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사람이 되렴, 네리아
다른 누구보다도
나는 세상에서 알카는 세계 최강의
전류야말로 최강의 종족
세상은 전류에 의해 - 그렇다!
이분이 가정교사이신 인사하렴
네리아쨩, 잘 부탁할게
흥!
네리아, 함부로 적을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때의 나는 선생님의 말을
너와 함께 이 운명을 헤쳐나가
외톨이 흡혈 공주의 고뇌 예측을 뛰어넘는 현실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이 나날
아무것도 없는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를 찾고 있었어
나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었어
시야가 점점 뚜렷해졌어
서로 믿는 마음이 많은 기적을 일으켜 줬어
무너져 가는 정적의 꿈
더욱 격해지는 세계에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나 자신이 눈을 뜨네
지금 강하게 걸어나가자
그래, 뜨겁게 흐르는 피를 느꼈다면
반짝거리던 빛을 찾아서
너와 이 운명에 걸어 봐
가슴 속에 울리고 있는
억누를 수 없을 정도의 마음이
해방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이 눈동자에 불을 지펴가
해방시켜! 마음 가는 대로
sub by 별명따위
#10 『알카 왕국의 공주님』
왜 이렇게 되는 거야?
무르나이트와 동맹을 맺으면
천조낙도가 전쟁에 분명 죽을 거라고요!
테라코마리·건데스블러드
평판대로의 살인귀였어요…
저와 똑같이 사실은
테라코마리는 굉장한
카루라 님처럼 개허접이 아니야
그러지 않아도 알고 있거든요!
어차피 저는 억지로 최강의 장군을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싸우는 건 싫지만
잘 울리네
『세상 만물의 형상은 불변하지 아니한다』 제 머릿속에는 천조낙도를 전쟁을 무한히 솟아나고 있거든요
무르나이트에서 원군을 "지금 바쁘니까"
―라면서 무시하면 될 일이에요
카루라 님, 역시 텅 비었네
평화주의자는 전투를 회피할
하지만 겔라=알카는 쓰러뜨려야만 해
알고 있답니다 몽상낙원, 수상해
국경 부근에서 실종된 [겔라=알카 공화국]
무르나이트 제국과 우리 나라의 몽상낙원을
이건 유감의 뜻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대통령, 제게 오명을 반납할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성공―
애당초 네가 녀석을 미처 몽상낙원은 피해를 입은 거다
그 책임도 지지 않고
역시 알카의 공주님이군
자기가 비극의 주인공이라도 어째서 이런 계집이 백성을 탄압하던 왕족 주제에
네리아·커닝엄
네 아버지와 달리 왕족으로서의 권리는 전부
네리아, 엄청난 추태더라~
너하고는 상관없어
더러운 손으로
역시 너는 허세를 이만 왕국 부흥은 포기해
장군 같은 건 그만두고 내 곁에서 나는!
나는 썩어빠진 인간들에게는 반드시 네놈들의 악행을 알카에 변혁의 바람을 매드하르트를 날려버려 줄 거야!
다음 대통령은 바로 나다!
최대한 열심히 해보시지
네리아 님
제일 강해지고 싶어
나라라고 매드하르트가 그랬으니까!
독점되어야 한다!
유린·건데스블러드 칠홍천 대장군 각하다
만들어선 안 돼
아무도 도와주지 않게 될 테니까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sub by 별명따위
휘말리고 말아요!
평화주의자인 줄 알았는데…
열핵해방을 가지고 있어
연기할 뿐인 바보예요!
죽을 거야?
제게는 여기가 있으니까요
텅 비었어
(※색즉시공)
불길로부터 피난시킬 책략이
지원하더라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요!
코하루
천조낙도의 백성은
[대통령부]
역시 그곳에…
천조낙도는 손을 잡고
파괴하려는 심산 같더군
표명하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겠군
제군들
기회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포박하지 못해서
기회를 달라니
생각하고 있는 건가?
팔영장을 하고 있는 건지
투옥시키는 것은 보류하겠지만
박탈하겠다
만지지 말아줄래?
부리는 편이 귀여워
평생 평화에 찌들어 살라구~
굴하지 않는다!
밝혀내서
불게 해주겠어!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