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와 나와
그 외 유쾌한 동료들의 여행은
사막은 더웠다
정말 더웠다
대미궁 그류엔 대화산은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나의 하지메를 상처 입혔다
절대 용서 못 해
귀여운 뮤!
잠시 들른 해상의 도시 무사히 엄마인 레미아와 좋은 일이야 나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어
잠수정이 대미궁 메르지네 공략 후의 우리를 그때 구해준 하지메와 시아의
뮤는 정말 강해졌습니다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재회한 릴리아나에게서
하일리히 왕국의 위기를
위기라는 것은 마인족의 습격이었다
하지메를 상처 입힌
하지메는 신의 사도라 칭하는
아이코와 티오는 무언가를
그 녀석은 하지메의 힘에 당연하지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하지메의 반 친구와 함께
카오리가 죽고서
되살아났다
이렇게 우리는 지금 [비공정 폴니르] [비공정 폴니르]
뭘 하는 거야?
유에?
비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3rd season
sub by 별명따위
Episode.01
공주님네는 제국령 근방에서 네, 잘 부탁드릴게요
그렇구나, 릴리는 따로 행동한다고 했었지
헤르샤 제국의 황제를 헤에, 제국이라~ 그만두는 게 좋다, 카오리
나구모 씨 말씀대로예요
같은 인간족이라지만 그렇게나 달라?
헤르샤 제국은 강력한 용병이나 실력주의를 내걸고 있고
적은 죽이고, 원하는 것은 빼앗고, 포로든, 노예든 사용할 수 있는 건
노예라고 하면 아인족이죠?
하일리히 왕국과는 완전히 딴판이네
응!
종족의 차별이 없는 좋은 나라지?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마력을 가지지 못한 아인족은 기피의 존재라고 여겨지는 게 솔직한 상황이에요
하일리히의 공주여
시아는 그대에게 그저 이전에 제국병과
그러셨나요
어떠한 도움이 괜찮으시다면 얘기를
얘기해 주는 게 어때?
네
하지메 씨와 유에 씨를
페어베르겐에서 쫓겨난 저희는
수해에서 나오자마자
수많은 가족이 살해당하고,
거기에 마물의 습격도 받아서…
저 때문에…
시아 때문이 아니야
음
마력을 가진 아인은 처형한다
그러한 페어베르겐의 아인족을 노예로 사용하기 위해 시아 씨, 제국에 도착하면 찾는 건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요
좋아
코우키?
나구모! 우리끼리 아인족을 구하자!
이 세계에서는 아인 노예의
어중간한 각오를 품고 이세계인인
그래도 구하겠다면
나는 말리지 않는다
코우키
날씨 좋네
아직 계속된다
더 더웠다
마인족 남자가
에리센에서
재회할 수가 있었어
정말 좋은 일이야
해저 유적을 향해서 바닷속을 나아간다
기다리고 있던 바닷속 대폭발
친구는 무사할까?
에리센을 떠난 우리는
전해 듣게 되었다
그 녀석이 있었다
여자와 싸웠다고 한다
대폭발시켰다고 한다
경악했다고 한다
그 마인족 남자는
도망친 후였다
하르치나 수해로 향하고 있다
남은 대미궁은 두 곳
빠르게 공략하고서 하지메와
나의 꿈을 이루어야만 해
sub by 별명따위
『토끼귀 등장』
내려주면 되지?
만나러 간다고 했었지?
한 번쯤 가 보고 싶다~
하일리히와는 많이 다른 나라니까요
모험가가 모인 군사국가예요
약자는 강자에게 따르라는 등
뭐든지 사용한다는 사상이 있어요
신에게 버려진 악한 종족 취급을 받고 있어서
역정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일이 있었던 모양인지라
되어 드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만나기 얼마 전 일이었어요
제국병에게 발각당했어요
끌려가게 됐어요
규율이 이상한 것이다
데려가는 제국도
가족분의 안부를 확인해 볼게요
대미궁은 나중이다
존재는 당연한 거다
우리가 참견해도 될 일이 아니다
마음대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