춈스케를 데려온 거죠?

그야 춈스케 쨩이
엄청 외로워했거든

완전히 기운이
없어졌었다구

 

봐, 메구밍을 만나자마자
이렇게나 기운을 차렸어

 

저기, 당신은 누구시고

메구밍 양이랑은
무슨 관계시죠?

저, 저는 메구밍의
라이벌이에요

음, 실은 저도 방금부터
신경 쓰였는데

당신은 메구밍이랑
무슨 관게죠?

저와 메구밍 양의
관계 말입니까?

아쿠시즈 교단인
제스타 씨예요

- 아쿠시즈 교단?
- 메구밍 양은

신자를 권유하는 걸
도와주고 계셨답니다

방금 그게 권유?

 

얘, 메구밍

이 이상 이 마을에 있으면서

아쿠시즈 교단에
관여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그럼...

융융 양도 느긋하게
있다가 가주십시오

네, 뭐...

 

이건 대체 무슨
플레이입니까?

아쿠시즈 교단
최고 책임자, 제스타 공

당신에겐 출두 명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당신들은 뭔가요?

죄상도 말하지 않고서
느닷없이 체포하는 건

횡포 아닌가요?

메구밍...

애초에 죄가 뭔데요?

제스타 님, 이번에는
무슨 짓을 벌이신 거죠?

그만큼 참신하게
혼자서 노는 건

적당히 하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미인 에리스교 신관에게로의
성희롱이 도를 넘은 건가요?

그게 아니면 여성이
남성용 속옷을 사도

딱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왜 남성이 여성용
속옷을 사면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하냐며
길거리 연설을 해서인가요?

 

- 잡아가세요
- 협력 감사합니다

아, 메구밍 양은 배신자!

누가 들으면 오해할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에겐 외환유치죄
혐의가 걸려 있다

이걸 봐주실까

아르칸레티아에
곧 위기가 닥칠 거다

온천에 이변이 발견되면

온천물 관리자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그자야말로
마왕의 수하일지니

방금 홍마의 마을에서
들어온 정보야

너도 알지?

홍마족의 이름 높은
점술사에 대해서

 

혹시...

지난 수 일간
여관들에게서

온천의 수질에 대한
불평이 들어왔어

딱 점술사의 예견대로

온천에 이변이
일어난 거지

그리고 온천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 건

아쿠시즈 교단

즉, 당신들이 마왕과
연관되어 있다는...

이 애송이가 무슨 말을!

교의가 악마는 죽여라

마왕은 응징해라인
우리 교단만은

- 그랬을 리가 없잖아!
- 그만둬!

공무집행방해에다
외설죄도 더한다?

에잇, 멍청한 소릴 지껄이는
그 입에 뽀뽀를 날려주마!

- 쪽~
- 정말, 끌고 가!

이건 에리스 교도의
음모다, 속지 마라!

이 나의 카리스마를 두려워 해

멍청한 애송이를 잘 굴려서

함정에 빠뜨리려
하고 있는 거다!

 

어쩜 이런 짓을

제스타 님이
없어져버리면

이 교단은 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어떤 폐해가 있나요?

 

아,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소란을 피워서 죄송해요

그건 그렇고 왜 갑자기
이런 혐의가 나온 걸까?

융융

방금부터 대체 왜
움츠러든 건가요?

실은...

홍마의 마을을 나올 때에

소켓토 씨한테서
부탁을 받았는데

이 도시가 위기에
빠지는 미래가 보였으니

아르칸레티아에 들릴 거면

예언을 적은 종이를
전해 주라고 하더라구

그러길래, 그래서...

 

죽, 융융이 가져온 편지가
일의 발단이라는 거군요

 

「주문을 외워서 널 날려버릴까?」

이런 걸 동경하고는 있지만

실제론 내 마음은 인 더 하우스

언제든 칠전팔기

둘 다 맛이 간 성격에

상처투성이라는 걸 인정하라고

몇 번이든 외칠 거야

하지만

또 심술을 부려버리는 내가

하지만

실은 두근두근대는 이야기가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아직 못 본 멋진 날들이 있고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웃음밖에 남지 않은 세계가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 용기를 내

 

曲: JUMP IN
歌: めぐみん (CV:高橋李依), ゆんゆん (CV:豊崎愛生)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메구밍, 큰일이야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나, 이젠 홍마의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졌어!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확실히 아쿠시즈 교단은
변변찮은 집단이지만요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뭔가요?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저 녀석은 또 이런 곳까지
춈스케를 쫓아온 건가요?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다, 다음 이야기도
당신의 가족 회의에

제8화「물의 도시의 광신자들퍼내틱

익스플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