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13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백마도사!?

 

얘는 길드의 적이야

 

나츠 님..

 

도와줘!

 

디아볼로스 녀석들은
미라랑 엘프먼에게 맡겼고..

 

마침 카나를
찾고 있었어

 

찾았다, 이거야!

 

매직 카드

 

저 녀석을 쓰러뜨리면
이 고치도 풀릴 거야

 

너, 먹는다

 

鳴御雷
[나루미카즈치]

 

그건 건드리지 마라

 

방해하지 마라

 

[오른손 도시]

 

그레이 님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미라랑 엘프먼을
도우러 가야겠어

 

그 두 사람도 우릴
적대시하고 있잖아?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겠어?

 

그렇겠죠..

 

아니..

 

먼저 재 녀석이랑
갑옷 자식을 쓰러뜨..

 

어떻게?

 

미라·엘프먼한테
방해받지 않고?

 

전부 다 얼려버리면...

 

미라에게 통할까?

 

그 재 녀석에게도
안 통하잖아?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봐요

 

악마 언니와
짐승 동생이

 

재와 갑옷의 드래곤
슬레이어와 싸우고 있어

 

디아볼로스를 쓰러뜨리고

 

미라 씨랑 엘프먼을
어찌 구해야 할지..

 

근데, 굳이
생각할 필요 있어?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미라가 이기겠지

 

그 미라라고,
마인 미라제인

 

미라제인 씨가
질 일은 없겠죠?

 

그렇지, 미라잖아..

 

미라의 힘을 믿자!

 

엘프먼도 생각해줘야지..

 

하지만, 맞는 말이야

 

미라 씨가 이긴다면
나머진 어떻게든 되겠지!

 

그것보다 백마도사를
대비하는 게 좋겠어

 

그 사람은..

 

한순간에 길드 전원의
마력을 빼앗아 갔어요

 

그뿐만이 아니야

 

나츠한테도
관심이 있는 것 같아

 

그건 백마도사가 아니라
토우카 씨의 인격이에요

 

봐, 뺏길지도 몰라

 

연적이군요?

 

난 그다지..

 

나츠가..?

 

왠지 상대가 불쌍해지네

 

그도 그럴게,
그런 거..

 

걔는 관심이 없잖아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붉은 격동

 

저..

 

미안해요, 난..

 

너, 나랑 어디서
만난 적 있어?

 

어머, 나도 참..

 

엄청난 착각을...

 

나츠 님!

 

어떻게 된 거야?

 

착각도 정도가
있는 거 아니야?

 

나츠 님,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어요

 

1년쯤 전에,

 

도적에게 습격당한
저를 구해주셨죠

 

기억 못 하시는 것도
당연해요

 

저, 그때는 통 안에
갇혀 있었거든요

 

피오레 북쪽에서요...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줘..

 

거기 서!

 

그때 나타난 게
화룡을 탄 왕자님!

 

그냥 내가 나츠를 들고
있었던 거 아니야?

 

도적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리시고

 

순식간에
도적들은 전멸!

 

그것도 나츠인데..

 

맞아, 나츠님이야말로
제 왕자님!

 

난 나츠가 아냐!

 

어머, 그치만..

 

너, 너희는 누구야?

 

난 페어리 테일의..

 

먹으면서 말하니까..

 

이름, 이름이 뭐죠?

 

나츠야

 

나츠, 페어리 테일..

 

나츠 님!

 

엄청난 착각!

 

그럼, 당신이
진짜 나츠 님이고

 

당신은 해피 님..

 

그래

 

미안해,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때 네가
짐 안에 있었구나

 

바로 의뢰주한테
돌려줬으니까

 

해피 님!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분의
이름을 착각했다니!

 

이 토우카, 인생에서
두 번째로 큰 실수!

 

첫 번째는 아니구나..

 

첫 번째는
말할 것도 없죠!

 

이 몸을 백마도사한테
지배당한 일이죠!

 

그래!

 

지금이라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요!

