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의 목적은\N이쪽이지
10년 전에 여행을 떠났던\N친구와 합류하는 거다
고릴라가 간 곳은\N알아냈어?
튜어...
북방 인접국\N중앙부에 있는 교역도시지
여기서는\N아득한 동방...
오이사스트랑은\N반대 방향이네
그래...
프리렌
나는 고릴라를 쫓아가기 위해 알고 있어
일단은 결론은 내일 내려도
취락에서 자유롭게 써도 된대
고마워
fan sub by kairan
그럼 잘 지내고
장작 다 모아왔다
저녁 식사 식재료...
사 왔습니다...!
손이 차가버...
벌써 꽤나 쌀쌀해지기
진짜다...!
엄청난데...
어디, 어디~?
진짜네
겁나 차가워
그치~?
오오...
햐웅!?
하지 마세욧!!
신기록이지?
응, 차가버...
나 참...
눈이네요
또 겨울나기를 할 이번에는 험준한 산맥을 거친 눈보라로 커지기라도
결국 이렇게 됐네요
됐구만...
됐네...
이 지방의 한파는 멀리 나가진
이 오두막은
어쩔래, 자인?
출발할까?
그거 한파가 물러갈 때까지 그런 셈이지
그래도, 뭐...
술집이나 오두막도 넓잖아
저번 산장에 비하면
무엇보다 수상한 노인이 운영하고 있는
내 경험상
그런 장소에는
거기를 느긋하게
전설급 마법...?
지금까지 흐흥...
"곰팡이를 "끈질긴 기름때를
굉장하다...
흐흥~
확실히...
그건 세계가 송두리째 할무이의
아무튼 지금은 북방 인접국의 겨울은
얕보다간 죽으니까
실제로...
슈베아 산맥에서는
슈타르크 님이 내가 그 북방 인접국의 그 정도는 알고 있어
그나저나...
한동안은 좀 더
슬슬 한파 시기도 모험가 양반들도 아~
그러게 말이다
어라?
우리 거의
자인...
잠깐 시간 돼?
웬 일이냐, 프리렌?
술집에 오다니
어째 슈타르크랑 페른의 아마 싸우는 거 같은데
중재 좀 해줘...
여행을 떠난 거다
해도 저물 모양이니...
되지 않을까요?
오두막을 빌려줬어
시작했으니깐
이건 신기록일지도...
필요가 있을까요?
넘는 게 아니니깐
하지 않는 한 괜찮을 거야
한 달은 계속돼갖고
않는 편이 좋아야
한동안 사용해도 괜찮아
물어볼 필요가 있어?
옴짝달싹도 못하나
잡화점도 있고
제법 나은 편이네
이 취락에는
마법점이 있단 말이지
전설급 마법이 있거든
뒤져볼 수 있단 건 의의가 크지
어떤 마법들이 있었는데?
소멸시키는 마법"이나
제거하는 마법"이지
뒤집힐만큼 편리했었죠
지혜 주머니 얘기였나?
기다릴 수밖에 없어
죽을 뻔 했으니까요
인간이거든?
함께 지내게 될 모양이구만
끝나겠네
마침내 여행을 떠날 수 있겠어
따로 놀고 있지 않았냐?
별일이구만
상태가 이상하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