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의 《가시공주》
이번 업무는
호위랍니다
망명하는 마피아 중요인사의 호화 여객선에 그러는 한편―
대박 당첨~~!
아냐가 경품 뽑기에서 포저 가문은 기이하게도
배에는 많은 암살자들이
솨술낫의 븨와놔뷔!!
어쩌죠...?
이대로 있다간 서커스 언니 믓찌다~!
나이스예요, 아냐 씨!
로이드에게 요르의 정체를
용사 아냐~
최고의 모험을 하고
졸라 구려
자객의 습격을 계속해서 저는 무엇을 위해...
찾아냈다♪
불꽃 쇼가 요르와 암살자들의
나는 그저...
유리의 소박한 생활을 앞으로도 아뇨...
지금이라면 더욱...!
분명 로이드 씨라면 용서해줄 거야...!
나는 싸우는 것을...
그만두지 않아!!
Question
대담하게 연기하며
Question
보잘것없는 인생
Question
배반과 안녕
Question
What?
What? x
What? xx
What? xxx
What? xxxx
What? xxxxx
두동강났구나, 세상은
감춰버린 저마다의 정의는
길항하는 가람당
응어리가 되어 쌓이고
Two-Sided Two-Face
상식·열세·뒷면의 뒷면
최후든 최종이든 상관없어
간발의 차이가 스탠다드
어떻게든 꾸려온 거야
어긋나버린 스토리
모든 게 정해져 있던 듯이
쉴 새 없이 끝없이
이상사태
대개 큰 이유도 없거든
옳은지 틀렸는지가 불안정해서
숨긴 속내의 본심이 쌓여만 가네
소화할 방법이 없단 것조차
또 하나의 얼굴
경호를 맡아
올라타게 된 요르
1등 당첨을 뽑게 되고
같은 배에 타게 되었는데
숨어 들어와 있었다
소동이―
들키지 않게끔 분주하는 아냐
가슴 벅참을 억누를 수 업따!!
돌파해 나가는 요르
진행되는 가운데
사투가 펼쳐지고!
지키고 싶었어
변함 없이...
인정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