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실화에 기초한다
1970년, 뉴욕
저게 무슨 소리지?
지미!
- 왜 그래?
대체 무슨 소리지?
타이어가 펑크 났나?
아냐
무슨 빌어먹을 소리야?
아직도 살아 있어, 이 새끼!
죽어라, 이 새끼야, 뒈져!
난 어렸을 때부터
좋은 친구들
나한텐 갱스터가 된다는 게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1955년
방과 후에 주차장에서
난 갱단에 속하고 싶었다
그곳이야말로 나의 세계였다
그건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갱들은 다른 사람과 달랐다
소화전 앞에 불법주차를 해도
여름에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이 없었다
토니 스택스다, 어때?
투디 시스로
카나시 키드 맞아?
- 어때?
투디
투디는 그 동네 보스였던 형
주차장과 벨라비스타
폴리는 움직임이 둔할지 모르지만
그건 누굴 위해서도
- 네 잘못이야
내가? 네 탓이야
부모님은 처음엔 길 건너에
아일랜드계인 아버지는
내가 일하는 걸 좋아하셨고
미국 애들은 버릇없고
- 다녀올게요, 아빠
안녕, 헨리
헨리! 길 조심해!
우유도 사와!
어머니는 시스로가 엄마처럼
알고는 좋아하셨다
이루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
난 세상에서
어디든 가고
난 모두를 알고 있었고
갱스터들이 차를 세우면
난 캐딜락들을 주차했다
운전대 너머로 잘 볼 수도 없는
캐딜락을 주차하는 거였다
그렇지만 오래가지 않아
부모님이 주차장 일을
부모님께는 그 일이
내게는 분명히 전업이었다
그 일 말고는
아버지는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
속해있었고 어른 대접을 받았다
519라고 말해
매일 난 이런 저런 일을 하며
돈 버는 걸 배웠다
꿈같은 생활이었다
- 제가 뭘 치었어요?
차를 세우고 봐
항상 갱스터가 되고 싶었다
더 멋졌다
이스트 뉴욕, 브루클린
일하기 전부터도
뭔가가 된다는 것이다
뭐든지 맘대로 했다
딱지를 떼지 않았고
밤새 카드놀이를 해도
- 좋지
폴리를 위해
피자 식당 등을 운영했다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 네가 시작했잖아
취직했다고 기뻐하셨다
11살 때부터 일을 하셨다
게으르다고 말하시곤 했다
- 다녀오거라
시실리 출신이라는 걸
어머니한텐 그게 바라던 소원이
가장 운 좋은 녀석이었다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모두 날 알았다
투디는 내게 열쇠를 던져줬고
어린 꼬마인 내가
언짢아하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에 불과했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난 뭔가 근사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