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이란 상상의 구현화이다.
그러나 그 근원이 되는 마력이 없으면
마법은 쓸 수 없다.
처음은 마력을 느끼는 것부터...
그래,
가고 싶은 장소를
숲속이야!
해냈어, 나이트!
마법으로 가고 싶은 장소에
상상력에 좌우되니까
간 적 없는 장소엔 못 가겠지만,
이 마법을 쓰면
금방 나이트 밥 주러
좋았어,
이 숲 탐색, 얼른 끝내자!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멸할 수 있는
강대한 마법이라 해도 부술 수 없어
죽는 한이 있어도 빼앗기지 않아
이 마음만은 그 누구에게도
숲 속에서의 만남
잔잔해진 경치에 피우는
행운 미증유 망상
이상으로 현실을 후려치는 듯한
그런 대박 역전을 이루어볼까
퇴고한 끝에 다다른 애로에
푸른 하늘이 저무는 인생이라도
그럼에도 뭔가를 믿으며 살아왔어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메마른 나무에 꽃을 피울만큼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 만큼 강해질 수 있었다면
만약 이 세상 모든 것을 멸할 수 있는
강대한 마법이라 해도 부술 수 없어
그렇잖아
한탄도 아픔도 모두 헛되지 않았다고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보고 싶어
이세계에서
해보자, 나이트!
아이템 대량으로 얻었어, 나이트!
우리의 연계도 더 좋아진 것 같지?
그나저나
어느 것이든 다 엄청난 성능이네.
오늘 탐색은 이쯤 해둘까?
그런 표정 짓지 마.
나도 좀 더 나이트랑 탐색하고 싶지만,
교외학습 준비도 해야하고.
나이트?
야, 나이트!
갑자기 왜 그래?
미안하지만, 슬슬 돌아가야...
기척을 지우라고 말한 거야?
동화
또 여자애가...!
나이트?
가지 말라는 거야?
하지만...
뭐지?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그만둬!
덕분에 살았어, 나이트.
아직도 이렇게 많이...
그렇다면
한 번 써볼까.
천편(天鞭)!
너무 굉장한데요...
너무 굉장한데요...
너무 굉장한데요...
으스러뜨린다. 계약자: 텐죠 유우야.
이 주변의 마물도
오웬 씨 일행도 오기 편해졌으려나.
문제는 이 사람인데,
집에 데려가는 수밖에 없나.
반대하는 거야?
하지만 놔두고 갈 수도...
여긴...?
이, 이거 놔!
아야...
저기, 받으세요.
완치초 주스예요.
마시면 상처가 낫거든요.
완치초?
설마...!
불안하면
힘껏 상상하면 분명...
가는 데 성공했어!
교외학습 가 있는 동안에도
돌아올 수 있겠네.
신세탈출의 기회와 희망
치트 능력을 손에 넣은 나는,
현실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 업은 인생을 바꿨다~
천편 - 휘두른 회수만큼 채찍 끝이 늘어나,
자동으로 표적에게 달려드는 채찍.
한 번 표적에 휘감기면 그대로 표적을
어지간히 퇴치했으니,
먼저 제가 마셔봐도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