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내가...
이것은 내가―!
총대장을...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이야기다!
살며시 눈을 떠보면
깜깜한 어둠에 뒤덮여
한 명
또 한 명 흩어지는 눈물에
슬픔을 견디며
이 손으로 움켜쥐겠다 맹세했지
희망을
줄곧 꿈을 꾸고 있었어
멀고도 높아 닿지 않는
분명 이뤄질 거라 그리 바랐어
그런 때에 네가
나와 이어진 거야
언제나 긍정적이면서
언제든 순수해서
분명 너와 함께라면
갈 수 있을 거야
반드시 이 세계를
빛이 내리쬐는 뜰로
기필코 바꿔 보이겠어
미래로 이어낼게
fan sub by kairan
EPISODE.8 약속, 네이 마음에 그리다 유우키를 달라고?
응...
6번대에
나는 어릴 적부터 지금 지위에 올랐어
순풍만범하긴 하지만
사적인 시간 때
펫을 가지고 싶은 거야~
힘든 일로 지친 즐겁게 해줄 남자애가♪
융통성을 발휘해서 다음 총대장 선거
쿄찡을 지지해줄게♪
총대장의 자리에는 부하를 거래에
이런~
회의는 그럼 사적으로
어어...!?
텐카 씨가
그래
듣자하니 힐링이라니~
완전 애완동물이네~
아, 그런 식으로 애완동물...
어... 저는 7번대의 뭘 좀 아네~
너는
그렇다곤 하나 사생활까지는
예에...
애초에...
사적인 시간이
히마링, 살 빠졌어~?
진짜!?
좀 만져보겠소~
목욕중
피곤하다...
텐카 씨..라
그런 미인이 나를 갖고 싶다고
난 히어로가 될 거야
애완동물이 아니라
안녕~
텐카 씨!?
몰래 노예 군을 사적으로 말야
그 말은...
쿄찡한테서 들었지?
네가 마음에 들거든
그를 넣고 싶어
우등생으로 살면서
따분하다고 할지...
나를 힐링해주거나
노예 군을 넘겨준다면
내 힘으로 오르고말고
이용하지는 않는다
이것으로 끝이군
노예 군이랑 사귀는 건?
저를 갖고 싶어해요!?
힐링이 필요하다더군
이야기하긴 했군
뭐, 그래도!
관리인이니까요!
7번대에 필요하다
텐카에게도 한 소리지만
참견하지 않으마
그다지 없는 거 같은데...?
남자 금제!!
방에나 있어!!
해주는 건 기쁘지만...
만나러 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