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으시겠습니까?
어느 쪽이 벨·크라넬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그 아이도 벨에게 놀랐어
그 아이에게 있어선 그래서 한 번 기회를 준 거야
너는 누구의 편이니?
모든 것은 그대를 위하여
오늘의 story
때로는 irony
『그래도...』라고 하며 마음속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그날부터 여기에서 끊임없이 찾아 헤매고 있어
나약함과 마주할 때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뛰어넘어야만 해
그때마다 눈물을 참고서
다시 일어서서 내일, 모레
그렇게 해 왔어
지금까지를 믿고서 나아간 그 끝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가 우리를 기다려
모험의 story
시작은 오늘이면 돼
뼈아픈 energy
그 누구도 부르지 않도록
아아, 강해지고 싶어
반격의 시작
볼폼없어도 괜찮아
아아, 만남이 사랑
그곳에 있었구나
sub by 별명따위
『조교』
저기…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강제로 연행해 가는 곳은 여기인가요?
이 가게의 홍차는 맛이 일품이다
점주와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이지
그밖에 이유는 필요 없다
용건은 시르 님에 관한 것이다
저기…
시르 씨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알아서 어쩔 것이지?
네놈은 그 내용 여하에 따라선
아뇨!
그래서 예정은?
만나게 되는 날에는 돌아볼 곳으로 점찍어둔 곳은 있나?
저기… 기다려 주세요!
저는 아직 시르 씨와 멍청한 녀석!
거부권 따윈 없다
네놈에게 허락된 것은 흐느껴서!?
선택지는 둘
시르 님을 이 하계에서 혹은 그녀에게 미래영겁의 둘 다 똑같아요…!
만약 말이다
네?
만약 어리석게도 그분의 네놈과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그분의 바람은 따라서 우리는 수족처럼 움직인다
설령 그로 인해 그, 그치만 저는 동경하는…
그 이상 주절대지 마라, 어리석은 토끼!
네놈은 시르 님만을 다른 여자에게 반하지 마라
얼굴도 떠올리지 마라!
그녀만을 떠올리며, 그녀가 세상의 중심이다!
그 마음가짐
숙녀를 선동하는 매너, 하나부터 열까지 네놈에겐 부족하다!
지금부터 개조를 시작한다
여신제까지 잘 틈 따윈
헤스티아 님! 그 녀석, 돌아오지 않는다 싶었더니
대체 무슨 일에 휘말린 건지…
저기, 연문일까요!?
헤스티아 님, 어서요!
알고 있다!
파밀리아를 구하기 위해서
파밀리아를 구하기 위해서
시르 씨와 데이트하겠습니다
찾지 마세요
구해줘…
어이!
찾지 말라는 거야, 구해달라는 거야? 어째서 시르 공과의 데이트가 역시 그 연문이!
시급히 수색 신청서를
벨 군―!
자세가 나쁘다! 그대로 거울 앞에서 발성 훈련
발음도 단련해라
좋은 아침이에요, 시르 씨
좋은 오후네요, 시르 씨
좋은 밤이에요, 시르 씨
아름다우시네요, 시르 씨
구해주세요, 시르 씨!
그 못난 미소는 뭐냐!
손에 넣게 되는지 승부를 한다
이끌리고 말았다고 하는걸
크나큰 승부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Ⅴ
sub by 별명따위
찾아낸 우리의 세계
찾아낸 우리의 세계
헤딘·셀랜드 씨라고 이해하면 되는 거죠…?
어떤 관계가 있는 건가요?
그녀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겠다는 거냐?
그런 일은 없어요!
어떤 옷을 입고 갈 생각이지?
데이트를 하겠다고 정한 게―
그 영광에 한없이 흐느껴 우는 것뿐
최대의 행복으로 만족시켜 드리는 것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
제안을 거절한다면
소멸시켜 버리겠다
여신의 신의에 가깝다
미움을 받게 되더라도
바라보면 된다!
즐겁게 만들어 드려라!
언동, 지식, 계획성
없을 거라 생각해라
벨 님한테서 편지가!
대체 어느 쪽이야?
파벌을 구하는 길로…?
제출하고 올게요!
배에 힘을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