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Sasaki to Pii-chan - 11 (1080p) [8482435B]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어, 그...

 

이건...?

 

고마워, 피 짱!

 

미안하군

 

사전에
대비해 뒀어야 했건만―

 

아니, 아니

 

갑자기 쏴 제낄 거라고는
누구도 상상 못한다고

 

그건 그렇고
그녀는...

 

저기...

 

저기일려나?

 

후타리 시즈카 씨

 

괜찮으십니까?

 

정말로
구하러 왔느니라...

 

그런 약속이었으니까요

 

가만히 있어주세요

 

지금 바로
낫게 해드릴테니까요

 

이건 또 꽤나...

 

대책국 인간이
원할만한 힘이로구만...

 

밀고를 하시면
화낼 겁니다?

 

오~
무서워라~

 

그런 소리 안 해도
알고 있느니라~

 

이걸 보거라

 

그 이후로
변화도 없는

 

이 몸의 성실한
충성심을~

 

그런 것이라면
다행이지만요

 

어, 저기...

 

그래서 이건?

 

조직으로부터의
숙청이라는 걸까요?

 

그런 거겠지

 

너는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지?

 

실은 저 안에

 

예의 그 타겟이라는 놈이
있어서 말이지~

 

네?

 

혹시 이 상황에서
임무를?

 

죽음 속에서
활로를 찾는다는 것이니라

 

거기에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붙잡는데
고생깨나 할 모양이고 말이지~

 

그런 거라면

 

우리들도 순순히
도망칠 수는 없지

 

냉큼
정리해버리도록 하지

 

그러고 보니

 

그대들의 목적을
못 들었느니라

 

그건
알려줄 수 없겠군

 

뭣이냐?

 

째째하구만...

 

여기는 나한테 맡기거라

 

피 짱...!

 

할 마음이 엄청나~

 

기분이 고양되어
있는 걸려나?

 

왠지 엄청
사랑스러워~

 

어라?

 

아직도
하고 있는 거야?

 

이쪽인가?

 

이쪽에 있는 거야?
시즈카 짱~?

 

상황이 변했느니라...

 

여기선
일단 물러나자꾸나

 

저 녀석한테는
못 이기니라...!

 

아는 사이입니까?

 

우리 그룹의
톱에 서 있는 인물이니라

 

네!?

 

No matter what happens

 

It's OK

 

Because we are the best

 

We are the best!!

 

Nobody can ever stop us

 

Because we are the best!!

 

Now, touch the sky

 

ビルディング伸びる
빌딩 높이 솟은

 

狭い空見上げ Close my eyes
좁은 하늘 올려다보며 Close my eyes

 

The next moment 広がる世界
The next moment 펼쳐지는 세계

 

踏み出せば
한 걸음 내디디면

 

I'll have a new experience

 

We go back and forth

 

But we are who we are

 

見失わず 前へ Go on!!
잃어버리지 않고 앞으로 Go on!!

 

Count on you, flyin' up

 

Anywhere, we can handle everything so well

 

常に冷静に Manage
항상 냉정히 Manage

 

平凡な檻からFly away
평범한 우리에서 Fly away

 

Just like a business

 

世界を見極め Negotiate
세계를 지켜봐 Negotiate

 

To live is continuously to learn

 

Until I die, no end in sight

 

I believe in our bond

 

繋がってる 確かなパス
이어져 있어 확실한 패스

 

Your power still flows into me

 

感じてる 大切なものをこの肩に
느끼고 있어, 소중한 것을 이 어깨에

 

きみとならFly
너와 함께라면 Fly

 

I decided to become a sage of the stars

 

oh like you

 

Oh oh

 

(Push forward!!)
Oh oh

 

(Pu- Push forward!!)
Oh oh

 

Oh oh

 

(Flyin' high!!)
Oh oh

 

(Fl- Flyin' high!!)
Oh oh

 

止まる事ない二つのタイムライン
멈출 일 없는 두 타임라인

 

変えていく
바꿔 나가

 

さあ二人でRight now!!
자, 둘이서 Right now!!

 

What can I do for you?

 

What can I do with you?

 

Go on! Go on!!

 

何処までもきみとFly
어디까지나 너와 Fly

 

OP 테마
『FLY』
MADKID

 

제 11화 『망상과 공략』
저 사람이 그룹의 톱?

