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Kono Subarashii Sekai ni Bakuen wo! - 05 (1080p) [F2639443]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그날, 내가 맨날 다니던
놀이터에 가니

뭔가가 있었어

 

커다란 고블린이네

 

어이, 꼬맹이

이 몸을 고블린 따위랑
같은 취급 하지 마라

꼬맹이 아니야, 코멧코야

고블린 아닌 넌
뭘 하고 있어?

고블린 아닌 너?

어이, 꼬맹이

이 몸은 사신 월버그 님의
측근인 상위 악마

호스트 님이다
기억해 두도록

오, 멋있다!

어, 그러냐

너, 꽤 장래가 기대되는군

고마워요

 

야, 그건 월버그 님의 봉인을
풀기 위한 중요한 물건이...

 

어이, 어이...

 

 

꽤 하잖아!

 

코멧코, 오늘도
제대로 왔구나

- 약속했던 건?
- 자, 제물이야

잘했다, 칭찬해주마

 

- 아니, 이게 뭐야?
- 제물인 오야코동!

 

스토커 오빠한테 받았어

잠깐만!

멍청아, 오야코동으로
풀리는 봉인이 있겠어?

이 비석에 쓰인 말대로

암탉이랑 그 새끼를
가져오라고 했잖아?

응, 응

아니, 역시 내가 직접
잡아오는 수밖에 없나

 

- 다녀왔어요
- 언니, 어서 와!

오, 뭔가 잡아온 건가요?

응, 월척이야

봐, 사투 끝에 쓰러뜨린
흉포한 칠흑의 마수야

먹을래?

 

제5화 폭렬광의 탄생프렐류드

 

코, 코멧코?

 

코코코, 코멧코가!

메구밍, 진정해

지지지, 진정해!

처세에 능숙하고
씩씩한 그 애가

그렇게 쉽게 몬스터의
먹이가 됐을 리 없어요

코멧코!

 

더는 저 아이는
틀렸어요, 포기해요

우리를 위해서 숭고한
희생을 치뤘다는 걸로

제대로 무덤도
만들어 줄 테니까요

괜찮아요

저 아이는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거예요

그래요, 제 마음 속에서

- 쭉 함께...
- 살아 있어!

똑바로 봐, 저 애는
아직 살아있다구!

포기하는 게
너무 빠르잖아!

뭔진 모르겠지만 기회예요

이 틈에 여길
빠져나가서 여동생을!

잠깐만, 부탁이니까
쿠로 쨩도 구해줘!

이런 때에 무슨 말이에요?

으으, 메구밍...

 

정말, 귀찮네!

어이

그 아이를 가져가면

성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제 여동생에게
원망을 살 것 같아요

제 투척 기술을
똑똑히 보세요!

뭐어?

 

이얍!

 

설마 바람의 결계를
몸에 두르고 있다니

안 둘렀어!

아무리 봐도
똥손 메구밍이

이상한 곳으로
던진 것뿐이야!

 

쿠로 쨩!

 

분명 저 아이는
하늘의 사자였던 거예요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간 것뿐이에요

그러니 울어선 안 돼요
따뜻하게 지켜봐 줘요

이상한 설정을 붙여서
쿠로 쨩을 포기하지 마!

어쩌지, 어쩌지?

쿠로는 일단 제쳐둬요

그것보다도 코멧코예요

우리 여동생은
그래 봬도 꽤 근성 있고

처세에 능한 점이 있으니

분명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그, 그러게

코멧코 쨩이 갔겠다고
짐작되는 장소는 없어?

짐작되는 장소라

 

장난감을 발견해서
그걸로 놀고 있었어

- 언니도 갖고 놀래?
- 장난감?

이어졌어, 이어져버렸어!

 

메구밍, 아무리
그래도 이런 곳엔...

밥을 돌려줘!

 

왜 이런 상황이 된 거야?

코멧코 쨩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거고?

아무래도 쿠로를 빼앗으려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위협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코멧코 쨩은
여러모로 괜찮은 거야?

저만한 수를 상대로
싸우려 하고 있잖아

그보다 조금도
안 무서워하고

오히려 몬스터가
더 쫄아있는데?

