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2smi by 홍시
트로이
3200년 전
오랜 전쟁 후,
테살리를 제외한
반 강제적
아가멤논의 동생인
전쟁에 지쳐
평화 협정을 맺었다
불세출의 전쟁 영웅
아가멤논에게
이는 동맹 결속의
인간은 영원을 갈망한다
그래서 자문한다
삶의 흔적은 남는 것인가
훗날, 사람들은
우리가 누구였으며
얼마나 용감했으며
또, 뜨겁게 사랑했는지…
까마귀들, 포식하겠군
어제도 말했지만
당장 철군하시오
그러긴 싫은데?
이 나라도, 군대도
어제 아주 용감하게
썩 잘은 아니지만
동맹은 안 맺겠소
메세냐도 그랬지
아카디아도, 에페이도…
허나 결국 동맹을 맺었소
세상을 다 갖겠다?
욕심이 지나치시군
살육전은 피하고 싶소
결투로 합시다
내 전사가 이기면?
테살리를 떠나겠소
난 관대한 사람이야
우리 군이 이기면
테살리는
싸울 것이다
보그리우스!
나의 군사들이오
아킬레스!
보그리우스에게
그 말, 곧 후회할 거요
아킬레스가 안 나왔습니다
- 어딨나?
멋진 꿈을 꾸던 중인데…
아주 멋진 꿈…
아가멤논 왕께서
아침에 간다고 해
지금이 아침입니다
다들 기다려요
소문이 사실인가요?
장군님은
불사신이라며요?
그럼 방패가 필요 없지
싸우실 상대는
덩치가 무지 커요
넌 영웅은 못 되겠구나
아킬레스! 아킬레스!
더 푹 쉬다
자넨 채찍으로 다스려야 돼!
그럼, 폐하가 싸우시죠
Troy (2004)
미케네 왕 아가멤논은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동맹을 맺었다
스파르타 왕 메넬라우스는
신흥 강국 트로이와
아킬레스는
반감을 갖고 있었고
걸림돌이었다
기억해 줄 것인가
오늘 다시 말하겠소
맘에 들어
싸우더군
용감하더군
최고의 전사끼리…
당신 왕관은 지킬 수 있지만
언제든 내 명령에 따라
겁먹었군
- 데리러 갔습니다
빨리 오시라고…
여신의 아들이라죠?
정말 무서워요
아킬레스!
내일 오지 그랬나?