 

무슨 이능력을 사용하지?

 

망상을 구현화하는
이능력이라는 모양이니라

 

구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자세한 것은 한패였던
나도 파악하지 못했느니라

 

오?

 

진짜로 있었네,
시즈카 짱~

 

그런데 옆에 있는
아저씨는 누구실까나~?

 

시즈카 짱~

 

혹시 파파카츠(원조 교제) 해버린 거야~?

 

유감스럽게도 조직 내에서
비난이 빗발쳐서 말이지

 

파파카츠 해버렸지~

 

진짠가...

 

이제 돌아올
생각은 없는 거야?

 

가능하면
안 돌아가고 싶네

 

섣불리 건드렸다가
적대하게 되면 귀찮기도 하고

 

그럼 오늘로

 

작별―

 

작별이려나?

 

여전히 취미 한 번
고약한 이능력이로구만

 

시즈카 짱이 빠져서 생긴 구멍을
채우지 않으면 안 되잖아~

 

후타리 시즈카 씨

 

저쪽의 그녀는...

 

당신과 똑같이?

 

내 이능력이 조직 내에서
널리 알려졌다는 걸 생각해보면

 

설마 이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겠지

 

미안하지만
도와주지 않겠나?

 

그대들의 협력을
얻을 수 있다면

 

이곳에서 도망치는 것
정도는 가능해 보이느니라

 

왠지 모르겠지만...

 

카피 쪽은 몇 번을
쓰러뜨리더라도

 

제한 없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만진 상대를
즉사시키는 이능력자가

 

무수히 공격해 온다니

 

공략 난이도
수직 상승이야...!

 

도망치는 것뿐이라면

 

비교적 금방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렇지?

 

괜찮나?

 

정말 미안하지만...

 

부탁할 수 없을까?

 

그래, 알았다

 

아까 전부터
신경 쓰였는데

 

아저씨 어깨에
올라타 있는 새

 

엄청 재잘대네~?

 

혹시
사역마 같은 이능력?

 

그런 건~

 

보통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간다

 

오?

 

잘 있거라

 

여기면 됐나?

 

그래

 

정말로 고맙구나

 

이번에 한해서는
죽는 줄 알았느니라...

 

완전히 허를 찔렸느니라...

 

마치

 

이 몸의 움직임을 사전에 서치하고
있었던 것 같은 모양새였느니라

 

사전에...?

 

그렇게 말해도

 

그녀의 임무에 관해
알고 있는 인물은...

 

그 남자가 구현화 가능한
대상의 조건을 알고 싶다

 

자연현상을 구현화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느니라

 

흠, 그렇군

 

허나

 

이렇게 되면 국의 의뢰는
현격히 난이도가 오르겠구만

 

네?

 

아직도
도전하실 생각입니까?

 

당연하니라

 

이 몸으로부터
한 가지―

 

그대들에게
제안이 있다네

 

뭘까요?

 

만약 국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준다면

 

앞으로도 그대들의
거래를 도와주겠느니라

 

다소 억지스러운 일에도
어울려주도록 하지

 

필요하다면 국외에
거점을 마련해도 되니라

 

그 정도는 협력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자신의 손등에 새겨진
저주를 잊은 건가?

 

피 짱

 

여기선 나한테
맡겨주지 않을래?

 

너는 항상

 

이상한 곳에서
고집을 부리는군

 

그런 천성이라 그래

 

방금 전의 주장에 대해
그녀에게 잘못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거래에 있어서는
서로에게 이득이 있는 관계다

 

피 짱의 저주를 내세워서
하는 말을 듣게 하는 것보다

 

대등한 교섭이야말로
중요한 법이다

 

뭣이냐?

 

내 제안을 따를 것이더냐
안 따를 것이더냐?

 

검토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목숨은 아까운지라

 

무언가 방책이
있다고 하신다면

 

내용에 따라서는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이라면...

 

도내에 있어줘서
다행이야

 

뭣...!

 

사라졌어?

 

저 녀석의
망상의 산물이니라

 

이동 수단으로써
사용했던 것이겠지

 

그렇군요...

 

하지만

 

애초에
어떻게 이 장소를?

 

사이좋은 지인이
알려줬단 말이지~

 

아, 역시 그런가

 

설마 대책국과 내통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구, 국이랑
내통하고 있었다고!?

