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편지를 전해준 것만으로 메구밍, 어쩌지?
괜찮아
제스타 님이라면 심문을 받으면서 방해하는 건 괜한 짓이지
그것보다 알바비 언니가 표 모으는 걸 표를 모아요?
아, 죄스럽게도!
제스타 님께선 마왕군과 부디 여러분
다음 최고 책임자에는 지금이라면 통상 무료로 나눠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쿠시즈 교단 하나, 일부다처제의 합법화
둘, 결혼 가능 연령의 더한 저하
셋, 사랑만 있다면 부디 이 저에게 아니, 제게!
- 아니, 저에게! 달리 할 말도 있을 건데
일렁일렁 흔들리는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그때 그 시절 같아
찾아보자, 양보할 수 없는 꿈
그려보자, 느끼는 대로
흰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
운명의 바람을 등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세계를
Wow
망설이면서도 걸어나가고 싶어
아, 진흙투성이라도 괜찮아
시작의 신호와 여행길의 바람
몇 번이든 최고의 꿈을
계속 그려나갈 거야
STAY FREE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曲: STAY FREE 제8화 물의 도시의 광신자들
아쿠시즈 교도란 놈들은 나, 이제 홍마의 마을로
기다렸지?
완전 차가운 여기
뭔가요, 그 기분 아르칸레티아의 명물이야
이 미끌거리는 식감이 언니야가 쏘는 거야
아쿠시즈교에 이 뒤는 말 안 해도 알겠지?
자, 입후보자들도 불평이 나왔다는 여관까지 다행이다
조사할 마음은 언니야라고 불러
뭐, 제스타 씨가 평생 죄책감에 - 융융이 어쩜 이리 귀엽니, 융융 양?
책임을 느끼고서 어쩌면 언니...
그대, 무엇인가 지금을 즐겁게 살지어다 물처럼 흘러가거라
자신을 억누르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그리고 언니야라고 부르거라
와, 우뭇가사리 슬라임!
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이런 게 마왕군의 그래도 온천에 슬라임 어이가 없어졌으니 잠깐,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게 정말로 온천의 어쩔 수 없네요
여기가 산에서 온천 여관들까지 그리고 이 시설은 아쿠시즈 무슨 짓을 해도 정말 어처구니가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제스타 씨가 청소하러 오신 응, 맞아
역시 제스타 님이 그럴지도 모르지만
개운하지가 않으니 범인이라고 미리 깔고
어, 아쿠시즈교인가
늦었군, 이미 증거는 회수됐다
그 자루가 그건가요?
대량의 우뭇가사리 제스타 공이 이 자루를 이래서야 아무래도 그건 그렇고
제스타 씨는 어째서 이런 온천을 망치고 싶다면
차라리 독이라도 독?
어, 하지만 이 짓을 한 게 바로 납득이 가버리거든
그럴 수가, 이상한 그렇게 나쁜 놈처럼 이 수도꼭지로 마시면 저기, 누구 컵 없어?
그리고 프리즈 마법을 = 이래서 아쿠시즈교는...
제스타 씨, 정말로 딱히 그런 것
아무래도 침울해졌네요
증거니 마시지 말라니
눈앞에 그렇게 잔뜩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지금쯤 여기사에게
기뻐하고 계실 거야
듬뿍 줄 테니까
도와주지 않을래?
내통하고 계셨던 겁니다!
제일 성실한 이 저를!
1만 에리스인 성수를
최고 책임자가 된다면
진짜 남매끼리도!
깨끗한 한 표를!
- 아니, 제게!
이 사람들은...
Subtltler_Lime
STAY FREE
Subtltler_Lime
歌: Machico
왜 이렇게 팔팔한 걸까요?
돌아가고 싶어졌어
우뭇가사리 슬라임이야
나쁜 음료수는?
중독되니까 마셔 보렴
입교한다면
대충 방해했으니
탐문조사를 하러 가 볼까?
있었군요, 언니
진짜 누명이라면
시달릴 테니까요
- 거짓말, 싫어!
좋을지 곤란했던 거구나
고민이 있다면
편한 쪽으로 흐를지어다
나아가거라
파괴 공작인가요?
가루를 투입하다니...
그냥 가봐도 될까요?
이변이라는 거라면...
뽑아낸 원천을
순환시키는 급탕소야
교단의 손에 있기에
용서받는다구?
없네요, 이 교단은
뒤에 사건이 일어난 거죠?
범인이라고 생각해
증거를 찾아 봐요
가는 건 아닌 것 같아
슬라임의 가루다
반입하는 모습도 목격됐고
발뺌할 순 없을 거다
이상한 짓을 한 걸까요?
흘리면 되잖아요
아쿠시즈 교도라고 하면
사람이기는 했지만
보이지는 않았는데
아직 깨끗하겠지?
쓸 수 있는 사람은?
마왕군 관계자일까?
같진 않았는데
있는데 안 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