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감미」
그것은 마치 사실인양 이든 컬리지 어디선가 학생식당에 찾아오는 변덕스럽게 제공되는 극상의 맛뿐만이 입에 댄 학생들이 다수 "먹으면 순식간에 그런 풍문이 생겨나
일부 이든 학생들은 주문할 찬스를
Question
대담하게 연기하며
Question
보잘것없는 인생
Question
배반과 안녕
Question
What?
What? x
What? xx
What? xxx
What? xxxx
What? xxxxx
두동강났구나, 세상은
감춰버린 저마다의 정의는
길항하는 가람당
응어리가 되어 쌓이고
Two-Sided Two-Face
상식·열세·뒷면의 뒷면
최후든 최종이든 상관없어
간발의 차이가 스탠다드
어떻게든 꾸려온 거야
어긋나버린 스토리
모든 게 정해져 있던 듯이
쉴 새 없이 끝없이
이상사태
대개 큰 이유도 없거든
옳은지 틀렸는지가 불안정해서
숨긴 속내의 본심이 쌓여만 가네
소화할 방법이 없단 것조차
못 알아챈 채 맞서야 하는 거야?
슬프지야 않지만
이래서는 아직
100%는 알 수 없어
그냥 불안 따윈 지워버리면 좋겠다며
바라고
소망하며
염려하고
그 커튼이 뒤집혔다면
그런 이상과 현실이 흔들리잖아
어질어질
Question
대담하게 연기하며
Question
보잘것없는 인생
Question
배반과 안녕
Question
What?
What? x
What? xx
What? xxx
What? xxxx
What? xxxxx
조용히 구전되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수수께끼의 파티시에에 의해
그 스위츠는
아니라
"황제의 학도"가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머리가 좋아진다"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