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서.
현자라면...
그 집의 원래 주인이지?
난 무엇이든 가능했다.
마법, 무술, 검술은 물론
요리에, 노래, 회화,
온갖 가지 것의 극에 달해,
그 결과 나는 살아있으면서도
하지만 나는
동료가 되라는
네 힘은
언젠간 주위의 인간들이
나처럼 말이다.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멸할 수 있는
강대한 마법이라 해도 부술 수 없어
죽는 한이 있어도 빼앗기지 않아
이 마음만은 그 누구에게도
현자와 마법
잔잔해진 경치에 피우는
행운 미증유 망상
이상으로 현실을 후려치는 듯한
그런 대박 역전을 이루어볼까
퇴고한 끝에 다다른 애로에
푸른 하늘이 저무는 인생이라도
그럼에도 뭔가를 믿으며 살아왔어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메마른 나무에 꽃을 피울만큼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 만큼 강해질 수 있었다면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멸할 수 있는
강대한 마법이라 해도 부술 수 없어
그렇잖아
한탄도 아픔도 모두 헛되지 않았다고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보고 싶어
이세계에서
무엇이든 가능하여
살아있으면서도
고독했다.
너는 이러한 인생을 걷길 바라지 않아.
이런 방법 말고는
사람으로서는
현자 씨...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게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기분 탓인가?
친구든 연인이든 부모든 상관없다.
모든 것을 드러냈을 때
나, 최근까지 친구가 없었던 사람인데,
상당히 기준치가 높아서...
어려운 이야기였던 모양이군.
역시 대화하고 있는 거죠?
네 페이스로
그럼 마지막으로
이 책에 기록해두겠다.
알고 싶어 하는 것?
마법, 일까.
내 마법 이론을 전부 담아 넣어놨다.
가,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와 같은 이세계인의 몸에는
즉, 마법을 쓸 수 없다.
마력 회로?
이 세계의 인간은
혈관을 통해 전신에 순환시키고 있다.
그것이 없는 네게
내 마력 회로를 내려주마.
내 마력 회로는 듣자 하니
그것을 소멸시키는 것보다는
그런 굉장한 걸...
네가 언젠가
가슴 펼 수 있는 인생을 살아준다면...
괘, 괜찮아.
괜찮아.
너는 행복해졌으면 한다.
인간이면서
나 하나면 충분하니.
네 인생에 복이 가득하기를.
고마워, 현자 씨.
당신도 부디 평안히.
마법이란 상상의 구현화이다.
그러나 그 근원이 되는 마력이 없으면
마법은 쓸 수 없다.
처음은 마력을 느끼는 것부터, 라...
이 느낌...!
스킬【마력조작】을 습득했습니다.
이게 현자 씨한테서 물려받은
나이트도 느꼈어?
잘했어, 나이트!
그다음은...
마력 회로를 확인했으면
손바닥에 마력을 모아
발동시키고 싶은 마법을 상상하면 된다.
주문이 필요한 건 아니구나.
마법명을 스스로 생각해두면
발동할 때 좀 더 편해질 것이다.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밀었다.
신들의 권유를 거절했다.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력하다.
두려워하게 만들고 말겠지,
신세탈출의 기회와 희망
치트 능력을 손에 넣은 나는,
현실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 업은 인생을 바꿨다~
신의 영역에 도달한 나는
죽을 수 없었던 나처럼은...
하려면 어떡해야...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쌓는 것이다.
그럼에도 네 곁에 있어주는 인간을...
인생의 친구를 손에 넣으면 된다.
네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한 가지만
마력 회로가 없다.
심장으로 마력을 생성해 내어
이 세계에서는 귀중한 것이라고 한다.
네가 써주는 게 낫겠지.
그 힘에 걸맞는 존재가 되어
인간이 아니게 된 존재 따위
마력 회로구나.
그 뒤는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