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여, 슬슬 결단을!

 

지금이야말로 영웅의 힘으로

그 추잡한 날개 놈들을
얌전히 만들어야 합니다!

 

-옳소, 옳소!
-국외 추방을!

이 나라는 우리들 겁니다!

 

갸라르호른은

살 곳이 없는 혼익파를 위해
내가 건국했어.

 

백익파는 고향인 바나헤임을
십이성천에게 빼앗겨

살 곳을 잃었어.

 

그렇기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나라에 그들을 받아들였어.

하지만 결국,
그들은 특권을 주장하기 시작하고,

다시 한 번 혼익파를
박해하기 시작했어.

 

메라크 왕!

대답해주십시오!

거만해지고 있는 건 그들이고,

혼익파는 피해자야.

하지만,

나도 하얀 날개를 가진 자.

그들의 주장도 조금은 존중하고 싶어.

 

그리고 어느 쪽에도 붙지 않는
대응을 계속한 그 결과가...

 

지금이야.

 

난 왕에 걸맞지 않아.

 

천익족의 왕이 되고자

부모가 내려준
예정 조화의 길을 걸어온 나.

 

하지만 그녀는,

루퍼스 마파르는

달랐어.

 

금기의 날개를 가진 그녀는

아무리 학대당해도
오히려 그걸 양식으로 삼아 전진했어.

 

스스로가 정한 삶을 계속 걸어나가는

그런 그녀가 눈부셨어.

 

그녀에게 비하면,

난...

무능해.

 

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메라크가 움직이는 게 가장 좋다만.

 

자아, 어떻게 접촉할까?

 

움직여라, 천공왕.

 

나타났다!

 

8만 -5%- 실화냐!? 였다

스킬 셀렉션,
8만 -5%- 실화냐!? 였다

오른팔의 리미터를 해제.

 

즈벤 엘 게누비.

 

파이어.

 

잡았다!

 

그렇군요.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철마저도 베어가르는

나무 속성입니까?

 

용케 꿰뚫어봤군!

 

칠속성의하나,

나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신족 칠요의 하나,

유피테르라고 하면 나를 가리키지!

 

이름을 대라, 인형.

너도 범상한 녀석은 아닐 텐데.

 

처음 뵙겠습니다, 유피테르 님.

저는 패도 십이성천의 하나,

천칭의 리브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십이성천 최대의 섬멸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천칭인가?

왕의 무덤에서 파괴되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헛소문이었군!

 

스킬 셀렉션,

 

왼팔의 리미터를 해제.

 

즈벤 에스 카말리.

 

갑니다.

 

아리에스,

나와 함께 와라.

가증스러운 칠영웅을

나의 고향인 지옥으로 보내는 데에
협력해라.

 

아이고케로스.

 

네 권유는 받아들일 수 없어.

 

나의 주인은 루퍼스 님뿐이야!

 

그건 나도 또한 마찬가지.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하라곤 안 한다.

녀석들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고케로스, 들어봐!

우리들의 주인이 돌아왔어.

그분은 전혀 돌아가시지 않았어.

 

그럼 역시 마르스를 토벌한 건...?

어, 루퍼스 님이야.

 

루퍼스 님 곁에 다시 한 번,

십이성천이 모일 때가 온 거야!

 

지금 당장 마신족과 연을 끊고,

나와 함께 오는 거야!

 

아이고케로스!

 

지금은 아직 할 수 없다!

어째서?

주인 아래에 모인다,

그것도 괜찮겠지.

하지만 원적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또 그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

나의 주인 앞에 대령하는 건

가증스러운 영웅들을
전부 지옥으로 떨어트린 뒤다.

 

나의 마음의 안개는 걷혔노라!

반드시 메라크의 목을 따고,

이 나라를 혼돈의 지옥으로
떨어트려보이리라!

 

그리고 마신족을 먹어치우고,

주인에게 바칠 제물로 삼겠다!

 

아이고케로스, 기다려!

작별이다, 아리에스!

우리의 위대한 주인과 함께

지켜보아라!

이 나라가 공포와 피에 물드는 꼴을!

 

아이고케로스!

 

확실히 칠영웅을 죽이는 건
우리들 십이성천의 숙원이야.

 

그걸 막을 이유 같은 건 내겐 없어.

 

문제는 루퍼스 님께
전해야 하느냐 마느냐.

 

하지만, 이 백색 지구는
루퍼스 님을 박해한 최악의 녀석들이고.