내 여동생은 정말로
거물일지도 모르겠네

메구밍!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네요

이 방법만은
쓰기 싫었는데요

 

모험자 카드?

 

저, 저만한 천재쯤 되면

마구 몬스터를 사냥하면

포인트 정도는 금방
다시 모을 수 있어요

아무리 얼마나
시간이 걸린들

그게 몇십 년이라고 해도

반드시 폭렬마법을
익히고 말 테니까요

괜찮아요

또 힘낼 수 있어요

떨고 있잖아

 

결심이 안 서는 거잖아?

 

「라이트닝」!

 

코멧코, 융융?

쿠로 쨩은 내가
구할 테니까

메구밍은 얼른
어른들한테 가

 

언니, 융융 대단하더라

번개가 번쩍했어!

그러게요, 대단했어요

그보다 이 제가 융융한테
추월당해버렸어요

언제나 떨고만 있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라이트닝은
중급 마법이야

융융이 중급 마법을 배웠어

이로써 학교는 졸업이야

그러므로 더 이상은

학교에서 귀중한 스킬 업
포션을 받을 수 없게 돼

융융이 앞으로
상급 마법을 배우려면

몬스터와의 전투를 거쳐

레벨을 올려가는
것밖엔 방법이 없어

나의 라이벌은
앞으로 1년은

미숙한 중급 마법사
취급을 받게 되는 거야

족장의 딸로서
노력을 거듭하고

지금껏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음에도 불구하고

 

- 언니, 울어?
- 안 울어요!

너무나도 분해서 제 마력이
눈에서 흐르는 것뿐이에요!

 

언니, 왜 그래?
달리는 거 지쳤어?

 

코멧코, 언니가 좋나요?

좋아!

최강의 마법을
못 쓰더라도요?

최강의 언니가
아니더라도요?

내가 대신 최강이
될 거니까 괜찮아

 

잘 들어요, 제 옆에서
떨어져서는 안 돼요

알았어

쿠로를 붙잡고 있는 몬스터에게
덤벼들어도 안 돼요

반드시 제가 쿠로를
되찾아 줄 테니까요

- 알았나요?
- 알았어, 가능한 한 힘낼게

가능한 한이 아니라
절대 덤벼들면 안 돼요!

알았어!

 

「블레이드 오브 윈드」!

 

쿠로 쨩

 

음, 이건 안 좋네요

융융이 혼자서 전부
무찔러버릴 것 같아요

- 융융이 무찌르면 안 돼?
- 안 돼요

이래선 중대한 결의를
하고 돌아온 의미가...

 

좋아, 이걸로 조금 전의
빚을 갚겠어요!

내 이름은 코멧코

빈 집을 지키는 자이자

홍마족 제일의
마성의 여동생!

- 코멧코 쨩?
- 코멧코!

다, 당신이라는 아이는!

언니의 최고로 멋진 장면을
뺏어가면 어떡해요?

- 사과 안 해!
- 코, 코멧코...

잠깐, 둘 다 왜 이런 곳에 있어?

도망친 거 아니었어?

이 제가 자칭 라이벌한테
빚을 진 채로

도망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자칭 라이벌이라는
소리는 그쯤 하지?

게다가 난 이미 마법을
배운 진짜 마법사라구?

 

「라이트닝」!

 

반쪽짜리 마법사인
메구밍과는 달라!

반쪽짜리 마법사요?

입은 살았네요
중급 마법사 주제에!

중급 마법사라니

덜떨어진 홍마족 같은
별명으로 부르지 마!

「파이어볼」!

 

이걸로 메구밍이 마법을
배울 필요는 없어졌네

뭐 이런 애가 다 있죠?

 

융융은 저에게

그만큼이나 폭렬마법을
배우는 건 관두랬으면서

대체 뭔 바람이 분 거죠?

따, 딱히 그런 건 아냐

지금도 폭렬마법을
배우는 건 반대하지만

이런 식으로 꿈을 포기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아서

게다가 모처럼 중급 마법을
배워서 빚을 만들어뒀는데

바로 갚으면 못 참잖아

너한테 빚을 만들
기회는 없었으니까

그 빚이라는 건

못 움직이게 된 당신을 집까지
데려가는 걸로 탕감되지만요

얘, 메구밍

중급 마법까지
배워가면서 도와줬는데

그런 걸로 탕감되면
너무하다고 생각해!

