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단다단 04

[출입금지]
 

제4화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제4화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오카룽, 먼저 가

제4화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아니, 여기에선 레이디 퍼스트로!

 
 
아니, 여기에선 레이디 퍼스트로!

이거 봐
나, 글썽이고 있잖아

뽀송뽀송한데요!

나란히 가면 공평하죠?

 

잠깐, 오카룽!
나보다 뒤에 있잖아!

아! 치사해요, 아야세 씨!
그러면서 뒤로 오셨잖아요!

이 자식!

그만…!

 

- 가자…
- 네…

그보다 터보 할멈이 나오면
어떻게 한댔더라?

날려버린다고 했던가?

아니에요!

쇼노시 외부로 유인해서
지박령과 떼어놓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약체화돼서
저희 힘으로도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그랬죠, 그랬죠~

그런데 우리는 그 거대한
외계인을 쓰러뜨렸으니까

의외로 그대로도
쓰러뜨릴 수 있는 거 아니야?

아까 쫄아 있었으면서

 

그치만 할망구라고?

그 커다란 녀석을
경험했는데 할망구 정도야~

 

- 커다래!

 

어어… 어쩌죠, 아야세 씨!

지… 진정해!
아까 말했잖아!

쇼노시에서 나가는 거지?

도망친다!

 

뭐야!

 

싫다, 싫어!
이래도 되는 거야?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이거 빌려줘!

 

할 수 있을 거야

가라!

 

으겍!

눈이 입이 됐어!
역겨워!

아야세 씨, 제 저주를
해방시켜 주세요!

제가 어떻게든 해 볼게요!

알겠어, 부탁할게!

네, 열심히 할게요!

 

아… 안 되겠다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나 같은 건 전혀 도움이 안 돼

아, 그렇구나
부정적으로 변했었지

응원해 줄 테니까 열심히 해
파이팅~

압박 때문에 압사하겠는데

 

에, 거짓말

잠깐, 아야세 씨?
왜 그러세요?

어째서?
보이지 않아

저주의 힘이 사라졌어!

거시기는 돌려줬다

저주는 지웠다

이거 놀랐다

설마 저주의 힘을 이용해서
변신까지 할 수 있을 줄이야

하지만 그렇게는 못 하지

이 도둑 돼지 녀석들

내 힘을 사용하게 하진 않는다

 

이대로 꼭꼭 씹어서
잡아먹어주마

 

부추겨라

녀석은 자신의 다리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다

도발하면 반드시 덥석 물 거다

다리 싸움으로 지는 게
그렇게나 무서운 거야?

 

이렇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건
진짜 꼴사나운데

꼴에 "터보 할멈"이라고 불리잖아?

그런데 다리 속도로 승부를
내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 되지 않아?

터보라면 터보답게

다리 속도로 승부를 걸어 봐!

 

네놈

누구한테 큰소리를 치는 거냐!
이것이!

내가 다리로 질 리가 없잖냐

좋지, 그 승부
받아주마

네놈들 따위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규칙은 어떻게 할 거지?
골은 어디지?

골은 없어
하는 건 술래잡기

우리를 붙잡으면 당신의 승리

간단하지?

시작할 때에는 10분을 세

그동안 우리는 도망칠 테니까

이건 규칙이니까 반드시 지켜

어기면 터보 할멈의 전설은
개쓰레기 같은 얘기가 되겠지만

 

좋지~

규칙을 지키지 않는 녀석은 싫어한다

그럼 시작!
오카룽, 달려!

 

하나, 둘

굉장해!

철석같이 죽은 줄 알았어요!

아야세 씨, 천재세요?

알고 있어!

하지만 좀 더 시간을
달라고 할 걸 그랬어!

10분 가지고는 시외까지
가는 것도 아슬아슬할지도 몰라!

 

5분…

8분…

잠깐 기다려!

저 녀석, 세는 게 이상해!

10분!

 

오카룽―

아야세 씨!

 

아야세 씨!

 

그 녀석의 10분은 지났다

다음은 네 10분을 세야겠구만

40

1분

이런 건 치사해!
아야세 씨를 풀어줘!

56

그만둬!

그렇게 세는 건 이상하잖아!
규칙을 지킨다고 했잖아!

세는 방법에 관해선
듣지 않았다

4분, 5분

웃기지 마!
세는 걸 그만둬!

10분

자!

붙잡았다!

오카룽은 굼뜨니까
아마 다음에도 내가 구할 것 같네

 

찌찌 빨게 해 줘!

