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집에 가는 중인 싸단다, 보고 가렴
오늘만 이 가격이라고?
무슨 볼일이 있나 했더니
학교 마치고 집에 귀여운 소도구들을 으, 너무해!
-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뭔가요, 단검인가요?
응, 예쁘다...
- 마음에 들었나요?
헤에, 메구밍이 - 대단하다 흥,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꾸물거리면서 제 취향인 쪽을 그럼 이거라며
오늘 갑자기 왜 그럼 융융
어차피 이 뒤에 오늘도 재밌는 게임이
그 자랑스러운 단검으로
제 손가락 사이를 빠르게 - 뭐? 준비, 땅!
- 하나, 둘... - 무리야, 그런 건 무리! 열을 셀 때까지 모든 손가락 융융이 지는 거라구요?
다섯
여섯
- 일곱 오늘도 내가 진 걸로 해!
도시락도 줄 테니까!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曲: STAY FREE 제2화 마법 학교의 금기 제2화 마법 학교의 금기
언니, 어서 와!
아, 진흙투성이잖아요
집 보고 있으라고 했는데
또 바깥으로 놀러 응, 신문 배달원 그 다음에 놀러 나갔어
오, 오늘도 이겼나요?
역시 제 여동생이네요
그리고 장난감을 발견해서 - 언니도 갖고 놀래?
언니한테서 오. 역시 제 여동생
선물이에요
마신에게 바쳐진 자, 그 배가 터질 때까지
우와!
대단해, 마왕이 된 기분이야
그럼 잡아온 저녁밥은 오, 뭔가 잡아온 건가요?
응, 월척이야
어쩜 이리 가족을 잘했어요, 코멧코
잠깐만 기다려
대체 뭘 잡아온 걸까요?
매미? 그게 아니면 귀뚜라미?
장수풍뎅이는 흙냄새가 뭐, 그대로 튀기면 괜찮겠죠
윽, 그건요?
봐, 사투 끝에 쓰러뜨린
이거야 원, 진짜로 응, 힘냈어
처음에는 저항했는데
이긴 건 기쁜 일이지만
무턱대고 뭐든지 그렇구나
먹을래?
저는 배가 부르니까 그것보다 이 털북숭이는 응!
그럼 이 녀석을
메구밍?
메, 메구밍?
안녕하세요
왜 그런 표정을 지어요?
그 애는 뭐야?
- 사역마예요 사역사를 사역하는 동화 속에서만
봐, 저 사랑스럽고도 무서워, 저렇게 순진한 주인을 위해서 우리의
분해, 하지만 밥은 줘야지!
이걸로 이 녀석의 밥줄은 그보다 이 인기
매료의 마력이라도
푹신푹신하네
저기, 이 아이한테 이름은 아직이에요
사역마라고는 하지만 이 아이 한 마리만 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어떤 환경인데
귀엽기는 하지만
허가 못 한다
선생님, 이 아이는 제 마력을
양식으로 살아가고 저한테서 멀어지면
아가씨들
가는 길에 친구랑
보는 게 꿈이였다니요
- 딱히 친구는 아닌데요
- 응
골라준 거구나
- 응, 이게 마음에 든대
좀체 고르질 못하길래
손가락으로 가리켰을 뿐이에요
저러는지, 나 참
대결하자고 할 거잖아요?
생각났어요
연속으로 찔러봐 주세요
- 자, 해보라구요?
- 잠깐, 잠깐만
- 왜 그러세요?
사이를 찌르지 못한다면
- 이젠 됐어!
Subtltler_Lime
歌: Machico
다녀왔어요
나갔던 거예요?
오빠는 격퇴했고
그걸로 놀고 있었어
- 장난감?
좋은 냄새가 나!
새끼 양고기 샌드위치!
먹도록 하세요!
내일 아침으로 써야지
잘 챙기는 걸까요
나서 조금 별로긴 해도
흉포한 칠흑의 마수를
월척을 잡아왔네요
깨무니까 얌전해졌어
깨물면 안 돼요
코멧코가 다 먹어요
제가 맡아가도 될까요?
어떻게 할까요?
- 사역마?
마법사 같은 건
나오는 줄 알았는데!
넉살 좋은 얼굴을
아기고양이인 척을 하고
점심을 노리고 있는 거야
어떻게든 마련하게 됐네요
지니고 있는 걸까요?
이름은 지어줬어?
학교에 데려와도 돼?
집에 놔두고 오면
없는 환경에 있거든요
선생님이 허락해줄까?
있는 사역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