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찾았다.
소피.
한 번쯤은 너와 진심으로
전력을 다 쓰면 네게 이길 수 있을까?
시험해 보지 그래.
그럴게.
인공 용사력.
시간은 멈췄어.
10초!
어째서?
백 번 공격해 봤자,
대미지가 0이면 0인 거야.
금강신(金剛身),
몸의 강도를
시간이 멈췄으니까 계속 지속된 거야.
그래.
일반인이 되면
더는 이런 짓은
너의 눈동자에 비치는 건
Brand-New Me And Dream
영웅교실
"브레블리(Bravely)"
가슴속에 깃든 정반대
하지만×하지만 양쪽 모두
갈구하는 게 인간의 성격≒Saga
이쪽의 사정은
상관도 안 하시고 여차여차 저차저차
조금... 만 더, 가 아닌 좀 더 하드!?
「지나친 거 아냐?」
제멋대로인 감정을
드러나게 만드는 게 우정이에요
친구들과 경쟁하고 경쟁하며
지고 싶지 않아
「가자」 최전선의 순간
남김없이 Fight With Best Friends
웃어줘
절체절명!? 일으키는 엣세트라(Et Cetra)도
즐겨봐 봐, 괜찮아
이렇게 「마지막엔 내가 널 지킬 거야」
제7화 로즈우드 학원의 청춘
어이, 아재!
환술인지 마술인진 모르겠지만,
이제 끝내도 되잖아?
처음에 설명했을 텐데?
이건 환술이 아닌
과학이라는
가상 현실이라 불리는 기술일세.
그리고, 이 말도 했을 텐데?
현실과는 다르게
거기서는
직전에서 멈출 필요도 없지.
즉,
제군들이 벌이고 있는 건
드래곤은 최강이니라!
드래곤은 최강이니라!
새끼용 따위 내 적수가 못 된다!
최후의 한 명이 될 때까지
실컷 실전적인 훈련을 해주도록!
살육전이란 이름의 훈련을!
뭐 저런 악취미스러운...
그건 됐으니까
이래선 구별이 안 가잖아!
뭐가 말인가?
너무 현실적이란 말이야!
이래선 원래대로 돌아가도
가상... 뭐시기인가 안이라고
친구를 참살하는 녀석이 나올 거라고!
그건 곤란하지.
그럼...
이거라면 어떤가?
그럼 계속해서 열심히 해주게나!
최후의 한 명에게는
포상으로 가상 현실을
얼른 끝내는 수밖에 없나.
나의 사랑스러운 마이 로드!
너에게 도전할 영예는 나의...!
나를, 베는, 너도...!
어쩜 이리, 아름다운, 가!
블레이드, 어디야?
예시카!
이제 포기하라니까?
하급 클래스 시절부터
그럴지도 모르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잖아!
맞아, 이기는 건
그래서, 클레이,
왜 우리에겐 질 수 없어?
-아니, 그건...
싸워보고 싶었어.
한순간만 올리는 기술이야.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
"내추럴리(Naturally)"
청춘(어돌레센스(Adolescence))
그게 너에게는 가장 잘 어울리니까
실전된 마술 계통을 이용한
날을 세우지 않은 검을 쓸 필요도,
제군들이 벌이고 있는 건
이 이상 없을 만큼 실전적인 훈련이야.
이 이상 없을 만큼 실전적인 훈련이야.
좀 더 알기 쉽게 하라고!
착각해서,
마음대로 쓰게 할 권리를 주마!
시합에서 우리에게 이긴 적 없잖아?
지금 더 강한 쪽이잖아?
-아니,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