 

내 찌찌를 마음대로 빨지 마라!

멍청한 놈!

이거 놔라!
빌어먹을 꼬맹이가!

네가 꺼낸 말이잖아!

아야세 씨를 풀어주지 않으면
절대 놓지 않을 거야!

 

어떻게 된 거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설마 이 옷 때문인가!

망할 놈이!
어쩔 수 없지!

빙의해 주마!

 

애먹게 만들기는

잡것이!

 

설마 술사 놈들하고
이어져 있진 않겠지?

 

뭐, 됐다

여자를 먹고서
끝내도록 할까

 

이 짓뭉개지는 감각은 뭐냐!?

 

알아

보이지 않아도 잘 알아

할멈 본체가 들어와 줬으니까

뚜렷하게 감촉으로!

 

이 잡것이!

이거 놔라!

 

살았어요!
아야세 씨!

내가 할 말이야!
나이스, 오카룽!

이 빌어먹을 것들이!

나를 이 꼬맹이한테서 빼내라!

붙잡았다, 이 잡것~
어떻게 혼내줄까~

돌려줘

할멈을 돌려줘!

 

지박령!
이 녀석들을 죽여버려!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sub by 별명따위

도통 포기를 모르는 놈들

너희들 따윈 떼로 덤벼도 어림도 없어

살려줍쇼

살려줍쇼 살려줍쇼

살려줍쇼 살려줍쇼 살려줍쇼

눈으로도 쫓을 수 없는 속도

죽지도

닥치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밀고 나가는 것 또한 내 마음

거기서 비켜, 방해돼

나는 또 한 명의 너

사다쨩, 카야쨩

드글드글

황천 wonderland

기도 중에 미안한데

4시 44분이 돌아오면

사척

사척 사촌

사척 사촌 사분 님이

Cominatcha bang around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면

말 그대로 잘씌이시고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왔다

필사적으로 기어나온 끝에 안개는 개었어

울퉁과 불퉁이 잘 맞물렸다면

고통이 겹쳐졌다면

마음, 몸, 머리

끓어오르는 무언가

등에 지금 날개가 돋아났다면

어둠하곤 이제 작별하고

날아올라 향하는 저편

마음, 몸, 머리

그리운 따스함

발밑에 꽃이 피어났다면

어둠하곤 그만 작별하고

날아올라 향하는 저편

몇 번이든 살아가

너나 네 안

눈꺼풀 안이나 귓속

가슴속에 눌어붙은 멜로디

리듬에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sub by 별명따위

 

- 게, 게!

왜 지박령이 게예요!?

할머니가 그랬는데!

죽은 사람이 삼도천을 넘기 위해
민물게의 모습이 된대!

 

[곰 주의]

 

이쪽이다, 이쪽!
어딜 보는 거냐, 멍청한 녀석!

 

오카룽, 변신한다!

할망구, 이 녀석!
가만히 있어, 망할!

그 말버릇은 뭐냐!

아야세 씨, 어서요!

어렵다니까!
전과 다르게 본체가 들어가 있어서!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위험해라
진심으로 나오고 있잖아

이 잡것이!

내 힘을 멋대로 사용하지 마라!

이거 놔라!
망할 년이!

이거 좋은데
직접 쥐는 게 더 간단해

모모쨩, 위험한데

어이, 간단히 이름으로 부르지 마!

모모쨩이 무거워서
커브를 제대로 돌 수가 없어

 

거짓말이지?

 

빌어먹을!

진심을 낸다!

 

장난 아니다!
헬리콥터 같잖아

이젠 무리

에에~?

 

아얏!

 

오카룽, 괜찮아?

김 빠지는데…

미안, 진짜 살았어

하지만 진심을
한 번 사용해 버렸어

그렇구나!

전력을 낼 수 있는 건
두 번까지라고 했었지?

하지만 거리는 좀 벌은 거 아니야?

 

왔다아아!

 

등에 얼굴이 엄청
붙어 있었어!

 

큰일이다
사람 꽤 있는데

뭐야, 저거
제대로 업혀 있는데

엄청 필사적으로 달리는 거 아니야?
개웃겨

 

엄청 부끄러운데요…!

거짓말!
모두 게가 안 보이는 거야?

잠깐만!

그럼 우리가 그저 전력으로
기마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잖아!

친구하고 맞닥뜨리지 않기를!