시끄럽네요

여기에 방치당하면

새로운 몬스터에게
먹힐지도 모른다구요?

다시 말해 저는 융융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봐요

그런 건 궤변이잖아!

나는 목숨을 걸고 몬스터를
상대로 싸웠는데 메구밍은!

언니

 

뭐야, 왜 저렇게 많이?

 

설마, 나의 강대한
마력에 이끌려서?

 

그렇구나, 어른이나 선생님이
여기로 쫓아내고 있는 거야

정리해서 한꺼번에
없애려는 건가봐

여기라면 사람도 없으니

초화력의 상급 마법을
꽂아버릴 수 있으니까

- 우리가 있는데요?
- 있는 걸 모르니까야

 

융융, 유명한 그 대사를
치려면 지금이 기회예요

나를 두고 먼저 가라고
말해도 괜찮다구요?

두, 두고 가지 마!

방금 네가 말했지 않아?

날 무사히 집으로 데려가는
것으로 빚을 탕감하겠다고!

왜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한 걸까요

 

당신인가요?

항상 몬스터가
나를 덮치는 건

쿠로를 데리고
있어서였던 거야

코멧코는 퍼즐

아니, 사신을 봉인하는
조각으로 놀고 있었어

무엇보다 사신의 하인이
목격되기 시작한 것과

쿠로가 우리 집에
온 시기가 일치해

 

- 왜 그래?
- 머리가 아파요

제 뇌가 이 이상은
생각하지 말라고

자기방어를 시작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현실도피는 하지 말아줘!

언니, 새고기가 완전 많아

잔뜩 잡아서 들고 가자!

 

거짓말, 이거 큰일 아냐?

 

융융은 더는 못 움직여

내가 마법을 배워서
둘을 도망치게 해야 해

 

융융은 코멧코랑
같이 있어 주세요

 

언니, 왜 그래?

평소보다 눈이 빨간데?

아, 메구밍!

 

단 한 번도 마법을
써본 적은 없지만

몸을 순환하고 있는
마력을 다루는 법은

홍마족의 본능으로 알고 있어

괜찮아, 각오는 굳혔어

후회도 안 해, 힘낼 수 있어

스킬 포인트는 만전

상급 마법, 크림즌 레이저냐

라이트 오브 세이버냐, 아니면...

 

왜, 왜 그래?

메구밍, 드디어 진짜
이상해져버린 거야?

 

메구밍은 만능
반찬을 획득했다!

 

언니가 망가졌어!

융융, 코멧코!

머리를 숙이고
엎드려 있어요!

 

모든 스킬 포인트, 사용!

 

언니가 찌릿찌릿거려!

- 파직파직거려!
- 메, 메구밍?

이게 대체 뭐야?

보통은 이렇게 안 되는데?

설마?

 

멍청한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지금껏 원해왔던 이 마법

오래 전 옛날에
통째로 외운 뒤로

매일 빠지지 않고
외워왔던 이 영창!

 

그것은 시작의 불꽃

그것은 끝의 불꽃

현재, 과거, 미래

만상을 뛰어넘는 금단의 힘

불꽃이여, 나는 파괴하는
무자비한 자일지니

내 피, 내 살점으로

옛 신들의 계율을
지금 부수노라

내 이름은 메구밍

홍마족 제일의 천재이자
폭렬마법을 다루는 자

한결같이, 그저 한결같이
계속 좇아

겨우 손에 넣은 이 마법

저는 오늘이라는 날을
잊지 않겠어요

하늘이여, 땅이여

결코 그 이름을
잊지 말지어다

내 이름은 메구밍!

홍마족 제일의 천재이자
폭렬마법을 다루는 자!

받아라,「익스플로전」!

 

이거예요!

이걸 보고 싶었어요!

어쩜 이런 폭렬에
어쩜 이런 파괴력!

어쩜 이런 기분
좋은 상쾌감이...

