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은 내 영력의 막으로
5cm 정도의 금색으로 보면 단번에 알아볼 거다
아니, 어디에도 없는데요
무리, 무리! 이만큼 찾아도 없다는 건
알에는 강한 생명력이 귀신이나 요괴 같은 것들이 생명력이 강한 것을 모으면 그래서 악령 같은 것들이 인간에게서
그건 위험한 거 아니야?
누군가가 가지고 갔다면 흥
그런 건
내가 알 바냐
니눔이 잃어버린 거잖아!
너도 얼른 찾아! 이 잡것들이!
그만… 아팟
이 행패는
한 번 돌아가서 다른 방법을 그렇네요
찾았냐?
전혀 없었슴다
단서가 없어서야 어쩔 수 없지
나도 지인한테 불알 정보가 불알 정보…?
그리고 네 안에는 아직 이번에는 폭주하지 않는 모양이다만
위험한 힘임에는 다를 바 없다
무언가 알게 되기 전까진 네!
저기
너, 아야세 씨하고 에? 아니… 에? 그래? 그럼 말이야~
아야세 씨를 우리한테
아야세 씨는 엄청 귀엽잖아
지금껏 사이좋게 아야세 씨가…
귀여워?
그런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
처음으로 친구가 생긴 게 기뻐서
하지만 분명히
잘 생각해 보니까
아니, 잠깐만!
아야세 씨는 친구야!
귀엽다고 생각하는 건 안 돼!
불순해!
야, 아야세 씨하고 했지?
네?
아무한테나 대준다는 소문이 났던데 뭐~
누가 그런 말을?
모르겠는데 그렇잖아?
저기, 부탁 좀 하자니까~
누가 그런 소문을
뭐?
너, 이거 뭐 하자는 거냐?
떠 보자는 거냐?
소문을 흘리고 다닌 게
모모쨩은 말이야…
그런 게 아니야
그만둬라
그런 소문을 흘리고 다니는 건
내… 내가 아니라니까!
알겠어!
알겠으니까 이거 놓으라니까!
어이, 왜 그래?
괜찮아?
죄, 죄송합니다!
진정해! 진정해!
여어
고전하고 있는 모양이구만
학교는 몇백 년 만에 오는 것 같다
깔끔해졌구만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애당초 아야세 씨네 집에 세이코 녀석이 고양이는 어차피 아무것도 못 할 거라면서
그 사람이라면 분명 그것보다도 힘들지 않냐?
그 힘, 네놈한텐 너무 버겁지?
나를 한 번 더 네 안에 넣어줘라
걱정하지 마라~
나는 내 힘을 되찾으면
방식은 간단해
웃기지 마!
불알을 돌려주는 게 먼저잖아!
그런 입발린 소리에 오카룽~!
뭐 하고 있어?
아야세 씨!
그게 지금 이 안에 터―
쉿, 다물어!
보 할멈…
아야세 씨는 엄청 귀엽잖아
귀, 귀여워…
뭐야, 그게!
왜 거리를 벌리는 거야
둘러싸여 있다
빛나는 알이다
그런 작은 건 안 보인다니까!
이미 누군가 가지고 간 걸지도 모르겠다
깃들어 있으니까
그런 것에 끌리는 법이다
자신은 되살아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거다
생명력을 빼앗으려고 습격하는 거다
찾을 방법이 없는 거잖아
이 녀석!
잠깐 기다렷…
절대 잊지 않을 거다!
찾아보는 게 좋겠다
없는지 물어본다
터보 할멈의 힘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
얌전히 있어라
사귀고 있어?
사귀고 있진 않은데요…
뭐야~
소개해 주지 않을래?
지내고 싶었다고 생각했단 말이지
귀여울지도…
흘리고 다닌 거죠?
누구냐고 물었다
격리돼 있는 거 아니었어!?
자유롭게 다니라더라
그런 말을 할 것 같아!
금방 나가 주마
넘어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