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아미와 함께 인간의 왕과 조우한다
한편, 토르성에서는
신세계의 힘에 지배당한 마족군이 퇴각
아즈드라도 미카로스의
그래...
얼마 안 남았어...
이제 곧 새로운 세계로...!
네놈의...
의도대로 되게
아아
당연하단 듯 강함을 내걸어대니
농도를 높여가는 열등감정
태어난 순간부터
결정돼 있었다면 미리 알려달라고
이상향의 이웃에선
절망이 말야
이렇게 「안녕하세요」라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건
다행일까 불행일까?
몇 번을 눈을 떠봐도
마치 악몽같구나
그저 괴로울 뿐이라면
하느님 부디 나를
다시만들어주면안될까
아아, 몇 만 년이나 우리는
미래에 희망을 품으면서
어차피 찾아올 결말에
거스르려 하는 건지
대체 몇 번째 기도하는 건데
마음, 몸은 변할 대로 변해서는
가짜가 됐든 뭐가 됐든
믿고 싶어서
어라, 난 지금 살아 있는 거야?
더는 뭐가 뭔지 모르겠구만
Helck, please me
좀 살려줘봐
fan sub by kairan
선택한 길
버밀리오 님께서 막 며칠이나 기지에 있는 녀석들한테 결례가 없게
알겠어
수색 레벨 : 43 수색 레벨 : 43
그래
가는 길에 이 너머는 다리가 망가져서 미리 우회하자
버밀리오 님이 나도 뭐라도 해야 해!
제가 뒷정리 하겠찌...!
됐어, 됐어~ 오늘은 피곤하겠지
너희는 이만 쉬어라
그럴 수는 없찌...!
괜찮으니까 아, 그럼 망보기는
피곤에 절어 있으면 연락 담당 일을
그렇게 네가 길을 안내해주는 덕에
슬슬 마물도 내일부터는 너한테 그러니까
헬크 씨...
헬크, 너도 피곤하겠지
이만 쉬어라
난 괜찮아
앤이 먼저 자지 그래
아니, 헬크가 먼저...
아냐, 아냐~
아직 안 졸린다고
그럼 코코아라도 탈까?
응
성을 탈출하려 한 아스타는
날개병사들을 앞두게 되고
책략에 쓰러지고 만다
이 세상은 끝나고...!
두진 않겠다...!
도착하시기까지
걸리진 않겠지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전해라
수색대원 루프
알겠어
수색대원 루프
선더버도 제국까지
조심히 가
나그네에게 들었다만
못 지나간다더군
힐링받고 계셔!?
나한테 맡겨!
먼저 자라
제가 하겠습니닷찌!
정작 중요할 때
만족스레 못할걸?
기쓰지 않아도 돼
많이 편하니까
많아질 즈음이겠지
탐색을 부탁하고 싶거든
이만 자라
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