 

이게 진짜
제 모습이에요

 

고양이였던 거냐..

 

귀여워..

 

인간 모습은

 

백마도사에게 지배당해서
생긴 거랍니다

 

그, 그렇구나..

 

어, 어쩌지..

 

나, 반할 것 같아..

 

샤를은?

 

그게 누구지?

 

그래서, 너는
왜 여기 있는 거야?

 

그리고, 백마도사는?

 

맞다, 서둘러야 해!

 

[왼손 도시]

 

단 한 방에...

 

대·뇌룡 갑옷을
파괴하는 거냐!

 

雷竜の咆哮!!
[뇌룡의 포효]

 

방어구는 의미가 없어

 

滅竜印解放
[멸룡인 해방]

 

真・紅桜!
[요도 홍앵]

 

멸룡 속성의 무기인가

 

그럼, 나도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지

 

새로운 기술이라고?

 

널 쓰러뜨리려면

 

어중간한 힘으론
안 통하니까

 

モード雷竜!!
[모드 혁뢰룡]

 

붉은 번개?

 

알바레스 전투에서

 

우연히 얻은 힘이지만

 

드디어
내 것으로 만들었지!

 

거기!

 

무슨 이런 마력이...

 

강해

 

렉서스, 이 정도였나..

 

이 녀석들,
같은 길드였던 거야?

 

끔찍하군..

 

이 마력은 뭐야?

 

웬디가 전수해 준
하이 인챈트

 

화룡의 불꽃과
빙마의 냉기

 

나츠의 불꽃과
그레이의 얼음을

 

검에 인챈트했군

 

치밀하잖아

 

힘을 빌려줘

 

나츠, 그레이..

 

氷炎剣
[빙염검]

 

이 검붉은 피야말로
혁뢰룡의 힘!

 

예상 이상으로 강해..

 

혁뢰룡!

 

엘자, 언제까지
어설프게 구는 거야?

 

그래,
불타오르기 시작했어!

 

이 녀석들..

 

괴물이냐!?

 

雷龍 方天戟
[뇌룡 방천극]

 

天輪・ブルーメン・ブラット
[천륜, 요란의 검]

 

雷汞・赩御雷!!
[뇌홍, 혁어뢰]

 

번개가 이겼나...?

 

웃었어?

 

뭐가 웃기지?

 

아직 비책이라도 남았어?

 

아니..

 

지금 가진 힘은
전부 다 써버렸어

 

내 패배야

 

근데 왜 웃는 거지?

 

기쁘니까..

 

우리들이 100년
퀘스트에 나선 탓에

 

난 길드의 방어력을
걱정하고 있었어

 

렉서스,
이렇게나 강했구나

 

이러면,
아무런 걱정이 없지

 

나츠가 동경하는 것도
이해가 돼

 

이번에는
백마도사에게 당했지만

 

이 일이 끝나면
이제 더는..

 

길드를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그래서, 웃는 거야

 

네 강함에
안심이 되어서..

 

하지만, 다음엔 이긴다

 

반드시..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나도 마력은 바닥났어..

 

이, 이게 무슨 일이람

 

괴물들이 서로 충돌해서..

 

이거 참
운이 좋네!

 

먼저 뇌룡을 먹고..

 

아니, 그 전에..!

 

오브를 파괴해야지

 

뭐지?

 

오늘따라 유난히
목신룡이 시끄러운데

 

마을 곳곳에서 날뛰는
마도사랑 관련이 있나?

 

어쩌지?

 

도망가는 게 좋을까?

 

좀 무섭네..

 

이 지진..

 

혹시, 또 오브가
파괴를 당한 건...

 

또 하나, 당했어!

 

이건..!

 

땅이 흔들리고 있어

 

설마..

 

오브가 파괴된 건가?

 

세 번째 오브가
파괴됐습니다

 

- 뭐!?
- 그럴 수가!

