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씨
응?
매번 빵하고 말린 고기만 그런데…
클레이 씨를 위해서 준비한
나를 위해서?
벨은 안 먹어?
신선한 건 가끔씩 조리가 필요해지면
조리 설비의 존재의의는…
나는 "탐색 중의 식사는 그렇게 배웠어
저기…
그러네
지금은 탐색 중이 아니니까
에? 요리할 줄 아시나요?
요리는 아니지
굽거나 삶는 게 다다
에?
응? 왜 그래?
아래쪽 찬장에 날붙이는 손에 익은 게 좋잖아?
식칼에 익숙해진다는 발상은…
나머지는 익는 걸 잠시 휴식을 취하면 되겠어
저기…
간?
저기… 조미료 같은 걸로, 그…
아, 그런 건 프로 요리사가
초짜가 손을 대도 될 만한 게 아니야
에?
에에?
던전 관리인 덜컹덜컹 SE를 내며 무너지는 상식 Wall
악이라거나
정의라거나
의논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것보다도 아무튼 Do it now!
녹슬어 버렸을
마음을 울려보면
수줍어질 정도로
하모니가 함께 울려퍼져
마이크로라고 해도 혁명이야
느끼고 있잖아?
여기서부터 전부 바뀔 거라는
운명적인 예감
가속해가는 Heartbeat
좀 더 강하게 어택을 해 봐
늘 깜짝 놀라는 샛길도 나쁘지 않은걸
즐기지 않으면 아깝다는 건 인생의 기본
진심의 볼륨을 살짝 올리고서
웃어 보면
이거 보라구?
던전 관리인 『탐색과 요리』
잘 들어라
요리라는 건 쓰러뜨리면 되는 해체를 실패하면 죽는다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위험하기 그지없는 기술이다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라
필요하다면 프로에게 맡겨라
그렇게 아버지한테 배웠어
어째서…
나도 소금을 사용한 이 정도였어
고작 이 사이즈의 소금을 야채를 삶은 게 무시무시할 정도로 초짜는 요리에 그, 그렇구나…
왜 그렇게 비상식한 거냐!
응? 랑가드 씨
무슨 말이야?
너 말이다 그밖에는 완전히 문외한이구만
부정은 안 하겠는데
잘 들어라
소금이라는 건 깎아서 덩어리를 한꺼번에 그러다 죽는다?
그렇구나 랑가드 씨 응, 물이 떨어져서 아, 그거라면 내가
아, 아니에요
드워프족이 말하는 물은
평범한 물은 뭐라고 해?
「미만」이다
미만?
생명의 물이 될 수 없는 그렇구나 아니, 모르겠어!
그래서 뭘 하는 거냐?
야채의 소비가 없다는 랑가드 씨는 야채 안 먹어?
야채?
이파리를 먹는 문화는 물과 고기가 있으면 그런 거야?
아니, 인간족도 그걸로 술은 소독에도 종족 특성이에요
끓었다
드시는 거 아니에요?
왜 그래?
야채가 좀처럼 줄질 않아서 궁금해서…
먹기는 하는데
먹진 않네요
고기와 물로 끝마쳐라"
다양한 걸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식칼이 있어요
기다리면 돼
간은 그 후에?
하는 일이잖아
sub by 별명따위
sub by 별명따위
전투와는 다르다
잘못 넣어도 죽는다
요리를 시험해 본 적이 있어
넣은 거였는데
짠 국물로 변화했어
손을 대선 안 돼!
강한 건 일류다만
조금씩 사용하는 거다
사용하는 게 아니다
그랬던 거구나
무슨 볼일이 있으셨던 거 아니에요?
가지러 왔다
클레이 씨
술을 말하는 거예요
"물 미만"이라는 뜻이다
알겠―
얘기를 하고 있었어
인간족 것이잖아
보통은 충분하고도 남아
먹고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사용하기도 하니까
흉내 내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