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왔다…
Opening. シカ色デイズ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
사슴 미츠 암흑걸
다시금 소개하지
그녀의 이름은 코시 토라코
실은 전직 양아치이다
고등학교 데뷔와 함께
우등생으로서의
지금은 학생회장 및
전학 온 한 명의 사슴(?)
더 나아가 처녀라는 걸 간파당하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수수께끼의 부활동
그리고 오늘도 마지못해 부활동으로…
자, 부활동 시간이다!
마지못한 것도 아닌 모양이다
아니?
딱히 부활동이 기대되는 건 아닌데?
그럼, 어째서
아침에 조금 부실을 꾸몄는데
엄청 느낌이 좋아져서-
오늘의 부활동이 엄청 기대된다-
그런 건 결코 아닌데-
그런가요
뭐, 부실을 있을 만하게
그 녀석의 반응이 기대된다!
코시땅, 굉장해
다시 봤어-
당연하지
다음은 벽지도 바르고
아, 선반도 둘까!
아직 할 게 산더미네!
기다려, 나의 유토피아!
유토피아 종료 알림
쿠마고로!
어, 어떻게 됐지…
내 유토피아가…
내 전재산을 쏟아부어서
오늘 아침 4시간 걸려서
아침에 3시에 일어났었다
코시땅, 괜찮아?
그런 곳에 있으면 위험해
이쪽으로 와
너냐!
너인 거냐!
내 유토피아를 이렇게 만든 게!
무슨 얘기?
내가 왔을 때에는
그보다 이 방은 위험해
무슨 소리야?
나, 오늘 누군가에게
누구에게?
모르겠어
하지만 아마 부실도
등교 중에 5m 구멍함정에 빠졌고
하늘에서 화살비가 쏟아져내렸고
물이 들은 페트병도 놓여있었고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화살이 머리에 꽂혔지?
그보다 물이 들은 페트병은
게다가 뿔이 문에 걸리기도 했고!
이건 또 네가 부순 거냐!
아무튼 여긴 위험하다니까!
진정해
평범하게 생각하고
그런가
그래, 그래
이런 때에는 바깥 공기라도 쐬고
진정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게…
어이, 어설프게 바깥으로
여긴 전장이다!
누구!?
전장에서는 조금의 방심이
배운 적 없어!
이쪽은 평화로운
그보다 너, 정말로
그런 모양이야
이런 데는 있을 수 있겠냐
돌아갈래!
교관을 두고
시끄러워!
이 이상 귀찮은 일에
코시땅, 머리 괜찮아?
※욕 아님
어디 어느 놈이냐?
돌려줘
나의 유토피아를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해주겠다고!
군인인지 살인 청부업자인지
덤비라고!
이런!
수류탄이다!
사슴 전병!?
어이, 저건 함정이다!
바보, 바보바보!
뭐야! 코시땅!
아니, 어떻게 봐도 함정!
함정 오브 함정이잖아!
歌. シカ部
Sub by. 코코렛
그것을 숨기고
지위를 쌓아올렸으며
학급위원장도 맡고 있는 그녀지만
시카노코 노코에게 그것을 간파당하고
무척 귀가 얇았기에
사슴부의 부장을 맡아야 할 처지가 되었다
…가 돼버렸다든가
만드는 게 부장의 임무니까
만들어낸 유토피아가…!
이미 방은 이런 상태였어
목숨이 노려지고 있어
어째서?
그 녀석의 짓일지도 몰라
지금 시기에 고양이도 안 무서워해!
너를 노릴 녀석은 없잖아
얼굴을 내미는 놈이 있냐
치명적이라고 가르쳐줬잖아!
헤이세이 태생이라고!
노려지고 있는 거야?
도망치겠다는 소리냐!
네 제자가 된 적은 없어!
말려드는 건 사양…
모르겠지만
기다려기다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