모모쨩, 슬슬 체력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했어

좀 열심히 해 봐!
오카룽, 진심은?

진심을 사용해도 안 돼

거리적으로 쇼노시는
넘을 수 없어

이대로는 따라잡혀서 먹혀

그건 진짜 싫은데!

게한테 잡아먹힐 것 같아!?

기왕 게라면 먹고 싶다고!

 

시험해 볼까!

오카룽, 거기에서 오른쪽!

 

[건강랜드]
어서 오세요
몇 분이신가요?

둘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

좁은 곳이라면
쫓아오기 어려울 거야

 

상관없는 거냐!

 

폭발했어!

도망쳐!

 

앗 뜨거!
여기는 뭐야?

 

큰일이에요, 아야세 씨!

물가는 게한테는
홈그라운드라고요!

물은 물이지만

 

여기는 온천이야!

 

게는 삶으면 몸이
줄어들잖아?

줄어든다는 건 근섬유가 단단해져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거 아니야?

 

멈췄어!
멈췄어요!

보일!

색이 빨개지니까
갑자기 맛있어 보이잖아~

무서웟!
그런 눈으로 봤던 거예요?

게를 보지 말고 탈출하자니까요!

 

이 길을 곧장 나아가면
쇼노시에서 나갈 수 있어!

왠지 아까보다
사람이 적지 않아?

그러게요

 

저게 뭐야?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저 녀석들, 뭐야?

멍청하기는!

그렇게 간단히 놓아줄 것 같냐!

쇼노시의 경계에는
커다란 묘지가 있다

거기 잠들어 있는 혼들에게
살짝 힘을 빌린 거다

쇼노시는 우리의 토지(테리토리)니까

 

아야세 씨!

 

쇼노시에선 나가지 못한다

 

오카룽, 진심으로 간다

네? 괜찮겠어요?

여기에서 사용해도
인접한 시까지는 못 가요

 

사용하지 않으면
여기에서 죽어!

나를 믿어!

 

아아, 우울하다

끝이다

한 번 더 진심으로 나가면
이 꼬맹이는 움직이지 못할 거다

 

시작해!

 

모모쨩, 꺾을 수가 없어!

 

멈추지 마!

 

모모쨩!
원래 루트로 돌아가야 해!

 

돌아왔잖아!

에?

 

갑자기 놓지 마―!

 

오카룽, 착지!

 

더 이상은 무리예요…
한계예요…

몸이 찢겨져 나갈 것 같아요

죽는 줄 알았어

내장이 다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

 

오카룽, 일어서

조금만 더 가면 되니까!

 

터보 할멈이…

 

큰일이다
놔 버렸어!

 

용서 못 하겠구만
꼼수나 부리고

뭐가 마음에 안 드냐고?

연장자를 향한 경의가 없어!

분명 선배님, 진짜 굉장하심다

이렇게까지 젊은 사람을
괴롭히는 노인은 본 적이 없슴다

진짜 리스펙트함다

일본어로 말해!
이 잡것이!

영어를 사용해서 노인을
속이려고 하는 게 다 보인다!

지긋하구만, 지긋해
영어 같은 건

정말 싫단 말이야

그런 수상쩍은 꼬맹이는!

엄청난!

 

son of bitch다

자, 잡아먹어 줄 테니까 도망쳐 봐라

조금만 더 가면
쇼노시에서 나갈 수 있으니까~

도망치는 걸 기다려 주마

10분? 20분?

 

그럼 1초만 받을게

내 능력은 모든 것을―

 

붙잡을 수 있어!

 

거기 서라!
이것이!

터보 할멈은 예전에는
100km 할멈이라고 불렸어

타카사키선의 최고 속도는 120km/h!

 

녀석은 우리를 따라잡을 수 없어!

그렇게 느려서 쓰겠어?
이 굼벵이!

너 같은 건 내
발밑에도 못 미쳐!

죽여버린다!

 

멍청하기는!

전철은 항상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게 아니다!

커브에선 감속한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100km/h로 달릴 수 있다!

놓치지 않는다!

놓치지 않는 건
내가 할 말이다, 이 얼빠진 할망구

할머니 말대로야

부추기면 반드시 덥석 편승해

너는 제대로 올라탄 거다

패배행 레일에

 

Oui~

카미고에시에 어서 와라

이런 빌어먹을 돼지 년이!

이거 놔!