 

조금 더 상황을 보자.

만약 그들이 옛날과 똑같이
보기 흉한 차별 의식을 가진 녀석들이라면...

 

그때는...

 

너무 늦어!

나 참, 레이디를 기다리게 만들다니
사람이 덜 됐네요.

 

이러니까...

 

뭐야, 저거?

굉장히 부자연.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정보가
들어올지도.

 

늦었잖나.

미안.

 

그래서, 국왕께서는 뭐라고?

 

틀렸어.

역시 관망주의인 왕은 믿을 게 못 돼.

 

우리의 호소에
전혀 귀를 기울이시지 않아.

 

어째서지?

그럼 우리들 손으로
그 추잡한 날개 녀석들을 박살내야 할 터.

어.

물론 손을 더럽히게 되겠지.

하지만
이건 누군가가 해야만 할 일이야.

허울 좋은 말만으론
정의는 지킬 수 없어!

그래!

 

정의?

 

심지어 녀석들은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단 것도 알았어.

뭐라고?

쥬피터 공의 정보다.

틀림없어.

난 이미
그와 함께 동지들을 불러모아서,

의용군을 결성했어.

 

그것 참 든든하군!

그 쥬피터 공은 지금 어디에?

그게...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어.

 

날개가 없는 분들은...

 

이 나라는 이미 내전 직전.

파멸의 도화선은
불이 붙어버렸어요.

그 불에 기름을 부어서

기세를 가속시키는
범인의 이름은 쥬피터.

하지만 왜 약속시간에
오지 않은 건가?

뭔가 오지 못할 이유가?

 

하지만,

덕분에 루퍼스 님께 드릴
좋은 얘깃거리가 생겼네요.

 

이 나라는
이제부터 시끄러워질거 같네요.

 

자신을 강철처럼 견고하게 하고,

그 중량은
바람에 날려갈 일이 없는 금속성.

 

나무 속성인 내겐
최악의 상성이야!

 

적은 기동력과 회피스킬에
특화된 타입.

움직임의 예측, 명중률,

그 오차를 줄이겠습니다.

 

내 움직임을 학습하고 있어.

 

내키진 않지만,
물러가야겠군!

 

소용없습니다.

 

유감이군!

이 마을은 내가 더 잘 알거든!

 

이 이상의 추격은 시간 낭비.

적의 모습, 싸움 방식,

전부 해석 완료.

 

다음 접촉 때,

확실히 처리하겠습니다.

 

그렇게 돼서요,

백색 지구는 현재,
내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쥬피터라는 수수께끼 인물이

백색 사람들을 부추기고 있다고 봐도
틀림없겠죠!

그렇군.

보고 드리겠습니다.

백색 지구에서
마신족 칠요의 하나인 유피테르와 조우.

교전하였습니다.

 

내버려둬도 멸망할거 같은
이 나라에 마신족이?

다음엔 확실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호밍탄 연성과 총의 정비를
신청드립니다.

안 가지고 있나?

그다지 귀중한 건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만.

왕묘 호위 때,

가진 건 전부 다 썼습니다.

 

알았다.

나중에 같이 연성해두지.

감사드립니다.

 

아리에스,

그대 쪽에선 뭔가가 있었나?

 

아리에스?

 

아뇨, 제 쪽에서는 아무것도...

 

그렇군.

 

흑색 지구의 상황이다만,

백색 녀석들에게 대한
끝을 알 수 없는 증오를 느꼈다.

내전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틀림없겠지.

어처구니 없게도

짐의 동상을 신전에서
모시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어라, 좋은 동네네요!

내전 때는 흑색 지구를
전면 지원할 걸 제안드립니다.

저도 그게 좋을거 같아요.

어이, 어이.

뭐, 농담은 제쳐두고.

내버려두면 되지 않을까요?

이 나라의 문제는
메라크가 어떻게 해야 할 일이지,

루퍼스 님께서 신경 쓸 일이
아니지 않나 하고.

디나 님,

이 나라가 함락되면

3명의 영웅으로 성립하고 있던
균형이 무너져,

마신족의 침공을 불러들입니다.

하다못해 우리들이
과거의 세력을 되찾을 때까지는

마신족의 상대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리브라가 제대로 된 의견을!

그러니,

저로서는 흑색 지구의 편을 들어서

백색 파벌을 일소하고 나라의 의지를
통일시켜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면 추후에 갸라르호른은

루퍼스 님의 장기말로서도
쓸 수 있습니다.