 

시즈카 짱이 고른
이직처가 나빴네~

 

그렇게 돼서~

 

너희들의 움직임은
다 까발려졌다고~

 

국가 권력 만만세란 말이지~

 

감시 카메라를
깡그리 조사해서

 

너희들이
돌아다니던 궤적을

 

전~부
뒤쫓았다든가~

 

뭐, 그래도

 

확실히
그렇게 할지도 모르겠군요

 

아쿠츠 과장님이라면―

 

아마도

 

엘자 님에게
도내를 안내했던 날의 행적을

시오도메 역 일대부터
역방향으로 더듬어 찾아봤겠지

 

하지만...

 

신경 쓰이는 건
두 사람의 거리감이다

 

일시적인 이해의
일치에 의한 것인지

 

그게 아니면 오래 전부터
친밀한 교제가 있었던 것인지

 

입국(入局) 이전부터
잘 통하는 관계였다고 듣기라도 하면

 

부하는 안 울고는
못 배길 거라고...

 

아...!

 

그뿐만 아니라

 

이쪽이랑 저쪽이
함께 쓰러지는 걸 노린다거나―

 

아...

 

있을만 해...

 

미안하군

 

내가 조금 더
생각해야 했었다

 

아니, 아니

 

이번에는 내 책임이야

 

피 짱

 

바로 다른 장소까지―

 

어이쿠―

 

그건 좀 봐달라고―!

 

고마워, 피 짱!

 

죽는 줄 알았어

 

그래

 

나도 살짝
간담이 서늘해졌지

 

흐음?

 

제법이잖아

 

피 짱

 

방금 게
폭발물이라는 걸 알았어?

 

인터넷은 굉장하군

 

이 나라에서는
비합법적 물품이지?

 

어쩜 이렇게
믿음직할까~

 

앞으로 펫 용
회선만은 사수하자!!

 

만약 괜찮다면

 

조만간 스마트폰
사러 가지 않을래?

 

새로 장만하는 건가?

 

불과 며칠 전에도
노트북을 구입한 참 아니었던가?

 

그런 게 아니라...

 

피 짱한테

 

선물 주는 건
안 될까?

 

그 때는 꼭!

 

같이 데려가
줬으면 하는군!

 

실은 나도

 

신경 쓰이는
기종이 있어서 말이지!

 

알았어

 

같이 갈까?

 

그대들...

 

조금 더 위기감을
가지는 게 어떻겠느냐?

 

죄송합니다~...

 

후타리 시즈카 씨

 

저 자는
처분해버려도 상관없나?

 

어, 그렇니라...

 

가능하다면
상관없다만...

 

시즈카 짱~

 

그건 너무하지 않아?

 

일방적으로
덤벼들어 놓고서는

 

이제 와서
무슨 소리지?

 

너희들은
거기서 보고 있도록―

 

전투 모드의 피 짱~!

 

그렇군

 

공수를 함께하는 사역마를
사역하는 타입의 이능력자인가...

 

영원히 타오르는
홍련의 업화여

 

내게 대항하는 자들을
모조리 불태워라!

 

어라?

 

지금
그 주문은...

 

이걸로―

 

어떠냐―!!

 

안 놀라는구나?

 

어디에 놀랄만한
구석이 있다는 거지?

 

피 짱...

 

엄청 머시써...!

 

그보다도

 

그의 망상은 자연현상은
일으키지 않는 게 아니었습니까?

 

그건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의 이야기이니라

 

그보다

 

방금 건
까놓고 말해서

 

이 몸이 빠졌던 게임에 나오는
마법이랑 꼭 닮았다만...

 

아, 역시 게임에
나왔던 거죠?

 

그 타이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뭣이냐?

 

그대도
플레이 했던 것이더냐~?

 

아―

 

기다려봐?

 

분명히 마법은
게임 내에서

 

“뭐시기 반지” 라는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었던 느낌이...

 

그가 구현화했던 것은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반지” 이고

 

마법 그 자체는
아닌 모양입니다

 

즉, 그는

 

공상 세계의
사물까지도 구현화 할 수 있다

 

후타리 시즈카 씨

 

조직 내에서
신용받지 못했던 모양이네요

 

그런 소리 말거라!

 

좋지 않으니라!!

 

다음은 어떨까나?

 

이건 그대들...

 

죽었구만...

 

멋대로
죽이지 말아주세요...