선배, 진짜 빨랐슴다

폼으로 오래 살아온 게
아니라고 할 정도로

아무도 선배님한텐
이기지 못할 검다

 

하지만 이 승부는

 

내 승리다

 

아야세 씨, 어디예요?
여기는!?

게는?
터보 할멈은?

쓰러뜨린 것 같아

 

사실은 이런 거친 짓은
하고 싶지 않았어

 

여기에서 네 또래쯤 되는 여자애들이

겁탈당하고, 갈기갈기 찢겨 버려졌어

그녀들도 악령이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야

 

우리 영매사도 터보 할멈은
예전부터 쫓았어

할멈이 나타나는 건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소녀들의 혼이
있는 곳이었어

성불하지 못한 소녀들을
달래주며 다닌 걸지도 몰라

 

하지만 죽은 자가 살아 있는
인간을 습격하면 안 돼

억지로 저쪽으로 보내줘야만 해

 

산 자도 그렇다

죽은 자를 우롱하는 짓은
절대 하면 안 된다

그들의 영역에 함부로
들어가는 짓을 하면

죽게 된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게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기 위한 규칙이니까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 할망구가 진짜!

커다란 것만 가져가서 먹지 마!

 

이 게를 주지 않으면
바보 주군의 DVD를 다 부숴버린다!

어디 해 봐라!

타카쿠라 켄의 물건을
전부 불태워 줄 테니까!

켄 님을 인질로 잡다니
그게 인간이 할 말이야!?

먼저 바보 주군을 인질로
잡은 건 너잖냐!

저기…

저는 식욕이 없으니까 괜찮다면…

 

게가 눈앞에 있는데
식욕이 없다니 어떻게 된 거 아니야?

인간 말종

평소에는 엄청 먹어요!

그런 일이 있었는데
게가 잘도 목으로 넘어가시네요!

그럼 너는 어떤 때에
뭘 먹고 싶은 고집쟁이 소년이냐?

망할 놈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가 구시렁구시렁 시끄럽다

너, 정말로 거시기 달려 있긴 한 거냐?

있거든요!

되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보여줘 봐라

네?

제대로 달려 있는지
보여줘 보라고 한 거다

저기…

이 사람, 바보인 걸까?

 

정신 나간 거야, 당신!?

아야세 씨, 어떻게든 좀 해 주세요!

 

이 집, 진짜 맛이 갔어!

 

거기 서라!

 

여러모로 신세졌습니다

 

밤도 늦었으니까 조심해서 가

이 집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놓치지 않는다

절대 안 보여줘!

 

으으, 춥다

 

저건 그냥 놔둬도 돼

보나마나 진심으로 한 소리는 아닐 테니까

오카룽이 게도 안 먹고, 텐션이 낮아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거 아닐까?

그랬었네요

왠지 신경을 쓰게 해서 죄송해요

그렇게 되겠냐!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응, 바이바이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
안녕…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오카룽!

 

내일 또 보자!

 

네!

 

결론을 내기도 전에 다물었어

상처 입기 전에 웃었어

고개를 숙이기 전에 발을 동동

흘러가기 전에 그만뒀어

부적 같았던 극히 적은 공통점의

끄트머리만을 쥐어잡고서

오늘 먹었던 저녁도

점심 시간을 뒤덮는 몸짓도

알고 싶다는 욕구에 매달려

우상 속에서 찾고 있었어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감각

강하게 공략당하고 있어

인류니까

자유자재여야 할 텐데

착한 아이처럼 감흥이 없어

심폐 전용

심장이 점점 더 빨리 뛰어

룰은 끝을 고하는 거잖아

 

전신으로 연기해

전력을 다 해도 고작 그 정도야?

서투르고 상냥하기만 해선 뛰어넘을 수 없거든요

허세 부리고 있는 거 아니야?

제대로 하란 말이야

what's your pain?

감정 전투의 작전을 너와 짜고 싶어

전방위는 김 빠지는데

갑자기 따분해졌어

네 전용 마음가짐밖에 없지만

얼른 가자

믿고 싶어

널 기다리고 싶어

"어서 와"라며 참배를 하고 퇴치

중요한 대담이야, Lambada

나태해

countdown

 

할머니, 왜 게였어?

죽은 자의 혼은 삼도천을 넘기 위해
민물게의 모습을 한다고 하니까

그래서 그 터널에서 지박령으로…

그런데 잘도 먹었네요!
정말로!

제5화
은 어디 간 것이여』
다음 화!
알은 어디 간 것이여

그래서 보여달라고 했는데

sub by 별명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