너, 뱃속이 시꺼멓구나.

 

나는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겠다.

아무튼 지금 해야 할 일은 하나.

 

마신족 유피테르와
수수께끼 인물 쥬피터를 붙잡아서...

아니 근데,
그 두 사람, 동일 인물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되죠?

유피테르는 리브라가 막지 않았다면,

진행 방향상으로 시계탑에 있던
디나와 조우했을 가능성이 높아.

그리고 디나는 시계탑을 지나는
하얀 외투를 입은 수상한 인물을 미행하다,

백익파의 은신처를 발견하고
쥬피터의 정보를 얻었어.

즉, 유피테르가 당초 향하고 있던 곳은
그 은신처겠지.

 

저도 그렇게 판단됩니다.

발견했을 때,

유피테르는
인간으로 위태하고 있었습니다.

좋다.

우선은 유피테르를 포획할 수 있으면
상황은 호전될 거다.

쳐죽이면 안 될까요?

 

생포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줘.

공개된 자리로 끌어내서
증언시키고 싶다.

알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알기 쉬운 악역을 한 명 마련해서
전부 그 녀석 탓으로 돌려요!

...란 거지요?

그렇다.

단,

그대들의 무사가 최우선이다.

절대 죽는 일 없이
보기좋게 마신족을 내 앞에 데려와보여라.

 

그대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다.

 

그나저나 묘한 일이 됐군.

 

내가 하고 싶은 건

칠영웅 메라크와 만나서

내용물이 나와 똑같은
플레이어인지 어떤지를 확인하는 것뿐.

그런데 이 나라는
내전 한 걸음 직전까지 와있고,

방치하면 자멸해버려.

 

그 내전의 원인이
절반 정도는 내 탓.

 

아무튼,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야지.

 

젠장!

 

정말이지 성가시게 됐어.

그 터무니없는 골렘이 있단 건,

루퍼스 마파르도...

 

왜 지금 이 타이밍에 나타난 거지?

어라,

꽤나 호되게 당했군요.

 

네 놈...

이제 와서 쭐래쭐래
뭐 하러 오고 자빠졌어!

 

어머, 무서워라.

화내면 싫어요.

시끄러!

왜 날 지원하러 오지 않았지?

 

어머,

전 내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레이디를 기다리게 한 것도 모자라

데이트 약속을 빼먹다니,

신사 실격이에요.

 

그럼 왜 그 녀석들을
그대로 마을에 오게 만들었지?

그 패왕님을 저 따위가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바보놈들을 부추겨서
내전으로 유도하고,

나라가 없어진 뒤에
메라크를 박살낸다.

승산은 충분히 있었어.

하지만,

그 골렘이 있는 이상,
마을엔 접근할 수 없어!

 

저도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오늘밤은 당신에게
협력해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협력이라고?

네,

그 골렘이 방해되죠?

잠시동안만이라면,

제가 억눌러 두죠.

 

구체적으로는?

 

20분 정도라면.

 

리브라,

마음에 드는 걸 가져가라.

 

감사합니다.

 

어이, 그건 대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 거지?

 

다음에 저와 만났을 때가

녀석의 최후입니다.

 

어디까지나 생포하는 방향으로다.

그나저나 루퍼스 님.

조금 전부터
디나 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근 100킬로에 걸쳐 반응이 없고,

이 나라의 바깥으로 나갔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거라면 걱정할 것 없다.

녀석은 전이 마법 사용자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거점에 돌아가서
금전 마련이라도...

전이 마법,

그건 혹시
엑스게이트의 술입니까?

 

아니, 자세한 건...

놀랐습니다.

지금 시대에는 엑스게이트 이외의
전이 마법이 있는 걸까요?

하?

 

뭐지?

뭔가 위화감이?

 

아니, 그건 지금 아무래도 상관없어.

 

확실히 리브라가 놀라는 건 당연해.

왜냐하면

2백 년 전에
전이 마법 따윈 존재하지 않았어.

그런 편리한 마법 따위,

엑스게이트 온라인엔 없어.

 

게임 내에서의 엑스게이트는
단어와 설정뿐이고,

습득은 불가능해.

그렇다면 디나의 전이 마법은
엑스게이트거나

이 2백 년 사이에 새로 탄생한 마법,
어느쪽의 하나란 게 돼.