 

이걸로 끝입니다!!

 

피 짱!

 

잠깐, 잠깐!!

 

뭐냐고, 그 사역마!!

 

이상하지 않아!?

 

공간계 이능력의 응용?

 

아니, 아니!

 

그럴 리가...!

 

다음은

 

내가 공격할 차례군

 

호오?

 

내 마법을
무효화하는 건가

 

자, 자!

 

어떻지~?

 

지금 건 놀랐지~!?

 

늘어난 반지가
원인인가?

 

아마도요

 

이건 상황을 살피고 있을
형편이 아니겠군...

 

응?

 

저건 설마...

 

알고 계시나요?

 

이것 또한

 

이 몸이 빠졌던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니라

 

후타리 시즈카 씨...

 

게임이라든가
제법 하는 타입이네요...

 

몇 안 되는 취미이니라

 

그래서 저건
무슨 아이템일까요?

 

벤 상대의 존재를
말소하는 아이템이니라

 

말소?!

 

칼날에 닿은 것만으로

 

존재가
사라져버리는 것이니라

 

그건 위험하네요...

 

피 짱!

 

저 칼에는
절대로 닿지 마!

 

닿으면
존재가 사라져버린대!

 

존재가 사라진다?

 

시즈카 짱,
스포하는 거

 

너무 빠르잖음~

 

재미 없잖아~

 

릴리스 한 지 얼마 안 된
게임에서 베껴오는

 

네 놈이
나쁜 거라고―

 

그렇게 들으니까
확실히~

 

단지, 레트로 게임은
잘 못한단 말이지

 

나도 ‘이능력’이라는 것에

 

점점 흥미가 솟는군

 

그런 깔보는 듯한 태도

 

살짝 빡치는데―

 

좋았어~

 

조아써~
좋아~

 

이건 끝났구만~

 

피...

 

피 짱...!

 

허둥댈 필요는 없다

 

거기서
얌전히 있도록...

 

그치만!

 

피 짱...!

 

돌아가면 샤토 브리앙을
잔뜩 먹게 해줄 테니까!

 

스마트폰도 데이터 무제한으로
준비할 테니까!

 

그러니까
제발 사라지지 마...!

 

지금 펫 로스를 하면
※ pet loss : 애완동물의 죽음 및
그에 따른 주인의 고통

 

내일부터 평범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에?

 

잠깐...!

 

어째서 이쪽의
망상이 사라지는 거야!?

 

이건 무조건 반사지!?

 

어째서
반사할 수 있는 녀석이

 

순간이동이라든가
쓰는 건데!!

 

반칙이잖아!

 

그럼 어디

 

왜 그럴까?

 

자기 머리로
생각해보도록―

 

그밖에도 몇 가지
방법은 준비해뒀다만

 

이게 먹힌다면
이야기는 빠르지

 

뭐냐고, 넌...

 

좀 이상하잖아...!

 

의미를 모르겠어...!

 

이 세상은
모르는 것 투성이지

 

그것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재밌는 법이지

 

인간은 배우는 것을
그만뒀을 때

 

정신적으로 죽는 거지

 

그리고

 

정신의 죽음은 이윽고

 

육체까지도 죽여버리지

 

관둘련다!!

 

그렇게 원한다면
가져가면 되잖아!

 

가져간다?

 

뭘 가져간다고
하는 거지?

 

시즈카 짱을
말하는 거지!

 

대책국에서
스카우트 한 거 잖아?

 

딱히 상관없다고

 

이제...

 

뭐냐?

 

벌써 포기하는 건가?

 

이런 수지에 안 맞는 일
안 한다고!

 

목숨을 건다든가
풋내기도 아니고―

 

흐음...

 

그런가...

 

아차

 

이대로 그와
바이바이 할 수는 없지

 

실례하겠습니다

 

응?

 

저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뭡니까요?

 

후타리 시즈카 씨에
대해서 입니다만―

 

어이쿠~

 

동료를 배신하진 않는다고~

 

그런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후타리 시즈카 씨가
그쪽의 그룹에서 빠진 것을

 

대책국에 증명할
필요가 있어서 말이지요

 

무언가 좋은 안은
없을까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나더러 그쪽의
보스한테 전하라는 건가?

 

귀찮구만...