 

아, 언니가 새고기
전부 날려버렸어!

 

그 뒤로 폭발을 본
어른들이 달려와서

큰 소동이 벌어졌다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장엔

족장의 딸과 내가
쓰러져 있었고

그런 우리를 지키듯이

쿠로와 코멧코가
멈춰 서 있었으니까

 

메구밍, 어쩔 거야?

이름도 잊혀진 꼭두각시랑
복수의 여신이라고 했나?

그 봉인이 저번 폭발
때문에 풀렸다잖아!

메구밍이 마법을
쏜 장소에서!

봉인이 풀린
여신이 행방불명...

마을 사람들은

설마 코멧코가 사신의
봉인을 푼 줄은 모르고

그리고

내가 폭렬마법 같은 걸
배운 것도 알지 못한다

 

여러모로 큰일이었네

메구밍, 여동생한테는

제대로 된 장난감을
사주도록 하렴

 

오늘은 널 점쳐주려고 해

 

시작의 모험가의 마을, 액셀

 

거기서 넌 수많은 고난 끝에

멋진 동료들과 만날 거야

그 사람들은
무척 우수하고

우... 수?

어라?

 

뭐예요, 뭐가 보였는데요?

그리고 마법의 습득을
완료한 우리는

주말에 두 사람의
졸업식을 할 테니

그때만 학교에
오라는 말을 들었다

 

메구밍, 졸업 축하해

나도 졸업 축하해

뭘 울 일이 있다구요

이딴 종이 한 장 주고

더는 안 와도 된다며
쫓겨난 것뿐이잖아요

너무해, 이건 애썼다는 증거라구?

네, 네

메구밍, 넌 앞으로 어쩔 거야?

그야 물론 폭렬마법을
습득한 지금

저야말로 최강의
마법사라는 걸

세상에 퍼뜨리는
여행을 떠날 거예요

- 여행?
- 뭐, 그 전에

마을을 떠날 만큼의
돈을 모아야 하지만요

 

그건 그렇고 이 녀석은
표정 한번 뻔뻔하네요

아기 고양이라면 조금 더
귀여워도 된다고 보는데요

그 애, 앞으로도 너희
집에서 키울 거야?

어쩔까요

언제 코멧코의 밥이
될지 모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팽개치는 것도...

그래, 그럼 차라리

진짜로 사역마로
계약하면 되잖아

아무리 코멧코 쨩이라도
소중한 사역마는 놔두겠지

 

사역마라

 

사신을 사역마로
부리는 마법사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사, 뭐라고?

제 사역마로 삼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했어요

그래요, 제 사역마가 된다면

언제까지고 가명으로
부르면 창피하겠네요

쿠로 쨩이 정식
명칭이면 안 돼?

안 돼요, 계속 그런 센스
없는 특이한 이름이면

이 애가 불쌍하잖아요

센스 없는 특이한 이름?

봐, 쿠로 쨩도 지금 이름이
마음에 든 거 아닐까?

 

정했어요!

 

메구밍, 쿠로 쨩은 암컷이야

그 점도 제대로 고려한
귀여운 이름으로...

네 이름은 춈스케

그래요, 춈스케예요!

 

「주문을 외워서 널 날려버릴까?」

이런 걸 동경하고는 있지만

실제론 내 마음은 인 더 하우스

언제든 칠전팔기

둘 다 맛이 간 성격에

상처투성이라는 걸 인정하라고

몇 번이든 외칠 거야

하지만

또 심술을 부려버리는 내가

하지만

실은 두근두근대는 이야기가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아직 못 본 멋진 날들이 있고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웃음밖에 남지 않은 세계가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 용기를 내

 

曲: JUMP IN
歌: めぐみん (CV:高橋李依), ゆんゆん (CV:豊崎愛生)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메구밍, 큰일이야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힘들게 졸업했는데 알바를
찾는 하루하루라니!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사회에겐 저라는
거물이 벅찬 거죠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하지만 돈은 벌 순 있어요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 춈스케를 비싸게 파는 거죠!
- 아, 악마!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다, 다음 이야기도
당신의 수면 시간에

제6화 「폭렬 니트의 취직활동레종 데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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