그런 술을 쓸 수 있는
녀석은 대체...?

 

하지만 어째서지?

왜 이런 사실을 이제 와서 떠올렸지?

왜 난 지금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여왔지?

 

루퍼스 님?

 

한 번 차분히 대화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군.

 

다녀왔습니다!

 

어라?

여러분들, 외출하셨나요?

 

지금부터
피고에 대한 심문을 개시한다.

 

발언은 전부
제 메모리에 기억시키겠습니다.

사양말고 있는 대로 다 불어주세요.

네, 네...?

 

기억 조작에 전이 마법,

전직 배경 NPC인 것 치고는
너무 다재다능해서 수상해.

지금의 이 녀석을 보고 있으면,

스텔스하고 있었단 게 안 믿겨져.

오히려 존재감이 너무 짙어!

 

대답해라, 디나.

그대가 쓰는 전이 마법 말인데,

그건 엑스게이트지?

동의가 없으면 쓸 수 없다, 라는 제한,

그건 엑스게이트의 사용 조건과도
일치합니다.

아, 네, 맞아요.

 

아무렇지 않게 인정했어, 이 녀석!

아, 아니,

잘 생각해보니
딱히 숨기지도 않았었나.

레어한 술이긴 하지만,

실제로 나도
그걸로 이 세계에 불려온 듯하니.

 

그 엘프 형씨도 쓸 줄 알았고.

 

다음이다.

그대는 대체 정체가 뭐지?

 

2백 년 전부터 있었단 건
나의 기억에도 가까스로 있다만,

적어도 인간은 아니겠지.

 

엘프나 천익족,

흡혈귀의 특징도 보이지 않고.

그냥 하프 엘프인데요.

아, 응,
그러고 보니 하프가 있었지?

게임엔 없었지만.

 

그, 다양한 능력은?

2백 년!

2백 년 열심히 수행했어요!

이번엔 배경이 안 되려고요!

배경이 안 되려고요!

중요한 내용이라 두 번 말했군요.

이해합니다.

 

자아, 어쩌지?

물어볼 게 다 떨어져버렸어.

 

없나?

 

관찰안을 쓰면 되잖아!

왜 지금까지 그녀에게
이걸 쓸 생각이 들지 않은 건지!

스스로도 신기해!

 

디나

뭐야?

평범하게 강한데?

 

칠요들이랑이라면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수준이군.

 

이제 됐나요?

 

아직 뭔가 한 가지 결정적으로
놓치고 있는 게 있는거 같은데...

 

일단은 무죄 방면이다.

 

겁주지 말아주세요!

미안.

 

아, 맞아!

지금 떠올랐는데요.

 

저의 전이 마법,

리브라 님이라면
어디에든 데려갈 수 있어요.

 

짐은 무리고 리브라는 가능한가?

네.

엑스게이트의 사용 조건에

무기물이나 아이템은 포함되지 않아요.

리브라 님은 골렘이니까요,

엑스게이트로 운반하는 게 가능해요!

 

원하시면 지금 시험해보시겠어요?

 

리브라, 그대는 어떻지?

문제없다고 판단됩니다.

유피테르는 아직
부근에 접근하지 않았으니,

이 틈을 찔릴 가능성은 5% 미만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겠지.

허가한다.

네!

아, 하는 김에 지난번에 손에 넣은
루퍼스 님의 장비품을

같이 정돈 안 할래요?

알겠습니다.

 

마스터, 10분 정도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만, 괜찮으실까요?

그래, 상관없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뭐, 디나 일은 생각이 과했나?

 

향후의 일은
두 사람이 돌아온 뒤에 상담해야겠군.

유피테르가 이 틈을 찔러서
공격해올 일 같은 건...

 

잠만...!

 

5%!

실화냐?

 

큰일입니다!

 

백색 지구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했습니다!

 

도와줘!

누가 좀...!

 

큰일이다!

 

흑색 지구 녀석들이
습격을 감행해오고 자빠졌어!

 

우리들을 죽일 생각이야!

 

역시 그랬군!

그녀석들!

 

자, 부탁한다.

 

어이, 봐봐!

 

뭐야, 저건?

 

죽여라,

죽여라.

 

밉다면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밉다면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이게 무슨 일이람,
백색 지구 녀석들이 습격해온다!

우리들도 무기를 들어야 해!

암!

 

죽여라,

밉다면 죽여라.

 

죽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