 

살짝 이해가
일치한 것뿐이건만―

 

다행이다

 

과장님하고는 그 정도로
사이가 좋은 건 아닌가

 

뭐, 이쪽은
싸움에서 졌고

 

연락 정도는 넣어둘게

 

그리고―

 

응?

 

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그쪽과 사이좋게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거

 

이쪽에
무슨 메리트가 있는데?

 

이번에
보여드린 이능력은

 

대책국 사람들에게
일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신다면

 

이후 그쪽으로 처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에...?

 

게다가

 

후타리 시즈카 씨의
백그라운드는

 

여러분들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등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딱히 상관없어

 

그렇게 해도...

 

현명한 판단

 

감사합니다

 

잘도 말하는구만~

 

이쪽에는 선택지 같은 건
하나도 없건만―

 

혹시~

 

댁이 다니는 대책국이
마음에 안 들었다거나~?

 

그런, 당치도 않습니다!

 

이번에는
신세졌느니라

 

그대들 덕분에
구사일생했느니라

 

말했던대로

 

앞으로는 그대들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하도록 하지

 

서둘러

 

이 창고와는
별개로 거점을 마련하겠느니라

 

필요한 것을 말해준다면

 

이쪽에서
반입해두도록 하마

 

그건 정말로
감사한 제안이네요

 

꽤나 기특한
태도이지 않느냐?

 

그대들 같은 상대에게

 

빚만 만들면
무서우니까 말이지~

 

그런 거라면

 

고급 백설탕을

 

300톤 정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번 주 중으로
준비하도록 하지

 

비용도 후불로 해도
상관없느니라

 

괜찮습니까?

 

그대들을
친절하게 대해주면

 

이 몸도
덕을 볼 터니 말이지~

 

손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다고는
생각합니다

 

미덥지 못한
답변이로구만~

 

좀 더 기운찬
답변은 못할꼬~?

 

그 부분은 차츰차츰

 

성과로써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것이라면

 

이 몸은 얌전히
기다리도록 할까~?

 

이 선량한 인간을
속이면 저주가 진행될 거라고?

 

무례하구나

 

그러한 생각은
없느니라

 

음~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군

 

오오~

 

어쩜 이리도 갸륵할꼬?
나는~?

 

이 몸은 그대들의
충성스러운 노예인 것이니라~

 

그런 식으로
한 마디 들으니

 

반대로 위기감이
조성됩니다만

 

말을 고쳐서
다시 하도록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의
자유는 남겨뒀으면 한다만...

 

착신
호시자키

 

죄송합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네, 여보세...

 

사사키!

 

후타리 시즈카랑
같이 있으려나?

 

같이 있습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즉시 그녀랑
대책국까지 와줘

 

마법소녀들에게

 

습격을 받고 있어

 

네?

 

대책국에서
헬기를 보냈어

 

그럼, 부탁할게!

 

Life is wonder

 

Ah!

 

キミがいない
네가 없는

 

日々はピンクのない桜の花みたい
나날은 분홍빛 없는 벚꽃 같아

 

No!

 

それはイヤ
그건 싫어

 

わたしはもう恋をしてる
나는 이미 사랑하고 있어

 

ハローハロー コイワズライさん
헬로 헬로 상사병 씨

 

甘酸っぱいスイーツランチタイム
달콤쌉싸름 스위츠 런치 타임

 

日曜日の午後はまた 高鳴る鼓動が痛い
일요일 오후에는 또 울려퍼지는 고동이 아파

 

水たまりをジャンプして
물웅덩이를 점프하고

 

今日はどこでなにしよう
오늘은 어디서 뭘 할까?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안 돼?)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曖昧な距離感でどうしようって
애매한 거리감으로 어떻게 할까라며

 

どうしたい?って misty days
‘어떻게 하고 싶어?’ 하면서 misty days

 

ときめいて強がって
두근거리며 강한 척 하고

 

ハッとしてパニック!
깜짝 놀라서 패닉!

 

ドキドキがバレちゃう、キミに
두근거림이 들켜버려, 네게

 

曖昧じゃ大胆にいかないし
애매해서는 대담하게 해나갈 수 없고

 

あたりまえに one-way-love
당연히 one-way-love

 

恋の途中はいつも
사랑하는 도중에는 언제나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오늘도)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わたし

 

曖昧ガール
애매 걸

 

ED 테마
『애매 걸』
오오니시 아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