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체 어째서야!
네
역시 보스는 강적이었습니다
뭐야?
이번에는 뭘 했다가 아뇨
티아 씨는 아무것도 맞아!
내 계획은 완벽했어!
외출 중에
선생님이 호텔 앞을 아앗
선생님은 그레테를 걱정해서 그게 남자라는 동물이야!
그런데!
왜 젖은 거지?
보스는 모든 것을 깨달은
역시 일류 스파이네 난적이야
저기 말이야
뭘?
전부터 쭉 생각했었는데
너는 정말로 미인계가 특기야?
뭐?
뭐어!?
눈을 떴던 계기는
마음을 가르는 광경
마음을 가르는 광경
마음을 가르는 광경
하늘하늘 손가락 틈 사이로
보이는 진실을 노려보며
쌓아 올려진 건, 낙원…?
거꾸로 떨어져 내려
아아, 설령 황야라 해도
홀로 살아가리라 맹세하고 내려서자
「가야 해」
이곳에 있는 꽃은 지금 영원하라고
극상의 피를 토하며 내가 심은 것
이 목소리로, 다리로, 손으로
내 본모습으로 발버둥칠수록
구제할 길 없는 세계가 사랑스러워져
반드시 도달해 보이겠어
숨이 막힐 정도의 꿈
스파이 교실 File 《몽어》 티아
굴욕이야
모니카의 그 말!
너는 어리고, 몸 라인이 야하고, 바보 같은 남자한테 커다란 가슴을 들이미는 것만으로 초짜도 할 수 있겠다
아니, 그 아이는 비뚤어진 애니까
그 애 말고는 나를 연애 마스터라며 하지만 그건…
모두가 단순히 연애에
솔직히 『등불』은
좀 비정상적일 정도로 연애에
들어와
좀 도와주지 않을래?
너 말고는 믿을 만한 사람이 없어서
러브레터?
그렇거든요
상대는 어떤 사람이야?
그게
수도의 펫숍에서 점원을 통해 전해 받았다더라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답해줬어?
거절 의사를 적은 마음은 기쁘지만 그랬더니
와우, 정열적이잖아~
아니, 이건 스토커지!
솔직히 이렇게까지 하면 조니 씨도 정말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저기, 사라
여기 적힌 도미니크 씨하고는 네, 편지로 주고받았을 뿐임다
한 번쯤은 만나 보는 게 어때?
네?
저는 스파이인데요…
그 사실은 일단 잊자
사라는 어때?
저, 저기…
근사하다고 생각하는 정말이야?
하, 하지만 이게 연심인지는 어쩌면 저는 그저 연애를 저도 그레테 선배 같은 네 나이에는 평범한 거야
그럼 결정됐네
만나보자
네가 품고 있는 감정이 사랑인지
이몸, 정말로 귀엽다고 생각해요!
사라 언니, 근사해
제법 괜찮은데
역시 티아쨩이 생각한 대로 내가 진심을 내면 당연하지~
역시 대단하세요 헤에, 제법이잖아
사라
실패한 거야?
잘못하지 않았어요
지나가는 타이밍을 노려서
호텔로 데리고 갈 거야
모습으로 떠나갔어요
경계심이 너무 강해
하나 물어봐도 돼?
sub by 별명따위
가랑이가 느슨해 보이고
먹힐 만한 외모일 뿐이잖아?
발정하는 수컷 원숭이를 컨트롤하는 건
떠받들고 있을 거야
적극적이지 않은 것뿐일지도 몰라
거리를 두는 타입이 많단 말이지
조니를 놀게 해줬더니
도미니크=마울러"
편지를 드렸슴다
그럴 여유도 없으니까요
더는 펫숍에도 가기가 어려워져서…
아직 만나 본 적은 없는 거지?
연애해 보고 싶어?
사람은 있슴다
저도 잘 모르겠어서
동경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슴다
사랑을 할 수 있다면 하고서
확인해 보기 위해서도
입으니까 예쁘네요!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