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다발 현장]
설령 화장실에 숨어 있더라도
반드시―
반드시 찾아낼 거야
다크 개더링
[레이오 대학 입학식]
신입생 인사
대표, 겐토가 케이타로 군
나와서 인사하는 사람은 굉장해~
나는 오컬트 계열을 싫어한다
역시 심령사진이 됐어…
미안해!
[케이타로의 소꿉친구] 아니, 신경 쓰지 마
에이코 때문에
나는 사진을 찍으면
나는 영매 체질이다
중학교 때 귀신에게
그때 친구를
그 후로 약 2년 정도
소중한 사람을 방에 틀어박혀 살았다
하지만 소꿉친구였던 주변 사람들의 작년부터 사회 복귀를 향해
어떻게든 같은 학년까지
저기, 그러고 보니 아, 에이코가 추천해줬던 거?
괜찮았어
오~
실은 내 사촌도 학생이지만
그래…?
그래서 추천해 준 거구나
신입생 대표에 가정교사
사회 복귀를 향한
거기다
또 같은 학교에
다시금 앞으로 잘 부탁할게!
타인을 피하는 생활 속에서
[가정교사의 스퀘어] [가정교사의 스퀘어] 나는 멀쩡한 인간이 될 것이다!
그럼 오늘부터 이 아이의 아, 녜!
좀 더 어깨에서 힘을 빼자
네…
뭐, 무리도 아니겠지
그도 그럴 게, 그 아이는
[호우즈키 야요이]
이쪽으로 와
이쪽으로 와…
이쪽으로 와
대표인 네게 꼭 좀 열심히 해주렴!
[호우즈키]
성씨가 똑같길래
케이 군? 그게, 그때 말했던 무슨 착오가 있었던 거겠지?
에이코는 외동이었지?
아, 전에 말했던 사촌이야
그럼 내가 그런 거겠지!
굉장한 우연이야!
설마 케이 군이 어이~
에이코…! 뭐? 뭐냐니
사촌인 호우즈키 야요이야
누… 눈동자가 두 개씩 있어
오른손, 엄청난 게 붙어 있네
보, 보이고 있어?
이건…
이 꺼림칙한 느낌은…!?
저것 때문인가!
너, 지금 당장 그 인형을…!
미안해 숨통을 끊어놓을 테니까
틀림없어 그것도 나하고는
케이 군, 왜 그래?
그랬었지
sub by 별명따위
입시에서 1등이었다는 거지?
『호우즈키 에이코』
무리를 하면서까지
찍어줬는데…
이런 것도 아니니까
100% 이렇게 되거든
해를 입은 적이 있다
휘말리게 만들고 말았다
상처 입히는 게 무서워져서
에이코와 가족,
응원도 있어서
활동을 재개했고
따라잡았다
알바는 어떻게 됐어?
가정교사의 스퀘어에 다녀
첫 걸음은 대성공이네!
다닐 수 있어!
꺼려했었던 남들과의 교제
나중에는 영매 체질을
극복하는 방법도 포함해서
제대로 훈련해서
담당을 부탁할게
지금 우리 학원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천재아니까
[이번 결과를 감안해 4교과 모두
훌륭한 결과였습니다]
지금 우리 학원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천재아니까
부탁한다며 지명이 왔었다
설마 싶었는데
무슨 일이야?
알바로 왔는데…
작년부터 같이 살고 있어
가르쳐야 할 아이라는 건…
담당 선생님이 될 줄이야
선생님 오셨어~
너는… 뭐하고 살고 있는 거야!?
장난을 쳐서
이 아이도 "이쪽"이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