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트 씨!
사리피 님, 란트벨트 님.
무슨 일 있어?
최근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던데.
혹시 요르문간드 씨 일이야?
근위대 분들,
예정상으론 진작에 귀환했어도 될
저, 너무나도 걱정돼서...
근위대면 아이포스로 원정 나갔던가?
옛날부터 내내
그런 건 알아서 하게
걱정 마, 아미트 씨.
요르문간드 씨에겐
사리피 님...
반드시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당신의 천 개의 마음에
그러니 분명 괜찮을 거야.
응?
나를 따라라!
제1 소대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
나머지는 목표를 신속하게 제압!
여긴 원래 우리 구서(旧鼠)족의 땅!
그걸 네놈들이 빼앗아갔다!
정의는 우리에게 있다!
무기도 들지 않은 백성에게
버젓이 통하는 정의 따위가
내가 상대해주마!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소년과 아이의 해후
근위대가 아이포스로부터
개문!
요르문간드 님...
오즈마르고 왕족 근위대 대장,
이하 80명,
지금 돌아왔습니다.
수고했다.
보고는 추후에 듣지.
오늘은 부하들과 함께
다행이야,
이번 임무엔 다소 시간이
원정 임무는
돌아오자마자 잔소리는
이거, 아미트 공주.
저, 저기...
마침 잘 됐군요.
당신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가능하면 둘이서.
잠시 시간 내주실 수 있을지?
무, 무슨 일일까?
요르문간드 님이 내게 이야기라니.
아, 안 돼, 이상한 생각하면...!
아, 하지만 저도 당신에게
아미트 공주,
이것을.
이건...
제가 드린 수호물?
네,
이걸 당신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저, 저기...
수호물이 방해되셨나요?
당치도 않습니다.
위험한 임무였습니다만,
분명 이 가호 덕분입니다.
그, 그렇다면 그...
가능하면 앞으로도...
당신이 가지고 있어줬으면 해요.
아니요,
제겐 분에 넘치는 것이었습니다.
부디 이것은
당신에게 있어
그럼 이만.
요르문간드 씨가?
네,
조금 전에 돌려받고 말아서...
그럴 수가, 왜?
필요 없어져서겠지.
그거 말고 더 있겠어?
란트,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란트벨트 님 말씀대로예요.
분명 이것이
요르문간드 님의 대답인 거예요.
어두워.
아니 그보다,
잘도 그렇게 자기 일인양 마음 쓰네.
당연하지, 친구니까.
사리피 님...
역시 납득이 안 가!
사리피 님?
아미트 공주의 수호물, 말인가요?
필요 없어진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혹시 그게 아니라면
그건 아미트 씨가
그러니까...
송구스럽습니다만
개인적인 일인지라.
잠깐!
그렇게 쩨쩨한 소리 하지 마,
무렵이라고 들었습니다.
민족 분쟁 벌이던 곳이잖아?
냅두면 될 텐데 말이야.
아미트 씨의 수호물이 함께하잖아.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칼날을 들이대는 게
있을까 보냐!
귀환했습니다!
요르문간드,
다들 푹 쉬도록.
다들 무사히 돌아오셔서.
걸린 듯하군, 요르.
신속하게 끝내라고 했을 텐데?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아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잔뜩...!
다들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소중한 분께 드리십시오.
이유를 가르쳐줬으면 해서.
마음을 담아 만든 거야.
거기에 대해선 대답해드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