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일들이
매일매일이 같은 날 따윈 물론, 그걸 전부
대부분은 이윽고 알록달록 물들어
분명, 그것은―
fan sub by kairan
새로운 여행
우와아아~
쿄토 쿄토 단풍 절 절~!
어~
유키,
나무가 잔뜩!
요시카와!
토오루!
보호자...?
유키는 쿄토 처음이라 난 중학교 때도
정석이잖아
우리 학교도 그랬어
그런데 조별 자유행동이 그러게
그런데 밤이 좀...
그러고 보니까 목욕 같은 건
안 괜찮아...!
이젠 아예 여행중에 여자애들은 방에 남자들은 그리고 갈아입는 건
그런가~
열심히 해봐~
과연 즐길 수는 과연 즐길 수 있으려나 찾았다, 찾았어~
너희, 늦다고~
여어, 슈
여어~!
그나저나 없구만!
요시카와가 뭬라고~?
이거 봐라~
요 앞에
겁나 -첫날부터 기념품!?
슈~
너, 호텔 가기 전부터 아하하하~
그것도 그런가~
그럼 지금 먹을래~?
미야무라도 어!?
아, 아하하...
첫날부터 방금 전까지
아, 그러고 보니 응...
그나마 이시카와 군도
괜찮으려나아
안 괜찮겠지...
page.1 - 수학여행
침대가 예상하던 것보다 그래도...
저녁밥 때까지 할 거 없지...?
그치!
다른 방에라도 아, 남자애들 방이라든가?
또 그런다~
열쇠는 슈다, 슈
그자식 어디 갔냐?
너희 뭐 하냐...?
야, 미조구치! 열쇠를 이우라?
아까 평범하게
슈, 새꺄! 이시카와 군...! 잠깐, 잠깐...!
에에에...
아 좀
최소한 우리는 들이고 나서
일단 저녁 때까지
있었지...
달라서
한 번도 없었어
기억하고 있는 건 아냐
빛바래서
사라져버리고 말았지만
남아 있는 것들도 잔뜩 있어
우와아아~
쿄토!
단풍
절~!
아주 신났네...
좀 진정해라
어디서 잘난 척이야!
들떠서 저러는 거야
쿄토였고
중학교 때보다
많아서 기대돼
미야무라 말야...
괜찮겠어?
목욕 안 할 각오를...!
욕실 딸려 있지만
대욕장이랬나?
갈아입을 때도 말야
화장실에서...
있으려나, 나는...
이 인간...
아무도 없구만
하도 까불어서~
기념품 가게 있길래 샀지!
맛있어 보이더라고!
짐 늘려서 어쩌게~
같이 먹자고!
기념품은 좀 아니지...
까불던 거 어디 감...?
이우라도 같은 방이랬나?
같은 방이니까...
푹신푹신하다~
좋은 방이라 놀랐어!
자유시간이래도 말야~
가볼래?
누가 받았더라...
슈 어디 있는지 몰라?
걔가 갖고 있어서!
방에 들어가던데?
문 열어어어!
진정하자!?
먀나다거어...
자라고, 이 바보야!
짐은 풀었으니까...!
느긋하게 지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