 

남은 건
이곳에 있는 오브와

 

왼쪽 어깨
도시의 오브뿐

 

어떻게든 지켜야 해

 

오브가 전부 파괴되면

 

목신룡의 힘은
백마도사에게 빼앗겨

 

그치만, 네가
백마도사잖아?

 

그래요

 

지금은 잠들어 있지만
오래가지는..

 

그래, 토우카

 

누가 마음대로 고양이가
되어도 좋다고 했죠?

 

너..

 

백마도사님,
이제 그만두세요!

 

시끄럽네요!

 

나츠 님, 해피 님..

 

백마도사를 멈춰주세요

 

저는 어찌 되어도
상관없어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이 말만은
하게 해주세요

 

해피 님,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토우카!

 

방심할 틈도 없군요

 

나츠 님,
다시 말씀드리죠

 

이제 슬슬 당신도
얌전히 계셔야죠

 

나츠 님,
마침 잘됐어요

 

여기에 있는 오브를
나츠 님이 부수세요

 

화이트 아웃

 

힘이..

 

나츠!

 

힘이 안 들어가

 

비겁해!

 

정정당당하게 싸워!

 

안타깝지만, 내 목적은
싸우는 게 아녜요

 

강대한 마력을
모두 없애는 것

 

당신들 같은
마도사 길드나..

 

오신룡이나..

 

마법을 전부
부정하는 거냐?

 

아뇨, 마법은 필요하죠

 

지나치게 강한
마법이 악일 뿐이죠

 

그만해!

 

시끄러워요

 

해피!

 

너..

 

해피와 같은 종족이잖아?

 

아뇨, 저는 인간입니다

 

그래도,
토우카는 고양이야

 

그러니까, 그 고양이
안에 있는 게 저..

 

..일 뿐인 얘기죠

 

고양이 모습으론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인간 모습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왜
고양이 안에 들어갔지?

 

수다는 여기까지 하죠

 

봐요, 마력이 점점
빠져나가고 있죠?

 

그리고, 마력이
다 빠져나갔을 때

 

화이트 아웃이 끝나고

 

당신은 명령 하나로
움직이는 인형이 됩니다

 

혹시나 했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효과가 있을 줄 몰랐어

 

나츠!

 

일단 도망치자

 

해피, 뭘 한 거야?

 

오브를 던졌어

 

오브를?

 

예전에 백마도사에게
지배당한 쥬비아가..

 

내 힘으론 이 오브를
부술 수 없어

 

여러분의 힘으로

 

모든 오브를
파괴하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손댈 수 없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

 

역시 해피는 굉장해..

 

저렇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해피 님, 만나서
정말로 좋았어요..

 

토우카, 기다려

 

꼭 구해줄게!

 

한 방 먹었군요..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1 - 友よ ここでサヨナラだ
Artist:僕が見たかった青空

 

君と僕がそう
그래, 너와 내가

 

握ってたロープの足端
함께 잡았던 밧줄의 끝

 

強い力で引き合って
강한 힘으로 당기며

 

ピンと張ったその緊張感
팽팽하게 당겨진 그 긴장감

 

どんな時だって
언제나

 

助け合って来たけれど
서로 도우며 왔지만

 

甘え過ぎちゃダメになる
너무 의지해선 안 돼

 

手を離すタイミングだ
이젠 손을 놓을 때야

 

二人今度出会う時は
우리 다음에 만날 때는

 

今よりも無敵だろう
지금보다 더 무적이겠지

 

一人で闘った経験が
혼자 싸웠던 경험이

 

盾になって矛になるよ
방패가 되고 창이 되겠지

 

この世界には
이 세상에

 

二人しかいない
둘밖에 없는

 

ライバル
라이벌

 

友よ 空は見えてるか?
친구여, 하늘이 보이니?

 

あれが 僕たちの可能性だ
저게 우리의 가능성이야

 

友よ 競い合ってみるか?
친구야, 경쟁해볼래?

 

人は 思い出よりもタフになる
사람은 추억보다 더 강해진단다

 

[다음화]

번외편:루시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